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귀포시는 2024년도'악취측정 ICT(정보통신기술) 기계장비'사후관리대상 19개 사업장(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3개소, 양돈농가 16개소)에 대한 정기점검을 오는 11월 8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번, 정기점검 대상 19개소는 2020년~2023년까지 설치되어 운영중인 사업장이며, 축산환경관리원으로부터 제공받은 ICT측정데이터의 이상유무 분석을 토대로 농가의 사업장 운영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함과 동시에 악취저감시설을 주기적으로 관리하고, 주요 악취발생 시간 등을 확인하여 축산악취 발생 최소화의 실효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특히, 축산사업장에 설치된 악취측정 ICT 기계장비에서 전송된 악취(암모니아, 황화수소)농도, 악취빈도, 발생시간 등 데이터 분석 결과를 토대로 현장점검을 실시하게 되며, 농장관리 및 운영에 개선이 필요한 농가는 환경개선 및 저감활동 방법에 대한 현장컨설팅도 지원받게 된다. 이와 더불어, 2025년도 축산악취 개선을 위한 저감시설 지원 및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확대(2024년 9월말 기준 누계: 99개소(소 53, 돼지 35, 닭 8, 말 3)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귀포시,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재)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 공동주최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열린‘2024 서귀포시 청소년 진로축제 꿈을Job多’가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그리며 막을 내렸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초·중·고학생을 비롯한 학부모, 교사 등 6,000여명이 참여하여 직업 세계에 대한 열띤 관심과 호기심을 보여주었다. 10월 31일 열린 개막식에는 오순문 서귀포시장, 강옥화 서귀포시 교육지원청교육장, 김문수 서귀포시 교육발전기금 이사장이 참석하여 인사말씀을 했고, 제주특별자치도 도의회 강상수 의원과 하성용 의원의 축사가 있었다. 특히, 개막식에서 서귀중앙여중 플로렌스 댄스팀, 국제학교 SJA 오케스트라 축하공연이 있었으며, 꿈을 쏘아 올리는 모자 날리기 퍼포먼스도 진행했다. 이번 축제는 드론, 우주, AI, 로봇 조종사, VR 체험, 코딩 등 서귀포시 미래 성장을 이끌어갈 72개 부스를 운영하여 청소년에게 막연했던 꿈을 잡을 수 있도록 진로체험을 제공했다. 축구 드론, 레이싱 드론, 나도 우주전문가 위성을 만들 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귀포시는 11월 1일~2일 전례 없는 제주지역 집중호우로 인한 재난상황에 대비하기 위하여 신속한 대응을 추진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11월 폭우는 제주도에 200년만에 한 번 나올 확률의 일일 강수량이며, 일부 지역의 경우는 기상을 관측한 1923년 이후 최다 일일 강수량이라고 밝혔다. 이에 서귀포시는 1일 오전부터 비상근무 1단계를 발령하여 사전예찰을 실시하고, 빗줄기와 바람이 굵어진 오후에는 내부에서 예정됐던 ‘징수대책보고회’등 모든 회의를 취소(연기)하고, 재난 대응을 위한 긴급상황판단회의를 소집했다. 회의결과 비상근무를 2단계로 신속하게 격상하고, 비상상황실을 설치한 후 본청 전부서, 17개 읍면동 직원 1/10 비상근무를 실시했다. 폭우가 그친 다음날 오전(11월 2일), 오순문 시장은 강수량이 가장 많았던 동부지역을 농업 관련부서와 방문해 월동작물과 감귤 등 1차 산업 피해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와 더불어 현창훈 부시장은 서부지역 상습 침수피해 우려지역을 안전·건설 관련부서와 동행하여 파악했다. 순찰 및 의견청취결과, 피해는 예상보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앞으로 새로 공고되는 설계 공모부터는 건축HUB1) (국토교통부의 건축 설계공모 정보시스템)를 전면 도입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1월부터 국토교통부 등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건축HUB의 안정적 시행을 시범운영 참여한 바 있다. 특히 지난 8월 개최된'안덕중학교 교실 증축공사 설계용역'설계공모의 모든 과정을 건축HUB로 진행하여 시스템의 안정성을 확인하는 등 철저한 준비 과정을 마쳤다. 