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최근 고물가 시대에 물가 안정과 서민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착한가격업소 31개소를 추가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과 청결한 위생 상태 등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개인서비스 업소에 대해 행정안전부가 정한 평가 기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선정한 업소로 음식점과 이·미용업, 목욕업, 세탁업 등 기타 개인서비스 업소가 대상이다. 남구는 지난 8월 20일부터 공개모집을 통해 업소 직접 신청과 외부 추천을 받아 가격과 위생·청결, 공공성 등 3개 분야 10개 항목에 대한 심사 기준에 따라 현장 실사를 진행했으며, 적격 여부를 평가해 모두 31개 업소를 착한가게업소로 추가 선정했다.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되면 인증서 표찰 부착과 종량제봉투, 온누리상품권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행정안전부와 배달 앱(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먹깨비, 땡겨요, 위메프오) 협약으로 착한가격업소 이용 시 배달비 2천 원 할인 쿠폰을 예산 소진 시까지 제공한다. 또한, 구민들이 업소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등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중구가 10월 23일 오후 3시 태화연 잔디마당에서 ‘구청장과 함께하는 MZ세대 직원 공감 대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세대 간 문화와 가치관 차이를 이해하고, 유연한 직장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1980년도 이후 출생한 MZ세대 청년 공직자 3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상반기 MZ세대 직원 공감 대화 행사를 통해 발굴된 우수 제안 32개 가운데 △악성민원 대비 공무원 신상 비공개 △직원 주차장 조성 △노인 대상 무인안내기(키오스크) 스마트폰 교육 확대 △육아용품 대여 확대 △일일 강좌(원데이 클래스) 운영 등 5가지 제안을 살펴보고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와 함께 집에서 운동하기(홈트레이닝), 와인 즐기기 등 젊은 세대들의 스트레스 해소 방안과 김영길 중구청장의 20~30대 시절 일화 등에 대해 격의 없이 이야기를 나누며 유대를 다졌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솔직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세대 사이 소통 활성화에 힘쓰며 건강하고 행복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중구가 신규 착한가격업소 14곳에 착한가격업소 인증 표찰을 전달했다. 중구는 대표로 10월 23일 오후 5시 서울본갈비본감자탕 성안점(백양로 54)에서 인증 표찰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박영신 서울본갈비본감자탕 대표 등 5명이 참석했다. ‘착한가격업소’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한 물가 안정 모범업소로, 지역 평균 가격보다 낮은 가격으로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게를 말한다. 중구는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2024년도 신규 착한가격업소를 모집하고, 심사를 거쳐 음식점과 미용실 등 14곳을 착한가격업소로 선정했다. 이로써 중구 지역 내 착한가격업소는 총 35곳으로 늘었다. 자세한 정보는 착한가격업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중구는 착한가격업소에 온누리상품권과 종량제봉투, 배달료, 온라인 홍보 등을 지원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고물가 시대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뛰어난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며 물가 안정 및 지역경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골프존문화재단과 골프존카운티 더골프가 23일 울주군 저소득세대를 위해 1천500만원 상당의 식료품 꾸러미 350박스를 전달했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 골프존카운티와 골프존문화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사랑 행복나눔 식료품 전달식을 가졌다. 골프존문화재단은 나눔과 배려의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문화예술인 후원 및 소외계층에게 문화나눔을 실천하고, 이웃들에게 따스한 희망의 빛을 선사하고자 설립한 재단으로 그간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이날 전달된 식료품 꾸러미는 짜장, 카레, 햇반, 컵라면, 레토르트 식품 등 간편식으로 구성됐으며, 독거노인과 위기가정 등 울주군 취약계층 350세대에 지원할 예정이다. 