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논산시는 11일 오전 우성사료 논산공장(은진면 안심로 259-3) 준공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정보연 ㈜우성사료 회장과 임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에 준공된 해당 설비는 일 130톤 규모의 국내 최고수준의 특수사료(양어사료, 펫사료) 전용공장으로 지난 2022년 10월 화재로 전소됐던 시설을 지상 4층의 신공장으로 규모를 늘려 재축하게 된 것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축사에서 “논산의 주된 산업인 농업과 밀접해 있는 우성사료의 준공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말하며, “우성사료가 우리 논산에 새로운 희망의 뿌리를 내린 것을 매우 기쁘게 여기고, 논산은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논산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최근 발생한 음봉면 덕지리 악취 민원에 대해 “원상복구 조치명령을 내리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지난 10일 오후 음봉지역 주민들의 SNS 대화방에 직접 올린 해명글을 통해 “시민 여러분의 건강과 생활환경 보호가 최우선이어야 함에도, 이번 농경지 가축분뇨 살포 악취 문제로 많은 고통을 겪도록 해 송구스럽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시의 조사 결과, 한우농장과 사슴농장 운영 관계자인 A씨와 B씨는 지난 1~2일 더샵 아파트 인근 음봉면 덕지리 468-4번지 일원 농경지에 사료용 옥수수를 재배하기 위해 양계장의 계분 약 160톤을 살포했다. 당시 A씨와 B씨는 퇴비라고 주장했지만, 지속되는 악취와 주민 제보 등을 근거로 지속해서 추궁한 결과, 양계장에서 반출된 계분으로 확인됐다. 해당 계분은 농업기술센터 분석실의 부숙도 검사에서 부적합 판정이 나왔으며, 시는 외부 전문기관에 유해 성분 등 정밀분석을 의뢰한 상태다. 박 시장은 “농경지를 비닐로 덮고, 악취 측정 차량을 설치해 실시간 모니터링 중”이라며 “악취 저감을 위해 광역방제기로 미생물을 살포했다”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보령시는 11일 시장실에서 김동일 시장을 비롯해, 최종수 보령아산병원장, 임경수 정읍아산병원장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정읍아산병원 임직원들은 보령시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특히 두 병원은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며, 상호발전과 의료지원 협력도 강화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기탁금 전달식을 통해 지역 소멸위기를 극복하고, 고향사랑기부 확산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보령아산병원 최종수 병원장은 두 병원간 상호발전과 의료지원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유기적인 관계를 돈독히 하고, 의료 서비스 증진과 홍보사업에도 함께 협력하기로 하였다. 김동일 시장은“지난해에 이어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신 보령-정읍 아산병원 임직원께 감사드린다”며“기탁하신 기부금은 보령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보령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산소방서가 자원순환시설에서 지속적으로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오는 21일까지 자원순환시설에 대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충청남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9년~2023년) 자원순환시설 화재는 총 52건 발생했으며 원인으로는 화학적 요인 46.1%(24건), 부주의 26.9%(14건), 기계적 요인 7.87%(4건)으로 나타났다. 자원순환시설은 특성상 열 축적에 의한 자연발화가 쉬워 예방 및 관리가 어렵고 특히 화재 시 초기 진화가 어려워 진압에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이에 소방서는 ▲자원순환시설 화재안전조사 및 안전컨설팅 ▲유관기관 안전관리 협조체계 구축 ▲합동소방훈련 및 현장대응 강화 등을 추진한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자원순환시설은 많은 폐기물로 인해 착화가 쉽고 화재 발생 시 진압에 오랜 시간이 소요된다”라며 “지속적인 컨설팅 등 철저한 예방대책으로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홍성군은 재대전홍성향우회 양희권 회장이 지난 9일 홍성군청을 방문해 홍성사랑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 기탁은 재대전홍성향우회의 고향 방문 간담회를 기념하여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의 교육에 이바지하고 홍성군의 발전을 응원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재대전홍성향우회는 대전 지역에 거주하는 홍성 출신 향우 모임으로 고향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이번 장학금 기탁을 통해 지역 인재 양성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양희권 재대전홍성향우회장은 “대한민국 사회의 초석이 될 우리 고향 학생들의 교육에 작은 도움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라며“앞으로도 고향의 발전을 위해 향우회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재)홍성사랑장학회 이사장 이용록 홍성군수는 “뜻깊게 기탁된 장학금을 관내 학생들이 재능과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유익하게 쓰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홍성사랑장학회 사업은 지역의 우수 인재 발굴 및 양성을 위해 장학금 수여와 입시상담회 개최 등 다양한 장학 활동을 주 내용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NH농협은행 천안시지부는 11일 걸으면서 기부하는 ‘걷쥬’ 챌린지에 동참한다. 농협은행 천안시지부는 11일 천안시청을 찾아 박상돈 시장에게 걷쥬 앱을 활용한 기부 챌린지에 참여한다는 약정서를 전달했다. 이번 약정에 따라 천안시민이 10억 보의 목표걸음을 달성하면 농협은행 천안시지부가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 모금 캠페인에 1,000만 원을 기부한다. 