한편, 건축HUB 운영으로 도교육청 자체 설계공모 포털시스템 구축 예산 5억원도 절감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올해 신규 구축한 디지털 설계공모 심사장과 건축HUB의 전면 시행을 통해 설계공모 절차를 표준화하고 공모 참가자의 부담은 줄이고, 업무의 효율성을 높여 설계공모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임으로써 청렴한 제주교육을 실현하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일 도교육청에서 학생자치회 간 교류를 통한 소통의 기회 확대와 학생 관련 교육 정책 제안 및 개선에 대한 의견 수렴을 위한 제2기 고등학교 학생회연합회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도내 고등학교 학생자치회장으로 구성된 학생회연합회 회원 21명이 참여한 이번 연수에서는 ▲서로 알아가기 ▲감정으로 표현하기·핵심 키워드로 표현하기 ▲토론 질문 만들기 ▲쓰면서 토론하기 등의 주제로 4시간 동안 운영했다. 연수 이후 제2기 고등학교 학생회연합회 대표 1인, 부대표 2인을 선출했고, 오는 15일에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개최한다. 김광수 교육감은 “앞으로 학생회연합회 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의 다양한 교육정책 제안과 개선에 대한 의견 수렴 기회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라며 “특히 학생이 주체가 되는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 교육활동 등 학생자치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세계중요농업유산 지정 10주년을 기념하는 ‘제8회 제주밭담축제’가 2일 오후 제주시 구좌읍 월정리 제주밭담테마공원에서 개막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도 농어업유산위원회가 주관하는 제주밭담축제는 국가중요농업유산이자 세계중요농업유산인 제주밭담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제주 농어업유산의 지속가능한 보전과 지역공동체 복원’을 주제로 제주밭담 관련 전시, 공연, 체험, 경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개막식은 식전공연인 김녕주민농악대, 제주해녀보존회 및 제주농요보존회의 길트기와 농요 공연을 시작으로 제주밭담 10주년 영상 상영, 표창 수여식, 기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오영훈 제주도지사, 김광수 교육감, 박호형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장, 김경학 전 도의회 의장, 고성보 제주도 농업유산위원회 위원장. 이창환 제주밭담마을연합회장을 비롯해 농업인 관계자 및 도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제주밭담 10주년 영상에서는 세계중요농업유산 지정 이후 제주밭담축제가 제주도의 대표적인 가을축제로 성장해온 과정이 소개됐다. &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일 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한 ‘제주도립무용단 제57회 정기공연'4SEASONS ; 다른시각'’을 관람했다. 오영훈 지사는 공연에 앞서 도립무용단과 관계자들을 격려한 뒤 오후 4시부터 90분간 이어진 무대를 함께했다. 이번 공연은 한국무용계에서 주목받는 젊은 안무가 정명훈, 기무간, 김승현 3명이 협업해 제주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다채로운 감성으로 표현했다. 오영훈 지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지역 간 경계를 허물고 지역 예술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세대와 지역을 초월한 감동을 선사한 의미있는 무대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 출신의 세계적인 산악인 고(故) 고상돈(1948∼1979) 대장을 기리는 ‘2024 제14회 한라산 고상돈로 전국 걷기대회’가 3일 오전 10시 어승생 수원지에서 열렸다. 한국인 최초로 에베레스트 등정에 성공한 고상돈 대장의 도전정신과 한국 산악계에 발전에 기여한 업적을 기리고자 2011년부터 걷기대회가 매년 개최되고 있다. 사단법인 고상돈기념사업회(이사장 고관용)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서울시체육회장), 강성언 재외도민 총연합회장, 신진성 제주도체육회장, 전국 산악인 및 걷기 동호인, 도민 등 2,000여 명이 참가했다. 울소리난타와 알펜트리오의 식전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대회사 및 축사가 이어졌으며, 고상돈기념관 건립을 위한 범국민 운동 선언문 낭독과 출범 선포식이 진행됐다. 오영훈 지사는 “고상돈 대장의 발자취를 따라 지금도 수많은 후배들이 한라산을 보여 꿈을 키우고 도전을 준비하고 있을 것”이라면서 “고상돈 기념관은 개인의 업적을 기리는 것을 넘어, 미래세대가 그의 꿈과 도전정신을 이어받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제주도정의 혁신적인 정책들이 도민들의 삶에 실질적으로 스며들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영훈 지사는 1일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11월 소통과 공감의 날’ 행사에서 “제주도정이 추진 중인 혁신적인 정책들이 도민들의 일상에 직접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이슬비에 옷젖듯 스며들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오 지사는 최근 성공적으로 진행된 주요 사업들의 성과를 공유했다. 