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 익명의 독지가에게 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받아 ‘2024년 선의(善義) 장학생 장학증서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익명의 독지가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으며, ‘선의(善義)’라는 장학금 이름은 독지가가 품성이 바르고 착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자 하는 뜻을 의미한다. 올해에는 논산계룡 초등학생 4명, 중학생 3명, 고등학생 3명이 장학생들로 선정되어 전달식에 참석했다. 이정석 교육장은 “품행이 올바른 학생들을 지원하여 바른 인성을 갖춘 지역인재를 육성하고자 하는 독지가분의 기탁 목적에 크게 공감한다. 학생 여러분들도 앞으로 선의 장학생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항상 바르고 당당하게 생활해 나가길 응원하며 우리 교육청도 여러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 2024학년도 관내 유치원 보호자 대상으로 배움자리를 운영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색(色)다른 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양육 스트레스로 인한 보호자의 심리적 소진을 위로하고 자신의 아름다움을 찾는 내용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이미지라이징연구소 박유선 대표를 초빙해 진행했으며 본인과 가장 잘 어울리는 색상을 찾는 색채이론을 알아보고 나의 장점을 찾아 개인의 이미지를 중요시하는 시대의 변화에 따라 개인을 표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자녀를 육아하는데 집중하느라 나를 꾸미고 가꾸는데 소홀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나에게 어떤 색이 어울리는지 알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이정석 교육장은 “이번 배움자리를 통해 육아의 어려움을 나누고 심리적 소진을 치유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 행복한 아이로 키우려면 우선 보호자가 행복해야 한다. 앞으로도 보호자의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계룡시는 시민과의 공감 소통을 위해 15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서 개최한 ‘더 나은 계룡의 삶’ 시민 토론회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다양한 계층의 시민이 시정에 참여해 ‘행복이 넘치는 Yes! 계룡’ 완성을 위한 방향과 보완점에 대한 의견을 교환함으로써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소통 공감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토론회는 시민소통위원회 주도로 열려 행사 개최 의미를 더했다. 시는 생애주기별 정책사업을 공유하고 정책 시행에 따른 연령별 시민만족도를 파악하기 위해 연령별 5개 계층으로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토론회 참가자는 수혜자 관점에서 현재 시행 중인 정책의 개선 및 보완점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 토론회 참가자 중 10∼20대는 ▴젊은 층을 위한 지역 축제 활성화 ▴진로박람회 운영 ▴10대를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30대 ▴어린이 놀이터 확충 ▴전자도서관 이용체계 도입 ▴산후조리원 설립 40대 ▴보육시설 확충 ▴교통체계 개선 ▴다문화가정 이중언어 교실 개설 50대 ▴시민토론 활성화 ▴고독사 예방 등 1인 가구 관리방안 마련 60세 이상 참여자는 ▴도시경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아산시가 주최하고, 충청남도기독교총연합회이 주관한 ‘아트밸리 아산 제1회 행복힐링콘서트’가 15일 경찰인재개발원 차일혁홀에서 개최됐다. 지역주민의 고품격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와 아산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행복힐링콘서트는 소프라노 김순영·최정원, 메조소프라노 김순희, 바리톤 이응광, 테너 정호윤 등 유명 성악가들과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웅장함을 더했다. 이날 행복힐링콘서트 1부는 '카르멘'의 ‘서곡’, ‘하바네라’, '세빌리아의 이발사'의 ‘나는 거리의 만능 이발사’ 등 오페라 명곡들로 이루어졌다. 또한, 2부는 영화 '알라딘'의 ‘새로운 세상’, '에비타'의 ‘날 위해 울지 말아요, 아르헨티나여’ 등 대중에게 더욱 친숙한 곡들로 적절한 조화를 이루었고, 마지막으로는 모든 출연자가 함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축배의 노래’를 열창하며 감동적인 피날레를 장식했다. 행복힐링콘서트에 참석한 박 시장은 공연 시작 전 인사말을 통해, “전국최고위 고품격 문화예술 도시 ‘아트밸리 아산’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며, “아산에서 준비하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아산시는 지난 14일 평생학습관 아트홀에서는 민방위대원 1~2년 차를 대상으로 민방위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민방위 기본소양 △응급처치 △화생방 등의 체험·실습 등으로 이뤄졌다. 