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양구 해안면 펀치볼 힐링하우스 앞 성황지 일원에서 열린 ‘2024 청춘양구 펀치볼 시래기 사과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연결고리 #시래기 #사과’의 주제로 열린 올해 시래기사과축제는 첫날부터 양구군민을 비롯한 수도권 관광객, 스포츠대회 참가 선수단 등으로 붐비며 성황을 이뤘다. 특히 올해는 축제 기간을 기존 이틀에서 사흘로 늘려 개최하면서 더욱 풍성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축제장 곳곳에서는 시래기와 사과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가짜 사과 속 진짜 사과를 찾는 사과 낚시 이벤트와 펀치볼 시래기와 사과 이미지를 활용한 과자집 만들기 체험도 진행됐다. 또한 사과 디폼블럭 만들기, 사과 네일아트, 사과나무 입체우드 액자 만들기, 펀치볼 달고나 만들기, 무청김치 만들기 등 색다른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농촌체험마을 주관으로 열린 시래기 사과 푸드 체험존에서는 시래기 주먹밥, 사과 프리터(도넛)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이 진행돼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뿐만 아니라 성인들도 참여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속초시는 11월 2일 오후 3시 아동청소년친화공간 ‘꿈이랑’ 1층 라운지에서 속초시장과 청소년들이 소통하는 2024년 청소년 정책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속초YMCA가 주관하며, 청소년참여위원회가 주도적으로 기획해 청소년들이 정책 제안에 참여할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속초시 청소년참여위원회 ‘하늘마루’와 속초 관내 고등학교 학생회 등 40여 명이 참여해 청소년 주도의 행사로 준비한 이번 토크콘서트는 청소년 동아리의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청소년들과 이병선 시장 간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의 소통 시간이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올 한 해 참여위원회 활동을 통해 발굴한 참신하고 다양한 정책을 이병선 시장에게 직접 제안했다. 이번 토크콘서트에서 제안된 정책은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카페 조성과 청소년수련시설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의 안전한 보행권 보장을 위한 안전시설 설치 등이 있다. 시에서는 관련 부서에 내용을 전달해 검토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청소년참여위원회에서는 청소년수련시설 리모델링과 버스 운행 시간 연장을 비롯한 교통 지원 정책이 제안됐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한민국 글로벌 축제인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가 눈과 얼음이 없는 동남아시아 국가들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화천군과 축제를 준비하는 (재)나라는 지난 1일 타이완 타이페이에서 시작된 ‘2024 타이페이 국제여전’에 참가해 2025 화천산천어축제를 알리고 있다. 4일까지 진행되는 타이페이 국제여전은 평균 30만명 이상이 참관하는 타이완 최대 규모의 국제 여행 박람회다. 지난해의 경우 104개 국가가 참여해 1,300여개의 부스를 운영한 바 있다. 화천군은 한국관광공사가 박람회장에 마련한‘한국의 글로벌 축제 해외 시연회’에서 얼음판 느낌의 홍보 부스와 LED 전광판을 설치하고, 축제 홍보영상을 상영 중이다. 또 화천 산타 우체국 부스를 마련해 핀란드 로바니에미시 산타마을의 리얼 산타에게 편지를 쓰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군은 지난 2일 현재 박람회장 인근 호텔에서 열린 타이완 여행사 대상 설명회에도 참여해 축제 프리젠테이션을 제공하고, 축제상품에 대한 인센티브 등을 안내했다. 화천군은 이에 앞서, 지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고성군은 오는 11월 5일 오후 2시, 춘천 세종호텔 사파이어홀에서 “화진포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과 강원특별자치도 신성장동력”을 주제로 『화진포 국가해양생태공원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진태 도지사와 이양수 국회의원이 참석하여 격려사를 할 예정이어서, 화진포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의 당위성과 의의를 150만 도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강원특별자치도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힘과 지혜를 모으는 뜻깊은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화진포 국가해양생태공원 공동추진위원장인 용광열 고성군의회 의장도 축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방소멸 극복을 염원하는 군민들의 의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토론회는 안형기 전 한국정책과학학회 회장, 김흥섭 강원특별자치도 기획특별보좌관, 류시영 한라대 교수, 이영주 강원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신범순 지식문화재단 이사장, 김학영 전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정책국장, 이사무엘 유니버셜 공공디자인 대표, 위지영 자연환경관리기술사 등 생태관광, 지역개발, 환경정책, 균형발전 분야 교수 및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한다. 