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세종시 전의면 동교리가 지역 4번째 치매안심마을로 신규 지정됐다. 세종특별자치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장은 22일 전의면 행복누림터에서 치매안심마을 지정현판을 전달하고, 운영위원 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로써 지역 내 치매안심마을은 조치원읍 상1·2리, 신흥1리, 금남면 용포리에 이어 전의면 동교리까지 총 4개로 늘었다. 전의면 동교리는 치매안심마을 지정에 따라 치매예방교육 및 치매 조기검진, 치매인식개선 교육, 인지강화 프로그램, 치매환자 가족 돌봄지원·상담서비스, 치매인식개선 홍보 캠페인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수영 보건소장(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치매안심마을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하균 세종특별자치시 행정부시장이 직원들에게 행정의 효율을 높이고 혁신을 선도하는 방안으로 인공지능(AI)의 적극적인 활용을 당부했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22일 시청 집현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챗지피티(chat GPT) 등을 각종 사업 추진 시 아이디어를 제공받는 도구로 활용할 것을 제안했다. 챗지피티가 단순한 일상 대화나 요구사항을 처리하는 것을 넘어 사업의 강·약점 분석, 아이디어 제안 등을 할 수 있을 정도로 발전한 만큼 변화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이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김 부시장은 “소프트웨어를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시대에는 질문을 잘하는 사람이 일을 잘하는 사람”이라며 “인공지능을 행정 처리에 활용해 기존의 아이디어를 발전시키고 분석할 수 있도록 업무에 적극 활용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최근 대형 산불 발생 등의 발생으로 각종 재난 발생에 대한 우려가 큰 만큼 안전한 도시 세종시 조성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재난 상황 발생 시 초동 대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각 실국에서 재난 대응 매뉴얼을 철저히 확인하고 익혀야 한다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4월 21일에 세종전통문화체험관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 교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학생맞춤통합지원 운영 역량 강화로 학생 성장을 지원하고자 마련한 이번 연수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각종학교의 교감 1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3부로 진행했다. 제1부에서는 2023년부터 학생맞춤통합지원 선도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소담초와 수원북중 운영 사례를 바탕으로 복합 위기 학생에 대한 학교의 지원 방법을 실습했다. 제2부에서는 교직원의 협력적 소통을 지원하기 위해 ‘함께 생각하기-함께 나누기’를 주제로 공동체성 함양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제3부에서는 연수 전 수집한 연수 참가자들의 질문을 바탕으로 토의가 이루어졌으며, 이를 통해 맞춤형통합지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현장 사례에 대한 궁금증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교진 교육감은 “학생들이 경험하는 다양한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새로운 해결 방안을 찾아보는 연수에 참여해 주신 교감 선생님들의 열정에 감사드린다.”라며, “학교 내 학생맞춤통합지원이 내실있게 운영되도록 지속적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1일부터 내달 16일까지 영농폐기물인 폐차광막의 효율적 처리를 위해 폐차광막 집중수거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집중수거는 폐차광막의 무단 투기, 소각 등으로 인한 환경 오염과 산불 발생을 예방하고, 시민들의 배출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시행한다. 배출자는 집중수거 기간 동안 대형폐기물 수수료 납부필증 스티커를 부착한 폐차광막을 지정 장소에 배출하고, 세종시설공단에 배출 신고를 하면 수집운반 업체가 해당 주소지를 방문해 수거한다. 폐차광막 배출 수수료는 길이 2m × 지름 30㎝ 기준 묶음당 4000원이며, 납부필증 스티커는 슈퍼와 하나로마트 등 지정 판매소에서 구매하면 된다. 진익호 자원순환과장은 “집중수거 기간을 통해 폐차광막의 체계적인 수거 및 처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올바른 폐기물 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세종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민방위 대원들의 생활안전 역량 등을 높이기 위해 21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2025년도 상반기 민방위 집합 및 사이버교육을 실시한다. 1~2년차 대원은 4시간 집합교육에 참여해야 하고 3~4년차 대원은 2시간 사이버교육, 5년차 이상 대원은 1시간 사이버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단, 민방위기본법에 따라 선거 기간 중 교육이 진행되지 않아 5월 중에는 집합교육이 이뤄지지 않고 5월 12일부터 6월 4일까지는 사이버교육이 미실시된다. 