조승국 천안시지부장은 “지역내 취약계층 아동지원에 농협은행 천안시 지부가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천안시 아동의 권리보장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돈 시장은 “농협은행 천안시지부 임직원 여러분들의 따뜻한 관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아동권리를 존중하는 사회분위기 확산으로 모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천안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천안시는 천안시복지재단과 손잡고 취약계층 아동의 권리보장을 위해 안정적 자원을 확보하고자 2022년 11월부터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모금 캠페인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천안시는 우기철 안전사고에 대비해 공사 중인 4개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북부BIT·동부바이오·테크노파크·제5확장 일반산업단지를 대상으로 교통·재해·환경영향평가 보고서의 협의내용을 기준으로 우기철 피해 방지를 위한 옹벽, 가배수로, 침사지, 사면보호 등 설치·운영 적정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협의내용 이행 여부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선 시정조치를 명령했으며, 이번 달 말까지 조치사항에 대한 보완 결과를 제출하도록 요청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발견된 미흡한 사항에 대해 철저히 현장을 재점검해 산업단지 조성공사로 인한 우기 피해 및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공사 중인 산단 별 공정률은 동부바이오 43%, 북부BIT 75%, 제5산단확장 60%, 테크노파크 30%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예산군의회가 11일 제301회 정례회 1차 본회의를 갖고 16일간의 회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는 2024년 행정사무감사와 2023회계연도 결산승인의 건과 함께 39건의 조례안에 대한 심사를 한다. 특히 이번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와 결산심사가 있는 회기로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상우 의장은 내실 있는 결산심사와 엄격한 가운데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행정사무감사를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행정사무감사위원장은 박중수 의원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이정순 의원이 각각 맡았다. 이 의장은 “제9대 의회가 출범한 지 절반이 흘렀다, 그동안 군민의 대의 기관으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이번 행정사무감사와 결산심사를 통해 불합리한 제도는 개선·보완하고 올바른 정책방향과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는 오는 12일 기획실을 시작으로 20일까지로 계획되어 있으며, 21일에는 2023회계연도 세입·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천군 노인일자리지원기관인 서천시니어클럽이 지난 10일 시장형 노인일자리사업으로 ‘다미락빵집’ 개소식을 개최했다. 다미락빵집은 서천군이 시설을 지원하고, 한국중부발전과 대중소기업 농어업협력재단의 투자를 통해 장비 및 설비를 마련했으며, 서천군의 대표 상품인 맥문동을 활용한 지역특화 빵을 생산·판매할 예정이다. 김기웅 군수는 “노인일자리는 어르신들이 일하는 기쁨을 느끼고, 사회참여를 통해 자존감을 높이며, 건강증진과 소득증대를 이룰 수 있는 최고의 복지정책”이라며, “특히 맥문동을 활용한 이번 사업은 우리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사업단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다미락빵집 판매수익금은 전액 참여 어르신들의 인건비와 다미락빵집 운영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천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천군이 제34회 한산모시문화제를 맞아 국가중요농업유산 전람회와 정책 토크쇼를 개최해 참여자들의 많은 호응 속의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7일부터 3일간 한산모시관 잔디광장에서 열린 국가중요농업유산 전람회는 농업유산제도 및 전통 농업 보전·가치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에, 서천 한산모시 전통농업을 비롯한 10여 개 지자체 농업유산 안내 책자와 경관 사진 등 다양한 홍보물이 전시돼 국가중요농업유산을 한자리에서 이해하고 즐길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학술적일 수 있는 농업유산 개념을 보다 친근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퀴즈쇼와 각종 놀이 체험 등을 통해 이해와 재미를 동시에 잡으며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같은 날 한산면 주민자치센터 본관 2층 강당에서는 오전 한국농어촌유산학회 춘계학술대회에 이어 ‘우리나라의 농업유산 제도 이대로 좋은가?’라는 주제로 농업유산 정책토크쇼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국가중요농업유산 제도가 직면한 현안 사항을 점검하고, 민·관·학에 걸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농업유산의 제도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계룡시는 지난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응우 시장, 최재성 부시장과 각 부서장 등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4대 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보다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교육을 위해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서 4대 폭력 전문 강사로 활동 중인 김수자 강사를 초빙해 조직 내 부적절한 성희롱·성폭력 관련 실제 발생 사례와 2차 피해 예방 대책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단순한 내용 전달 위주의 강의에서 벗어나 실제 발생 사례를 중심으로 ▴사건 발생 시 부서장의 역할 ▴2차 피해 유형과 심각성 ▴사건의 해결과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리더십 등 직장 내 사고예방 및 대처요령 등에 대한 교육도 병행 실시됐다. 이응우 시장은 “고위 공직자 대상으로 열린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사회에서 4대 폭력이 완전히 자취를 감추기를 기대한다”며,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4대 폭력 근절에 시 공직자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관리직 공무원뿐만 아니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10일 고문당인쇄㈜ 아산공장을 방문해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1962년 창립된 고문당인쇄㈜는 양산용 제품에 사용되는 각종 인쇄포장물을 비롯해 책자·유가증권 등과 같은 상업 인쇄물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인쇄기업이다. 2021년 시와 투자협약을 맺고 중국 생산공장을 아산스마트밸리 산단으로 이전했으며, 78명을 신규 고용하고 2023년 기준 207억 원의 매출을 올려 지역 경제를 견인하고 있다. 박경귀 시장은 간담회 시작에 앞서 “고문당인쇄는 아산시 1호 리쇼어링(국내복귀) 기업이라 더 각별한 의미가 있다”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는 시의 역할과 대응을 논의하기 위해 오늘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장서윤 대표는 “아산시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하다”고 인사하고 “지역 발전에 보탬이 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아산스마트밸리산단 버스노선 신설 △624번 지방도로 확장 계획 △주차시설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