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임만규 공장장이 9일 일자리·산업· 경제분야의 완주군 ‘1일 군수’로 위촉돼 군정을 두루 살피며 분주한 하루를 보냈다. 이날 임만규 1일 군수는 위촉패를 수여받고, 보안서약서 작성과 문서 결재를 시작으로 군정 전반에 대한 현황과 관심·쟁점 분야의 업무를 보고받았다. 이어 완주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하여 현황을 청취하고 현장 일선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최등원 완주먹거리통합지원센터 센터장은 “로컬푸드를 기반으로 한 생산-공급으로 지역 선순환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는 센터에 관심을 갖고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공공급식에 지역산 얼굴있는 먹거리 공급이 확대될 수 있도록 관내 대표기업인 현대자동차의 협력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후 임 1일 군수는 군에서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수소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간담회에 참석해 완주군 수소산업 추진 현황을 직접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20여 명의 기관, 대학, 기업체 전문가들과 수소기업 육성을 위한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민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올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완주군 운주면의 상습 침수 문제가 전면 해소될 전망이다. 9일 완주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5년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공모사업에 ‘운주 내촌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이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228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완주군은 지난 2023년 타당성 조사용역을 추진하는 등 침수 피해가 잦은 운주면 장선리 면소재지의 침수예방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 왔다. 지난 3월에는 지구 지정 및 행정안전부 신규 공모사업 대상지구로 운주 내촌지구를 신청했고,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심사와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 간 협의를 거쳐 최종 선정되는 결과를 안았다. 사업대상지인 운주 내촌지구는 상습 침수 지역으로 올해 7월 집중호우로 면소재지 일원의 주택, 상가 등이 침수돼 34명의 이재민이 발생하기도 했다. 7월뿐만 아니라 태풍, 집중호우마다 주거지 및 농경지 침수 등 자연재해가 빈번히 발생해 왔다. 이에 유희태 완주군수는 주민공청회 및 현장 행정으로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국회와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해 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완주군 여성단체가 9월 1~7일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지난 6일 완주가족문화교육원 가족홀에서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기념식은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성평등 오효신 강사의 ‘함께 행복 같이 상승’이란 특강을 시작으로 식전공연, 기념식, 유공자포상,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채미화 여성단체 회장은 “여성들이 일터나 가정, 사회에서 소외되거나 차별받지 않길 바란다”며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다함께 배려하고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양성평등 문화가 정착되고 배려하는 완주군을 만들어 가겠다”며 “모두가 행복한 양성평등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완주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주시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사기 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전개한다. 시는 9일부터 오는 12일까지 남부시장과 모래내시장, 중앙상가시장, 신중앙시장, 서부시장 등 전주지역 전통시장에서 각 부서별로 유관기관, 자생단체와 연계하여 장보기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우범기 전주시장은 행사 첫날인 9일 남부시장을 찾아 추석 맞이 각종 제수용 식품 등을 구매하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또한 우범기 시장과 전주시 공무원들은 이날 전통시장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장바구니를 나눠주며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홍보에 공을 들였다. 이와 관련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의 특별 할인판매도 진행된다. 9월 한달간 지류형은 기존 5%에서 10%로, 모바일과 충전식 카드형은 기존 10%에서 15%로 할인율이 상향됐다. 