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내년 7월 시행 예정인 ‘제주형 건강주치의’ 제도 도입을 위한 국회토론회를 8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제주도와 국회의원 5명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의료 소외지역 주민들의 건강권 확보를 위한 중앙정부와 국회의 지원과 협력을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김윤 국회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하며, 제주형 건강주치의 시범사업 추진위원장인 고병수 탑동 365의원 원장이 ‘주치의 제도 이해와 제주의 담대한 도전’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맡는다. 이어지는 패널 토론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일차의료개발센터 이상현 센터장, 국회입법조사처 김주경 입법조사관, 제주도의회 강성의 의원, 한국중증질환연합회 김성주 대표, 보건복지부 박은정 지역의료정책과장,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김상현 정책국장이 참여한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영상 개회사에서 “도민들의 요구와 도정의 강한 추진 의지, 의료계의 협력이 모두 준비된 상황에서정부 지원이 더해진다면 제주 의료 현안을 확실하게 풀어낼 수 있다”며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시는 11월 6일 시청 1별관 회의실에서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10기 대표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제41조에 따라 지역 내 사회보장급여 제공기관․법인․단체․시설 간 연계․협력으로 지역복지자원의 효율적 활용 체계를 조성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강화와 지역사회보호체계 구축․운영을 위해 설치된 민관협력기구이다. 이날 위촉식에서 민간위원장은 이용탁 JIBS 제주방송 대표이사가 선출됐다. 대표협의체는 제주시장과 민간위원장이 공동위원장으로 제주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심의 의결 및 민·관협력을 위해 앞으로 2년(2024. 11. 1 ~ 2026. 10. 31) 동안 활동하게 된다. 위촉식은 위촉장 전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이해 및 대표협의체의 역할과 활동 안내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제주시민이 바라는 사회보장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민·관이 다함께 체감하는 행복한 복지공동체 제주시 실현에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시는 서민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하반기 재정집행 마무리에 총력을 다한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6일, 본관 회의실에서 열린 11월 첫째 주 주간간부회의에서 시민들의 삶에 조금이나마 경제적으로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제주시 재정집행의 원활한 마무리에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이번 주 추경 예산 요구가 있는 만큼 올해 필요한 법적 필수경비 예산과 제주시 주요 사업 예산이 감액되는 일이 없도록 면밀히 검토해 달라고 덧붙였다. 이어, 道에서 월동무, 양배추, 당근, 브로콜리 등 4개의 품목에 대해 수급 안정을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제주시가 농가의 안정적 소득 보전을 위해 농산물 유통체계 개선을 추진 중인 만큼 道 지원사업과 발맞춰 수급 동향 모니터링, 농가 참여 독려 등을 적극 진행해 달라고 요청했다. 읍면동별 클린하우스 분포, 요일별 배출제 도우미 배치 등 재활용품 분리실태가 천차만별이라고 말하면서 지역별 면적 대비 클린하우스 설치개수 등 현황을 분석하고, 요일별 배출제 도우미 대상 교육 및 배치 확대 등 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1월 6일, '11월 공감·소통의 날'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나의 작은 움직임 –이라는 주제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소방의 날(11. 9.)을 맞이하여 공공기관 합동 소방훈련과 병행하여 실시됐다. 행사에서는 지난 9월 28일, 결혼식장에 방문했다 심정지로 쓰러진 20대를 구한 의회사무처 보건복지안전전문위원실의 양기훈 정책연구위원과 김지희 주무관에 대하여 의장 표창이 수여됐으며, 제주소방서 연동119센터 협조하에 심폐소생술(CPR) 강의·실습 및 옥내 소화전 사용법 교육과 화재 시 긴급 대피 훈련 등이 이루어졌다. 이상봉 의장은 ‘위급한 순간 망설임 없이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용기있는 행동으로 도민분들께 깊은 감동과 희망을 전해준 두 직원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이번 소방훈련에 적극 협조해주신 제주소방서 연동119센터 관계자분들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위급 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의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에너지공사는 지난달 29일에 공공주도2.0 풍력개발사업 우선순위(1차)를 5개 구역 중 1구역 추자도 인근의 동・서 해상과 2구역 제주 북서부지역으로 정하여 제주특별자치도로 제출했다. 