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유럽에 진출하는 우리기업들에 대한 정부의 지식재산권 보호 서비스가 강화된다. 특허청은 7월 12일 오전 11시(현지시각),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유럽지식재산(IP)센터 개소식과 함께 현지 진출 우리기업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존 해외지식재산센터(IP-DESK)에서 올해부터 그 지원 기능과 범위가 확대 개편되는 광역형 유럽 지식재산(IP)센터의 출범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허청은 올해부터 해외지식재산센터를 보다 많은 국가에 있는 우리기업의 신속한 지원을 위해 ▲하나의 센터가 주변 국가를 포괄 지원하는 광역형으로 전환하고 ▲변호사·변리사 등 전문인력을 센터에 배치해 중소·중견기업의 현장 지원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개편했다. 이를 통해 40개국에 진출한 우리기업들이 센터의 전문인력 및 현지 법률사무소를 통해 상시적인 지재권 상담 및 법률자문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유럽의 경제공동체인 유럽연합(EU)는 미국, 중국에 이은 우리나라의 세 번째로 큰 교역상대로 2,000여개의 우리기업이 진출해있는 거대시장이다. 작년 6월 유럽 단일특허제도가 시행됐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기상청은 한국기상학회와 함께, 부경대학교, 한국과학기술원 등에서 공동 주관하는 세계기후연구프로그램(WCRP) 전 지구 에너지 및 물 교환(GEWEX) 후속 학술 토론회(7월 15~16일, 부경대학교)를 후원한다. 이번 토론회는 제9회 전 지구 에너지 및 물 교환(GEWEX) 과학 학회(7월 7일 ~ 7월 12일, 일본 삿포로)의 후속 행사로, 세계기후연구프로그램(WCRP) 과학 운영 위원회의 공동 의장인 얀 폴쳐(Jan Polcher) 박사와 김형준 교수(한국과학기술원), 폴 디르메어(Paul Dirmeyer) 교수(조지메이슨 대학교), 마이클 에크(Micheal Ek) 박사(미국 국립대기연구센터(NCAR)), 민 후이 로(Min Hui Lo) 교수(국립대만대학교) 등 전 지구 육지-대기 시스템 연구(GLASS) 부문을 비롯하여 전 세계 각 분야의 저명한 과학자들이 참여한다. 육지-대기 간 상호 작용, 육지/수문학 모델링 등 최신의 국제 연구 동향을 한층 더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전 세계의 베테랑 과학자들과 우리나라의 전도유망한 젊은 과학자 간 교류를 통해 우리나라 청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몰·순직군경의 남겨진 자녀인 ‘히어로즈 패밀리’의 꿈과 희망을 함께 응원하고 돕기 위해 각계 전문가와 대학교수, 대학생 등이 멘토로 나선다. 국가보훈부는 16일 오후, 서울 라이즈오토그래프컬렉션(서울 마포구)에서 사회 각계에서 참여한 신규 멘토단과 히어로즈 패밀리(멘티)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 히어로즈 패밀리 일상의 멘토링 '첫 만남'’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히어로즈 패밀리 멘토링은 전몰·순직군경의 자녀들이 국가를 위해 헌신하다 희생한 아버지 또는 어머니를 자랑스럽게 여기면서, 자신의 꿈을 향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멘토들의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기존의 멘토 38명과 함께 이번에 37명을 새롭게 위촉하여 총 75명이 활동하게 된다. 특히, 신규로 위촉되는 멘토는 요리연구가와 성우, 파일럿, 수학·역사 강사, 변호사, 대학교수, 마술사 등 명예 멘토 17명과 대학생 청년 멘토 20명이다. 명예 멘토들은 각자 분야의 전문성을 살린 지도와 조언을 통해 히어로즈 패밀리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흔들리지 않고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지난 7. 9.~10. 전북, 충청, 경북 등 중부지역을 중심으로 기록적인 폭우가 내린 가운데, 경찰은 곳곳에서 고립된 주민들을 구조하고 교통통제와 주민대피를 지원했다. 지난 7. 10. 04:21경 충남 금산 추부파출소 김갑보 경위는 금산군 부추면 신평리 소재 신평교 인근 도로에서 하천 범람으로 침수된 승용차를 발견하고 구조를 시도했는데, 차량 문이 열리지 않자 차량용 비상 망치로 창문을 깨고 여성 운전자를 구조했다. 7. 10. 10:15경 경북 영천서 김상열 경사는 집중호우로 영천시 도동구역길 171번길 일대 주택에 물이 차는 상황에서 지자체의 주민대피 요청으로 현장에 출동했다. 위급한 상황임에도 “집안의 물건을 챙겨야 한다.”라며 대피를 거부하는 거동이 불편한 67세 할머니를 둘러업고 나와 대피소로 인계했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집중호우로 긴박한 상황에서 주민 구조, 주민대피 등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한 현장 경관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유공자에 대해서 표창 등 격려를 하고 앞으로 계속되는 장마⋅태풍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더욱 노력해달라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 우승자 장유빈 인터뷰 우승 소감은? 