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이달부터 9월까지 ‘찾아가는 신박한 정리 수납 쉼터 교실’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올해 1~2월 두 달간 관내 치매 환자 가정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박한 정리수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후 치매 환자들의 낙상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확대 운영키로 결정했다. 올해 ‘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사업’ 발굴 공모 선정됨에 따라 마련된 사업비를 들여 낙상 예방과 치매 악화 방지를 목표로 운영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담당자가 치매 환자 가정에 직접 방문해 ▲청소 및 정리 수납 ▲안전용품(야광 스티커 등) 제공 ▲말벗 및 인지 활동 지원 ▲환경 유지를 위한 정리 습관 교육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중이며, 동구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대상자로 낙상 위험도가 높은 독거 어르신과 노인 부부를 우선 선정할 방침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치매 환자들의 주 생활 공간인 가정에서 안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치매 환자는 물론 가족들도 걱정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치매 관리 사업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가 국내외 여행객들이 편리하고 스마트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스마트관광 통합 플랫폼 ‘아트패스’를 개발, 정식 출시를 앞두고 시범운영에 나섰다. 아트패스는 광주 문화예술·관광자원을 스마트 기술과 융합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일상 속 예술여행 플랫폼이다. 관광 정보 검색, KTX 예약 등 스마트 모빌리티, 숙박·식음·체험·박물관 등 가맹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앞서 지난달 27일 예술(Art)과 고전(Retro)을 함께 만날 수 있는 아트패스 오리지널 감성 여행 ‘아트로 투어’를 진행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동구는 이 같은 지속적인 시범운영을 거쳐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이 함께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네트워킹 기반의 콘텐츠를 시즌·월별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동구를 찾는 여행객들이 특별한 여행 코스를 구성하고 즐길 수 있도록 충장축제, 버스킹 월드컵, 광주비엔날레, 동명 커피 산책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여행 콘텐츠를 지속 개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관내 점포와 적극 협력해 지역 상권과 동구 관광 활성화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제21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개최에서 추억의 물건을 판매하는 ‘충장 개미 장터’ 셀러를 5일부터 오는 9월 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충장 개미 장터’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기간 동안 예술의 거리 일원에서 충장축제를 찾는 이들에게 추억의 소중함을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어린이 셀러들이 직접 자신의 물건을 알리고 판매하는 ‘어린이 장터’와 추억의 물건 경매·골동품 자랑전 등 무대 이벤트가 열리는 ‘추억 경매장’으로 나눠 진행된다. 특히 충장축제의 참여 연령층을 확대한다는 의미에서 ‘어린이 장터’에는 어린이·청소년(만 15세 미만)이 셀러로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정원은 20명 내외이며, 신청서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 양식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장축제와 동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충장축제 기간 동안 마련될 ‘충장 개미 장터’는 단순한 거래의 장을 넘어 우리 삶 속에 빛나는 순간들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될 것”이라면서 “장터에서 나누는 추억이 광주의 과거와 현재를 잇고 ‘대동 축제’로 펼쳐지길 바란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 북구가 방과 후 초등학생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자 ‘다함께돌봄센터 11호점’을 새롭게 조성했다. 5일 북구에 따르면 안전한 아동 돌봄 환경 구축의 일환으로 조성한 ‘무등산자이앤어울림 다함께돌봄센터’가 오는 6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된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이 집 근처에서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대표적인 아동 돌봄 기관으로 부모의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보편적 아동복지 실현을 위해 지속 확충이 필요한 시설이다. 이에 북구는 앞서 지난해 5월 주민들의 다함께돌봄센터 확충 건의를 반영해 추가 조성사업에 돌입했고 무등산자이앤어울림 단지의 설치 장소 무상 제공을 받아 11번째 다함께돌봄센터 사업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이후 지난 3월까지 설치 장소 입지 분석, 실시설계 등 사전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마치고 5월부터 2개월간에 걸쳐 다함께돌봄센터 조성공사를 성공적으로 끝냈다. 