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26일 간부회의를 통해 “2주년 브리핑 등 도에서 발표한 계획들이 제대로 시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경기침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이나 중소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 대책을 점검해 정상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김 지사는 최근 정부가 발표한 세법 개정안 중 기회발전특구 이전기업에 대한 가업상속 공제제도 확대되는 내용을 중견기업 등에 안내하여 전북으로 좋은 기업이 이전될 수 있도록 선제적인 대응을 할 것도 주문했다. 이어, 김 지사는 “정부 예산안이 8월 27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고 9월 2일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다”며, “실국장은 정부안에 과소반영, 미반영된 사업을 철저하게 분석하고, 기재부를 설득할 논리 보강을 미리 준비해 국회 단계에서 예산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대응하라”고 강조했다. 이번 간부회의에 참석한 출자·출연기관장에게는 지난 20일 발표한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 결과를 언급하면서, 도정 목표 달성과 도민 편익 증진을 위해 부진기관에 대해서는 경영개선계획 수립 및 경영효율화 컨설팅, 임직원 교육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최병관 행정부지사가 26일 전주 대방디엠시티를 방문해 지하 주차장 전기자동차 충전구역의 화재안전시설 시범사업 등을 점검했다. 지하 전기차 충전구역 화재안전설치 시범사업은 지난 해 10월 개정된 '전북특별자치도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 및 이용활성화를 위한 조례' 제10조의 2에 따라 전기자동차 충전구역 화재안전시설의 구체적 종류, 범위, 지원기준 등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했으며, 도내 공동주택 등 3개소를 대상으로 지하층에 설치된 충전구역에 방화구획(격벽) 등 화재안전시설 설치 또는 교체하는 사업이다. 최 부지사는 이날 현장점검을 통해 ▲지하 충전구역 화재안전시설 설치 시범사업 결과 ▲지하주차장 소방시설 유지관리 실태점검 ▲관리소장 등 관계인으로부터 전기차 충전구역 안전관리에 필요한 현장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지하 충전구역 화재안전시설”은 현행 법에서 규정되어 있지 않은 시설로, 소방본부와 협업을 통해 사업주체 측에서 자발적으로 지하층 충전구역에 방화벽, 질식소화포, 스프링클러헤드교체 등을 설치한 것이며, 내년부터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추진예정인 화재안전시설 설치 보조사업 기준마련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와 완주군,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우석대학교는 업무협약을 맺고 수소차 폐연료전지 자원순환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전북자치도는 26일 오후 2시 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와 유희태 완주군수, 김현철 KTR원장, 박노준 우석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수소차 폐연료전지 자원순환을 위한 시험·인증 특화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각 기관별 역할 등 기본사항에 대한 합의를 목적으로, △전북자치도와 완주군의 인허가 및 행·재정적 지원 △KTR, 우석대의 사업 세부계획 수립·이행, 국내외 네트워크 구축, 지역 우수인력 채용 등 지역사회 기여에 관한 내용이 포함돼 있다. 참석자들은 협약을 통해 수소차 폐연료전지의 재제조, 재사용, 재활용 등 자원순환형 경제를 구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힘을 모을 것을 약속했다. ‘수소차 폐연료전지 자원순환을 위한 시험‧인증 특화센터 구축사업’은 지난 6월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공모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완주군이 전북특별자치도,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우석대와 26일 전북자치도청에서 ‘수소차 폐연료전지 자원순환을 위한 시험인증 특화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유희태 완주군수, 김현철 KTR 원장, 박노준 우석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해 수소차 폐연료전지 자원순환 경제 육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협약에는 인허가 및 행정적 지원, KTR의 사업 세부계획 수립·이행 및 지역 우수인력 채용, 지역기업 지원 등의 지역사회 기여, 수소연료전지 표준 및 인증, 국내외 네트워크 구축 등 기관별 역할 수행에 대한 합의 내용이 담겼다. 현재 수소차의 수명을 다한 폐연료전지는 잔존가치에 따라 재사용이 가능해 경제적 활용 가치가 크지만 이를 활용할 기준이 부재한 상황이다. 