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박희용 의원(부산진구1, 국민의힘)은 2월 12일 제326회 임시회에서'부산광역시 사회복지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안이 복지환경위원회 상임위원회에서 원안가결로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사회복지시설의 설치와 운영에 대한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고, 시설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며, 부산시의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희용 의원은 “부산광역시는 시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회복지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개정안을 통해 시설 운영에 필요한 명확한 규정과 절차를 마련했다”며, “시설 운영의 투명성과 시민의 권리를 보호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강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개정된 조례의 주요 내용은 ▲다른 조례와의 관계, ▲관리·운영의 위탁, ▲수탁자 선정, ▲재계약, ▲청문, ▲지도감독 등 관련 사항 명확화, 조문 체계 정비, 법령 등 근거 조문 추가를 포함하고 있다. 특히, 이번 개정안은 '부산광역시 민간위탁 기본 조례'가 전부개정(2024.9.25.) 되어 2025년 1월 1일 시행됨에 따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동구는 주민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운영 중인 ‘9000현장민원팀’을 통해 주민에게 한 발 더 다가가는 밀착행정을 실현하고 있다. ‘9000현장민원팀’은 전화, 방문, 구청장 문자 전용폰 등 통해 접수한 민원에 대해 신속히 현장방문하여 민원청취, 현장조치 등 필요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복합민원일 경우 부서간 협업을 통해 민원해결의 실마리를 풀어주고 있다. 지난 한해 767건의 민원 중 건설 관련 민원이 189건으로 가장 많았고 교통민원 93건, 녹지민원 91건으로 그 뒤를 이었다. 특히, 작년 1월 주민불편해소 및 소통강화를 위해 개통한 ‘구청장 문자 전용폰’은 주민 고충, 민원을 문자로 접수하고, 구청장이 직접 처리결과를 전달하여 신속한 소통 행정을 구현하고 있다. 또한 접수된 민원 중 중요한 사안이나 구청장과의 현장 소통을 원하는 경우,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문제를 살피고 해결하는 사례가 많아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주민들은 민원이나 제안을 손쉽게 전달할 수 있게 되어, 어느 부서에 이야기해야 할지 고민하거나 구청을 직접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사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역 아동·청소년이 구정 정책을 기획하고 사업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5년 제13기 영도구 청소년참여위원회를 운영한다. 이번 위원회는 영도구에 거주하거나 영도구 소재 학교에 재학중인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초등학생(4학년~6학년) 10명, 중·고등학생 15명 등 총 25명 내외로 위원을 구성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2025년 2월 10일부터 3월 14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아동·청소년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위원으로 선정된 아동·청소년은 영도구 주민참여예산학교, 청소년어울림마당, 지역사회 기여활동 및 문화체험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되며, 적극적으로 참여한 아동·청소년에게는 구청장 명의의 표창장 수여 등 다양한 혜택이 준비되어 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청소년 시책의 실효성 제고 및 권익 증진을 도모할 수 있는 이번 기회에 청소년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영도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2월 11일 2025년 부산, 함께 돌봄 및 영도 돌봄plus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관내 7개 의료기관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영도구에서는 지난해부터 관내 의료기관들과의 협약을 통해 ‘우리동네 안심 퇴원’이라는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성과를 공유하고 의료기관 현장의 어려움 청취와 더불어 돌봄 서비스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의료기관의 시각에서 바라보는 돌봄서비스와 퇴원환자 안심돌봄 및 병원안심동행 서비스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의견을 상호 개진하였다. 간담회 참석자는 “지역주민을 위한 사업에 함께 힘을 모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감사하다. 퇴원 환자들의 원활한 지역사회 복귀를 위해 사업 홍보 등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전했다. 