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구한말 일제의 침략에 맞서 싸우다 홍주성 전투에서 순국한 홍주의병의 넋을 기리는 ‘병오홍주의병 장사공 순의 제117주년 제향’이 6월 1일 오전 11시 홍주의사총에서 거행됐다. 홍성군과 홍주의병유족회가 주최하고 우리는 골목대장(대표 신효자)에서 주관한 이날 제향에는 홍주의병유족회와 홍주향교 유림, 보훈단체, 홍성중학교 학생들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헌화와 분향, 묘역 참배 등 엄숙한 예를 올리고, 의병 항쟁의 숭고한 역사적 가치와 애국 충절의 뜻을 기리며 나라사랑 정신을 이어갔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매년 제향을 진행하며 이 땅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신 홍주의병의 나라사랑의 마음을 다시 한번 가슴에 새기게 된다.”라며 “홍주의병의 숭고한 뜻과 역사적 가치가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병오 홍주의병은 을사늑약체결에 반발해 민종식을 중심으로 일어난 내포지역의 대표적인 의병운동으로 1906년 3월에 광수장터(예산 광시)에서 봉기해 5월 20일 홍주성을 점령했으나 5월 31일 새벽 일본군의 대대적인 공격으로 의병진이 와해됐다. 홍주의병의 유해를 모신 홍주의사총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한노인회금산군지회는 5월 30일 금성면 그라운드골프구장에서 제5회 지회장기 그라운드골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대한노인회금산군지회가 주최하고 금산군그라운드골프협회가 주관했다. 현장에는 박범인 금산군수, 김복만 충남도의회 부의장, 강춘식 대한노인회충남연합회장, 양희성 지회장을 비롯해 지회장, 사무장 등 관계자가 방문해 격려와 축하를 전했다. 대회에 참가한 그라운드골프 동호인 100여 명이 열띤 승부를 펼친 결과 단체전 우승 남산팀, 단체전 준우승 봉황팀, 개인전 남자 1등 박길전 씨, 여지 1등 임복순 씨 등이 입상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제5회 다한노인회금산군지회장기 그라운드골프 대회를 통해 어르신께서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셨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생활체육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금산군의 인구 중 35%금산군가 노인인구에 해당한다”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노인복지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금산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31일(현지 시각) 스웨덴 스톡홀름 마닐라특수학교 방문, 현지 워크숍을 끝으로 ‘2024 전국 평생학습도시 기관장 역량강화 해외연수’ 일정을 모두 마쳤다. 박경귀 시장 등이 이날 방문한 마닐라특수학교는 1809년 설립된 청각·시각장애를 가진 6세에서 17세 사이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스웨덴 공립학교다. 안내를 맡은 토른 페슨 마닐라특수학교 교장은 연수단에게 학교 시설과 자체 설계한 맞춤형 특수 커리큘럼 등을 자세히 소개했다. 그는 “학생들이 독립적인 사회인으로서 사회에 원활하게 통합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면서 “학생과 부모는 장애인 특화 교육과 일반학생과 동일한 통합교육 중 원하는 교육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고, 학교와 시는 선택에 따른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의무가 있다. 우리의 교육목표는 모든 학생이 차별 없이 교육받을 수 있는 환경 제공”이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학생들의 학업 성취뿐 아니라 취업을 위해 필요한 기술과 자립 능력 개발, 전인적 발달 지원을 위한 마닐라특수학교의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과 세심한 교육 커리큘럼이 인상적”이라면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천안시 노사민정협의회는 31일 시청 상황실에서 노사민정 협력 강화를 위한 ‘2024년 상반기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관련기관인 천안시의회, 고용노동부 천안지청, 한국노총 천안지역지부, 천안시 기업인협의회, 천안 YWCA 등 협의회 위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업재해 예방과 공정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한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채택·선포했다. 