함명준 고성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7회 평창 고랭지 김장축제가 평창군·평창군의회·진부면 사회단체의 후원과 평창고랭지김장축제위원회의 주관으로 오는 11월 8일부터 17일까지 진부면 송어축제장에서 개최된다. 평창 고랭지 김장축제는 우리의 김장 문화를 살리고 평창 고랭지 배추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자 2016년부터 시작됐다. 김장 축제는 지난해 10일간 4만 명이 방문해 148톤의 절임 배추를 소비할 정도로 평창을 알리는 가을철 대표 축제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위원회는 올해 150톤의 절임 배추와 총각무를 넉넉히 준비하며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현재도 행사 일정과 김장 체험, 김장 김치 현장 구매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는 만큼 축제 기간 중 작년 대비 12.5% 상승한 4만 5천 명가량의 방문객이 내방 할 것으로 축제위원회 측은 예상한다. 절임 배추는 모두 평창에서 생산된 고랭지 배추를 사용하기 위해 관내 절임 배추 생산 농가로부터 조달하며, 평창에서 생산되지 않는 젓갈 등의 부재료는 국내산 및 각종 인증 재료를 사용하여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재료로만 준비하고 있다. 김장 체험행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평창군은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 사업으로, 이달부터 2024년 평창군 장애인 평생교육 활동가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 장애인 평생교육 활동가 양성 과정은 장애 유형별 특성을 파악해 장애인 평생 학습 프로그램의 이해와 교육 전문성을 바탕으로 하는 평생교육 활동가를 배출할 예정이다. 해당 과정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학습 문화 조성에 가교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장애인 평생교육 활동가 양성 과정에 참여해 70% 이상 출석한 수강생은 향후 장애인 프로그램 운영 시 보조강사로 우선 배치된다. 평창군은 군 홈페이지를 통해 23명의 수강생을 모집했으며, 장애인 평생교육 활동가 양성 과정은 11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10시에서 16시까지 전통민속상설공연장 2층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평창군이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로 지정된 만큼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인식 개선을 도모하고 장애인의 역량을 키우는 교육 과정들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평창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평창군의회는 11월 1일 오전 10시 제299회 평창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6일까지 6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제299회 임시회에서는, 첫날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제5차 국가철도망(제천~평창) 반영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등의 안건을 처리한다. 4일은, 공유재산관리계획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광성)를 열어 △2025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심사 및 현장확인을 진행한다. 5일은, 제5차 국가철도망(제천~평창) 반영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열어 성공적인 평창 고속철도 구축 계획의 반영을 위해, 군민 공감대 형성, 의회 차원의 방안 모색 및 현안 지원, 각 행정부처 관련기관 대상 협조체계 구축을 목표로 활동을 시작한다. 또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열어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작성의 건을 처리, 조례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박춘희)를 열어 △재단법인 평창장학회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심사한다. 마지막 날인 6일, 제2차 본회의에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 승인의 건 및 심사한 조례안, 공유재산안을 최종 의결한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철원농협 최진열 조합장은 11월 1일 홍천군청을 방문해 지역 간의 상생발전을 기원하며, 고향사랑기부금으로 홍천군에 410만 원을 교차 기부했다. 