골프존문화재단 박영준 팀장은 “이번 기부가 복지사각지대와 복지그늘에 있는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부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골프존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골프존문화재단과 골프존카운티 더골프의 지역공헌 활동에 감사를 표한다”며 “울주군과 지역 기업·기관이 상생할 수 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 안철준 서장은 낚시어선 이용객이 증가하는 가을 성어기를 맞아 23일 울산 북구 및 동구 소재 항·포구를 찾아 입항하는 낚시어선 선장 및 승객을 대상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안전운항을 당부했다. 주요 확인 사항은 △ 낚시어선 안전운항 실태 점검 △ 과승, 과속 및 음주운항 금지 △ 승·하선시 안전관리 실태 △ 낚시어선 계류시설 위험요소 파악 △ 관련 법령 준수 계도 등이며 낚시어선 이용객이 증가하는 가을철, 안전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해양안전 관리를 위해 현장에서 노력하는 파출소 직원들을 격려했다. 안철준 서장은 “앞으로도 안전한 낚시문화 조성을 위해 현장을 찾아 의견을 청취하고,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월 1회 이상 일제검문검색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방침이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해양경찰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는 남구 삼산동 소재 ‘보람병원’을 울산지역 제2호 달빛어린이 병원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달빛어린이병원은 18세 이하 소아나 청소년 경증환자가 평일 야간이나 토·일요일, 공휴일에 응급실이 아닌 거주지에서 제일 가까운 병·의원을 방문해 외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정하는 의료기관이다. 지정에 앞서 보람병원은 제2호 달빛어린이병원 신청을 위해 지난 10월 14일 지정 신청서를 남구보건소에 제출했다. 남구보건소는 진료실적 및 역량, 사업계획의 적정성 등 선정 지표에 따라 심사한 결과 지정 기준에 적합하다고 판단해 울산시에 승인을 요청했다. 이에 울산시는 지난 10월 18일자로 지정을 승인했다. 10월 중 보건복지부 및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선정결과 통보 후 소정의 준비 과정 과 시민 홍보를 거쳐 오는 11월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제2호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된 보람병원은 여성과 아이의 건강을 함께 지키는 의료기관으로 특히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를 8명이나 보유하고 있어 취약 시간대 소아 경증 환자 진료 안전망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는 10월 23일 오후 3시 본관 7층 시장실에서 한국기술사회와 ‘기업하기 좋은 도시 구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장덕배 한국기술사회 회장이 참석해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업무협약서에 서명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기업하기 좋은 도시 구현 ▲주요 현안사업 해결 및 지역 발전 ▲공공건설사업 관련 기술적 자문 ▲건설 신사업 창출 등 기술분야 역량 증진 ▲각종 토론회(포럼) 등 세미나 건설기술 분야 홍보 등에 협력한다. 주요 현안사업으로는 ▲도시철도(트램) 건설 ▲세계적 공연장 건립 ▲학성공원 물길 복원사업 ▲울산고속도로 도심지하화 등이 있다. 울산시는 한국기술사회의 우수한 기술과 건설산업 기반(인프라)을 활용해 울산시 건설산업 분야를 고도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른 정주 환경 개선, 지역 경쟁력 강화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한국기술사회는 지난 1965년에 설립된 기관으로, 과학·산업·기술 분야에서 약 5만 9,000여 명의 기술사를 대표하고 있다. &n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는 10월 22일과 23일 이틀간 케이비에스(KBS) 울산홀 등에서 2024년 보육주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요 행사 일정을 살펴보면, 첫째 날인 22일 오전 10시 30분 울산가족문화센터에서 어린이집 학부모 350여 명을 대상으로 ‘부모교육’ 특강이 열린다. 이하원 총신대학교 아동학과 교수가 ‘함께하는 전문 부모되기 - 연령별, 기질별, 사례별 훈육 전략’이라는 주제로 올바른 자녀 양육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둘째 날인 23일 오후 6시 30분 케이비에스(KBS) 울산홀에서는 울산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보육교직원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울산시 보육주간 기념식’를 개최한다. 행사는 1부 기념식, 2부 문화공연 등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1부 기념식에서는 김두겸 울산시장의 축사와 함께 모범 보육교직원 37명(원장 15명, 보육교사 등 22명)에게 울산시장상을 수여한다. 이들은 영유아 보육 증진에 헌신하며, 다양한 보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학부모와의 소통을 적극적으로 이끌어 온 공로를 인정받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22일 옥동 (구)법원 부지에서 서동욱 남구청장을 비롯한 시·구의원, 남구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다비 빙상장·복지관 건립 공사 기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했다. 