이에 완주군은 KTR과 함께 순환경제 활성화를 위한 선제적 대응전략을 마련하고 수소연료전지 재사용, 재활용 산업을 선도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완주군은 국내 최초로 ‘수소차 폐연료전지 자원순환을 위한 시험인증 특화센터’ 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안군은 오는 30일~31일 부안 당산문화유산 밀집구역에서 ‘2024 부안문화유산야행(이하 부안야행)’의 화려한 막을 연다. 부안야행의 모든 행사는 오후 6시부터 밤 11시까지 진행된다. 부안야행은 부안군과 백두기획이 기획하여 국가유산청에 공모해 선정된 사업으로 올해가 세 번째 문화행사이다. 빛 따라 부안을 거니는 신비로운 야간여행! 부안야행은 야간문화를 향유하는 프로그램으로 부안읍에 밀집된 당산문화유산을 중심으로 전시공연체험 등 총 30개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당산문화의 핵심지 부안에서 개최되는 부안야행은 당산문화의 핵심인 대동단결을 콘텐츠화한 행사이다. 국가문화유산을 품은 문화도시 부안! 전체 구성은 8가지로 “빛 따라 부안을 거닐다, 야경(夜景)”, “부안의 이야기꾼을 찾아 걷는 부안, 야로(夜路)”, “무형유산으로부터 보고·듣고·만들다, 야설(夜設)”, “부안의 옛날 옛적 이야기, 야사(夜史)”, “부안의 모습 나의 모습, 야화(夜畵)”, “왁자지껄 부안의 먹거리장터, 야식(夜食)”, “부안의 빛을 담은 장터, 야시(夜市)”, “부안의 밤을 기억해, 야숙(夜宿)”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2024 파리올림픽에 출전해 전북특별자치도의 명예 등 이미지를 드높인 선수와 지도자에게 도민들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전북자치도는 26일 도청 회의실에서 전북도민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안겨준 ‘2024 파리올림픽’ 메달 획득 선수와 우수지도자를 초청해 김관영 도지사가 도민들을 대표해 직접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파리올림픽에 전북자치도를 대표해 출전한 선수단은 총 15명(선수 9, 임원 6)으로 전북자치도 대표선수 10m 공기권총 은메달 리스트 김예지 선수와 전북 출신인 금메달리스트 양지인 선수, 태권도와 수영에서 금메달과 동메달을 각각 획득할 수 있게 지도한 정을진(경희대), 이정훈(대한수영연맹) 등이 참석했다. 특히, 김예지 선수는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청 소속으로 2024 파리올림픽에서 10m 공기권총 종목에서 은메달을 획득해 한국의 대표적인 사격 선수로 국제적인 주목을 받았다. 경기중 흔들림 없는 집중력과 정확성으로 높은 점수를 기록했으며, 이번 성과로 인해 차세대 사격 스타로 자리매김하는 등 앞으로도 세계적인 무대에서 활약이 기대되는 선수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최근 익명의 후원자가 정읍시 희망복지지원단을 통해 약 200만원 상당의 문구류와 생활용품을 정읍시 사회복지관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 물품은 지역아동센터 7곳, 생활시설 10곳, 주간보호센터 12곳에 전달돼 지역 내 어린이들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됐다. 기부된 물품들은 공책, 볼펜, 신발, 모자 등으로, 각 시설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일상생활에 유용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학업에 필요한 공책과 볼펜은 어린이들의 학습 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학수 시장은 “이 기부를 통해 지역 사회의 많은 이들이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발전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정읍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정읍시는 26일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하며 공직기강 확립과 시민중심의 청렴행정 추진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 교육 전문강사인 박연정 강사를 초청해 진행됐다. 박연정 강사는 공무원 행동강령 중 사적 노무 요구 금지, 직무권한을 행사한 부당행위 금지, 감독기관의 부당한 요구 금지 등 주요 규정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공공기관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갑질 사례를 중심으로 공무원들이 공감할 수 있는 갈등 상황 대처법과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올바른 태도와 대화 기술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학수 시장은 “청렴도 향상을 위해 내부적으로는 직원들이 제대로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외부적으로는 시민이 신뢰하는 행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모든 직원이 갑질과 부정청탁이 없는 청렴한 정읍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1등급 달성’을 목표로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청렴문자 알리미, 부패방지 아이디어 공모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정읍시 샘골농협과 전북한우육종협동조합, 의성군 의성축산농협은 26일 정읍시청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행사를 통해 양 지역의 발전을 응원했다. 