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목포시는 전라남도가 진행중인‘국립의대 및 대학병원 신설 정부 추천 용역’과 관련해 국립의대 선정 평가기준(안) 마련을 위한 도민 의견수렴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용역 주관사인 에이티커니코리아와 지평이 진행하는 이번 공청회는 오는 19일과 20일 화순․순천․목포에서 각각 진행된다. 이번 공청회는 의과대학 및 대학병원 설립방식 마련을 위해 진행된 1~2차 의견수렴에 이어 세 번째 진행되는 것으로, 10월 말 최종 정부추천 대학 결정을 위한 평가․심의의 핵심이 될 국립의대 선정 평가기준(안)을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이다. 먼저, 화순군에서 열릴 중부권 공청회는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만연홀에서 개최되고 동부권인 순천시에서는 다음날인 20일 오전 10시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 이순신강당에서 열린다. 마지막으로 서부권인 목포시는 같은 날인 20일 오후 2시 목포국제축구센터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날 공청회는 전남 의대 설립에 관심있는 도민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1~2차와 동일한 사전등록방식으로 전화, 전자우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완도군은 지난 9월 5일 ‘완도 해양치유의 날’ 기념일 지정을 위한 공모전의 우수 제안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공모전은 완도군이 역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해양치유산업과 국내 최초로 개관한 완도해양치유센터를 대외적으로 알려 해양치유 확산 및 완도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는 기념일을 지정하기 위해 추진됐다.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 공모전에는 총 160건의 제안이 접수됐다. 그중 대중성, 창의성, 의미 전달성, 활용성, 온라인 투표 등 심사 기준에 따라 최우수 1명(100만 원), 우수 1명(50만 원), 장려 1명(30만 원), 총 3명의 우수 제안을 선정했다. 최우수 제안은 ‘치유’와 발음이 비슷해 쉽게 떠올릴 수 있는 ‘7월 6일’이 선정됐고, 우수는 국내 최초 해양치유센터가 개관한 날로 센터를 대외적으로 알릴 수 있다는 점에서 ‘11월 24일’이 선정됐다. 장려는 ‘4월 마지막 주 토요일’로 ‘월드 힐링 데이’와 같은 날이어서 ‘세계인과 함께하는 해양치유의 날’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군은 앞으로 ‘완도군 해양치유의 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현장 만족도가 높은 ‘아침 간편식 지원사업’의 확대를 위해 현장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전남교육청은 지난해 9월부터 아침 간편식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학생, 학부모, 교직원의 호응 속에 올해는 작년보다 42교가 늘어난 103교에 아침 간편식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관련, 전남교육청은 10일 순천매산고를 방문해 아침 간편식 사업 추진 현장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교육수요자 모두가 더 만족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위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현장 방문에는 김정희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이 함께 참석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의견 청취 현장에 참석한 한 교직원은 “간편식을 제공한 후 늦게 등교하는 학생들의 등교 시간이 빨라졌고, 아침 독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비율이 높아 프로그램 활성화에 도움이 됐다.”면서 “더 많은 학생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예산을 확대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간편식을 지원받은 한 학생은 “아침 간편식을 먹으면 건강해지고 오전 수업 시간에 집중도 잘된다. 내년에도 학교에서 아침 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강진군은 지난 5일, ‘4차산업혁명 크리에이티브 워크숍’을 개최하며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효율적이고 혁신적인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제2기 4차산업혁명 전략수립위원회’가 출범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4차산업혁명 전략수립위원회 정기 회의를 겸해 진행되었으며, 기존 위원의 임기 종료에 따라 새롭게 위촉된 위원들과 함께 군의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큐리어드의 지병석 본부장이 위원장으로, 이츠율의 이채율 대표가 부위원장으로 선출되었으며, 드론, 스마트시티, 마케팅, 전기차, e커머스, 스마트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7명의 신규 위원이 위촉되었다. 워크숍은 단순한 회의를 넘어, 강진군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강진군 인구정책 현장학습이 추가되었다. 