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시는 카카오톡의‘친구 톡’기능을 적극 활용하여 시민들에게 시정 정보를 효율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카카오톡에서 ‘제주시청’을 검색해 채널을 추가하면 긴급 상황, 주요 정책, 문화행사, 축제 등 제주시정의 다양한 생활 밀착형 정보를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다. 올해 제주시는 ‘친구 톡’서비스를 통해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한여름밤의 예술공연','여성대학 수강생 모집'과 같은 유용한 시정 정보를 19회 발송하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제주시'친구 톡'서비스는 2023년에 시작되어 지금까지 시민들에게 꾸준히 전달되고 있으며, 서비스 시작 당시 2만 7천 명이었던 구독자는 현재 3만 5백 명으로 증가했다. 이는 시민들이 시정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증가했음을 보여준다. 문정희 정보화지원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더 쉽고 편리하게 시정 소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제주시 누리집 등 온라인 콘텐츠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귀포시는 11월 11일 15시, 다시 찾고 싶고 매력 넘치는‘문화관광도시 서귀포 만들기’의 실행계획 및 추진체계를 정비하는 협업부서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민선 8기 후반기 시정비전인“교육과 문화로 미래를 여는 희망의 서귀포시”를 구현하기 위하여 발굴한 17개 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에 대하여 논의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푸드트럭 운영, 차 없는 거리, 원도심 문화페스티벌 등 주요 사업과 관련한 법리사항 및 논점 등에 대하여 토론하고 부서별 협업체계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순문 시장은 서귀포지역의 경제를 살리기 위한 관계공무원들의 적극 행정을 우선적으로 당부했으며, 관련 예산이 확보될 수 있도록 도의회 심의 등에 철저를 기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도 관련부서 및 유관기관·단체와의 긴밀한 소통으로 사업의 연계성과 확장성을 요청했다. 또한 이번 회의에서는 서귀포시의 관광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체육분야인‘국내외 스포츠대회 유치 사업’을 과제로 추가하기로 했다. Trans Jeju 국제트레일러닝 대회 등 국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귀포시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일본 가라쓰시 대표단이 서귀포시를 방문하여 자매결연 3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라쓰시 시장과 의장을 포함한 18명의 대표단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두 도시의 오랜 우정을 기념하고 새로운 미래를 함께 열어가기 위한 중요한 교류의 장이 될 것이다. 특히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이후 두 도시 간 첫 대면 교류로, 그 의미가 더욱 깊다. 방문 첫째 날에는 서귀포시청을 방문해 직원들의 환영을 받고 두 도시 대표단이 인사를 나눈 후 자매결연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둘째 날은 숨골공원 잔디광장에서 기념식수 행사가 열리게 된다. 이 기념식수 행사는 두 도시 간 지속적인 협력을 상징하고 환영의 꽃말을 담고있는 ‘우정의 등나무’를 심으며 앞으로의 상생을 굳건하게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게 된다. 대표단은 또한, 서귀포시의 주요 교육 및 관광 인프라를 시찰하며 서귀포시의 역동성과 국제적 교류 역량을 직접 체험한다. 글로벌역량지원센터(대정읍소재)와 제주올레여행자센터를 방문, 규슈올레 가라쓰코스를 보유한 자매도시 가라쓰시와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귀포시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건강한 공동체 구축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건강지표 향상을 위한 시민 건강실천 사업 지속 추진하며, 의료 접근성 확대 및 스마트 헬스케어 기술을 활용한 사업을 집중 추진 할 계획이다. 의료취약지 서귀포시 읍·면 지역주민의 의료접근성 개선과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사업들이 적극 추진된다. 서귀포시 서부 읍·면 지역의 휴일·야간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해 설치된 민관협력의원·약국이 내년 1월 개원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으며 읍·면 지역주민 의료 이용 불편 해소 및 의료비 지출 경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서부보건소 관할 보건진료소 2개소에서 시행중이던 의료취약지 원격협진사업을 올해 하반기 11개소까지 확대 운영하고 내년 1월부터는 25개 전체 보건진료소에서 전면 시행한다. 