이번 행사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동참해 지역 간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샘골농협과 전북한우육종협동조합의 임직원들은 의성군에 각각 500만원을 기부했고, 의성축산농협의 임직원들은 정읍시에 500만원을 기부하며, 상호 간의 지역 발전을 응원했다. 샘골농협 허수종 조합장은 “이번 상호교차기부는 지역 간 상생과 협력을 다지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의성축산농협 김홍길 조합장도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양 지역이 더욱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학수 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를 통해 지역의 상생과 발전에 동참하고자 뜻을 모아준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정읍 발전과 주민들의 복리 증진을 위해 소중히 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순창군이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정착과 유실·유기동물 발생 예방을 위해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2개월령 이상의 반려견 소유자는 의무적으로 동물등록을 해야 한다. 이에 군은 오는 9월 30일까지를 자진신고 기간으로 지정하고, 해당 기간 내 등록 시 과태료를 면제하기로 했다. 반면, 미등록 시에는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동물등록 방법은 동물등록대행자인 동물병원에 방문해 내장형 방식인 내장칩 시술(주사) 또는 외장형 목걸이를 구입․부착 후 신청서 작성․제출하면 등록이 완료된다. 등록 절차에 대한 상세 정보는 군청 축산방역팀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정부24 또는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을 이용한 온라인 신고도 가능하다. 최영일 순창군수는“동물등록제는 반려동물 보호와 관리를 위한 필수적 제도”라며,“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책임 있는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순창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순창군이 국제 유가 변동으로 인한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총사업비 2억 8천만원을 투입해 농업용 면세유 구입비 일부를 한시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특히 순창군은 추석 명절 이전에 구입비를 지급함으로써 명절을 앞둔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보다 풍성하고 안정적인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체적인 지원대상은 순창군은 관내에 주소를 두고 면세유류 구입카드를 발급받은 지역 농업인과 농업법인이며, 2024년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사용한 농기계용 면세유에 한해 지원한다. 지원금액은 최대 1만 리터까지의 구입비 일부를 보조하며, 유종별 가격 상승분에 따라 리터당 22원에서 159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앞서, 군은 지난 28일까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 접수를 마쳤으며, 현재 제출된 서류를 면밀히 검토 중이다. 아울러, 군은 면세유 가격안정지원사업 관련 면세유 부정수급이 되지 않도록 농산물품질관리원, 각 읍면 농협 등 관련 기관에 협조를 요청했으며, 반드시 추석 전까지 지원금을 지급해 농가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군산시가 26일 오전 강임준 군산시장을 비롯한 과장급 이상 고위공직자들이 모여 청렴 교육을 수강했다. 이날 교육은 김정현 (한국 청렴 리더십연구소 대표) 강사의 ‘소통과 청렴의 리더십’을 주제로 한 강의를 수강하며 반부패 및 상위 가치로서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고 현실 조직 관리에서 필요한 리더의 역할론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공직자의 재량 행위가 부패를 일으키는 주요 원인이라는 전제로 한 전통적인 반부패 개념에서 가치 중심적 접근을 통한 청렴을 찾아보는 기회가 된 것 같아 좋았다”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가치는 지속적으로 실천되어 반복될 때 깊은 뿌리를 내려 신념으로 전환된다”며 “직원들이 소신을 가지고 청렴하게 일할 수 있는 조직 문화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군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