지난해 아마추어 신분으로 우승한 대회서 프로 신분으로 또 한 번 우승을 해 기쁘다. 또한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대회 2연패를 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것 같다. 이번 대회 전까지 ‘우승’이라는 문턱을 넘지 못해 스스로 힘들었고 마음고생도 많이 했다. 본 대회 우승으로 훨훨 털어버린 것 같다. (웃음) 다가오는 하반기 시즌에 더욱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 같다. - 직전 대회에서 아쉽게 연장 전 끝에 준우승에 머물렀다. 어떻게 극복해냈는지? 내 자신과의 싸움이었다. 정신적으로 힘들기도 했다. 한 주간 고생 많이 했는데 그 바로 다음 대회이자 타이틀 방어전에서 우승을 한 것이 앞으로 내 골프 인생에서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또한 현재 골프를 배우고 있는 김홍식 프로님께서 ‘자신 있게 플레이해라. 너는 자신 있는 스타일이 맞다’라고 말씀하셔서 ‘내 스타일대로 자신 있게 공략하자’는 마음으로 경기에 임했다. - 타이틀 방어전이라 부담이 좀 컸을 것 같은데? 원래 안 좋은 기억을 빨리 잊는다. 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오는 2024년 7월 20일부터 21일까지 국내 최대 메탈 페스티벌인 제 11회 문래메탈시티(MMC)가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페스티벌은 ‘The Last Chance’라는 타이틀로, 점차 사라져가는 문래동 예술생태계의 위기와 페스티벌의 새로운 도전의 메시지를 알린다. [예술가들의 망명지에서 탄생한 ‘문래메탈시티’] 문래메탈시티(이하 MMC)는 서울 문래동 철재 산업단지에서 시작된 도심형 음악축제다. 1960~70년대 산업화를 이끌던 이 지역은 2000년대 들어 예술가들이 유입되며 창작의 자유를 발산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변모했다. 높은 임대료를 피해 문래동으로 옮겨온 예술가들은 빈 공장을 활용해 다양한 예술적 실험을 펼쳤으며, 그 중 하나가 바로 MMC이다. 이러한 MMC의 초창기부터 홈그라운드 역할을 했던 공간이 문래동 아티스트들의 공공극장이었던 ‘문래예술공장’이다. 그러나 올해부터 운영주체의 방침에 따라 ‘문래예술공장’의 모든 지역예술 지원 활동에 대한 사업이 종료되며, 당장 올해 치러야 할 페스티벌 역시 추진이 불투명하게 됐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원조 국민 첫사랑 배우 채정안이 재능 기부를 통해 단편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에 나선다. 서울교통공사(사장 백호)와 서울영등포국제초단편영화제(이사장 민병록)는 배우 채정안과 함께 단편영화를 만들어갈 신인 감독의 시나리오를 7월 23일(화)까지 약 2주간 공모한다고 밝혔다. ‘신한카드와 함께하는 제15회 서울교통공사 국제지하철영화제(SMIFF)’와 ‘제16회 서울영등포국제초단편영화제(SESIFF)’는 매년 ‘E-CUT’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신인 감독을 발굴해 단편영화 제작을 활성화하기 위함이다. 올해도 500만원의 제작비와 더불어 프로덕션 지원과 극장 상영 등의 기회를 제공한다. 채정안은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 ‘용팔이’, ‘슈츠’, ‘리갈하이’, ‘돼지의 왕’, 영화 ‘순정만화’, ‘아빠를 빌려드립니다’ 등 다양한 장르에서 캐릭터와 혼연일체된 연기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E-CUT’ 공모는 단편영화 1편 이상의 연출 경험이 있으나 국내외 영화제를 포함해 장편 데뷔를 하지 않은 신예 감독이 대상이다. 서류와 전문가 면접 심사를 통과한 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버야흐로 K콘텐츠 시대. 오페라 역사가 70년 넘었다고 하지만 서양 오페라 수입구조에서 아직도 벗어 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이제부터가 한국의 창작 K오페라가 글로벌 진출을 해야 하는 때다. 지난달 국립오페라단은 프랑스 올림픽을 기념해 프랑스, 독일 및 비엔나 3곳의 최고 극장에서 이영조 작곡 '처용'을 콘서트 오페라 형식으로 무대에 올렸다. 제대로의 오페라극장 시스템을 갖추지 못한 상황이어서 다소의 아쉬움이 남는 대목이다. 그러나 꾸준하게 한국 창작오페라가 매년 무대에 오르고 있어 전망이 밝다. 구미오페라단(단장 박영국)이 최정상의 제작진 및 출연진이 심혈을 기울여 선사하는 감동의 무대로 이번 ‘메밀꽃 필 무렵’은 경상북도와 구미오페라단 주최‧ 추관으로 16일(화) 오후 3시 구미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이다. 이효석 단편의 백미인 메밀꽃 필 무렵은 대게의 서양 오페라가 주인공을 죽이거나 극적인 힘에 의해 전개되는 것과 비교하면 전혀 다른 정서다. 