민방위 집합교육은 4월 16일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시청 시민홀, 평생학습관 아트홀에서 실시할 계획이며, 교육 일정은 아산시청 홈페이지 또는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3년 차 이상 민방위대원은 사이버교육 대상자로 사이버교육은 12월 1일까지 민방위 사이버교육 홈페이지에 접속해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날 집합교육에 참석한 박 시장은 “최근 대남 오물 풍선 등 불안한 안보 상황에서 민방위 대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민방위 교육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이행하는 민방위 대원 되길 바란다”고 강조해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아산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아트밸리 아산 제2회 도시농업축제’의 막이 올랐다. 이번 도시농업축제는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곡교천 아트-리버파크 광장에서 개최된다. 도시농업은 아파트 베란다텃밭이나 옥상텃밭, 실내원예, 공공건물 벽면녹화 아트월 등 도시의 다양한 생활공간에서 펼쳐지고 있어 그 효용 가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5일 곡교천 아트-리버파크 광장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박경귀 아산시장, 이기애 아산시의회 부의장, 강훈식 국회의원, 충남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 서동철 과장을 비롯해 시민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아산시는 최첨단 산업단지와 농업이 공존하는 대표적인 도농복합도시”라면서 “농업의 소중함과 수확의 기쁨을 배울 수 있는 도시농업은 도시와 농촌의 이해와 화합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용 농업기술과장은 “아트밸리 아산 제2회 도시농업축제는 농업·농촌의 소중함과 더불어 도시농업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이번 도시농업축제를 계기로 도시농업이 우리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삶의 질도 더 윤택해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아산시가 지난 14일 둔포지구 관련 주민설명회를 끝으로 충남 경제자유구역 지정 관련 주민설명회를 마쳤다. 이날 둔포농협 서부지점에서 열린 주민설명회는 충남도와 아산시, 산업연구원이 함께 충남경제자유구역에 대한 개발계획을 발표하고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개최됐다. 충남도는 도정 핵심과제인 베이밸리 건설을 위해 경제자유구역 복원을 통한 국내외 글로벌기업 유치,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 등을 목표로 천안·아산·서산·당진시의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 중이다.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면 개발사업 시행자는 세금과 개발부담금, 농지보전부담금 등을 감면받으며, 입주기업은 세금 감면, 임대부지 조성 및 임대료 감면, 투자유치 관련 시설자금 지원, 국·공유재산 사용료·대부료 감면, 노동규제 완화, 외국인 거주자 생활 여건 지원 등의 혜택을 받는다. 아산 둔포지구는 우수한 광역교통망과 인근에 있는 천안국가산단·아산테크노밸리와 연계해 반도체·AI 사업 중심의 첨단산업 단지를 형성할 전망이다. 박경귀 시장은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해 아산 둔포지구가 반도체 중심 도시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4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민선8기 읍면동 방문 당시 ‘시민과의 대화’에서 제기된 주민 건의사항에 대한 추진 현황 보고회를 실시했다. 최원철 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보고회에서 민선8기 출범 이후 3차례에 걸쳐 진행된 읍면동 방문시 청취한 주민 건의 사항과 올해 읍면동별 주요 현안 사항으로 토론한 32건에 대해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6월 현재 추진 현황을 살펴보면, 주민 건의사항 524건 가운데 237건을 완료했으며 117건은 추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17건은 장기계획에 반영 예정이고 153건은 관련법에 위반되거나 타 기관 소관 업무로 직접 추진이 불가한 것으로 검토됐다. 또한 읍면동별 ‘시민과의 대화’에서 주민과 함께 논의한 주요 현안사항 32건에 대해 읍면동장이 그동안 추진 사항과 앞으로의 계획 등을 직접 설명하고 의견을 나눠 읍면동 중심 시정 운영에 힘을 더했다. 시는 주민 건의 사항에 대해 그동안 건의자에게 부서 검토 결과와 향후 계획 등을 지속해서 자세히 안내하는 등 시민과의 소통을 이어왔으며 앞으로 분기별 보고회를 개최하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도가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CGHC)를 탄소중립 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네덜란드 최첨단 시스템 도입 방안 모색에 나섰다. 