울산은 광역시 중 유일하게 실내 공공 빙상장이 없어 동계 스포츠를 접할 기회가 적었으며, 장애인 인구 분포가 가장 높은 남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시설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복합문화 반다비 빙상장·복지관 건립’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생활 SOC복합화 사업에 선정돼 2027년 6월 개관을 목표로 총사업비 350억 원을 투입해 옥동 (구)법원 부지에 지상 7층, 연면적 9,900제곱미터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주요 시설은 1층부터 4층까지는 부설주차장과 반다비 복지관, 5층부터 7층까지는 빙상장과 생활문화센터, 작은 도서관 등으로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복합 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반다비 빙상장·복지관 건립으로 울산시민들에게 동계 스포츠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문화 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호주 국립기술전문대학교인‘TAFE NSW’와 직업계고 학생들의 ‘글로벌 현장학습’을 지속하기로 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22일 호주 시드니 교정(Ultimo Campus)에서 ‘TAFE NSW’ 관계자와 만나 협약을 체결하고, 양 기관의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울산 학생들이 세계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학생과 교사 간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교육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TAFE NSW’는 호주 정부에서 운영하는 호주 내 유일한 국립기술전문대학으로, 2014년 호주 최고 국제 기술 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 1,200개가 넘는 수준별 과정(코스)을 운영하며, 특히 기술교육 분야에서 양질의 교육체제(시스템)를 갖추고 있다. 이러한 강점을 바탕으로 한국, 일본, 대만, 덴마크 등 세계 각국의 학생과 기업에 양질의 기술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울산교육청은 2012년부터 학생 106명을 파견했고, 2019년부터는 호주 ‘TAFE 대학’과 5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중구에서 운영하는 중구생활문화센터가 오는 10월 23일부터 10월 27일까지 중구생활문화센터 1층 전시장에서 ‘어쩌다 손글씨 뽐내기’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지난 9월 24일부터 10월 12일까지 진행된 ‘어쩌다 손글씨 뽐내기 대회’ 출품작 13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다양한 필기도구를 활용한 손글씨 편지 쓰기, 개성 넘치는 손글씨 작품 만들기 등의 체험도 즐길 수 있다. 한편, 중구는 주민들이 취미를 즐기며 숨겨진 재능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어쩌다 OOO 대회’를 운영하고 있다. ‘어쩌다 어반스케치 대회’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어쩌다 손글씨 뽐내기 대회’에는 1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 159명이 참여해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쓰기’보다‘입력’에 익숙한 디지털 시대에 따뜻한 감성이 녹아있는 손글씨는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며 “다양한 손글씨 작품을 통해 손글씨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중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2024년 제2회 울산광역시 남구‘청소년 토론축제’를 오는 11월 23일 울산공업고등학교에서 (사)한국청소년문화진흥협회(이사장 신동명) 주관으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청소년 토론 축제는 남구 청소년에 한해 실시한 지난해와 달리 울산 소재 청소년(초등3학년 ~ 고등 3학년, 해당 연령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참가 범위를 확대했다. 진행 방식은 지정 도서를 읽고 진행하는 독서토론 방식이 아닌 참가자들의 투표로 선정된 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자유토론 방식으로 변경했다. 참가 신청은 오는 11월 8일까지 선착순으로 360명 모집할 예정이며, (사)한국청소년문화진흥협회 홈페이지에 참가 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우수자 시상은 심사위원 점수와 참가자 투표 점수로 결정되며, ▲ 대상-남구청장상 ▲ 금상-남구의회의장상, 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상, JCN울산중앙방송대표상 ▲ 은상-(사)한국청소년문화진흥협회 이사장상 ▲ 동상-(사)한국청소년문화진흥협회 총재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청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