이번 사업 우선순위(1차) 지역은 ‘제주특별자치도 공공주도 풍력개발사업 의견청취 공고’에 사업 참여 의향서를 제출한 26개 마을을 대상으로 ‘제주특별자치도 제3차 풍력발전종합관리계획’ 풍력자원관리지구(가능지역) 기준 주민수용성과 입지적정성을 비교 검토했으며, 사업 우선순위(1차) 지역(2개소)에 대해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해상풍력 입지지도 컨설팅을 신청하여 입지적합성, 해양환경, 어업활동, 항만항행, 군사 분야 등 환경성 검토를 위한 기본적인 법령상 제한사항을 파악했다. 사업 우선순위(1차) 지역에 대해서는 이번 달에 구역별 합동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사업개발계획 수립을 위한 입지적정성 검토 주요 내용과 주민참여제도 등에 대해서 사전에 정보를 공유하여 주민 이해도 향상과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고, 주민설명회 후 해당 마을회와 어촌계 총회를 통한 주민수용성을 확대하여 사업개발계획을 수립하고, 이후 예비사업자 공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인 ㈜긱프렌즈(대표 신동한)가 네이버클라우드(주)(대표 김유원)와 최근 ‘스마트팜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 공급센터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스마트 팜 비즈니스 솔루션을 본격적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NIA(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가 주관하고 네이버클라우드 컨소시엄이 주관사로 참여한 스마트팜 빅데이터 플랫폼 ‘n-farm’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n-farm’은 스마트팜 빅데이터 플랫폼으로, 사용자 친화적인 데이터를 분석하고 학습할 수 있는 공간이다. 농가에서 생성된 데이터를 비롯해 유통과 소비 단계에서 발생한 데이터를 수집・분석・가공해 농업인과 관련 기업이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n-farm’ 거래소에서는 서비스 개발, 데이터 분석 등 비즈니스에 필요한 다양한 데이터를 온라인으로 쉽게 사고 팔 수 있다. 긱프렌즈와 네이버클라우드는 이번 MOU를 통해 데이터에 기반을 둔 정밀농업 솔루션 확장과 노지 및 시설(하우스) 농가 모두에 적용이 가능한 데이터 중심의 통합형 스마트팜 비즈니스 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귀포시는 돌봄이 필요한 도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제주가치 통합돌봄 서비스 이용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가치 통합돌봄은 고령화 및 가족구조의 변화 등으로 돌봄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제주형 생애주기별 통합돌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돌봄이 필요한 도민에게 1인당 연 150만원 범위 내에서 가사·목욕·식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돌봄 서비스 제공에도 돌봄 공백이 해소되지 않을 경우에 2회(1회당 150만원) 추가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제주가치 통합돌봄 서비스를 2024년 10월말 기준으로 1,070명에게 1,281건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했다. 가사지원(긴급돌봄 포함) 425건, 목욕지원 218건, 식사지원 638건을 제공하며 대상자의 욕구에 맞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돌봄 서비스 제공기관(5개소)과 분기별로 간담회를 실시하여 보다 효과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제주가치 통합돌봄 민·관협의체에서 3차례의 회의를 실시하여 추가적인 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시는 현재 추진 중에 있는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의 최고 의결기구인 추진위원회를 구성·출범하여 5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농촌중심지의 잠재력과 고유의 테마를 살려 농촌 발전의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제주시는 동·서 지역인 애월읍과 조천읍에 5년간(2024~2028년) 총사업비 310억 원을 투입하여 배후마을과 연결 거점의 역할을 수행하는 중심지 공간 조성, 지역 수요를 기반으로 부족한 사회 서비스를 발굴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마을주민, 자문위원, 사업전담부서, 중간지원조직 등 사업 추진의 주체로 구성된 추진위원회를 출범하여 사업의 목표을 달성해 나갈 예정이다. 추진위원회의 역할은 사업추진의 주체로서 사업 계획 수립 등 시행 과정 상 주요 사항 결정, 사업 성과목표 및 추진과제 설정, 사업 관련 현안 및 갈등 해소 필요시 해결 방안 도출 등이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제주 지역 농촌이 노동력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상황에서 농촌지역이 다시 활기 띨 수 있는 사업 추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하면서, “주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시는 5일 애월읍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애월읍의 생명존중안심마을 참여기관 15개소와 생명존중안심마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생명존중안심마을은 