영도구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사회 생활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내 여러 기관들과 적극 협업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 영도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북구는 북구 신청사 건립을 위한 설계 공모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북구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설계 공모를 진행했으며, 지난 7일 13개 업체의 공모안에 대해 심사를 마치고, ㈜일신설계종합건축사사무소와 ㈜건축사사무소엠피아트의 공동 응모작인 ‘청사 산책’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청사 산책’은 도시와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숲속 공공청사를 강조한 작품으로, 보행자와 차량 동선의 구분을 통해 안정성을 확보하고 구민을 위한 열린 외부공간의 조성으로 편의성을 높인 점 등에 대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당선된 업체와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계약 체결 후 2026년 상반기에 설계 용역을 마무리할 계획이며, 2026년 하반기 착공과 2029년 말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북구 신청사는 행정 업무 공간을 넘어 구민과 소통하고 교류하는 북구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구의 모든 역량과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동래구는 2월 15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동래구혁신어울림센터와 혁신어울림 작은 도서관 주관으로‘온세대 어울림 놀이터’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장 △1층에서는 공동체 놀이, 페이스 페인팅, 새해 소원나무 이벤트, 인형극 공연, 경품 추첨 △2층에서는 영유아들을 위한 미디어놀이터 운영 △3층에서는'작은 화가들의 색깔놀이터 전시회'△미디어홀에서는 ⭘x퀴즈 △4층 혁신어울림 작은도서관에서는 목각인형 꾸미기와 봉투가면 만들기를 진행하며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돋울 예정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래구혁신어울림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온세대 어울림 놀이터 행사가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어울리는 추억의 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가족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동래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기장군은 의료취약 시간대 군민들의 의약품 구입 불편 해소를 위해 공공심야약국을 지정해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공공심야약국은 늦은 밤 또는 공휴일에 군민들의 의약품 구입을 쉽게 해 경증 환자의 불필요한 응급실 이용을 감소시키고, 전문약사의 복약상담으로 의약품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올해 1월부터 관내 약국을 대상으로 공모와 현장조사를 거쳐 지난 1월 23일 ▲튼튼약국(정관읍 정관로 615) ▲중앙약국(정관읍 정관4로 38) 2곳을 공공심야약국으로 최종 선정했다. 공공심야약국 운영시간은 휴무일 없이 365일 밤 9시부터 12시까지이다. 다만, 효율적인 공공심야약국 운영을 위해 튼튼약국은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중앙약국은 금요일부터 월요일까지로 요일을 구분해 탄력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또한 군은 심야시간대 의약품이 필요한 군민이 공공심야약국을 보다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정약국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면서, 기장군 약사회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공공심야약국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공공심야약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진구 연지동에 거주하는 한 어르신이 고인이 된 아내(故 김영운)가 남기고 간 예금을 뜻깊은 곳에 사용하고 싶다며 2월 10일 연지동 저소득 청소년 장학금과 취약계층 지원으로 총 1천만원과 저금통에 모아둔 5,960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어르신은 지난 1월 상속 서류를 발급하기 위하여 연지동에 방문했다가 성금 기부 의사를 밝혔다. 기부자는 40여년간 교직 생활을 하셨고 부부가 연지동에 52년간 거주하면서 평생을 검소하게 지내셨다. 생전에 여유가 생기면 이웃돕기를 하자는 얘기를 종종 나누었으며 아내가 갑자기 쓰러져 고인이 되어 평소의 뜻을 담아 이웃돕기를 하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작년 12월 떠난 아내 얘기를 할 때마다 연신 눈물을 훔치며 아직도 그립고 마음이 아프다고 말씀하셨다. 