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최근 고령, 질병, 장애 등 고위험운전자들의 교통사고가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홍성군기관장들이 전국 최초로 ‘운전면허 자진반납 약속 캠페인’에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고령, 질병, 장애 등 고위험 운전자의 경우 신체·인지 능력 저하로 교통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다. 이에 홍성군과 홍성경찰서에서는 군민들이 스스로 맺은 약속으로 고위험 운전자가 됐을 때 운전면허증 반납률을 높이고, 장기적인 교통사고 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운전면허 자진반납’ 약속 캠페인을 기획했다. 지난 11일 홍성군청 회의실에서 개최된 홍성군기관장협의회에서 이용록 홍성군수를 비롯한 15개 기관장들은 직접 ‘운전면허 반납 서약서’에 서명하며 고위험운전자 면허 반납 분위기를 조성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교통안전의식 제고와 고위험운전자 교통사고 예방 분위기 조성의 촉매제가 되어 향후 타 시군에도 운전면허 자진반납 약속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홍성경찰서 관계자는 “고위험 운전자들은 교통사고에 취약하여 사고 발생 시 대형사고로 이어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11일 ‘신정호 지방정원 조성 사업’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지난 4월 현장점검에 이어 두 번째다. 신정호 지방정원은 자연 지형을 활용한 ‘물의정원’을 콘셉트로 산들바람언덕정원 외 다양한 주제의 정원 구성을 추진 중으로 2024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 시장은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지난 점검 시 당부했던 사항에 대한 이행 여부와 진행 상황에 대해 보고받았다. 특히, 다가오는 우기에 대비해 현장의 배수시설 및 배수 경로를 집중적으로 확인·점검했다. 또한, 산들바람언덕정원에서 호수를 조망할 수 있는 개방성 확보를 위해 기존에 조성된 산책로와의 연계성에 대해 재차 강조했다. 이어 “지난 현장 점검 시 당부했던 사항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날씨가 무더워짐에 따라 현장 근로자의 안전 및 건강관리와 적절한 휴식 등 안전사고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태안군이 6월 18일과 20일 이틀간 NH농협은행 태안군지부(태안읍 동백로 331) 3층 회의실에서 ‘제9기 사회복지 시민대학’을 개최한다고 밝히고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사회복지 시민대학은 자원봉사자 등 사회복지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사회복지에 관심이 있는 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회복지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양질의 교육이 진행된다. 특히, 최근 노인인구와 빈곤 계층의 증가 등 급격한 사회적 변화에 따라 사회복지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복지인력 육성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이번 교육이 큰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교육은 태안군이 주최하며 태안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기용) 주관으로 진행된다. ‘K-인재개발’ 가재영 강사를 비롯해 사회복지분야 전문강사인 이정수 강사, 호서대 심리학과 박진숙 교수, 공주대 맹승렬 교수가 참여해 유익하면서도 재미있는 강의를 마련할 예정이다. 18일과 20일 각각 오후 2시부터 시작되며 18일에는 △‘100세 시대 노후설계 어떻게 할 것인가?(가재영 강사)’ △‘저출산 고령화 시대 어떻게 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아산시가 공설봉안당 확충 사업에 반대하는 주민들을 1년여 동안 설득한 끝에 결실을 거뒀다. 시는 11일 반대추진위원회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013년 7월 조성된 공설봉안당은 송악면 거산2리 406-4번지 일원에 부지면적 1만 1,408㎡, 연면적 2,305㎡(본관 1,536㎡, 별관 769㎡) 규모로 지어졌다. 공설봉안당의 수용량은 1만 6,446기(봉안당 1만 4,889기, 자연장지 867기, 무연고 690기)로, 2026년이면 만장이 예상되는 상황. 이에 따라 시는 기존 시설에 부지 4만 738㎡를 추가해 봉안당, 자연장지, 주차장을 추가 조성하는 장사시설 확충 사업을 추진 중이다. 하지만 인근 지역 주민들은 봉안당이 증설된다면 교통혼잡, 생활 쓰레기 증가 등 생활환경이 열악해지고 지역의 청정 이미지가 실추될 것이라고 우려하며 2023년 7월 반대추진위를 결성했다. 반대추진위는 주민 서명부 제출, 현수막 게시 등 반대 활동을 이어왔다. 이에 시는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으로, 방문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 아산시 온천동 일대 온양온천역사와 온양시가지를 연결하는 ‘온양 중로 3-7호(구 아식스)’가 확포장 공사를 마치고 개통됐다. 