노사민정협의회는 2024년에 추진할 노사민정 협력사업에 대해 심의하고 공동선언을 통해 산업안전 확보와 차별 없는 공정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한 노사민정 각 분야의 구체적 역할을 명시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번 공동선언문에는 ▲안전보건 수칙 및 작업절차 준수 ▲산업재해 및 안전 관리체계 구축 ▲산업안전보건법 준수 및 5대 불법·부조리 근절 ▲안전관리 문화 정착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 확산 ▲산업현장 위험요소 개선 및 노동 안전망 확충 등의 내용이 담겼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공동선언을 계기로 산업재해로부터 안전한 일터를 만들고, 취약계층 노동자를 위한 사회안전망 확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태안군의 미래 발전과 지역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그동안 주민 및 기관·단체가 기탁해온 장학금이 마침내 주인공들에 전달되며 아름다운 결실을 맺었다. 군은 지난 5월 31일 군청 대강당에서 장학회 이사장인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장학회 관계자와 장학생,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태안군사랑장학회 2024년 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여식에서는 △태안여고 댄스동아리 ‘코크’ △태안중 윤태석(기타) △태안여고 정아인(보컬) 등 특기 장학생들의 축하공연이 펼쳐졌으며, 이어 장학회 소속 이은경 이사가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해 감동을 전하기도 했다. 이은경 이사는 “보다 많은 분들이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시길 바라는 마음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장학금 기탁에 대한 군민 및 기관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군은 총 3억 6900만 원 상당의 장학증서를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장학증서를 받은 학생은 △대학생(입학생 포함) 59명 △고등학생 62명 △중학생 59명 △초등학생 29명 등 총 209명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논산시는 31일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개최된 민선8기 2차 년도 충청남도 시장군수 협의회 제4차 회의에 참석한 백성현 시장이 시민의 안전과 불편함 해결을 위한 건의사항을 피력했다. 첫 번째로 교통수신호 권한 행위대상자 범위 확대를 제안했다. 현재 도로교통법상 교통수신호 권한은 경찰 및 경찰보조자인 모범운전자로 한정되어 있다. 이에 따라 대규모 행사 시 교통정리 자원봉사자의 법적 권한이 없어, 교통정리 인원의 부족함을 겪고 있다. 백 시장은 이런 문제가 시민과 지역을 방문한 방문객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음을 직시하고 경찰보조자의 범위를 모범운전자를 포함한 자율방범대 및 시민경찰 등으로 확대하는 제안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두 번째로는 청년창업농의 농지은행 임대차계약과 시설설치 승인 절차 일원화를 피력했다. 현행에 따르면 한국농어촌공사 소유농지를 임차하고, 추가 농업용 시설을 설치할 시 별도의 승인절차가 필요하다. 백 시장은 매년 증가하는 청년창업농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이와 같은 건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시민행복시대를 위해 항상 개선해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청남도 시장·군수협의회는 31일 보령머드 테마파크에서 15개 시·군 단체장 및 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2차년도 제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중앙정부 15건, 충청남도 1건 등 총 16건의 정책건의를 논의하고, 시군의 축제와 행사 14건을 공유하며 협력을 다졌다. 주요건의 사항은 ▲천안시의 건축허가 도지사 권한 의제 인허가관련 소송수행에 도(담당자)의 참여 요청 ▲공주시의 65세이상 대상포진 국가예방접종지원 ▲서산시의 고향사랑기부제 신용카드 포인트 기부 도입 ▲논산시의 교통수신호 권한 행위대상자 범위확대 건의 등 총 16건이다. 시군별로 ▲한산모시문화제(서천군·6월7일) ▲충청남도민 체육대회 (서산시·6월13일) ▲해수욕장 개장(태안군·6월22일) ▲서동연꽃축제 (부여군·7월5일) ▲보령머드축제(보령시·7월19일) ▲삼계탕축제 (금산군·7월24일) 등 14건의 행사와 축제를 홍보했다 공동건의문으로 계룡시의‘(폐)신도역 부활 및 호남선(엄사) 철도 복개사업 추진’을 지원 결의했다. 이와 함께 협의회는 6월 중으로 민선8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보령시는 31일 일본후지사와시 대표단이 ‘제21회 보령머드임해마라톤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보령시와 후지사와시는 지난 2002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문화·스포츠·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후지사와시 대표단은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3박 4일간 보령에 머물 계획이며, 체류하는 동안 보령머드임해마라톤대회에 참가하고, 충청수영성, 석탄박물관, 무궁화수목원 등 주요 관광지도 함께 둘러볼 예정이다. 