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도가 일상 속 일회용품 제로 실천문화를 도 전역으로 확산하기 위해 종교, 시민사회단체 등과 힘을 합친다. 도는 5일 아산시 신청호 일원에서 열린 ‘제29회 환경의 날(제3회 환경교육주간) 기념식에서 김태흠 지사와 임상준 환경부 차관, 박경귀 아산시장, 종교·시민사회단체, 도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회용품 제로 실천 협약식 및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충남은 전국 온실가스 배출량 1위의 오명을 쓰고 있는 지역으로, 석탄화력발전소 59기 중 절반인 29기가 몰려 있는 실정”이라며 “도는 이러한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해 탄소중립경제특별도를 선포하고, 탈석탄 에너지 전환과 산업구조 재편을 주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부터 종교·시민단체를 중심으로 일회용품 제로 충남에 도전한다”며 “텀블러 사용과 분리수거, 자원절약 등 대한민국을 바꾸는데 우리 충남이 맨 앞에 서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선포식을 통해 대내외에 강력한 추진의지를 밝힌 일회용품 제로 실천 문화 확산에는 도내 102개 종교계·시민사회단체가 동참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논산시는 지난 4일 귀농귀촌인의 빠른 농촌사회 적응을 위해 추진 중인 상반기 신규농업인 귀농귀촌영농기술교육 과정에서 7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귀농귀촌인을 위한 기초영농기술교육은 매년 상반기, 하반기 2차례 모집을 통해 교육생을 선정하고 있다. 매년 논산으로의 귀농귀촌인은 200여 명으로 이들 신규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영농기술교육은 귀농귀촌 생활의 적응은 물론 논산의 특산물인 딸기를 비롯하여 상추, 토마토 등 재배기술과 유통분야지식의 습득도 돕고 있다. 시는 지난 3월 26일부터 6월 4일까지 현장교육으로 마무리된 이번 교육에 대하여 귀농귀촌 성공 사례, 귀농귀촌지 안정적 정착과 농업법률, 작물재배 기초기술 교육 등 알찬 교육으로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었다고 평가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은 5일은 농촌에서 2일은 도시에서 보내는 ‘5촌 2도’의 상징적 도시로 인구소멸 대응, 새로운 인구정책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라고 말하며, “원활한 5촌 2도 생활을 위해 질 좋은 귀농귀촌교육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보령시는 농업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토양·가축분뇨·잔류농약·스마트농업·병해충에 대한 과학적 진단 서비스를 제공할 ‘농업 종합정보 분석센터’를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5일 김동일 시장과 시의원, 기관단체장, 농업인 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 종합정보 분석센터 개소식을 진행했다. 총사업비 52억 원이 투입되어 연면적 987㎡, 지상 2층 규모의 시설로 보령시농업기술센터 내에 건립됐다. 70종 150대의 첨단 분석·진단 장비로 갖추고 있으며, 1층 과학영농분석실, 2층 농산물 안전분석실, 스마트 농업관제실, 병해충 예찰진단실이 구축됐다. 농경지 토양검정(9성분) 및 토양 비료사용 처방, 가축분뇨 퇴(액)비 분석(8성분) 및 살포지도 등 기존 분석업무 외에 생산단계 농산물 잔류농약 분석(463성분) 및 부적합 농산물 컨설팅 업무를 확대하여 과학적 분석·진단 서비스를 제공한다. 농업 종합정보 분석센터는 정확한 과학적 데이터에 기반한 분석 정보를 영농에 접목해 농업 생산성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운영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은빛자원봉사대가 5일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을 기원하고,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예천동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은빛자원봉사대 140여 명과 서산시 종합사회복지관 직원 12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3개 조로 나눠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중앙호수공원으로 이어지는 도로변 3㎞ 구간에 무단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김정부 은빛자원봉사대 회장은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되는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을 기원하고 서산시를 찾는 선수들과 방문객들에게 더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활동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도민체전의 성공개최를 위해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여 주신 은빛자원봉사대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서산시의 아름다운 환경과 자연보호를 위해 늘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은빛자원봉사대는 서산시 종합사회복지관 프로그램 중 하나인 어르신 아카데미 수강생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봉사단체로, 65세 이상 어르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논산시가 