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정읍시가 이동약자를 위한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를 추가 설치하며 지역 내 이동 편의를 크게 강화했다. 이번 설치에 따라 지역 내 급속충전기 수는 총 16개소로 늘어나, 전동보장구 이용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 시는 지난 4월, 7개소에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를 설치한 데 이어, 수요가 많은 동지역 등 9개소(장명동, 시기동, 초산동, 연지동, 농소동, 상교동, 장애인종합복지관, 곰두리스포츠센터, 샘고을시장 평화주차장)에 추가 설치를 완료했다. 이를 통해 배터리 방전 등으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해 이동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해 나갈 계획이다.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는 전동보장구를 사용하는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최대 2대의 기기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배터리 잔량에 따라 90분 이내에 완충이 가능해 신속한 충전이 가능하며, 추가적으로 바퀴에 공기주입도 할 수 있고, 배터리 충전 중 휴대전화 충전도 동시에 할 수 있는 편리함을 제공한다. 시는 이에 더해 전동보장구 제3자 배상책임보험 보장 확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가을의 시작 9월, 고창군 랜드마크 고창읍성 일원에서 제2회 고창 치유문화축제가 열린다. 28일 고창군문화도시센터에 따르면 9월6일부터 8일 3일간 고창읍성 일원에서 ‘제2회 고창 치유문화축제’를 연다. 개막식은 7일 오후 7시에 열리며 축하공연에는 양다일, 노라조, 주현미 등 유명 가수들이 무대를 빛낸다. 올해는 고창만이 가지고 있는 치유문화 특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나와 세상을 연결하는 다섯가지 감각”을 주제로 삼았다. 특히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주민 주도형 축제를 위해 주민 기획 오감 콘텐츠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문화도시 주제전시 ▲오감 체험 프로그램 ▲산림·해양 치유 프로그램 ▲팝업 프로그램 ▲오로라 전시전 ▲버스킹 ▲시민 네트워킹 ▲어린이 놀이터 등이 준비되고 있다. 작년에 처음 열린 치유문화축제는, 많은 관광객과 군민들에게 문화도시 고창이라는 브랜드를 인식시키고 치유문화 중심지로서 고창의 스토리텔링을 알렸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슬로건에 맞는 오감 체험 프로그램을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했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남원 캠벨포도가 태풍, 폭염 및 긴 장마 등 재해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올해 들어 처음으로 베트남 하노이로 첫 수출 돼 포도 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남원시와 지리산농협, 남원조합공동사업법인은 포도(캠벨, 샤인머스캣) 유통・판매망 다양화를 위해 베트남 바이어와 수출 협상을 진행했으며, 추석을 앞두고 베트남 하노이 원마트에 입점해 판매할 예정이다. 남원농산물공동브랜드 ‘춘향애인’ 상표로 수출하기로 협의하고, 지리산농협산지유통센터에서 3.3톤(1,488박스/1.5kg, 3kg)을 공동 선별해 27일 포도(캠벨) 수출 선적식을 가졌으며, 이번 캠벨포도 수출을 계기로 베트남뿐만 아니라 홍콩으로 샤인머스캣도 본격 수출할 계획이다. 이번 캠벨포도 수출은 국내에서 전국적으로 명성을 얻고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데다, 신뢰와 정성을 바탕으로 꾸준히 바이어들과 교류해 온 결과이다. 남원시에서는 올해 700여농가에서 포도 373ha를 재배해 6,000여톤이 생산될 예정으로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최신식 포도선별기를 도입해 대량 공동선별 체계를 확보하고 국내 이마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7일 도교육청 2층 브리핑룸에서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맞춤형 교육 내용 중 하나인 ‘올라’를 활용한 학습지원 과정을 시연했다. ‘올라’는 학생에게 개인학습 성찰을 돕고 학교에는 학생 학습 데이터 분석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개발된 학습지원 앱이다. ‘올라’를 통해 학생의 학습 과정을 데이터로 기록·관리·분석해 개인학습 성찰을 지원한다. 이날 시연에는 학력향상도전학교 도전과제인 올라와 연계한 학습관리지원을 실천하고 있는 전북사대부고 강두호 교사가 참여해 실제 학급에서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를 소개했다. 강 교사는 학생의 학습전략(계획하기-실천하기-성찰하기)에 대한 교사의 학습 피드백을 통해 학생들에게 학습동기를 부여한다. 지난 1학기 동안 올라를 활용하고 있는 반 학생들에게 200개가 넘는 피드백을 남겼다. ‘함께 공부’ 기능을 통해서는 학급 아이들의 주간 평균 학습시간, 주간 학습누적 등 학습 현황을 데이터로 관리해 빈틈없는 학습지원을 하고 있다. 