이를 통해 의료서비스 사각지대의 시민들의 낮은 의료접근성을 개선하고 제주 어디에 살든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어릴 적 건강습관 헝성을 위한 어린이 건강프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432회 임시회에서 통과된 의원발의 조례 11건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한의약 육성, 공공산후조리원 이용 지원, 과밀학교 해소 등을 위한 모듈러 교사(校舍)설치, 교육청 홍보 학생기자 활동, 해녀학교 설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제도개선이 이루어졌다. 이번 의원발의 조례 제・개정안을 통해 제도개선 된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제주특별자치도 공공산후조리원 설치・운영 등에 관한 조례'(대표발의 강하영 의원)는 공공산후조리원 이용료 감면 대상자를 명확히 하고, 지원범위를 청소년부모 및 둘째아 이상을 출산한 산모까지 확대하고자 했다. 이용료 감면액은 산후조리 비용의 50%로, 청소년 산모 및 둘째아 이상 출산한 산모 등에 실질적인 지원이 될것으로 기대된다. '제주특별자치도 한의약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대표발의 현지홍 의원)는 한의약 육성 전략 방향에 맞춰 지자체의 한의약 특성이 잘 반영된 한의약 사업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고 관리・운영할 수 있는 제도적인 근거를 마련하고자 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모듈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1월 12일부터 12월 4일까지 23일간의 일정으로 제433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제2차 정례회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제출한 2025년도 예산안을 심사하게 된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2024년도 당초예산 대비 5.1%(3,679억 원) 늘어난 7조5천783억 원 규모로 편성한 2025년도 예산안을 제출했다. 그리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는 2024년도 당초예산 대비 0.06% (9억 원) 늘어난 1조5천973억 원 규모로 편성한 2025년도 예산안을 제출했다. 한편, 2025년도 예산안은 각 소관 상임위원회 별로 예비심사를 거쳐 오는 11월 22일부터 12월 3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다음달 12월 4일 개의하는 제2차 본회의에서 심의 의결할 예정이다. 이번 제2차 정례회에 발의 및 제출한 의안은 의원발의 조례안 9건, 도지사 제출 의안 66건, 교육감 제출 의안 4건을 포함한 총 79건 의안이 접수되어 지난 11월 4일, 소관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회부했다. &nbs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과 국립식량과학원은 신품종 나물콩 ‘해찬’이 기계화 적합성롸 쓰러짐 정도, 성숙기 등 7가지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둠에 따라 2025년 실증 규모를 확대하기로 했다. 국립식량과학원과 제주농업기술원은 기존 주 재배품종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새로운 품종 개발을 위해 2021~2023년 나물콩 지역적응시험을 실시해 ‘해찬’을 육성했다. 올해 구좌읍과 안덕면 농가에서 진행된 실증시험 결과, ‘해찬’의 성숙기는 ‘풍산나물콩’처럼 빠르고, 첫 꼬투리의 높이가 ‘아람’보다 높아 기존 두 품종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었다. 또한 뿌리의 주근과 측근이 깊게 뻗어 쓰러짐에도 강해 기계수확에 적합한 특성을 보였다. 지난달 2회에 걸쳐 실시한 실증재배 현장평가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농업기술원, 농협, 재배농가 등 60여 명이 참석해 ‘해찬’과 ‘풍산나물콩’, ‘아람’을 비교 평가하고, 46명이 ‘해찬’의 재배특성 설문조사에 참여했다. 재배특성 7가지 항목에서는 기계수확 적합성 95점, 쓰러짐 정도 94점, 성숙기 90점 등 종합점수 90점으로 우수한 평가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자치경찰단은 오는 14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에 따라 수험생을 위한 특별교통관리대책을 추진한다. 수능 당일인 14일 오전 6시 30분부터 도내 시험장 5개소(중앙여고, 제주여고, 영주고, 서귀포여고, 삼성여고) 주변에서 불법 주·정차 및 인접 교차로 교통 정체 해소 등 도로 혼잡상황을 예방하기 위한 특별교통관리를 실시한다. 자치경찰단은 수능 당일 교통경찰 43명, 자치경찰주민봉사대 40명을 도내 시험장 5개소 주변 및 인접교차로에 배치할 예정이다. 또한, 제주시 3개소, 서귀포시 2개소를 수험생 태워주기 장소로 지정하고 자치경찰단 순찰차(5대)를 활용해 수험생에게 이동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송행철 교통생활안전과장은 “특별교통관리 및 수험생 긴급수송 외에도 수능 교통상황실 운영을 통해 시험장 주변 교통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원활하게 소통이 이뤄지도록 관리해 수험생이 편안하게 시험을 치르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30일 한라컨벤션센터 A홀에서 ‘축제로 즐기는 신산업파티_시즌1.