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관동대지진 직후 시작된 조선인을 향한 학살을 다룬 첫 다큐멘터리 영화 '1923 간토대학살'이 오는 8월 15일 극장 개봉을 확정하고 런칭 포스터를 공개했다.[감독: 김태영, 최규석 | 출연: 니시자키 마사오, 세키하라 마사히로ㅣ 제작: 김태영, (주)인디컴ㅣ배급: ㈜영화특별시SMC] 1923년 9월 1일, 10만 5천 명 이상의 사망자를 발생시킨 관동대지진 직후 무고한 조선인을 향한 대학살을 다룬 첫 다큐멘터리 영화 '1923 간토대학살'이 오는 8월 15일 극장 개봉 소식을 알렸다. 영화 '1923 간토대학살'은 조선인을 향한 대학살을 부정당한 101년, 진실을 밝히기 위한 증언의 목소리와 기록을 되짚는 다큐멘터리. '1923 간토대학살'은 조선인 대학살이 벌어진 지 101년이 지난 지금까지 여전히 진실 부정하고 있는 일본 정부에 맞서 세계 역사에 더욱 알려져 기억되고, 잊히지 않도록 싸우고 있는 일부 일본 정치인과 시민단체 관계자, 학살 피해자 유족들의 증언과 기록에 집중한다. 특히 한국 정부에서조차 무관심한 간토대학살에 관하여 일본 정부의 반성을 촉구하는 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트롯 걸즈 재팬' TOP7이 7080 세대의 향수를 제대로 자극하고 있다. 국내를 사로잡은 트로트의 인기가 여전히 뜨거운 가운데, MBN '한일가왕전'에 이어 '한일톱텐쇼'에서 선보인 한일 트로트 대항전이 국경을 넘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트롯 걸즈 재팬' 멤버들은 최근 두 프로그램을 통해 일본의 7~80년대 음악을 커버한 다양한 무대를 펼치며 현장을 그때 그 시절로 되돌렸다. 특히 일본의 황금 막내 스미다 아이코의 선전이 두드러진다. 스미다 아이코는 MBN '한일가왕전' 첫 화에서 일본의 국민 가수 야마구치 모모에의 '애염교' 무대를 펼쳤다. '애염교'는 1979년 발매돼 큰 사랑을 받은 곡으로 스미다 아이코는 십대 소녀의 감성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깊이와 독창적인 표현력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스미다 아이코는 곤도 마사히코의 '긴기라기니 사리게나쿠' 무대를 선보이며 본격적인 7080 열풍을 견인했고, 해당 무대는 유튜브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계속해서 인기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인기에 힘입어 MBN '불타는 장미단'에 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완벽한 가족’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배우 윤세아의 스틸이 공개됐다. KBS 2TV 새 드라마 ‘완벽한 가족’(연출 유키사다 이사오/제작 빅토리콘텐츠/ⓒ함창석, 주은/대원씨아이) 측이 10일(오늘) 공개한 윤세아의 스틸은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껏 자극하고 있다. ‘완벽한 가족’은 누가 봐도 행복하고 완벽해 보이는 가족이 딸의 살인으로 인해 점점 서로를 의심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다. 윤세아가 맡은 하은주는 과거 명석하고 능력 있는 신경정신의학과 전문의였으나, 불의의 사고로 인한 충격 때문에 현재는 남편 최진혁(김병철 분)과 함께 가정을 꾸리며 살아가고 있다. 그녀는 딸 최선희(박주현 분)를 사랑하는 마음이 누구보다 강하며 선희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거침없는 모습을 보이는 인물이다. 공개된 스틸 속 윤세아(하은주 역)는 웃음기 하나 없는 표정으로 범상치 않은 분위기를 뿜어내고 있다. 또한 무언가를 보고 당장이라도 울음을 터트릴 것 같은 애절한 표정은 그녀가 지닌 사연을 궁금하게 만든다. 또 다른 스틸에서는 온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MBN 새 금토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의 김재중의 첫사랑이 된 진세연이 허당기 가득한 진정한 뇌섹 의사로 변신한 모습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낸다. 8월 2일(금) 첫 방송하는 MBN 새 금토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연출 윤지훈, 김나영/극본 정은영/제작 스튜디오지담, 초록뱀미디어, 김종학프로덕션)는 기억지우개로 인생이 바뀐 남자와 그의 첫사랑이 되어버린 여자의 아슬아슬 첫사랑 조작 로맨스이다. 한국 드라마 전통의 거장 초록뱀미디어와 김종학프로덕션이 의기투합해 제작한 가운데 김재중, 진세연, 이종원, 양혜지가 캐스팅되어 기대를 모은다. 진세연은 냉골 유발의 뇌 전문 천재 의사 경주연 역으로 분한다. 이군(김재중 역)의 ‘기억지우개’ 수술을 담당한 후 어쩌다 이군의 ‘첫사랑’으로 각인되어 이군의 직진 사랑을 한 몸에 받으며 뜻하지 않은 첫사랑 로맨스를 시작하게 된다. 이 중 공개된 스틸에서 진세연은 하얀 의사 가운을 입은 채 뇌섹 카리스마를 내뿜는 모습과 동시에 김 서린 동그란 안경알에 하트가 그려진 채 커피를 마시는 엉뚱함 가득한 반전 매력이 공개되어 웃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손현주와 김명민이 아버지 대 아버지로 맞붙는다. 