올라 앱 질문창고를 통해서는 학생들의 다양한 질문에 대해 답을 주고, 멘토링 LIVE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27일 정읍을 방문해 교육발전특구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날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이 지역 학부모와 교직원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교육감과 함께하는 공감토크’에 참석해 학력신장 등 교육정책을 공유하고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들었다. 공감토크 참석자들은 △AI미래교실 구축과 디지털 수업역량 강화 △사서 배치를 통한 독서᭼인문교육 강화 △진로·진학 교육 활성화 △학생들의 체력 신장 방안 등에 관해 깊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학력신장 등 전북교육청의 핵심과제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도 요청했다. 서 교육감은 정읍이 2차 교육발전특구로 선정된 것을 언급하며 “정읍이 무성서원, 태산선비문화, 동학 등 지역문화자본을 바탕으로 인성교육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앞으로 3년간 매년 60억 원이 투자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 교육감은 이날 정읍교육지원청을 찾아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정읍중학교를 방문해 진로진학 운영 현황도 살펴봤다. 공감토크는 서거석 교육감이 14개 시·군을 차례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27일 딥페이크 등 최근 급증하고 있는 사이버폭력에 대한 예방과 대응을 강화하라고 관련 부서에 긴급 지시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날 텔레그램 등 소셜미디어(SNS)에 당사자 동의 없이 타인의 사진이나 영상을 합성해 유포하는 딥페이크 사건이 확산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이에 대한 예방과 대응 방안을 신속히 마련하라고 민주시민교육과에 지시했다. 민주시민교육과는 △SNS에 유포 중인 도내 피해 현황 조사·적극 대응 △학생 딥페이크 예방・신고를 위한 가정통신문 및 문자 발송 △청소년 딥페이크 사이버범죄 예방을 위한 교육 영상 자료' 제작·배포 △사이버폭력 예방(딥페이크) 교장, 교감, 생활교육 담당 교사 연수 △경찰청 유관 부서 협의회 개최 등 대응 방안을 마련해 적극 대처하기로 했다. 당장 29 부터 30일 이틀 동안 도내 교장, 교감, 교사 등 2500여 명을 대상으로 사이버폭력, 딥페이크 이해 및 예방 방안을 주제로 집중교육을 한다. 서거석 교육감은 “최근 발전하는 인공지능 기반 이미지 합성 기술을 오용한 학교폭력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는 완주군 관계인구를 대상으로 '2024 완주문화치유학교' ‘완주는 기다립니다’ 프로그램을 오는 31일부터 10월4일까지 마을 곳곳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완주 문화도시조성사업 일환으로 진행하는 ‘완주는 기다립니다’는 완주형 문화치유 프로그램으로 완주를 오가는 관계인구와 다양한 문화적 접점을 만들어, 환대의 도시문화를 형성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이에 완주문화도시와 완주군 황미선 관광두레PD 및 주민사업체(반줄, 공동체공간 수작, 조아지구)가 협력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풍류, 위로, 재생, 낯섦이라는 주제에 따라 예비 귀농귀촌인, 직장인, 오도이촌(5일은 도시 2일은 농촌) 등 맞춤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를 모집하며, 총 6회차 프로그램으로 완주군 내 소양, 용진, 삼례에서 진행된다. 8월 31일 소양면 봉강요(위봉길 75-14)에서는 ‘완주는 풍류입니다’를 주제로 첫 회차가 열린다. 완주로의 귀농귀촌에 관심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공동체공간 수작이 지역에 정착해 전통주로 자리잡은 숨은골 이야기를 듣고 나누는 채주와 시음회로 진행된다. 9월 5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기업과 대학 산학협력단과 손을 잡고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접목, 동물복지를 한층 강화한 미래목장 설립과 공동연구에 나선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27일 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풀무원 이효율 총괄CEO,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 김재영 단장, ㈜라트바이오 장 구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동물복지 미래목장 설립 및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정보통신기술(ICT)기반 동물복지 미래 목장 표준모델 구축 ▲스마트 낙농기술 교육 및 경영실습장 운영 ▲축산환경 대응 및 그린바이오 관련 기술 등에 관한 공동연구 ▲동물복지 원유를 이용한 프리미엄 유가공품 개발 및 상품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이를 위해 풀무원 10억 원, 외 투자금 10억 원 총20억 원을 투입해 진안군 성수면 소재 전북자치도 축산연구소의 기존 축사를 리모델링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전북자치도도 2025년 본예산에 관련 예산을 수립해 미래목장 건립과 공동 연구에 본격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동물복지 미래목장은 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안군의 크루즈 입항 시계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군은 지난 26일, 27일 개최된 제12회 중국(청도) 국제 크루즈 포럼에 참석해 부안-청도-인천을 연결하는 크루즈 항로 개설에 대한 대승적 협력을 약속하는 칭다오 선언문을 발표했다. 