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7월 7~10일 정체전선으로 발생한 농업 호우피해복구를 위해 관련 기관이 협력하여 적극 대응 중이라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이번 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충남, 경북, 전북 지역을 중심으로 간부들의 현장점검 및 대응을 추진하는 한편, 피해 농가 중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한 농가가 보험금을 빠르게 지급 받을 수 있도록 손해평가를 긴급 지원하고 있다. 호우 피해지역에 손해평가 인력 1,800여 명(예비인력 1,000명 별도)을 배치하여 신고 3일 이내 손해평가를 추진했으며, 특히 원예시설의 조사율은 7월 14일 기준 99% 완료*했다. 피해 농가가 보험금 선지급을 신청하는 경우 추정보험금의 50%를 7월 18일부터 우선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피해 농가의 생계안정 및 영농 재개를 위한 농약대, 대파대 등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고자 지자체 피해조사도 독려 중이다. 피해가 큰 농가는 생계비 지원, 정책자금 이자 지원 등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이번 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의 조속한 농업현장 복귀를 위해 모든 노력을 할 것”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조달청은 충북 영동군 등 5개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는 등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한 심각한 피해를 신속히 복구하고 피해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긴급 조달조치를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조달청은 피해지역 공공기관이 폭우피해 복구를 위한 물자 및 공사를 신속하게 계약할 수 있도록 조달절차를 단축․간소화한다. 폭우피해 복구․방역․구호를 위한 물자․공사는 공고기간이 7~40일 소요되는 일반입찰 대신 5일간 공고하는 긴급입찰을 실시하고, 수의계약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입찰에 소요되는 기간을 최대한 단축한다.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서 피해복구 관련 물자를 구매할 때 2단계 추가경쟁을 거치지 않고 바로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1~2주 정도 소요되는 납품검사를 한시적으로 면제하여 폭우 피해 관련 물품을 수요기관이 현장에서 신속하게 공급받을 수 있도록 한다. 공공기관이 재해복구에 집중할 수 있도록 특별재난지역 소재 기관에 대해서는 요청이 있는 경우 조달수수료 납부도 유예한다. 폭우로 피해를 입은 조달기업에 대해서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정부는 7월 16일 국무회의에서 지난 21대 국회 임기만료로 폐기되어 재추진이 필요한 고용노동부 소관 8건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1] 「고용보험법」 및 「고용산재보험료징수법」 일부개정법률안 (고용보험법) 5년간 3회 이상 구직급여를 지급받은 반복 수급자에 대해 반복수급 횟수별로 급여액을 감액(최대 50%)하고, 대기기간을 연장(최대 4주)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다. (세부 감액기준 및 연장기준은 시행령 위임) 저임금 근로자, 일용근로자 등 노동시장 약자는 반복수급 횟수에 포함하지 않도록 보완방안을 마련하고 반복수급 횟수는 법 시행 이후 수급하는 경우부터 산정하여 수급자의 예측 가능성을 높였다. (고용산재보험료징수법) 단기 근속자가 현저히 많은 사업장에 대해서는 실업급여 보험료(사업주 부담)를 추가 부과(40% 이내)할 수 있는 근거도 신설한다. 근로자의 단기 이직사유가 사업주 귀책으로 보기 어려운 경우에는 단기 근속자 비율 등 산정 시 제외하고 추가 보험료는 향후 3년간의 실적을 토대로 부과되도록 했다. 구직급여 반복수급 개선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미국 현지 시각 7월 13일 펜실베이니아주에서 발생한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총격 사건과 관련하여 경찰은 주요 인사 전담 경호대와 각 시도청 경호 전문화 부대 등을 대상으로 경호 안전 활동 강화 교육과 현장점검(7. 15.~19.)을 실시한다. 2년 전 일본에서 아베 전(前) 총리가 사제총기 피격으로 사망했고, 지난해에는 기시다 총리가 사제폭탄 테러를 당한 데 이어 지난 주말 미국의 총기 테러가 발생하자 경찰은 국내에서도 유사사례가 일어날 것을 우려하면서 경호 위해 예방을 위한 활동이라고 밝혔다. 