오는 8월 12일(월) 밤 10시 첫 방송될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유어 아너’(크리에이터 표민수, 극본 김재환, 연출 유종선,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테이크원스튜디오 ㈜몬스터컴퍼니)에서 첨예하게 대립할 두 아버지, 송판호(손현주 분)와 김강헌(김명민 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자식을 위해 괴물이 되기로 한 두 아버지의 부성 본능 대치극 ‘유어 아너’는 앞서 수식어가 필요 없는 두 대한민국 대표 배우 손현주(송판호 역)와 김명민(김강헌 역)의 만남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인 상황. 배우들의 치열한 에너지와 열연이 시청자들을 제대로 매료시킬 예정인 가운데 드라마 속 캐릭터로 완벽하게 변신한 두 사람이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 중 송판호는 뜨거운 심장과 차가운 머리로 항상 현명한 판결을 내리며 많은 이들의 존경을 받아온 판사다. 법 아래 한 점 부끄럼 없는 삶을 살아온 명예로운 법조인으로 올곧고 따뜻한 성품은 기본, 오점 하나 없는 성공한 삶을 살아왔다. 반면 이런 송판호와 대척점에 설 김강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하이텐션 핫걸리티쇼 ‘별의별걸: 추구미는 핫걸’에서 ‘Knock’ 챌린지로 핫한 아이즈원 출신 이채연이 “남자를 만나지 말라”는 사주 결과에 직면했다. 11일 공개되는 ‘별의별걸’ 4회에서는 26년차 점술인 남택수가 걸그룹 아이즈원 출신 가수 이채연과 ‘MZ 핫걸즈’ 나띠X하리무X박제니의 인생 그래프를 그리며 사주를 점친다. 남택수는 이채연의 사주에 대해 “올해에 나름 연애운이 있어서 남자와 함께 협업하면 좋다”라며 서인영&크라운제이를 능가하는 혼성 듀오가 탄생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채연은 “콜라보 연락 달라”라며 깨알 매력을 어필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이어 남택수가 “남자와 일이 같은 사주다. 즉 남자를 만나면 일이 깨진다. 35세까지 좋은 남자 운이 없으니 그때까지는 일단 일만 매진해라”라고 조언하자 이채연은 울상이 됐다. 언니의 비보(?)에 하리무는 “남자랑 일 중에 선택해야 하는 거냐. 되게 슬프다”라며 당사자보다 더 격하게 슬퍼했다. 이어 남택수는 하리무의 사주에 대해 “돈 벌기에 아주 좋은 사주다. 동일한 사주가 YG 양현석이다. 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완기 특허청장은 7월 9일 12시(현지시각)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World Intellectual Property Organization) 본부(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제65차 총회에 대한민국 수석대표로 참석해 디지털 전환에 대응한 지식재산 행정분야의 성과와 유엔(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달성에 대한 기여를 강조하는 대표연설을 했다. [WIPO 총회 대표 연설] 세계지식재산기구(WIPO)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 노력을 치하하는 것으로 시작된 대표연설은 지식재산 행정 전반에 인공지능(AI)를 도입하고 이차전지분야 특허심사 전담부서를 신설한 특허청의 최근 성과 소개로 이어졌다. 김 청장은 한국이 2004년부터 세계지식재산기구(WIPO)에 신탁기금을 공여하여 개도국의 혁신과 지식재산 역량 제고를 지원하고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에 기여해 왔음을 강조했다. 이어서 여성, 청소년, 중소기업의 지식재산(IP) 역량강화 지원이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중기전략계획의 이니셔티브와도 일치한다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KBO는 지난해에 이어 오는 7월 12일(금)부터 잠실, 사직, 광주 3개 구장에서 KBO 리그 시각장애인 현장 관람객 대상 중계 음성 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 본 서비스는 야구장을 방문해 경기를 관람하는 시각장애인의 관람 편의성을 제고해 비장애인과 동일한 야구 관람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로 시작됐다. 야구장에 방문하는 시각장애인 관람객은 현장에서 무료로 대여 가능한 소출력 FM 라디오 단말기와 이어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되는 TV 중계 방송 음성을 청취할 수 있어 보다 편리하고 자세하게 경기 관람이 가능하다. 본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관람객은 잠실, 사직, 광주 구장 내 ‘KBO 중계 음성 지원 안내데스크’를 방문하여 단말기를 대여할 수 있다. (잠실: 1루 내야 2-3게이트(글러브 대여소 옆), 사직: 1루 외야 1-7게이트, 광주: 1층 중앙 출입구 및 5층 중앙 복도) 또한 전용 유선번호를 통해서 서비스 이용 사전 예약과 단말기 좌석 전달 및 수거 서비스 요청도 가능하다. 본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과 KBO 리그 중계방송사의 협조를 통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김제시, 부안군, 새만금개발공사, 전북개발공사와 ‘새만금 활기업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새만금 활기업 축제’는 새만금의 활기(活氣)를 높이고(UP), 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는(活) 취지로 올해 처음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새만금은 국제투자진흥지구, 이차전지특구 지정을 통해 투자유치 10.2조 원을 이루어냈으며, 이에 따른 기업을 위한 문화 및 복지 인프라 확보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또한,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 개관 등 관광인프라 확대에 따라 증가하는 관광객들에게 새만금만의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7개 기관이 각자의 역할을 수행하며 새만금 개발이라는 공통된 목표를 향해 협력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였다. 