워케이션, 빈집 리모델링, 육아수당 등 강진군의 주요 정책에 대해 위원들에게 설명하고, 직접 현장을 체험하며 실질적인 정책 이해도를 높였다. 지병석 위원장이 주재한 회의에서는 인구 유입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되었다. &n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강진군과 새마을회는 지난 5일, 새마을회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강진군 새마을회 운영지원센터에서 명절 음식을 조리해 취약계층에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나눔봉사는 신선한 재료 장보기를 시작으로, 김치, 소불고기, 떡갈비, 송편, 약과 등 다양한 명절음식을 만들었다. 또한 새마을 회원들은 명절음식을 만들기 어려운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 500가구를 대상으로 하여 직접 따뜻한 마음과 함께 음식을 전달하여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 명절음식을 전달받은 강진읍 한 어르신은 “명절을 외롭지 않게 보내도록 이렇게 음식을 손수 만들어 직접 찾아와 전해주고, 짧은 시간이지만 안부를 살펴주니 아직 이웃의 정이 살아있음을 느낀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항상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주시는 새마을회에게 감사드린다”며 “강진군 또한 추석 명절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사회복지시설 및 홀로사는 어르신, 취약계층 등을 위문해 더불어 함께 행복한 강진군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강진군새마을회는 사랑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2024 강진 피싱 마스터스 강진군수배 두족류 선상낚시대회와 성진마린(해양FRP)컵 감성돔 선상낚시대회 예선전 시리즈 2라운드가 지난 7일, 8일 마량항 일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마지막 예선전 시리즈만큼 참가 선수들은 더 열정적이었다. 지난 대회보다 어획량이 최대 5배 증가했다. 이날 대회도 지난 대회와 동일하게 두족류와 감성돔 모두 중량으로 결정, 동점때 두족류는 마리수, 감성돔은 길이로 정해졌다. 이날 두족류 우승자는 총 24마리, 약 5kg를 조과한 서동관(광주광역시)씨가 수상했고 감성돔은 최대 길이 52cm, 3마리 합산 약 3kg를 조과한 김현민(목포시)씨가 각 200만원씩 상금을 받았다. 또한 강진 마스터스대회 개최 이래 최초 여성 수상자도 배출했다. 권은근(강진군)씨가 3마리 합산 1.5kg를 조과해 4등상을 받았다. 이외에 행운권 추첨을 통한 강진 수산물 경품, 후원사 낚시대, 채피 등 거제요트 해마요팅에서 제공하는 요트 탑승권 등 다양한 경품을 지급, 참가자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했다. 대회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강진원 강진군수는 지난 6일, 수확철을 맞아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농업인을 찾아 위문했다. 조생종 벼 수확에 여념이 없는 현장을 찾은 강 군수는 한 해 농사를 위해 쉼 없이 달려온 농업인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수확의 기쁨을 나눴다. 강진군은 벼 재배 생산비 절감 및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육묘 단계에서부터 육묘지원 사업비 14억 2천만 원 지원, 새청무 벼 3,000ha 계약재배에 7억 2천만 원의 예산을 반영·추진하고 있으며, 고품질 쌀 생산 사업비 25억 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벼경영안정대책비 50억 원, 벼 매입용 포장재 3억 5천만 원, 벼 방제비 지원 6억 1천만 원 등 사업비 63억 원을 지역 벼 재배 농가에 지원함으로써 안정적인 벼 재배와 소득 보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쌀 판매 확대를 위해 강진쌀 평생고객확보 택배비 지원사업 3만 8천여 포에 2억 원, 쌀 포장지 제작비 지원사업 5만 6천 매에 1천6백만 원 등 사업비 3억 3천만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좋은 작황으로 인해 조생종 벼 수확량은 정곡 기준 10a당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강진군이 지난 6일 하반기 ‘불금불파(불타는 금요일 불고기 파티)’를 재개장한 가운데, 관광객과 지역민들이 행사장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9일 강진군에 따르면, 장대비가 쏟아지는 궂은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6일과 7일, 불금불파 행사장에 700명이 방문해 전반기 흥행을 이어가며, 맛과 멋,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것으로 평가됐다. 불금불파는 휴장기를 가졌던 2달 동안 새로운 변신을 위해 애썼다. 불향이 가득한 고기의 맛을 사로잡기 위해 여러 차례 시연을 통해 한층 ‘더 맛있는 맛’을 잡았고, 행사장 뒤편의 창고와 빈집을 헐어 행사장을 넓혔다. 포토존을 새롭게 리뉴얼하고, 조산주자창에서 행사장으로 오는 길 곳곳마다 포토존을 조성해 관광객들에게 더 많은 즐길거리를 선사했다.