전은혜 동장은 “고인이 된 어르신의 성금이 의미있게 쓰여질 수 있도록 꼭 필요한 가정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성금은 한부모가정의 청소년 3명에게 ‘영운 장학금’으로 10개월간 초록우산을 통해 정기 후원하게 되며, 홀몸 어르신 한 분에게는 공동모금회를 통해 생활용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는 2월 12일에 열린 제326회 임시회에서 이종진 의원(국민의힘, 북구3)이 발의한'부산광역시 평생교육진흥 조례'일부개정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개정안의 핵심 중 하나는 평생교육진흥원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사항을 “별도의 조례로 정한다”에서 “'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 설립 및 운영 지원 조례'에 따른다”로 변경하여 구체적으로 명시해 행정적 혼선을 방지하고, 일관된 법적 근거를 확보하고자 했다. 또한, '평생교육법 시행령'에 따라 평생교육진흥원이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학습실, 상담·회의실, 기타 운영에 필요한 시설을 반드시 갖추도록 하는 규정을 신설함으로써 보다 체계적인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자 했다. 이종진 의원은 이번 개정을 통해 관련 법령과 조례 간의 정합성이 높여 평생교육진흥원 운영이 보다 명확한 법적 근거 아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으며, 이를 통해 행정 체계가 효율적으로 작동하고, 정책 추진의 일관성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부산시는 생애주기별 평생교육 정책을 추진 중이며, 이번 조례 개정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남구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균형 잡힌 식생활을 지원하고 농식품 소비 촉진에 기여하기 위해 농식품 바우처 사업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임산부·영유아·만 18세 이하 아동이 포함된 생계급여(기준 중위소득 32% 이하) 수급 가구이며, 3월부터 12월까지 총 10개월간 지원한다. 오는 17일부터 사업 신청이 가능하며 온라인 대표번호 ARS,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등 다양한 경로로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가구원 중에 외국인이 있거나 지원대상 여부 추가 확인이 필요할 경우에는 증빙서류를 지참해 방문 신청해야 한다. 지원금액은 1인은 월 4만원, 4인은 10만원에 지원하는 등 월 단위로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원하며 보장시설 수급자와 보건복지부 영양플러스 사용 이용자는 가구원 수 산출에서 제외된다. 농식품 바우처 카드를 통해 지원되는 품목은 국산 채소, 과일, 육류, 잡곡, 두부, 우유 등 7종의 신선 식품으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선정한 온라인매장 및 가구주 해당 광역자치단체 내 지정된 오프라인 사용처에서 구매할 수 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지난 11일 부산광역시 남구에서는 나눔실천으로 지역사회의 나눔문화를 선도하는 지역사회 리더에‘나눔리더’로 인증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부산 남구는 2021부터 나눔리더 가입식을 진행하여 이번 가입을 포함한총 63명의 나눔리더가 탄생했다. 특히, 지난 2022년 3대 가족이 동시 가입해 화제가 된 남구12호 나눔리더 오은택 남구청장이 직접 전달하여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나눔리더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00만원 이상 기부한 개인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단체가입식에는 남구52호 박순희(창원칼국수 대표), 남구55호 정영숙(색동유치원 원장), 남구57호 노맹옥, 남구58호 이창환(메츠과자점 대표), 남구61호 이은정, 남구62호 최영실(대연4동 주민자치위원장), 남구63호 전경수(대연3동 주민자치위원)에게는 그린 인증패와 인증뱃지를, 500만원 이상 기부한 남구46호 장상호(대연3동 주민자치위원회) 나눔리더에게는 실버 인증패와 인증뱃지를 전달했다. 이에 오은택 남구청장은 “여러분들의 따뜻한 나눔 하나하나가 연말연시 추위와 배고픔에 고통받는 이웃들에게 큰 도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사상구가 올해 ‘구민안전보험’ 보장 혜택을 늘리며 구민 생활 안전을 위해 적극 나선다. 자연재해와 사회재난 후유장해, 자전거 교통상해 사망·후유장해에 새롭게 지원하고, 상해진단위로금은 65세 이상에서 올해부터 61세 이상으로, 개물림 사고진단비는 응급실 진료에서 일반 내원 진료 포함으로 범위를 확대한다. 구민안전보험은 각종 재난과 중대 사고로 피해를 당한 구민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사상구가 보험료 전액을 부담하는 보험이다. 사상구에 주민등록이 된 구민(등록외국인 포함)이면 누구나 자동으로 가입된다. 국내 사고 발생 지역이 어디든 상관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고(국외사고 제외), 다른 보험에 가입해 있어도 중복 보장이 가능하다. 지난 한 해 보험금 지급 건수는 112건이며, 지급 금액은 7천550만 원이다. 보험금 지급은 상해진단위로금이 77건으로 가장 많았고, 화상수술비 29건, 개물림사고치료비 4건, 대중교통 상해부상치료비 2건 순이었다. 올해는 ▲자연재해 사망(일·열사병 포함)(보장금액 500만 원) ▲자연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