경찰의 경호 대상과 경호 인력 그리고 활동 사항은 보안 사항에 해당하나,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 주요 인사 경호를 담당하는 서울경찰청 소속 외빈경호대를 비롯하여 국내 주요 인사에 대해 경호하고 있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최근 국내외의 위해 사례를 분석하여 장소와 임무별 특성을 고려한 훈련을 강화하고 경호경찰관 개개인이 각별한 경각심으로 무장하여 경호 위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각 시도경찰청에는 경호 행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해양수산부는 7월 17일 인천 극지연구소에서 청소년 북극연구체험단(‘21C 다산주니어’)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체험단은 지난해 개최한 제14회 청소년 극지논술공모전 대상 수상자 1명과 극지연구소의 공개선발전형 지원자 417명 중 최종 선발된 3명으로 구성됐다. 7월 28일 출국에 앞서 진행될 이번 발대식에서는 북극 파견을 위한 출정행사와 현장에서의 안전한 활동을 위한 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북극연구체험단은 노르웨이 스발바르군도 니알슨 기지촌에 위치한 북극다산과학기지에 4일간 머물면서 북극연구 체험을 하게 된다. 북극 빙하와 동토층 등 북극 환경을 직접 관찰하고, 해수 샘플 분석 등 현장 연구 임무를 수행하면서 극지에서의 연구 활동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생생하게 체험할 예정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미래 과학자를 꿈꾸는 청소년들이 쉽게 가지 못하는 북극의 연구현장을 직접 보고, 과학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우리나라 극지 과학 연구의 중요성을 이해하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안전하게 활동을 마치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과학자로서의 꿈을 이루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행정안전부는 「기부금품의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7월 16일 국무회의를 통과하여 오는 7월 3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에는 기부문화를 활성화와 기부금품의 투명한 관리를 위해 지난 1월 개정한 「기부금품법」에서 위임한 사항 등이 반영됐다. 주요 개정 내용은 ▲기부금품의 범위 확대, ▲법률에서 정한 사항 이외의 기부 목적 추가, ▲기부금품 모집 시 게시·제공할 사항 추가, ▲기부통합관리시스템 구축·운영 등에 필요한 사항 등이다. 개정된'기부금품법 시행령'의 세부 개정 내용은 다음과 같다. ◆ 기부문화 활성화 먼저,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기부금품에 금전과 물품 외에 금전적 가치를 가지며 이전이 가능한 상장 주식 및 선불전자지급수단, 전자화폐, 선불카드 및 각종 상품권 등의 유가증권을 추가한다. 이를 통해, ○○페이, ○○포인트, ○○머니, 기프트카드, 티머니카드, 도서·문화상품권 및 백화점 상품권 등 유가증권의 기부가 가능해진다. 기부 모집 단체는 카드사 등 발행처와 협의하여 해당 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조립식 가족’이 지난 14일(일) 촬영 종료 후 시청자들을 찾아갈 준비를 차근차근 시작했다. 오는 하반기 첫 방송될 JTBC 새 드라마 ‘조립식 가족’(극본 홍시영/연출 김승호/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베이스스토리, SLL)은 10년은 가족으로 함께 했고 10년은 남남으로 그리워했던 세 청춘이 다시 만나 펼쳐지는 로맨스다. 황인엽은 잘생긴 외모에 남다른 사연을 품고 있는 김산하 역을, 정채연은 가족들의 홍일점 윤주원 역을, 배현성은 농구를 사랑하는 햇살 소년 강해준 역으로 변신해 청량한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예정이다. 윤주원의 아빠 윤정재 역의 최원영과 김산하의 아빠 김대욱 역의 최무성은 아이들을 함께 키우는 운명 공동체로 만나 10년 차 부부를 연상케 하는 찰떡 호흡을 뽐낸다. 싱그러운 에너지를 가진 청춘 배우들과 믿고 보는 연기 베테랑들의 시너지가 기대되는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찬란하게 빛나는 세 청춘과 두 아빠의 화목한 순간을 엿볼 수 있다. 조금은 독특한 형태의 가족이지만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만큼은 친가족 못지않은 이들이 과연 어떤 이야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많은 관객의 성원 속에 절찬 상연 중인 뮤지컬 '미오 프라텔로'가 오는 7월 23일 2차 캐스트의 첫번째 티켓 오픈을 앞두고 프로필 이미지를 공개했다. 뮤지컬 '미오 프라텔로', 프로필 이미지 공개! ㈜콘텐츠플래닝에서의 파이널 시즌을 맞이한 뮤지컬 '미오 프라텔로'는 마지막을 기념해 5개월간 장기 공연되며, 공연 기간 전반과 후반 서로 다른 두 팀의 출연진을 만나볼 수 있다. 지난 5월 21일 박규원, 이진혁, 박상혁, 성연, 김찬종, 박준형, 김이담, 김지온, 동현이 1차 출연진으로 공연을 시작해 오는 8월 11일까지 무대에 선다. 8월 15일부터는 이승현, 김도빈, 김대현, 박영수, 최호승, 안창용, 정민, 조풍래 등 새로운 2차 출연진과 김이담, 동현이 1차에 이어 뮤지컬 '미오 프라텔로'의 파이널 시즌을 책임진다. 뮤지컬 '미오 프라텔로'는 1930년대 미국 맨해튼을 배경으로 마피아들의 피보다 진한 우정과 사랑을 다룬다. 가족의 인연과 의리를 중시하는 보체티 패밀리를 중심으로 세 등장인물 ‘치치’, ‘스티비’, ‘써니보이’의 이야기가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그룹 올아워즈(ALL(H)OURS)가 신곡 '도깨비' 챌린지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올아워즈(건호, 유민, 제이든, 민제, 마사미, 현빈, 온)는 최근 두 번째 미니앨범 'WITNESS(위트니스)'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도깨비 (SHOCK)' 챌린지를 펼치고 있다. '도깨비'는 최근 EDM 클럽신에서 새로이 주목받고 있는 장르인 'Drift Phonk(드리프트 퐁크)'를 케이팝에 접목한 곡이다. 