교육 내용은 ▲민방위개론 ▲응급처치 ▲화생방 ▲화재·지진 안전 등 4개 분야다. 교육은 실전 체험 교육 위주로 구성돼 안보 환경의 변화와 다양화된 각종 재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각 생활권과 근접한 곳에서 집합교육을 진행해 교육에 참여하는 민방위대원들의 교육 참여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전자 통지를 이용한 교육 일정 안내, 정보무늬(QR)코드를 활용한 교육 이수 처리, 종이통지서 안내를 병행해 민방위 교육 참여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진승 안전정책과장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역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 환경조성과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노란우산공제에 신규 가입한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희망장려금 지원사업을 시행 중이다. 희망장려금은 소기업·소상공인 1곳당 월 2만 원씩, 최대 24만 원이 지급된다. 해당 사업은 올해 말까지 진행하며 자금 소진 시 조기 마감된다. 노란우산공제는 소상공인이 폐업, 퇴임, 사망 등 예기치 못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안전장치다. 노란우산공제에는 월 5만 원부터 100만 원까지 납부가능하며 연 600만 원 소득공제, 압류 방지 전용 통장 및 복리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또 법률·세무·노무·심리상담 등 무료 전문가 상담 지원, 경영컨설팅 및 정보 제공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입 신청은 노란우산공제 누리집 또는 시중은행에 방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노란우산은 소상공인과 소기업의 든든한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사장님들의 퇴직금”이라며 “희망장려금 지원사업을 통해 더 많은 분이 공제가입은 물론 장려금 지원까지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길 기대한다”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이 교육참여가 어려운 소규모 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역얄강화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소규모 시설, 교대근무 시설, 생활시설 등 교육 참여에 제약이 큰 기관을 우선 고려하여 1개소당 최대 62만 원의 강사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지난 7일부터 추진됐다. 특히, 작년에 이어 연속 추진되는 사업으로 현장 맞춤형 교육 방식에 대한 종사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교육의 실효성과 필요성이 입증되어, 올해는 작년보다 지원규모를 13개소, 191명으로 확대하여 운영된다. 김명희 세종시사회서비스원장은 “현장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통해 교육 소외 현장을 해소하고, 종사자 개개인의 전문성 향상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더 많은 사회서비스 종사자들이 균등한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앞으로도 종사자 처우 개선과 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한 다양한 현장 지원형 교육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크로아티아 제2의 도시인 스플리트시 대표단이 세종테크노파크를 방문하여, 양 도시 간 경제·산업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방문은 세종시와 스플리트시가 2024년 바르셀로나에서 체결한 우호협력 의향서에 따른 후속 협력 조치로, 지역산업 혁신과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기반을 공동으로 마련하기 위한 첫 공식 교류다. 이날 세종테크노파크와 스플리트 도시개발공사(RaST)는 업무협약을 통해 ▲양 도시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협력 ▲공통 관심 분야 정보 교류 ▲공동 연구 및 신기술 실증 사업 추진 등을 골자로 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세종테크노파크는 세종시의 산업 전략 수립과 기업지원 기능을 담당하는 거점기관으로, 2023년부터 디지털헬스케어, 양자기술, 정보보안 등 초격차 기술 중심의 미래전략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스플리트 도시개발공사(RaST)는 스플리트시의 전략 프로젝트 및 기술 창업 지원을 총괄하는 공공기관으로, 스플리트 테크놀로지 파크와 비즈니스 센터를 운영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는 18일에 세종시교육청교육원에서 학교 계약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학교 계약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업무 추진과 학교 현장의 계약업무 실무능력을 강화하고 나아가 교육행정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지난 1월 전면 개편된 차세대 나라장터 시스템 교육 및 학교 계약실무 사례공유 과정이다. 