이날 기부식에는 신영재 홍천군수를 비롯해 철원농협 최진열 조합장과 서홍천농협 권철중 조합장, 농협중앙회 김동문 철원군지부장, 농협중앙회 전성열 홍천군지부장 등 6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임직원들의 뜻을 모아 철원농협과 서홍천농협 간 고향사랑기부제 교차 기부로 진행됐으며, 지난달 15일 서홍천농협은 철원군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했다. 이러한 교차 기부는 농협 간의 협력을 실천하는 계기는 물론 고향사랑기부제 성공적 정착을 도모하고 지역 발전을 응원하는 귀감 사례가 되고 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지역은 다르지만 내 고향 발전을 위하는 마음은 같을 것”이라며, “철원농협 임직원분들의 고향 사랑 기부에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홍천군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자치 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양양군이 강원특별자치도와 추진 중인 ‘강원형 K-연어산업화’를 위한 스마트 육상연어 양식단지 조성사업이 그동안의 답보상태를 극복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군은 국내 연어의 고장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글로벌 수출전진 기지로 연어산업화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현북면 중광정리 일원 10만 6,375㎡(약 3만 2천평)에 친환경 대서양연어 양식산업단지를 구축하는 ‘스마트 육상 연어 양식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강원특별차지도와 함께 국내 수산업 대기업인 동원산업과 협의를 거쳐 ‘스마트 육상 연어 양식단지 조성사업’에 나선 가운데 그동안 동원산업과 노르웨이 새몬에볼루션 사이의 지분 및 로열티 협의 문제로 당초 사업 추진 계획이 미뤄졌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최종 예산 문제와 인허가 절차, 특혜 제기 등 일부 문제점이 도출돼 답보상태에 놓였으나, 최근까지 조영호 양양부군수가 강원특별자치도와 수차례 조율을 거친 후 지난 29일 김진하 양양군수가 해양수산부와, 강원특별자치도의 긴급 전략회의를 통해 접점을 마련하면서 실타래를 풀게 됐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국제교류 출장길에 오른 횡성군 대표단이 31일 중국 절강성 태주시에서 열린‘2024 화합문화 글로벌포럼 환영회’참석을 시작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환영회에서는 태주시 리위에치(李跃旗) 당서기, 셴밍취안(神明泉) 태주시장, 태주시 자매교류 10개 도시 대표들을 만나 환담을 나누고 우호를 다졌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리위에치 당서기는 환영사를 통해 활발한 교류와 화합으로 함께 발전하는 도시가 되길 바란다며 김명기 군수를 반갑게 맞이했다. 대표단은 환영식 다음 날인 1일에는 스마트시티 브레인 운영 센터, 태롱은행 전시관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며 태주시 주요 문화․경제 현장의 발전 비전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명기 군수는 태롱은행 방문 인터뷰에서 “태주시만이 갖고 있는 화합문화를 도시 속에 녹여낸 모습이 놀라웠다”며 “어울림, 조화라는 단어가 지닌 가치를 다시 한번 생각하면서 돌아가서 우리군에도 접목할 수 있을지 살펴봐야겠다”고 감상을 전했다. 한편 공식 일정 3일 차인 내일은 ‘2024 화합문화 글로벌포럼 개막식’에 참석해 횡성군 소개와 교류 정책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11월 1일 화촌면 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제20회 면민의 날 및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 화촌면민 화합의 한마당 축제에 참석해 행사 개최를 축하하고 주민 간 화합과 화촌면의 발전을 기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홍천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국무총리가 주재한 ‘수소경제위원회(’24.11.1.)‘에서 전국 최초로 수소특화단지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유치한 특화단지는'수소법'제정(’20.2, 시행 ‘21.2)으로 마련된 법적제도로, 국내에선 처음으로 지정되는 1호 수소특화단지이다. 특화단지 지정으로 맞춤형 성장과 투자사업 지원, R&D, 세제, 기술 개발등이 우선 지원되고 기업 입주·유치를 위한 정부 보조금 등이 적극 지원된다.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타당성을 검증받은'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대상지를 수소특화단지로 신청한 덕분에 유치에 성공할 수 있었다. 여기에 지역구 이철규 국회의원의 지원사격과 육성계획서 수립에서부터 세부 실행과제 기획까지 함께한 도, 동해시, 삼척시, 강원테크노파크의 공조가 빛났다. 본 수소특화단지는 동해‧삼척 액화수소 저장‧운송 특화단지이며, 동해 특화지구와 삼척 특화지구로 총 면적은 350,041㎡이다. 동해특화지구는 동해 북평 제2일반산업단지(추암동 산 48-12번지 일원)로 면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