아산시는 11일 박경귀 아산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온양 중로 3-7호’ 확포장 개통식을 개최했다. ‘온양 중로 3-7호’는 온천동 주거지역과 상업지역을 연결하는 도로다. 기존 도로는 폭이 협소하고 보도가 없어 차량 정체는 물론, 보행자 사고가 잦아 도로 확포장에 대한 주민 요구가 컸다. 총사업비 25억 원(국비 5억 원, 시비 20억 원)이 투입됐으며, 2022년 실시설계 용역을 마무리하고 2023년 착공해 이날 개통에 이르렀다. 이날 개통식에 참석한 박경귀 시장은 “55m 짧은 구간을 넓히는 데 너무나 오랜 시간이 걸렸다”면서 “원도심 주민 여러분께서 얼마나 오랜 시간 ‘온양 중로 3-7호’ 도로 확포장을 기다려 오셨는지 잘 알고 있다. 긴 시간 기다려 주신 주민 여러분께 송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도로 확포장과 함께 지역주민과 원도심 상권 이용객의 안전한 보행환경 확보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교육청은 11일 국립해양생물자원관에서 ‘2024년 환경사랑 학부모 동아리 배움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14개 교육지원청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한 114명의 학부모 동아리 회원들이 참석했다. 환경사랑 학부모 동아리는 지역 특색에 맞춘 환경보전 활동과 캠페인을 전개하며, 회원들의 환경소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충남교육청은 이러한 활동을 행·재정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배움자리는 ‘해양생물다양성의 이해와 해양환경오염 예방활동’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국립해양생물관의 백진욱 센터장이 특강을 맡았다. 백 센터장은 해양생물다양성의 중요성과 기후변화로 인한 해수면 온도 상승, 바다 오염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보령 환경사랑 학부모 동아리 회장 김나영 씨는 “우리 생태계의 건강과 균형을 유지하는 데 해양생물다양성이 얼마나 중요한지, 그리고 기후변화와 바다 오염의 증가로 인해 상황이 매우 심각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건강한 지구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해양 생태계 보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10일 ‘찾아가는 공동주택 현장간담회’의 두 번째 순서로 탕정면에 있는 한들물빛도시 예미지 아파트를 방문했다. 박경귀 시장은 매달 1에서 2회 공동주택을 직접 방문해 하자처리를 중심으로 입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주민 눈높이에 맞는 민원해결 방안과 합리적 대안 마련을 위한 ‘찾아가는 공동주택 현장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박 시장은 지난달 17일 ‘공동주택 현장간담회’ 첫 번째 순서로 온양3동 힐스테이트 모종네오루체 아파트를 방문한 바 있다. 두 번째 순서로 탕정면 한들물빛도시 예미지 아파트에 방문한 박 시장은 입주자대표, 각 동대표, 관리사무소장, 입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원 사항을 듣고 조치계획 등 해결 방안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 시장과 간담회 참석자들은 ▲신도시와 원도심 균형 발전 계획 ▲탕정면 어린이집·유치원 증설 계획 ▲21번 국도 방음벽 설치 등 폭넓은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박 시장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민원은 신속히 해결해 나가겠다”며 “현장을 직접 찾아 확인하고,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천안시는 1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박상돈 천안시장 주재로 천안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 위원 및 농식품분야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천안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은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사무로, 지역 농업과 식품산업의 중장기 발전 전략을 포함하고 있으며 천안시의 경제적, 환경적, 사회적 특성을 반영한 종합적인 계획이다. 천안시는 농림축산식품부 및 충청남도의 기본계획 연계를 통한 정책의 효과성 향상과 시 농정목표 실행력 강화를 위해 ▲식량안보 기여 ▲천안푸드 육성 ▲농촌공간 조화 ▲농정 거버넌스 강화라는 4대 추진 전략과 20개의 주요 과제를 제시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농업과 식품산업은 지역 경제의 중요한 축임에도 불구하고, 인구 감소와 고령화, 기후변화 등 여러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이번 발전계획을 통해 농촌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식품산업을 구축하겠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11일 열린 제352회 정례회 제1차 회의에서 투자통상정책관과 인재개발원 소관 2023회계연도 충청남도 결산 승인의 건을 심사했다. 