올아워즈는 강렬한 사운드에 걸맞은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도깨비를 만난 순간과 같은 짜릿함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올아워즈는 도깨비 뿔을 표현한 포인트 안무로 '도깨비' 챌린지를 펼치며 컴백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중국 아티스트 야오천, 트렌드지 예찬, 규빈, 키스오브라이프 벨과 하늘, 우아 우연, 배드빌런 클로이 영과 이나,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가온, 이븐 박지후, 크랙시 카린과 우아, 스테이씨 윤, 갓세븐 영재, 위클리 이재희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챌린지에 참여해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또 올아워즈는 최근 '도깨비' 퍼포먼스 비디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관동대지진 직후 시작된 조선인을 향한 학살을 다룬 첫 다큐멘터리 영화 '1923 간토대학살'이 8월 15일 광복절개봉을 앞두고 메인 예고편과 보도스틸을 공개했다.[감독: 김태영, 최규석 | 출연: 니시자키 마사오, 세키하라 마사히로ㅣ배급: ㈜영화특별시SMCㅣ공동 제공: 가톨릭문화원, 영화사청어람, (주)서울무비웍스] 1923년 9월 1일, 10만 5천 명 이상의 사망자를 발생시킨 관동대지진 직후 무고한 조선인을 향한 대학살을 다룬 첫 다큐멘터리 영화 '1923 간토대학살'이 8월 15일 광복절 개봉을 앞두고 메인 예고편과 보도스틸 10종을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영화 '1923 간토대학살'은 조선인을 향한 대학살을 부정당한 101년, 진실을 밝히기 위한 증언의 목소리와 기록을 되짚는 다큐멘터리.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1923 간토대학살'이 다루는 뜻깊은 내용에 동참한 배우 김의성의 내레이션으로 몰입도를 높인다. 먼저 1923년 9월 1일 벌어진 관동대지진 이후 당일 저녁부터 당시 일본 정부를 향한 비난의 화살을 피하고자 내무성이 조선인에 대해 유언비어를 퍼뜨리기 시작했다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 오영주 장관은 15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을 방문하여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 및 역동 경제 로드맵' 회의에서 발표된'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의 신속한 이행을 위한 현장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은 오영주 장관이 금년 1월부터 개최한 ‘우문현답’ 등 각종 현장 방문에서 건의한 과제들이 반영됐으며, 특히 기재부, 고용부, 금융위 등 부처 합동으로 마련됐다. 오영주 장관은 레이싱 경기에서 승패를 좌우하는 피트스탑*과 같은 신속하고 정확한 정책 전달과 집행을 위해 7월 5일 전국상인연합회와의 정책간담회, 7월 11일 소진공 서울서부센터 방문, 7월 12일 ‘우문현답’개최 등을 통해 현장 소통과 집행점검을 이어오고 있다. 오영주 장관의 이번 소진공 방문은 종합대책이 현장에서 신속히 작동될 수 있도록 지방중기청, 소진공 공단본부 및 지역본부‧센터 등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각 기관별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서다. 이날 회의에는 오영주 장관을 비롯하여 지방중기청장, 소진공 이사장, 지역본부장,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7월 15일 오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올림픽 메달리스트와 지도자, 교수, 관련 협회·단체 임원 등 체육 분야에서 최대 50년 이상 공헌해 온 원로 12명을 만나 한국 스포츠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4 파리올림픽’을 앞두고 거론되고 있는 한국 엘리트 스포츠 위기론에 대한 다양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한 자리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학교체육이 현재 엘리트 체육의 근본이며, 교육부와의 긴밀한 협업이 중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종목이 살아야 엘리트 스포츠가 발전한다는 의견, 메달획득 종목 외에도 비인기 종목에 대한 관심을 통해 균형 있는 스포츠 발전이 가능하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궁극적으로는 생활-학교-엘리트 체육을 잇는 ‘시스템’의 대전환이 필요하며, 지역사회 중심의 스포츠클럽 육성, 체계적인 지도자 육성 등의 과제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있었다. 유인촌 장관은 “한국 스포츠는 선수자원 감소, 은퇴 이후 협소한 진로 등의 원인으로 국제경쟁력 약화라는 문제에 직면해 있다. 지금은 더 늦기 전에 문체부와 체육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