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최저주거기준에 미달하는 주택에 거주하는 아동주거빈곤가구를 대상으로 한 2024년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부산광역시 2024년 아동주거빈곤가구 주거지원사업’에 공모하여 추진한 이번 사업을 통해 아동이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5가구를 대상으로 개보수 공사와 아동 책상 등 필요한 가구를 지원했다. 중위소득 75% 이하의 한부모가구와 다문화가정 등에 화장실 수리, 싱크대 설치, 도배 및 장판, 에어컨 설치, 침대 및 책상 지원 등 가구별 필요한 내용을 확인하여 40백만원을 들여 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30년 가까이 보수를 하지 못해 노후되고 곰팡이가 핀 친정부모 집의 한 방에서 모와 두 아동이 생활하고 있는 가구에게는 부엌과 화장실을 고쳐주고 도배․장판을 새로 하고 침대 등 필요한 가구를 지원했다. 해당 가정의 보호자는 “아이가 벌레가 나오고 냄새가 나는 화장실을 가기 싫어했는데 집이 깨끗해지고 침대에서 자게 되어서 너무 좋아한다”고 구청에 감사를 전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부산시, 한국거래소, BNK금융지주와 함께 금융인재 육성 자율형 사립고 부지 선정을 위한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한국거래소 주관으로 실시되고 세부적인 절차, 평가기준 등은 17일 한국거래소 홈페이지에 공고된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해 12월 글로벌 금융인재 육성과 기업의 사회공헌 문화 확산 등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부산시, 한국거래소, BNK금융지주와 함께 “금융인재 육성을 위한 부산 자율형 사립고 설립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4개 기관은 협약에 따라 지난 1월‘부지선정원회’를 구성했고 2월에는 2차례 회의를 열어 부지 공모를 위한 사전작업을 진행했다. 공모는 17일부터 시작하여 오는 3월 7일까지 약 3주간에 걸쳐 진행된다. 최종 후보지는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 등을 거쳐 3월 말까지는 선정할 예정이다. 자율형 사립고 부지 선정과 관련하여 지역사회의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공정한 부지 선정을 위해 평가기준을 마련·공개하여 후보지의 입지·경제성·연계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계획이다. 부지 선정이 완료되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남구는 부산상공회의소와 2월 14일 부산상공회의소에서 '지역기업과 경제의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9월 금융 중심지 남구에 국내 1호 동남권 사업재편 현장지원센터가 개소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은 △사업재편 수요기업 발굴 △남구 기업 사업재편 지원을 위한 설명회·홍보·컨설팅 추진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남구 기업들이 사업재편 지원을 통해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남구도 적극 협력할 것”이라며“기업이 오고 싶은 남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 남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지난 2월 14일 부산 남구에서는 “남구청 개청 50주년을 맞이하여, 남구청과 함께하는 푸드나눔챌린지”에서 모은 기부 물품을 남구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푸드나눔챌린지는 5일간(2.10 부터 2.14) 진행했고, 495개 기부물품(250만원 상당)이 모아졌다. 남구청 직원들의 정성어린 마음은‘남구동행푸드마켓’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이번 푸드나눔챌린지는 많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큰 성과를 거두었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의 발걸음을 이어가며 주민들과 함께 손잡고 나아가는 상생과 배려의 남구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 남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남구는 (재)한국문화교류재단 이시영 이사장이 500만원을 기부하여 2025년도 첫 고향사랑기부 고액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2023년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이후 열 한번째 고액기부자이며, 24년에 이어 두번째로 남구에 기부하여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 2년 연속 오르게 됐다. 이시영 이사장은 “남구 사랑의 마음도 표현하고 남구를 위한 뜻깊은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기부금 500만원에 따른 답례품(150만원)은 취약계층을 위해 재기부하겠다”고 밝혔다. 남구 대연동에 위치한 (재)한국문화교류재단은 미래세대를 위한 청소년 국제교류사업, 장학사업 등을 통해 글로벌 미래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국제사회에서의 한국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이해를 도모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고향사랑 기부제에 2년 연속 동참해 주신 이시영 이사장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자분들의 소중한 마음을 잊지 않고 남구 발전으로 보답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남구는 작년 연말까지의 누적 기부액이 총 2억4천여만원으로 이 중 일부를 올해 남구도서관 휴관에 따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남구는 장애인과 보행 약자도 안전하게 걸어 다닐 수 있는 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시비 4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에서는 기존 보도의 파손, 침하 및 노후화로 인해 장애인 등 보행약자 이동시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어 보도정비가 필요한 관내 2개소 동명로 100 부터 137 일원과 용호동 산128-1번지 일원 두 곳에 대한 정비를 실시 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설계 시작에서 부터 지체장애인과 시각장애인 등으로 구성된 보행권 지킴이단을 구성 및 모니터링단을 운영하여 장애인들이 보행할 때 불편한 사항 및 기타 의견 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반영하여 실질적으로 보행 약자를 위한 보도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구청장 오은택은 “ 개청50주년을 맞는 남구는 앞으로도 장애인과 보행약자를 위한 길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힘써 안전한 남구로 미래100주년을 향해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지속적으로 시도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 남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와 (재)부산디자인진흥원이 주최하고 (재)부산디자인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5 부산국제디자인어워드(ibda) 온라인 접수가 2월 3일부로 시작됐다. 