이지윤 위원장(비례·더불어민주당)은 공무원 해외 교류 사업과 관련 “작년 추가경정예산안에 집행부의 요청으로 4억 8100만 원이 추가 편성됐음에도 1억 3762만원의 집행잔액이 발생했다”며 “이는 투자통상정책관 전체 집행잔액의 절반이 넘는 금액으로 내년도 예산편성 시 이점을 고려하여 예산편성 요구를 해야 하며, 추경 예산 편성액도 정확하게 산출되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윤기형 부위원장(논산1·국민의힘)도 해외 교류 사업과 관련해 “예산을 편성할 때 전년도 집행액을 기준으로 사업계획을 세울 텐데 잔액이 많이 남아서 의문”이라며 “예산이 많이 남는다면 직원들의 역량 증대를 위해 다른 방안을 마련하여 사업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김석곤 위원(금산1·국민의힘)은 지속적인 달러 강세 속에서 수출 증대를 위한 도 차원의 대응책이 무엇인지 질의하며 “수출 기업들의 노력으로 수출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리스크 관리 교육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논산시의회가 많은 시민들이 웅집한 가운데 ‘논산 아리랑’ 제작발표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10일 오후 4시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논산시의회 서원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백성현 논산시장, 각 기관 단체장, 관내 중·고등학생 등 600여명의 시민이 공연장을 가득 매웠다. 제작발표회는 가온병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지휘자 김현실의 오케스트라 오프닝, 바리톤 정경과 국악인 지현아가 노래하는 ‘논산 아리랑’, ‘아름다운 나라’ 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마지막 순서에 ‘논산 아리랑’을 모든 관중들이 손을 마주잡고 제창할 때에는 분위기가 최고조에 달했다. 서원 의장은 “오늘 참석해 주신 시민 여러분과 ‘논산 아리랑’ 제작에 정성을 다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논산의 아름다움을 담은 노랫말에 감동과 울림을 주는 가락의 '논산 아리랑'이 많은 분들의 정성과 노력으로 탄생하여 멋지게 첫 선을 보이는 시간이었다. '논산 아리랑'이 논산의 매력을 소개하고, 논산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갖게 하는 멋진 노래로서 현재 양극화되는 이념과 세대간의 모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11일 제352회 정례회 제1차 회의에서 균형발전국과 소방본부에 대한 2023 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4건의 조례안을 심사했다. 이날 건소위는 결산 승인안을 심사하면서 사전에 꼼꼼한 예산 편성으로 예산현액과 미수납률 등을 줄여달라고 강조했다. 또 집행잔액과 보조금 반납 금액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업무추진을 요구했다. 김기서 위원장(부여1·더불어민주당)은 “사업이 선정됐음에도 예산 편성과 기타 여러 가지 이유로 추진되지 못한 사업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이러한 사업에 대한 대책을 철저히 세워주고 협업이 필요한 중앙, 관할 시군과 긴밀하게 소통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용국 위원(서산2·국민의힘)은 “안면도 관광지 특별회계 예산 등 불용예산, 이월 예산사업 추진 시 충분한 검토를 부탁한다”며 “특히 베이밸리 메가시티 예산 불용건과 관련해 2024년 비전선포식 추진에 문제 되지 않도록 예산을 확보하는 등 세심하게 챙겨달라”고 강조했다. 김도훈 위원(천안6·국민의힘)은 “베이밸리 메가시티 홍보 관련 추진 실적 현황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제79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해 진행한 구강 관련 행사가 ‘우리마을 오복건치왕 선발대회 시상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1일 밝혔다. 구강보건의 날은 영구치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어린이의 첫 영구치인 어금니가 나오는 6세의 6과, 구치(臼齒, 어금니)의 9를 합쳐 6월 9일로 정한 날이다. 시는 ‘우리 행복, 이(齒)건강에서부터’라는 주제로 시민의 구강건강에 대한 이해도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우리마을 오복건치왕 선발대회 △구강건강 홍보관 운영 등을 추진했다. 시는 4월 1일부터 5월 10일까지 우리마을 오복건치왕 선발대회를 진행해 건치 어르신 21명을 선발하고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상식을 열어 이완섭 서산시장이 축하와 상장을 전달했다. 오복건치왕에 선발된 한 어르신은 “수상자로 선정돼 매우 기쁘다”며 “100세 시대를 맞이해 평소 실천하던 구강관리 습관을 앞으로도 지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5월 30일 중앙호수공원 원형광장에서 구강보건 홍보관을 운영해 구강검진 및 상담, 올바른 칫솔질 방법, 시면세균막 관찰, 구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