스마트농업 교류·협력 강화와 외자유치 등을 위해 유럽을 출장 중인 김태흠 지사는 14일(이하 현지 시각) 덴하그에 위치한 엔지니어링 및 컨설팅 기업인 비트빈앤보스를 방문했다. 비트빈앤보스는 네덜란드에서 6번째로 큰 엔지니어링 기업으로, 1946년 설립 이후 인프라와 물·환경·건설 분야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이 회사는 특히 1946년 전쟁 직후 도시 재건에 적극 참여하며 도시개발에 대한 노하우를 축적하고 성장했으며, 현재 11개국 23개 지사를 중심으로 매년 4000개 이상의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비트빈앤보스를 찾은 자리에서 김 지사는 살레 모하메디 시니어 컨설턴트 등으로부터 기업 현황을 들었다. 이어 대수층 축열(ATES) 시스템의 효율성과 경제성, 우리나라와 충남에서의 적용 가능성, 시험 시추 기간과 비용 등을 집중적으로 따져 물으며,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가 들어설 서산 천수만 간척지 B지구도 적용 가능한 환경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도가 중동부 유럽 경제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체코에서 K-제품 판로 확대를 위한 발판을 다졌다. 도는 14일 체코 프라하 그랜드호텔에서 ‘충남-프라하 기업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태흠 지사와 안톤 우낙 체코상공회의소 체한협력위원회 위원장, 야나 함로바 체코-코리아 협회장, 현지 기업인과 바이어, 충남해외시장개척단 참여 기업인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김 지사 환영사, 충남 경제 홍보 동영상 상영,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자신을 보호하는 것은 울타리가 아닌 친구’라는 체코 속담을 꺼내며 친근감을 표한 뒤 “충남은 수출 및 무역수지 전국 1∼2위로 대한민국의 발전을 선도해왔으며, 수출 1000억 달러도 달성하는 등 한국경제의 성장엔진과도 같은 지역”이라고 소개했다. 또 “반도체·디스플레이·자동차 등 첨단 제조업을 선도하고 있고, 삼성, 현대 등 글로벌 기업들의 거점이 되고 있으며, 농수산식품과 화장품, 생활용품 등 소비재 산업에서도 강한 경쟁력을 갖춘 대한민국 대표 산업도시”라고 말했다. &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보령시와 행정안전부는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해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 홍보대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제5회 섬의 날’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홍보대사로는 개그맨 남희석, 가수 하현우와 강혜연, QWER(큐더블유이알, 4인조 걸그룹 밴드), 만화가 허영만, 배우 류승룡이 위촉됐다. ‘섬의 날’은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정부가 지정한 국가기념일로 매년 8월 8일이며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이번‘제5회 섬의 날’ 행사는 8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되며, 8일 기념식을 시작으로 국제섬포럼, 어린이 그림대회와 동요대회, 섬 둘레길 걷기행사가 진행된다. 아울러 섬의 관광 정보와 체험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는 전시관도 행사 기간 동안 운영하며, 매일 저녁마다 유명 가수가 출연하는 축하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앞으로 홍보대사는 ‘제5회 섬의 날’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보령 출신의 대표 연예인으로 꼽히며, 현재 전국노래자랑 사회(MC)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천안시는 지난 13일과 14일 이틀에 걸쳐 시와 시의회 직원 2,000여 명을 대상으로 5대 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스토킹)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바른 성 인식 확립을 통해 폭력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사건 발생시 올바른 대응 및 조치를 통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은 5대 폭력 예방을 위해 ‘5대폭력 예방·성인지 감수성!’을 주제로 실시되며, 성인지 감수성이란, 건강한 조직문화 만들기, 성폭력의 발생구조, 가정폭력에 대한 오해와 편견 등으로 구성됐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가정과 사회 그리고 직장에서 동료·선후배·남녀 간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상호 존중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조직문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천안시는 지난달 10일부터 고위직 공직자와 공무직 및 공직유관기관 대상으로 5대 폭력 교육을 실시했으며, 다음 달에는 시 중간관리자(6급) 리더 교육, 10월 신규 공무원, 11월 기타 상주 근로자 순으로 대상자별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