이에 따라 마련된 무등산자이앤어울림 다함께돌봄센터는 단지 내 관리동(서양로 155) 1층에 전용면적 154.02㎡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신수정 의장이 2일 생명존중, 생명나눔을 통해 불치병으로 고통 받는 환우들에게 장기기증으로 새 삶의 희망을 주는 국민운동을 추진하고 있는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광주전남지부’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날 의장 접견실에서 진행된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광주전남지부 홍보대사 위촉식’에는 신 의장을 비롯하여 여러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광주전남지부 주남식 본부장이 위촉장을 전했다. 위촉에 앞서 신 의장은 “평소 생명존중과 생명나눔의 중요성에 깊이 공감하고 장기기증운동에 참여하고자 일찍이 장기기증희망등록을 해 운전면허증에도 장기기증자 표기가 되어있다.”라며, “홍보대사로서 고통 받는 환우들의 생명을 살리는 일에 더욱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는 소견을 피력했다. 또한, 신 의장은 “고통 받는 분들이 새 삶의 기회를 얻음으로써 인간의 존엄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뜻이 있는 많은 시민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동료 의원들과 함께 마음을 모아 장기기증 홍보 활동에 참여하고 올바른 장기기증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랑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여름방학 기간 초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습도약 계절학기’를 운영한다. ‘학습도약 계절학기’는 여름방학 동안 생길 수 있는 학습결손을 예방하고 기초학력 신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다. 특히 교육부에서 공교육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지정해 운영하는 ‘책임교육학년’인 초등학교 3학년생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다. 이번 계절학기에는 전체 초등학교의 76%에 해당되는 114개교 초3 학생 870여 명이 참여한다. 시교육청은 학생들에게 1대 1, 소규모 그룹 맞춤형으로 350개 교과보충 및 정서 함양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실력up 국어교실 ▲놀이체험수학교실 ▲독서체험교실 ▲자존감 향상 프로젝트 ▲공예교실 ▲진로체험교실 등으로, 각 학교 실정에 맞춰 학생들이 교과 보충과 정서함양을 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최란 교사는 “여름방학 중 국어·수학 교과보충 수업과 주제별 학습 동기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며 “초3 학생들이 부족한 교과 내용을 보충하고, 친구들과 함께 학습 의욕을 다지는 시간이 될 것으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7월 31일부터 3일간 광주학생해양수련원에서 광주고등학교학생의회 학생의원 49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등의회 여름 자치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자치캠프는 ‘실천하는 고등의회, 행동하는 학생시민’을 주제로 학생의원으로서 역량을 강화하고, 구성원 간 의사소통 및 협업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고등의회 선배와 대화 ▲리더와의 만남 : 이명노 시의원 ▲정책마켓 ▲봉사하는 리더되기 ▲해상 안전교육 ▲사람책 도서관 등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학생자치회 운영 정보 등을 공유하고 학생의원으로서 역량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또 국립소록도병원 한센병박물관을 방문해 한센인들의 고통과 애환을 공감하고, 소외계층을 위해 봉사하고 섬기는 리더십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광주서석고 윤태경 학생회장은 “캠프에서 배우고 느낀 점을 학생회 운영에 적용해 학생자치가 더욱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광주고등의회는 광주의 비전이자 광주의 자부심이다”며 “학생들이 교육의 주체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학생의원의 역량강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오는 5일부터 16일까지 지역 초등학교 특수학급 특수교육대상자를 대상으로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상을 실제로 창의 교실’, ‘변화를 꿈으로 미래 교실’ 등 2개 과정이 운영되며, 특수교육대상학생 16명이 참여한다. 특히 2022개정 교육과정에 맞춰 정보 교육 강화 및 디지털·AI 소양을 함양할 수 있도록 ▲로봇코딩 ▲3D 창의활동 ▲아바타 모션캡처 ▲로봇 스포츠 등 코딩 및 디지털 정보처리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학부모들은 힐링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학부모 간 의견을 나눌 수 있는 학부모 연수를 비롯해 ▲오일파스텔 ▲비누 공예 ▲학부모 마음 나누기 등 스트레스 해소와 가족지원 역량 강화 프로그램 4개가 운영된다. 또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신체 기능과 운동능력을 키우고, 학생과 학부모 간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학생·학부모 통합 프로그램 ‘가족 어울림 한마당’도 진행한다. 