우주항공’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제2기 제주청년주권위원회가 직접 기획하고 청년자율예산으로 추진되는 프로젝트로, 신산업에 대한 청년들의 공감대 형성과 지역 문화콘텐츠 발전을 목표로 한다. 청년들은 기조강연, 직무설명회, 체험부스, 토크콘서트, 각종 문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행사는 오후 1시 개회와 함께 무용팀 ‘팀 오르다’가 참여하는 우주 주제 미디어아트 퍼포먼스로 시작된다. 가수 ‘아리(Ari)’의 우주 관련 커버송 공연도 이어진다. 이어 문미옥 전(前) 제15대 과학기술정책연구원장이 ‘제주 우주 경제의 성장 방향’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한다. 제주 청년들의 신산업 이해를 돕기 위해 직무설명회와 다양한 체험부스도 운영된다. 한국드론 센터의 드론 분야 직무 설명회와 함께 제주인드론, 페리지 에어로스페이스. 제주지역혁신플랫폼,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에서 우주·드론 신산업에 대해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체험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nb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11일 오후 홍금순 근덕산업개발㈜ 대표가 제주도청을 방문해 오영훈 지사와 면담하고 제주 고향사랑 기부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조경자재 데크와 부잔교 생산 전문기업 근덕산업개발의 홍금순 대표는 경영혁신과 지역경제 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장과 자랑스러운 여성벤처기업인상 등을 수상했다. 근덕산업개발은 전라남도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생산 제품이 조달청 쇼핑몰에 등록돼 있으며, 지역주민 우선 채용 정책을 펼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제주가 고향인 홍금순 대표는“청정제주를 보존하고, 고향 발전에 기여하고자 제주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제주의 가치를 보전하는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감사를 표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이내 금액을 기부하면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지역 특산품 및 관광상품 등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n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모다드렁숲’에서 기부자들과 함께 하는 의미 있는 나무심기 행사를 열었다. 제주도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기부를 넘어 미래세대와 함께 지속가능한 가치를 만들어가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모다드렁숲을 조성했다. ‘모다드렁’은 ‘모두 다 함께’라는 뜻의 제주어다. 제주도는 11일 오후 3시 30분 제주시 건입동 사라봉공원 내 모충사 맞은편에 위치한 모다드렁숲에서 고향사랑기부자들과 함께 기념 식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도의회 의장 및 도의원, 고향사랑기부홍보대사 및 기부자, 한국숲유치원 제주협회 제주지회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녹나무와 은목서, 배롱나무를 식재했으며, 유치원생 50여명과 함께 수국 50본을 심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나무심기뿐만 아니라 고향사랑기부제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고향사랑기부 활성화를 위해 기부자 명단과 기부하기, 홍보영상, 명예의전당 등으로 구성된 키오스크 제막식도 진행됐으며, 문화공연으로 조이가락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1일 오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5회 국제감귤학회 학술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국제감귤학회와 ㈔한국감귤아열대과수학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15일까지 열리며, 48개국에서 690여 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감귤 품종, 산업, 유전, 농업환경 등 다양한 주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오영훈 지사는 개회식에서 “제주 감귤산업은 지역 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감귤 신품종 개발과 스마트 농업 도입으로 혁신적인 성장을 이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제주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탄소중립 목표 실현과 RE100 감귤 생산을 위한 재생에너지 전환을 추진하며, 지속 가능한 감귤 산업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며 “이번 학술대회가 감귤 산업의 미래를 논의하고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제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