구매한도는 월 200만원이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펼쳐지는 이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가 상인들에게 활력을 주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일 김제문화예술회관에서 학부모와 교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감과 함께하는 공감토크’를 개최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공감토크에서 학력신장 등 10대 핵심과제를 주제로 특강을 한 후 참석자들과 △AI기반 미래교실 △진로진학교육 활성화 △전북형 늘봄학교 확대 △특수학급 확대 △IB교육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소통했다. 학부모와 교직원들은 교육발전특구와 자율형 공립고 2.0, 서부권 특수학교 등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김제는 최근 2차 교육발전특구에 선정돼 소규모 다문화 국제학교 운영과 IB프로그램 적용 학교 확대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서 교육감은 김제교육지원청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전교생 중 79%가 다문화 학생으로 구성돼 있는 월성초등학교를 찾아 학부모들로부터 한국어 교육과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지난 6월 11일 무주에서 시작한 ‘교육감과 함께하는 공감토크’는 이달 12일 고창에서 마무리된다. 서거석 교육감은 “다문화 학생 비율이 증가하는 추세를 고려한 맞춤형 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024년 양성평등주간(9월 첫째주)을 맞아 9일 도청 공연장에서 도 슬로건인 ‘평등한 일상, 나누는 행복’를 주제로 2024년 양성평등 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양성평등기념주간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실질적인 양성평등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지난 1996년부터 제정됐으며, 올해 정부가 정한 양성평등주간 슬로건은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사회’이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관영 도지사와 문승우 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내 여성단체 회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해 양성평등의 소중한 가치를 함께 나눴다. 또한 평등한 기회와 다양성을 존중하는 양성평등의 사회적 인식과 문화 확산에 노력해 온 33여 유공자와 기관·단체 등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기념식과 함께 김관영 도지사가 양성평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으며, 전북의 미래를 이끌어 갈 어린이와 함께하는 ‘전북 양성평등 희망 선언’, 참석자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화합한마당 행사도 이뤄졌다. 또한, 유관기관들의 협조로 ‘경력단절여성 구인구직 상담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한 전북특별자치도 고위직 공무원이 더욱 청렴한 전북을 만들기 위한 청렴 의지를 다졌다. 전북자치도는 9일 김관영 도지사와 실․국․원장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이 참석하여 ‘2024년 고위공직자 청렴서약식’을 가지고 공직자로서 청렴한 생활을 통해 공직사회의 관행적 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한 전북특별자치도를 조성하는데 모범이 될 것을 다짐했다. 청렴서약의 주요 내용은 ▲법과 원칙 준수 및 솔선수범, 부당한 이익 추구 금지, ▲권한남용(갑질 등), 이권개입, 알선, 부정청탁 금지, ▲금품‧향응 수수 금지, 외부의 부당한 간섭 배제 등을 담고 있다. 이날 서약식에서 김관영 도지사는 간부 공무원부터 모범을 보이는 자세로 청렴․소통․배려의 직장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 줄 것을 강조했고, 전 직원 대상 ‘청렴서한문’을 발송해 청렴과 공정의 자세로 도민 신뢰도를 높일 것과 동료 선․후배와는 상호 존중과 배려의 마음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는 추석 명절을 전후해 공직기강 확립과 부패행위 예방을 위해 ‘청렴주의보’를 발령, 도 본청․산하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주의 심장부인 전주종합경기장 일대를 사람이 모이고 경제가 꿈틀거리는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전시복합산업(MICE) 단지 개발사업의 구체적인 로드맵이 나왔다. 가깝게는 이달 중 MICE단지의 핵심 시설인 전시컨벤션센터의 구체적인 윤곽이 나오고, 오는 11월부터는 지난해 철거된 야구장에 이어 육상경기장 등 종합경기장 시설이 모두 철거된다. 전주시는 지난 60여 년 동안 전주의 중심지였던 이곳을 미래 전주의 100년을 책임질 전주 경제의 심장부로 만들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전주종합경기장, 60여 년 만에 역사 속으로! 전주종합경기장은 지난 1963년 시민들의 성금이 모여져 만들어진 이후 증축을 거쳐 지난 60여 년 동안 전북특별자치도를 대표하는 체육 거점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전주 교통의 대동맥인 기린대로와 백제대로가 만나는 곳에 자리한 이곳에서는 그동안 전국체전과 각종 전국대회, 프로축구 경기, 프로야구 경기, 심지어는 ‘1997 무주·전주 동계 유니버시아드’의 일부 경기가 펼쳐지기도 했다. 