특히 7개 기관 간의 효율적 역할 분담과 10월에 예정된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전주), 시간여행축제(군산), 지평선축제(김제), 붉은노을축제(부안)’와 연계한 공동 홍보 등 협력 방안을 구체화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7월 10일 전날 내린 집중호우로 제방 붕괴 및 주택 침수 피해를 입은 부여군 구교 저수지를 방문해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수해를 입은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구교 저수지는 1945년에 준공한 길이 95m의 노후 저수지로, 지난 밤사이 236mm의 강수로 오늘(10일) 새벽 제방 약 20m가 붕괴되어 주택 5채가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다. 이상민 장관은 먼저, 구교저수지 제방 붕괴 현장을 방문하여 피해 상황을 살펴본 후 지자체에 조속히 응급 복구를 완료해 추가적인 피해가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주택 침수 피해현장 및 임시주거시설인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피해 주민들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상민 장관은 피해 주민들을 만난 자리에서 “정부는 주민분들이 일상으로 조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피해 복구에 필요한 행·재정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히며, 현장 지자체 관계자들에게 “피해 주민분들을 세심하게 지원하고, 관내 가용한 인력과 장비를 집중 투입해 복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행정안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와 환경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는 여름철 수해로 인한 국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 방지에 일조하기 위해 관련 기업 및 기관과 함께 7월 10일 오후, 한강홍수통제소(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도로·지하차도 침수사고 예방을 위한 내비게이션(지도 앱을 포함한 차량 길 안내 서비스) 고도화 업무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매년 여름철 홍수기에 도로·지하차도 침수로 인한 국민 피해가 반복되는 상황을 예방하고자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민간 내비게이션 기업들과 협력해 7월 1일부터 내비게이션을 통한 홍수위험 실시간 알림(홍수경보 및 댐 방류 정보) 서비스 제공을 순차적으로 개시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는 작년 7월부터 시작한 정부와 민간 기업 간 긴밀한 협력의 성과로, 특히 올해 1월에는 과기정통부와 환경부의 주관 아래 ‘도로·지하차도 침수사고 예방을 위한 민관 합동 내비게이션 고도화 특별전담반’을 출범하고, 이를 통해 데이터 중계를 비롯하여 모의 테스트 등을 체계적으로 수행한 결과 올해 장마철에 맞춰 시의적절한 서비스를 공개할 수 있었다. 이번 업무협약식에서는 앞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행정안전부는 7월 10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출범을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한 초청행사를 개최했다. ‘어린이 안전히어로즈’는 어린이 눈높이에서 주변의 안전을 살피는 등 올바른 안전의식을 체화할 수 있도록 올해 처음 도입해, 전국 523개 초등학교에서 2,120명이 선정됐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의 안전히어로즈 177명을 포함해 보호자, 관련 공무원 등 총 36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안전 상식을 뽐내는 ‘도전! 안전 골든벨’과 어린이 눈높이의 교통안전을 다룬 ‘안전 뮤지컬’ 공연, 안전히어로즈와 소통하는 ‘안전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끝으로 안전의 결의를 다지는 ‘안전구호 제창’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특히, 안전 뮤지컬은 교통안전 수칙을 노래와 율동으로 표현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어 유익했다며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안전 토크 콘서트는 안전히어로즈가 직접 작성한 질문에 대해 이야기하고, 참여 소감을 듣는 방식으로 진행됐는데, “안전히어로즈로 활동하면서 생활 속 안전을 스스로 실천하는 일이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