지난 4일 전역예정 장병을 대상으로 논산바로알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논산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개최된 행사에는 육군훈련소 전역 예정 장병 61명이 참가 했으며, 훈련소 홍보영상시청, 전역 소감 발표, 자산관리전문가의 미례설계강의가 이뤄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 참가한 장병들은 논산시 명예시민으로 위촉돼 논산시와 각별한 인연을 맺는 시간을 가져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명예시민이 된 장병들은 관촉사, 백제군사박물관, 탑정호 출렁다리, 돈암서원 등 논산의 명소를 방문해 논산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명예시민이 된 한 장병은 “논산이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지나가는 지역이 아니라 인연을 맺은 제2의 고향으로 다가온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논산시는 민선 8기에 들어 시를 구성하는 시민, 교육, 기업, 행정이라는 네가지 요소에 관계인구인 軍을 포함한 4+1행정을 펼쳐오고 있다. 국방친화도시인 논산의 특성을 살려 軍을 중요한 구성원으로 인식하고 각 요소의 필요한 부분을 행정이 나서 충족하고, 상호보완하는 상생의 길을 열어가고 있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5일 천안 종합운동장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제4회 충남적십자사 봉사원 대회’에 참석해 행사 개최를 축하하고 적십자 봉사원들을 격려했다.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가 개최한 이번 대회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는 적십자 봉사원의 사기를 진작하고 봉사원 간 화합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 지사와 홍성현 도의회 부의장, 천안시장, 청양군수, 국회의원, 김철수 대한적십자사회장, 문은수 충남적십자사 회장, 봉사자 등 2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봉사원 표창, 대회사 및 축사, 봉사원의 노래 제창, 운동회,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충남적십자사가 2022년부터 ‘적십자 전국 평가’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들었다. 여러분 모두 함께 만들어 낸 쾌거”라면서 “‘선행은 숨겨도 빛을 낸다’라는 뜻인 ‘잠덕유광(潛德幽光)’을 가장 잘 보여주는 게 충남적십자사 봉사원 여러분”이라고 추켜올렸다. 이어 △서천특화시장 화재 성금 3억 2000만 원 모금 △‘찾아가는 심리전문상담소’ 운영을 통한 상인 마음 치유 △지난해 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태안군이 안면읍 대야도항에서 5년간 진행된 ‘어촌뉴딜300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알렸다. 군은 5일 안면읍 중장리 대야도항에서 가세로 군수와 도·군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야도항 어촌뉴딜300 사업 준공식’을 갖고 새롭게 변모한 대야도항의 모습을 군민들에게 선보였다고 밝혔다. 대야도항 어민어울림터 앞에서 진행된 이날 준공식에서는 경과보고와 감사패 수여, 기념사, 가세로 군수 등 주요 내빈들의 축사에 이어 사업을 마무리하는 테이프 커팅이 진행됐다. 대야도항은 지난 2019년 12월 만리포·백사장·개목항·만대항과 함께 어촌뉴딜300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곳으로, 태안군에서의 어촌뉴딜300 사업 준공은 2021년 가의도북항(8월)과 가경주항(12월), 올해 4월 백사장항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 쾌거다. 어촌뉴딜300 사업은 해양수산부가 지난 2019년부터 어촌마을의 혁신성장을 주도하기 위해 추진한 지역밀착형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으로, 사업 선정 시 국비 70%가 지원된다. 태안군에서는 대야도항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 서산시가 관내 축산농가에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사료작물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한 친환경 조사료 생산단지에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수확을 마쳤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이날 친환경 조사료 생산단지에 지난해 가을 파종한 이탈리안라이그라스를 모두 수확했으며,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소규모 축산농가에 1천2백여 롤을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6월 7일까지 이탈리안라이그라스 공급을 희망하는 축산농가의 신청을 받고 있다. 민선8기 공약이자 충청남도 최초로 지방자치단체가 조사료를 직접 생산해 농가에 공급하는 친환경 조사료 생산단지는 고북면 사기리 및 정자리 일원에 66㏊ 규모로 추진된다. 시는 농가에 임대해 그 기간이 끝나지 않은 시유지 16㏊를 제외한 50㏊에서 지난해 옥수수와 총체벼를 수확했으며, 지난해 가을 같은 규모에 이탈리안라이그라스를 파종해 올해 수확했다. 