또 시민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문화행사와 축제가 펼쳐져 많은 시민의 추억이 담겨 있다. &n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무주군은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과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해 지난 9일 무주군민의 집에서 “공무원 행동강령 및 갑질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한 4급 이상 공무원과 신규자, 승진자 등 2백여 명이 참석했으며 강사로 함께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허정 서기관과 관련 내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이번 교육이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수행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갑질을 근절하고, 청렴하고 건강한 공직 문화를 이끌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허정 서기관은 △사적 노무 요구 금지를 비롯한 △직무권한 등을 행사한 부당행위 금지, △감독기관의 부당한 요구금지 등 직무상 갑질 금지 관련 규정을 중심으로 공무원 행동강령 전반에 대해 강의했다. 무주군청 공무원들은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강의라 이해가 쉽고 사례 중심이다 보니 굉장히 현실감 있게 들었다”라며 “내용을 염두에 두고 부지불식간에 일어날 수 있는 갑질과 부정행위 등을 근절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전북자치도 출범 이후 첫 번째 신규 공무원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중요한 행사로, 지역 발전의 중심에 설 공무원들의 힘찬 시작을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수여식은 공직에 입문한 45명의 신입 공무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임용의 기쁨과 도정 참여의 기회를 나누기 위해 가족들이 함께했다. 이번에 임용된 신규 공무원들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첫 역사에 이름을 올리며, 도의 백년대계를 설계하고 실현해 나갈 주역으로서 임무를 부여받았다.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는 “전북특별자치도의 미래를 책임질 여러분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여러분의 하나하나의 결단과 행동이 우리 전북의 발전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공직자로서 백년대계라는 뜻깊은 사명감을 갖고 도민의 행복과 지역의 번영을 위해 헌신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 전북자치도 주요분야 점검회의 개최 전북자치도는 9일 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분야별 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40여일 앞으로 다가온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전반의 추진상황에 대해 점검했다. 김관영 지사는 공공외교 출장에서 귀국하자마자 첫 일정으로 대회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업전시관 구축을 비롯해 안전관리, 숙박, 위생, 교통과 수송, 관광 프로그램 등 대회 개최를 위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미비점을 즉시 보완해 나가는 식으로 진행됐다. ◆ 주요 점검사항 [기업전시관 구축] 먼저, 전북대학교 대운동장에 설치되는 기업 전시관은 9월 2일부터 자재를 운반하는 등 본격적인 구축 과정에 돌입했다. 9월 30일까지 준비된 일정에 따라 구조물 설치가 이뤄지며, 10월 1일부터는 전기, 통신, 공조 설비 등 본격적인 내부 시설 공사를 진행, 일정에 따라 기업 전시 부스가 갖춰질 예정이다. 전시관 구축을 마치는대로 대회 전까지 리허설 등을 통해 반복적인 시설점검을 거치게 된다. 이를 통해 대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진안군은 지난 9월 6일부터 8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일원에서 열린 제61회 전북특별도민체육대회에서 민속경기 등 다양한 종목에서 입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북특별도민체육대회(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 주최, 순창군/순창군체육회 주관)는 순창군에서 9. 6. ~ 9. 8.까지 총39개 종목(정식 37, 시범 2)이 개최됐으며 진안군은 검도 등 6개 종목을 제외한 31개 종목에 참가해 타 시군과 선의의 경쟁을 통해 친목과 화합을 도모했다. 대회 결과, 민속경기 부문 단체줄넘기·제기차기 우승, 고리걸기 종합우승과 승마 학생부에서 종합우승, 당구 일반부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그라운드골프(남자), 투호(여자), 패러글라이딩(개인 전문조종사), 테니스(남자), 탁구(여자), 씨름(개인전), 바둑(학생부), 육상, 레슬링, 수영, 태권도 종목에서도 메달을 획득해 전체 14개 시군 중 10위로 대회를 마쳤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사전경기에 이어 본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분들과 정봉운 진안군체육회장님 및 관계자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드리고, 대회기간 동안 자리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