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 교육장은 “특수교육대상 학생이 방학 중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창의적 사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 북구가 도로로 단절된 한새봉과 삼각산을 잇는 ‘시민의 솟음길 2구간’ 조성을 마쳤다. 4일 북구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착공한 ‘시민의 솟음길 2구간 조성공사’가 최근 준공되어 오는 5일 ‘개통식’이 열린다. 개통식은 행사 당일 오전 10시부터 30분간 명상의 집 잔디광장(우치로 599)에서 문인 북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환경단체,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 기념 촬영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민의 솟음길 사업’은 무등산 자락인 군왕봉부터 삼각산, 한새봉, 매곡산, 운암산, 영산강까지 도로로 단절된 등산로를 연결하여 도시 전체를 한 번에 잇는 친환경 숲길(23.5㎞)을 조성하고자 북구가 4개의 구간으로 나누어 중․장기 역점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에 개통된 시민의 솟음길 2구간은 한새봉과 삼각산을 잇는 구간으로 이곳에는 2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길이 61.3m, 폭 3m 규모 ‘숲길 연결다리’가 일곡동 산 56번지 일원에 설치됐고 주민 편의를 위해 ‘5.5㎞ 구간의 등산로’도 정비됐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 청년 일자리 인기정책인 ‘광주청년 일경험드림플러스 사업’이 하반기 일경험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광주광역시는 올 하반기 광주청년 일경험드림플러스에 참여하는 ‘16기 드림청년’ 470명을 대상으로 공통교육을 실시, 하반기 일경험의 문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1·2·5일 사흘간 시청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다. 1일차 교육에는 사회생활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을 위해 직장 내 예절과 커뮤니케이션 방법 등을 교육했다. 5개월 간 일경험을 하게 될 드림터(사업장)에서 원활히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팁이 전수됐다. 2일차에는 청년들이 알아야 할 노무상식을 비롯해 일상생활 사례를 중심으로 근로기준법 적용 등에 대해 알아보고, 궁금한 점을 직접 노무사에게 즉문즉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기정 시장은 이날 드림청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교육현장을 깜짝 방문했다. 강 시장은 청년들에게 “이번 경험을 통해 자신이 진짜 원하는 일을 찾는 기회를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장님도 실패를 경험한 적이 있느냐”는 일경험에 참여한 한 청년의 물음에 강 시장은 “가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신수정 의장이 2일 생명존중, 생명나눔을 통해 불치병으로 고통 받는 환우들에게 장기기증으로 새 삶의 희망을 주는 국민운동을 추진하고 있는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광주전남지부’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날 의장 접견실에서 진행된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광주전남지부 홍보대사 위촉식’에는 신 의장을 비롯하여 여러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광주전남지부 주남식 본부장이 위촉장을 전했다. 위촉에 앞서 신 의장은 “평소 생명존중과 생명나눔의 중요성에 깊이 공감하고 장기기증운동에 참여하고자 일찍이 장기기증희망등록을 해 운전면허증에도 장기기증자 표기가 되어있다.”라며, “홍보대사로서 고통 받는 환우들의 생명을 살리는 일에 더욱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는 소견을 피력했다. 또한, 신 의장은 “고통 받는 분들이 새 삶의 기회를 얻음으로써 인간의 존엄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뜻이 있는 많은 시민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동료 의원들과 함께 마음을 모아 장기기증 홍보 활동에 참여하고 올바른 장기기증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랑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호 호수생태원과 푸른길공원이 ‘전국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에 이름을 올렸다. 광주광역시는 산림청에서 추진한 ‘아름다운 도시숲 50선’ 공모에 7개소 도시숲이 참여했으며, 이 중 광주호 호수생태원과 푸른길공원이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산림청은 공모에 참여한 전국 916개 도시숲을 심사해 최종 50개소가 선정했다. 심사에는 도시숲 접근성, 생태적 건강성, 시민 이용정도, 경관적 가치 등이 고려됐다. 광주호 호수생태원은 다양한 꽃과 나무를 볼 수 있어 생태적 건강성이 뛰어난 자연학습장 역할을 하고 있으며, 다양한 산책로가 조성돼 있어 연간 30만명이 찾는 광주명소로 발돋움하고 있다. 폐선부지를 활용해 조성된 푸른길공원은 동·남·북구에 걸쳐 조성된 지역명소로 접근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경관적 가치가 우수하다. 또 1일 평균 3만여명의 시민이 이용하는 등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숲으로, 시민들이 직접 도시숲 조성·관리에도 참여하고 있어 도시숲으로서 가치가 더욱 크다. 도시숲은 ▲여름철 주변 도심보다 3~7℃ 온도를 낮추는 ‘열섬 완화 효과’ ▲주변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