특히 나라장터 시스템 시연으로 새롭게 개편된 시스템에 담당자가 겪는 혼란을 최소화하고, 문제해결을 위해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무적인 해결책을 제시해 실질적인 계약업무 능력 향상을 도모했다. 실무사례 공유로 학교 공사계약 중 소송 진행 과정과 그에 따른 대처방법, 소송 진행 시 유의사항 등 업무 현장에서 겪는 어려운 점을 공유함으로써 계약 담당자들의 많은 공감을 이끌어 냈다. 이미자 본부장은 “계약담당자 연수로 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투명한 계약으로 교육공동체의 교육행정에 대한 신뢰도와 만족도가 높아지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계약업무를 추진할 때 학교 현장에서 겪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17일 시청에서 지역 입주자대표회와 시설물안전관리책임자, 경비종사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법정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공동주택관리법 제17조 등에 따라 공동주택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소방·방범과 운영·윤리 등 2개 분야로 나눠 총 8시간 동안 진행했다. 우선 소방·방범 교육에서는 유선화 한국토지주택공사 소방사업팀 차장이 소방법규와 화재예방대책을, 이상원 (사)한국경비지도사협회 자문위원이 공동주택 범죄사례 예방 및 대응 등을 설명했다. 경지호·이재구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법정교육 전문강사는 각각 안전관리계획과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방안 등 운영·윤리 분야를 강의했다. 특히 강사들은 현장 중심의 교육과 최근 개정된 생소한 관계 법령을 자세하게 소개하면서 실무자들의 업무 이해도를 높였다. 이두희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교육이 입주자대표회의 공동주택 관리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현장중심의 실무교육을 발굴·확대해 입주자대표회의 교육 참석률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출장 마지막 날인 1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지역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해 민관을 아우른 실질적인 협력 구축에 나섰다. 이날 먼저 최민호 시장은 쩐 시 타잉 하노이 시장과 공식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스마트시티, 경제·산업, 인재교류, 문화관광 등 다방면에 걸친 협력 의제를 바탕으로 양 도시 간 협력 의견을 나눴다. 특히 쩐 시 타잉 하노이 시장은 연내 세종시와 하노이 간 우호협력도시 협정 체결을 공식적으로 제안하고 최민호 시장의 하노이 재방문도 요청했다. 이어 열린 베트남 진출 한국 기업인 간담회에서는 세종시 기업의 해외 진출 시 애로사항 청취, 지원방안 논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방안 등을 모색했다. 또 세종시에 본사를 두고 베트남에 진출해 있는 지역 기업 비전세미콘 하노이 지사의 사업장을 시찰했다. 베트남 하노이 현지에는 현재 반도체 등 제조업 분야의 관내 기업들이 진출해 활발한 경제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시는 지역 기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 가능성을 살피고 향후 해외 진출을 위한 지원을 나선다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충남산림자원연구소 이전에 따른 부지매각과 관련, 난개발 방지와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첫 번째 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충남산림자원연구소 부지매각 전담조직(TF)은 18일 세종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연구소 주변 지역의 여건과 특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개발계획 구상 등을 논의했다. 전담조직은 이승원 경제부시장을 단장으로 시청 관계부서와 국토연구원, 민간 전문가 등 9명으로 구성됐다. 충남산림자원연구소는 세종시 금남면 산림박물관길 110(도남리 5-3)에 위치해 있으며 면적은 약 269만㎡(81만 평) 규모로, 재산가치는 약 3,000억 원으로 추정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지 개발 방향성을 마련하고 부지 개발 과정에서 공공성과 경제성을 균형있게 확보해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특히 부지매각을 위해 충남도와 긴밀히 협력하고 공공성을 확보한 민간투자자 발굴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여가·문화 복합 공간 조성에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부지매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