국제 곡물 가격과 축산자재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의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조사료 자급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23년 시작한 이번 사업은 2026년까지 추진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당진시의회가 5일 제110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6월 5일부터 27일까지 23일간 이어지는 이번 회기에서는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한 2023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건, 2024년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통해 집행부의 현안 사업을 점검하게 된다. 구체적인 일정으로 ▲6월 11일부터 6월 19일까지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와 ▲6월 20일부터 6월 21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의원발의안 19건, 당진시장 제출안 11건 등 총 30개 안건을 처리하며 ▲6월 24일부터 6월 27일까지는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사 및 의결이 예정되어 있다. 김덕주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4대 당진시의회가 개원한 지 어느덧 2년의 세월이 흘러 오늘 제4대 의회 전반기 마지막 회의를 개최하게 됐다”라며, “그동안 동료 의원님 모두 성실한 자세와 의욕적인 의정활동을 수행하여 그 어느 의회보다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장은 제4대 전반기 의회에서는 △정책지원관 채용과 팀 신설 △의정활동 내용을 알리기 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교육청은 6월부터 도내 신설, 증·개축, 전면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설치된 학교 공기순환장치의 유지관리를 위한 운영비를 직접 지원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공기순환장치의 유지관리는 각 학교에서 필터와 기타 소모품 교체 및 청소 등에 필요한 경비를 자체적으로 확보하여 관리해 왔으나 공기순환장치 운영에 따른 경비 부담이 커지면서 학교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이에 충남교육청은 공기순환장치가 설치된 학교 중 지원을 희망한 227개 학교(유치원 20교, 초등학교 98교, 중학교 54교, 고등학교 48교, 각종·특수학교 7교)에 총 14억 5919만 원을 지원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지원을 통해 학교의 재정 부담을 덜고,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학교 내 공기질 관리와 관련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지속적으로 쾌적한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이와 같은 지원 정책을 통해 학교 환경 개선 및 학생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천군이 지난 4일 김기웅 서천군수 주관하에 2024년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동서천장례식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추진했다. 이번 점검은 건축, 전기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와 시설물관리 부서장 등으로 점검반을 구성, 철저한 점검 가이드라인에 따라 진행됐다. 특히, 육안으로 점검이 어려운 건축물 상부에 대해서는 주식회사 마티의 협조를 받아 드론을 활용한 정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현장점검을 마친 김기웅 군수는 “불특정 다수가 출입하고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합동점검이 철저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서천군은 오는 12일 노태현 서천부군수의 주관으로 한산모시체육관 에 대한 현장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천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천군이 지난 4일 ‘2024년 충남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를 수상했다. 충남도가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는 정부혁신 우수사례의 공유·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1차 서면심사, 2차 온라인 국민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경진대회는 미래를 대비하는 정부, 문제를 해결하는 정부, 디지털로 일하는 정부 등 3개 분야로 진행됐다. 이에, 군은 문제를 해결하는 정부 분야에서 ‘서천특화시장 화재 재난 극복을 위한 주민소통, 마음치유로 일상회복 ON’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사례는 화재 재난 후 주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연계 기관과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단계별 재난 심리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 중심의 행정 실현한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김기웅 군수는 “서천특화시장은 군민들의 최대 커뮤니티 공간이자, 지역 경제의 중심지였기에 물질적 피해뿐만 아니라 정신적 피해도 중요했다”며, “언제 닥칠지 모르는 재난 위기로부터 나와 내 가족,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기 위해 재난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