지난 26일 개회식에서 진행된 선언문 서명식에는 군과 전북특별자치도, 인천광역시, 인천항만공사, 중국 칭다오시 국제크루즈항만서비스관리국 등 한국과 중국의 지방정부를 비롯해 블루드림 크루즈, 보하이 크루즈 등 5개 크루즈 선사가 참석했다. 군을 대표해 선언문에 서명을 한 임택명 경제산업국장은 “정부기관 뿐만 아니라 5개의 중국 크루즈 선사가 부안-청도-인천을 잇는 크루즈 항로 개설에 합의한 만큼 향후 부안에 크루즈 기항이 더 실무적 성격을 띠면서 빨라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크루즈 기항 유치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27일 개최된 크루즈 리더스 포럼에서는 세계 크루즈 산업 발전을 위한 국제 크루즈 산업 리더들의 토론이 진행됐다. 이날 토론에는 제커린 싱가포르 관광청 크루즈 국장, 헨리레이 홍콩정부 관광국 부국장 등 6명의 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진안군은 27일 문예체육회관에서 '2024 진안군 장애인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진안군장애인협회 및 장애인체육회 종목단체 등 36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장애인들의 소통과 화합의 축제로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체육경기 6종목(한궁, 투호, 슐런, 디스크골프, 미니골볼, 보치아)에 나서 구슬땀을 흘리고,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레크리에이션을 즐기며 한껏 들뜬 분위기로 행사에 참여했다. 진안군장애인체육회 전춘성 회장은 “대회에 참가해주신 참가자와 대회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저변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없이 행복한 진안군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진안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국한우협회 진안군지부는 27일 농업기술센터 3층 강당에서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안군 한우농가 한마음 다짐대회 및 개량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춘성 진안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의원, 도의원, 무진장축협 조합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한우자조금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가축방역 및 한우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 표창과 감사패 전달, 개회사 및 축사, 축산환경법 및 번식우 사양관리 교육, 행정과의 간담회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야외 주차장에서는 축산기자재 전시회도 함께 열려 한우 농가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신재명 한우협회 진안군지부장은 기념사에서 “수입육 증가, 생산비 상승, 소비 위축 등 한우산업이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고 말하며 “한우협회, 행정, 축협 등 여러 단체가 지속적인 소통과 협업을 통하여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한우협회의 단합과 발전을 위하여 위와 같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군 한우농가 한마음 다짐대회를 축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주시 쪽구름도서관이 전주 북부권 대표 복합문화공간이자, 문화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세계 시민성을 지향하는 세계문화 특화도서관으로 다시 문을 열었다. 전주시는 27일 쪽구름도서관 4층 어린이자료실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 송영진 전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국주영은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쪽구름도서관 재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사업추진 경과보고와 축하공연,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커팅, 시설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지난 2014년 개관한 쪽구름도서관의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하고, 열람실과 자료실을 통합했다. 또, 3층과 4층을 복층계단으로 연결한 개방·공유형 공간을 구축해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지식문화 광장이자, ‘다(多)가치 다(多)함께 상상하고 발견하는 세계문화 놀이터’로 탈바꿈시켰다. 구체적으로 도서관 3층은 △‘뜻밖의 발견’으로 끝없는 지식 속에서 새로운 길을 찾는 사유의 공간인 ‘일반자료실’ △소소한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휴게실’ △아름다운 노을 풍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