읍·면·동 단위 지역사회 내 자원과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지역사회 자살률 감소에 기여하고, 지역사회 내 다양한 기관·단체들과 상호 협력하여 자살 예방 안전망을 촘촘하게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날 협약에는 제주시를 비롯해 애월읍, 보건진료소, 학교, 복지기관, 유통판매업소, 지역사회 단체 등 6개 영역의 15개 기관 총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의 주 내용은 자살 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자살 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생명지킴이 교육, 자살 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위험 수단 차단 등으로 기관 간의 협업을 통해 자살예방사업을 더욱 활발하게 운영할 계획이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오늘 협약식을 통해 여러 기관과의 협력관계가 더욱 강화되어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일에 지역사회가 모두 한마음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자살 고위험군의 조기 발굴과 지역사회 안전망이 원활하게 가동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귀포시와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11월 6일 서귀포시청 회의실에서 공동의장인 오순문 서귀포시장, 강옥화 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을 비롯해 (재)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 이사장, 관내 초‧중등 교장 대표, 각 기관 관계공무원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서귀포시 지역교육행정협의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6건의 안건을 협의했으며, 공동안건 1건, 서귀포시 제안안건 4건,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제안안건 1건이다. 공동안건인 △교육협력플랫폼 2025 중점의제 선정, 서귀포시 제안안건인 △교육과정과 연계한 전문가 진로 특강 운영 △서귀포 원도심 문화페스티벌 학교 동아리 참여 △공공체육시설 활용 학교 생존수영 수업 운영 △아동·청소년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제안안건인 △학령아동 감소에 따른 소규모학교 살리기 지원으로 6건의 안건을 논의하고 공동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교육협력플랫폼 2025 중점의제는 ‘맞춤교육’으로 선정하고 학생들의 학력맞춤, 진로탐색 등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한 전문가 진로특강 운영'은 분야별 전문가 초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일 2024년 독서마라톤 2차 인증 학생과 가족들이 추천한 도서 400권을 인도네시아교육대학교 (Universitas Pendidikan Indonesia) 한국어학과 및 한국학연구센터에 기증한다고 밝혔다. 기증처인 인도네시아교육대학교는 1945년 설립됐으며,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유명한 교육대학으로 2015년 인도네시아 최초 한국어교원 양성을 위해 한국어학과가 개설됐고, 이번 기증된 그림책, 동화, 문학, 비문학 도서들은 한국과 제주의 문화를 이해하는 교육 및 연구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독서마라톤은 2023년부터 시작됐으며 참가 학생들은 독서마라톤 수첩을 활용하여 ▲나만의 도서 목록 작성하기 ▲책 속 문장 필사하기 ▲책 해시태그((hashtag)로 소개하기 ▲학교·공공도서관·책방 나들이 등 책과 함께하는 다양한 독서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독서 마라톤을 완주한 학생들은 총 958명이며, 이들이 직접 고른 책 1,700여 권을 참여 학생의 이름으로 2023년에는 프랑스 파리 한국교육원과 싱가포르 한국국제학교(SKIS), 올해는 일본 오사카 건국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4년 연속 제주 감귤 조수입 1조원 달성을 위해 품질 경쟁력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9월 극조생감귤 출하를 시작으로 11월초 노지 조생온주감귤 출하시기를 맞은 가운데, 오영훈 지사가 5일 오후 도청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제주시 애월읍 홍초자 씨 농가에서 감귤 수확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오영훈 지사와 실·국장들은 감귤농협 관계자로부터 품질 선별법 등 수확 요령을 배운 뒤 현장에서 직접 조생감귤을 따며 구슬땀을 흘렸다. 오영훈 지사는 조생감귤의 가격경쟁력 확보를 위해 고품질 생산․유통 체계 구축과 상품외감귤 유통 근절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 오 지사는 “수확 전 철저한 방제와 수분 관리로 품질을 높이고, 엄격한 선별 기준을 적용하는 것이 제값을 받는 길”이라며 “11월 중순부터 평균 가격이 1만 3,000원까지 형성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제주도와 농가가 협력하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수 상품만이 시장에 유통되는 건전한 유통구조 확립이 핵심”이라며 “자치경찰단을 주축으로 유관부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