이는 내면성에 주력하면서 한국인들만이 느끼는 끈끈한 정과 탐미의 자연과 서정미, 하나같이 주인공들은 홀로의 삶을 살아가는 외로움을 배경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사)글로벌동물권 인식개선 협회 - 스트리투홈은 지난 7월 7일 유기견 유기묘 및 다른 보호소의 유기동물들을 돕기위한 '제1회 온라인 기업후원 바자회'를 실시했다. 이날 바자회는 하림펫푸드, 네츄럴코어, 펫생각, 메디스톤 등의 기업들이 후원에 참여했다. 스트리투홈 대표 Alicia Song(송인선 , 캐나다인)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버려지고 구족된 유기견 유기묘들의 행복을 찾아주기 위해, 나아가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유기동물 증가를 막기위해 선행을 실천하는 협회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유기동물들을 돕고 싶지만 여건이 되지않는 기업들과 연계하여 스트리투홈 보호소 아이들 및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다른 보호소에 있는 유기견 유기묘들을 돕기위해 매달 온라인 바자회를 실시 할 예정이고 "기업들은 선행을 베풀고, 구매자들은 저렴한 금액에 물품을 구매하며, 보호소에 있는 유기견 유기묘들을 도울 수 있어 모두가 웃을 수 있는 의미있는 바자회이고 앞으로 매달 이루어질 만큼 많은 분들의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한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 야투포 베이스볼아카데미, 강하늘 감독 인터뷰 Q. 야투포 베이스볼아카데미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십니까. 야투포 베이스볼아카데미 감독 강하늘입니다. 야투포 아카데미는 야구 포지션의 야수, 투수, 포수를 줄임말로 지은 이름입니다. 야구 포지션은 10개지만 가장 간단하게 최대한 간추리고자 생각하여 만들었습니다. Q. 야투포를 운영하시게 된 동기 및 사유는 어떻게 되시나요? A. 대학교 졸업 전부터 고등학교 지도자로 발탁이 되어 초·중·고 야구부 지도자 및 체육 선생님으로 아이들을 지도하며 느낀 부분이 요즘 아이들은 너무 바쁘고 24시간이 모자랄 만큼 바쁜 학업과 학원 일정, 운동까지 하며 생활하는 모습을 보면서 마음이 많이 쓰였습니다. 저희 야투포에서만큼은 학업을 조금 내려놓고 자유롭고 즐겁게 땀도 흘리고, 조금 더 나아가 요즘 사회적 분위기는 개인주의화가 조금 강한데 야구를 통해 개인이 아닌 팀이 되어 사회성과 단합심도 기를 수 있게끔 아이들을 지도하고자 이렇게 야투포 베이스볼아카데미를 운영하게 됐습니다. Q. 아카데미를 운영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행정안전부는 7월 8일부터 10일까지 호우로 침수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 「가전제품 무상수리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피해 가구를 직접 찾아가는 방문수리를 우선 실시하고, 향후 대규모 침수가 발생한 지역에는 통합부스를 설치하여 방문수리와 현장수리를 병행하여 실시할 계획이다. 무상수리 서비스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한다. 가전제품 침수 피해를 입은 주민들은 아래 연락처를 통해 가까운 지점에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이상민 장관은 “이번 무상수리 서비스를 통해 피해 주민들의 불편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행정안전부는 앞으로도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행정안전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7월11일 오전 NATO 정상회의 계기 안토니 블링컨 (Antony J. Blinken) 국무장관과 면담을 갖고, 한미 정상회담 결과, 한미 원자력 협력 증진 방안 및 불법적인 러북협력 대응을 위한 한미 공조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양 장관은 NATO 정상회의 계기 개최된 한미 정상회담에서 공동성명을 채택함으로써 불법적인 러북협력에 맞서 양 정상의 강력한 대응 의지를 천명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양 장관은 금년 하반기에도 한미·한미일 간 고위급 교류를 계속 활성화함으로써 한미동맹의 굳건함과 한미일 간 흔들림 없는 연대를 보여주기로 했다. 이와 관련, 7월에 라오스에서 개최 예정인 아세안 관련 외교장관회의에서도 러북 간 불법 협력과 북한의 지속되는 도발에 대한 강력한 규탄 메시지가 발신될 수 있도록 한미·한미일 간 빈틈없는 공조를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조 장관은 지난 2월 방미 계기 면담을 가진 바 있는 빌 해거티(Bill Hagerty) 상원의원(공화, 테네시)의 요청으로 동 의원과 통화를 갖고, 해거티 의원이 주도하고 있는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