뇌병변 장애인의 꿈을 실현시킨 웨어러블 재활로봇 패션쇼, 한미 해병대가 함께한 ‘레클리스’ 기념동상 제막식, 혁신 모델로 주목받는 섬식정류장 개소, 기후테크 기업들과의 협략 체결, 도서지역 최초 국가 단위 긴급구조 종합훈련 성공 등을 언급했다. 오 지사는 “모든 정책 분야에서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협력을 이끌어내고 있다”면서 “이제는 이러한 성과들이 정책 수혜자들에게 직접적으로 전달되고 공감을 얻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내년도 예산과 관련해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년 대비 5.1% 증가한 예산을 편성했고, 처음으로 국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수소의 날을 기념하는 수소주간(10.28~11.3)을 맞아 1일 오후 CFI에너지미래관에서 그린수소 도시로의 도약을 알리는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업, 유관기관, 학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으며, 제주 수소경제 활성화 유공자 포상과 함께 ‘제주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구축 성과를 공유하고, 이동형 수소충전소 준공과 수소모빌리티 개통으로 한 단계 진일보한 수소 인프라를 선보였다. 제주는 2035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청정 재생에너지 기반의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조성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주요 성과로는 ▲3.3㎿ 행원 그린수소 생산단지 조성(ʼ23.9월) ▲국내 1호 그린수소 충전소 구축·운영(ʼ23.9월) ▲국내 최초 그린수소버스 운행(312번, 함덕 ↔ 한라수목원) ▲재생에너지·청정수소 기반 에너지대전환 시나리오 발표(ʼ24.5월) 등이 있다. 향후 계획으로는 ▲대규모 청정수소 생산단지 조성(10.9㎿, 30㎿ 수소생산 실증사업 등) ▲그린수소 혼소·전소 발전 ▲수소트램, 수소선박 도입 ▲넷제로(Net-Zero) 데이터센터 구축 ▲1차산업 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김완섭 환경부 장관이 1일 도내 1회용컵 보증금제 시행 카페를 찾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제주도는 올해 10월 기준으로 281개 매장이 일회용컵 보증금제에 참여하고 있는데,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고시에서 정한 보증금 대상 매장 265개 외에 16개 매장이 제주도의 특성을 고려한 정책 노력으로 자율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이날 매장을 방문한 오영훈 지사와 김완섭 장관은 보증금제 이행에 따른 소상공인과 소비자의 애로사항을 듣고, 보증금제 참여로 인한 부담·불편 해소에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제주도와 환경부는 보증금제의 성공적인 안찰을 위해 소비자와 소상공인 불편 해소가 가장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공유하고, 무인회수기 설치 확대와 텀블러 세척기 보급을 추진하기로 했다. 매장 방문에 앞서 오영훈 지사는 김완섭 장관과 만나 1회용컵 보증금제 안착을 위한 제주도의 노력과 시행 성과를 공유하고, 시행 과정에서 겪었던 어려움과 개선방안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양 기관은 제주 특성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함께 RE100(Renewable Electricity 100%) 기반 수소시범단지 조성에 나선다. 세 기관은 지난달 31일 제주문학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수소 기반 에너지 저장 및 RE100 거래 모델 구축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사업은 2026년까지 총 370억 원(국토부 268억 원, 민간 62억 원, 도비 40억 원)이 투입되는 국책 실증사업이다. 국토교통부가 주도하는 이 사업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의 기술력에 제주도의 풍부한 재생에너지 자원을 접목해 순수 국내 기술로 RE100을 구현하는 것이 목표다. 제주도는 풍력과 태양광 자원을 활용한 그린수소 생산을 통해 수소․전기 에너지저장장치 연계 전력공급 체계를 구축한다. 2026년까지 1㎿ 수전해설비, 800㎏ 수소저장시설, 0.7㎿ 연료전지, 8㎿h 에너지저장장치(ESS)가 설치된다. 제주에너지공사 행원풍력발전단지의 전력을 활용해 생산된 그린수소는 연료전지와 ESS를 통해 인근 단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