부산국제디자인어워드는 1981년부터 2018년까지(38회) 개최된 부산산업디자인전람회의 역사를 계승하여 올해 7회째를 맞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글로벌 도시 부산이 디자인 산업 교류와 활성화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국가와 지역을 넘어 세계적인 디자인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다. 2021년부터 지역 최대 디자인 종합 전문 전시인 부산디자인페스티벌과 연계하여 시상식을 진행하고 있으며, 수상작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직접 우수한 디자인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출품 부문은 ▲커뮤니케이션디자인, ▲서비스디자인, ▲제품디자인, ▲환경디자인, ▲공예디자인, ▲패션디자인 총 6개 분야이며, 일반부, 학생부, 초대·추천 디자이너 부문으로 출품 가능하다. 지난해 개최된 2024 부산국제디자인어워드는 역대 최다 작품이 접수되며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했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도시어촌 청사포의 모든 것을 알려드립니다” 해운대구는 최근 청사포 어업 다목적센터 ‘청사랑(중동 594-18)’ 2층을 오픈했다. 구는 지난해 연말 도시어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청사포항 어촌뉴딜300 사업’을 준공했다. 방파제를 연장하고 등대를 재설치했으며, 어업 관련 다목적센터 청사랑을 건립했다. 청사랑은 총면적 466㎡, 지상 2층 규모로, 1층은 수산물 직판매장과 음식점, 2층은 커뮤니티실, 전망대, 어업인 사무실이 있다. 이번에 문을 연 청사랑 2층 커뮤니티실에는 청사포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전시물을 배치했다. 월요일과 설․명절 연휴 기간 등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에 연다. 방문 전에 예약하면 청사포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도 들을 수 있다. 사진, 그림, 영상으로 구현한 청사포 지명의 비밀, 청사포 해녀의 삶, 청사포 미역, 청사포에 사는 물고기 등에 대해 안내한다. 문화관광해설 예약은 ‘비짓부산’ 홈페이지 여행준비-문화관광해설사’에서 하면 된다. &nb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14일 구청 1층 구민 홀에서 ‘출근길 청렴 동행 캠페인’을 개최하며 청렴 인식 확산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건강한 조직문화 형성과 전 직원의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은 윤일현 금정구청장을 비롯하여 새내기 공무원으로 구성된 청렴 동아리 ‘청렴 리더’회원 등 20여 명이 출근길 직원들을 대상으로 금정구의 청렴 의지를 전파하고,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공직자 재산등록, 사전컨설팅 감사 등 부패 방지 제도를 홍보했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구민이 체감하는 금정구의 청렴도를 향상하기 위해서는 직원 스스로가 우리 조직에 대해 느끼는 청렴도를 먼저 개선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 문화를 조성하여 부정부패 없는 청정 금정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 금정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는 오늘(17일) 오후 2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부산시 공무원 등 월 급여 자투리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 박정규 부산아동복지협회장, 김명수 시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월 급여 자투리 후원’은 매월 급여에서 만 원 미만, 천 원 미만, 또는 정액 기부 등 월 급여의 자투리를 모아 후원하는 것으로, 지난 2008년 4월 아동복지시설 입소 아동의 자립 지원을 위해 시작된 이후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다. 현재 시 직원을 비롯해 (재)부산광역시사회서비스원, 부산교통문화연수원 직원 등 총 2천40여 명이 후원자로 꾸준히 참여 중이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후원자 대표인 김명수 시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이 지난해 시와 유관기관 직원들이 모은 후원금 3천410만 원을 부산아동복지협회에 전달한다. 전달된 후원금은 이달(2월) 중 아동복지시설을 퇴소하는 청소년 62명에게 자립지원금으로 1인당 55만 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매년 전달식을 통해 지금까지 총 1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국내 최고 양자정보과학기술 분야 전문가들이 부산에 모인다. 부산시는 오늘(17일)부터 19일까지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2025 한국양자정보학회 정기학술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학술대회는 한국양자정보학회가 주최하는 제2회 행사로, 국내 학계 등 양자정보과학기술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양자정보과학기술을 주제로 다양한 논의를 한다. 양자정보과학기술의 흐름을 공유하고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장으로 마련됐으며, 양자컴퓨터, 양자통신, 양자센서 등 최근 주목받고 있는 양자정보과학기술은 물론 양자정보이론, 양자소재·소자 등 양자정보과학기술의 근간이 되는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양자정보과학기술에 관심 있는 기업, 대학 등 산학연 종사자 5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첫날 ▲지침 프로그램(튜토리얼) 발표를 시작으로 사흘간 ▲기조강연 ▲개막식(2.18. 오전 11시 40분) ▲정기총회 ▲초청발표 ▲일반발표 ▲포스터 발표 및 ▲전시 공간(부스) 운영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시와 한국양자정보학회가 협업해 양자정보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는 2025년 2월 11일부터 13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주민을 대상으로 ‘2025년 구정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동구의 주요 정책과 구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정설명회는 동구청 대강당에서 진행됐으며, 초량지구(2월 11일), 수정지구(12일), 좌천·범일지구(13일) 등 총 3개 권역으로 나누어 운영됐다.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설명회에는 약 7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설명회에서는 동구민이 선정한 2024년 10대 구정성과, 2025년 정책 방향과 중점 추진 사업이 소개됐으며, 특히 하버시티 동구의 미래 발전 계획,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한 행정 서비스 개선 방안, 도시재생 및 주거환경 개선 사업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루어졌다. 또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소통의 시간도 마련됐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주민은 “평소 구정 운영에 대해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직접 설명을 들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계획된 정책들이실질적으로 추진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