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해졌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가운데에서도 하반기부터 새롭게 선보인 ‘전통주 빚기 체험 프로그램’과 ‘엽서만들기 체험’이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행사장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25명은 전통주 빚기 체험을 즐기며, EDM DJ공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라남도와 녹색에너지연구원은 외교부 국제협력단(KOICA)이 공모하는 2024년 공공협력사업(ODA)에 최종 선정돼 키르기스스탄에 정전방지·전력손실방지 시스템 구축 및 기술교육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공공협력사업은 정부, 공공기관이 가진 전문성을 통해 개발도상국가의 경제·사회개발 및 복리 증진을 목적으로 인프라 구축이나 기술교육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제협력단은 올해부터 신규 패스트트랙 제도를 도입, 기존에는 사업 착수까지 2년이 걸리던 것을 즉시 착수하도록 개선했다. 녹색에너지연구원은 에너지 부문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신규 도입된 패스트트랙 공공협력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선정된 사업은 ‘키르기스스탄 전력계통 안정화 및 효율화를 위한 분산전원 제어 SCADA/DMS 구축사업’이다. 녹색에너지연구원의 앞선 기술력을 활용해 키르기스스탄의 정전과 전력손실 문제를 해결하고, 전력계통의 현대화를 목표로 한다. 녹색에너지연구원은 전력망 운영시스템을 설계하고, 키르기스스탄 기술자를 대상으로 전력계통 운영 기술교육을 제공한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여수시의회는 9월 9일 여수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여천권역 관광산업 개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백인숙 의장과 문갑태 부의장, 최정필, 박영평 의원이 공동주최로 열려 시의원, 시정부 관계 공무원, 학동상가 번영회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여천권역 관광자원의 부족으로 인해 지역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여천권역의 관광산업 개발이 필수적이라는 점이 강조됐다. 최정필 의원은 ‘여수의 인기 관광지 50위 중 여천권역에 속한 곳은 9곳에 불과하다’며 심각한 지역 편중이 있음을 지적했다. 간담회 주제 발표는 학동선소상가 번영회 서영택 회장이 맡았다. 서 회장은 여천권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선소 테마정원 활성화 ▲선소대교 인근 음악분수대 및 미디어파사드 설치 ▲배관람장 및 민속포차거리 조성 ▲선소 공원(jc공원) 활성화 ▲ 차 없는 거리 조성 등을 제안했다. 이어서 여수시 각 부서의 관계자들이 여천권역 관광 개발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선소 지역의 테마정원 조성 및 음악 분수, 미디어파사드 설치 등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강진소방서는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 문화 확산 및 추석 명절 대비 ‘119응급의료상담 서비스’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119구급상황관리센터는 주말, 공휴일을 포함하여 전문적인 자격을 갖춘 직원(전문의료지도의사, 간호사, 응급구조사)들이 365일 24시간 전국 어디서든 응급처치 지도, 질병상담, 병의원 안내 등 일반인들을 위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를 받기 위해선 일반 신고와 같이 119에 전화해 연결을 요청하면 된다. 최기정 강진소방서장은 “안전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서는 간단한 상비약 등은 미리 구비 해두시는 것이 좋다”며 “응급상황이 발생하거나 병원·약국 안내가 필요할 경우 119응급의료상담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강진소방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양시는 나주영 포항상공회의소 회장이 광양시를 방문해 고향사랑 기부금 연간 최고액인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8월 28일에 우광일 광양상공회의소 회장이 형제 도시 포항시를 방문해 고향사랑 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한 것에 이어, 나주영 회장도 통 큰 기부를 이어가며 상생발전에 앞장섰다. 광양상공회의소와 포항상공회의소는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 앞서 ‘상생발전 고향사랑 상호기부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역 산업·경제 발전을 도모하는 상공회의소가 양 지자체 간 상호기부에 본격적으로 앞장서 지역발전을 견인하기로 약속했다. 나주영 포항상공회의소 회장은 “광양-포항 양 자매도시의 상공회의소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뜻을 모아 상호기부에 동참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상호기부를 시작으로 회원사 소속 임직원들 간의 상호기부 참여가 이어져 지역경제에 빛이 될 수 있도록 양 상의가 발 벗고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을 고향사랑기부로 표현해주신 양 상공회의소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지역 경제의 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