또한, 보령시의회를 방문하여 의정활동에 대한 상호 교류의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한편 지난 1월 보령시 대표단은 후지사와시의 제14회 쇼난 후지사와 시민마라톤대회에 참석했으며, 이번 후지사와시 대표단의 방문으로 양 도시는 다시 한번 우호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김동일 시장은“이번 교류를 통해 보령시와 후지사와시와의 관계가 한단계 더 가까워지고, 더 돈독해지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활성화하고, 우호협력관계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보령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지난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서산해미읍성에서 열린 제2회 서산 인물극 페스티벌(와you바you 공연축제)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페스티벌은 지역문화 발전과 예술적 성취를 보여주며, 서산시민들과 서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개막일인 24일에는 약 4천여 명의 관객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를 더했으며, 주말까지 이어진 다양한 공연들을 보기 위해 1만여 명의 관객들이 축제를 찾았다. 이번 페스티벌은 가족 단위의 관객들이 많았으며 가까운 지역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연축제가 열려 멀리 갈 필요가 없어 좋았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많은 관객들이 축제가 지속되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국연극협회 서산지부 신미순 지부장은 서산 문화예술 발전에 지원을 아끼지 않는 이완섭 서산시장님과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님, 이용국 충남도의원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하며, ”이번 페스티벌이 1만여 명의 관객을 끌어모은 것은 큰 성과“라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 더 많은 관객들이 찾을 수 있도록 ‘서산을 넘어 세계로’라는 주제에 맞게 서해안 최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고향사랑기부 시 신용카드 포인트를 활용한 결제 방식 도입을 건의하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강조했다.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31일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관에서 열린 제4차 충청남도시장군수협의회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신용카드 포인트 기부 도입’을 건의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에 대한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 지방재정 확충을 통한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려는 제도로 지난해 처음 시행됐다. 그러나 성과는 아직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으로 제도 안착과 활성화를 위해서는 개선의 노력이 필요하다. 이 시장은 “지속적인 기부문화 정착과 기부 행위 활성화를 위해, 기부 방법의 다각화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크다”며 “사용자가 손쉽게 기부할 수 있는 다양한 결제 방법 발굴이 필요한 시점이다”고 건의 배경을 밝혔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연간 신용카드 포인트 발생액은 3조 3천264억 원 규모로, 1천억 원의 포인트가 유효기간인 5년 안에 사용되지 못하고 소멸한다. 이 시장은 이러한 점에 착안해 사용자의 기부 편의를 적극 증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동일 보령시장이 31일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열린 충청남도시장군수협의회에서 석탄화력 대체 발전 및 공공사업 송전계통 우선 사용에 대해 충청남도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협력해 줄 것을 건의했다. 지난‘20년부터 지속적으로 석탄화력이 폐지되면서 보령, 태안의 경우 친환경 공공주도 해상풍력 단지 개발과 대규모 태양광 발전단지 구축을 추진중에 있으나, 송전계통 관련 협의가 어려움에 봉착해 있다. 재생에너지 비중이 높고, 관련 설비를 지속적으로 구축하고 있는 호남, 제주 지역이 송전계통의 포화로 인해 발전된 전력이 원활하게 활용되지 못하고 있는 사례들을 보았을 때, 우리 지역의 대규모 에너지 산업들이 자리잡기 위해서는 핵심 인프라인 송전계통의 확보가 시급한 실정이다. 이와 더불어, 주민 수용성 확보를 위해서는 송전탑 주변 지역‧주민에 대한 실질적인 보상체계가 확립되고 이와 관련된 국가전력망 특별법의 조기 제정에 대한 신속한 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김동일 시장은“현재 송전계통에 대한 협의가 쉽지않은 상황으로, 우리 석탄화력 폐지지역의 신규 신재생에너지 개발이 지연 또는 보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당진시는 31일 ‘세계 헌혈자의 날(6월 14일)’을 기념해 ‘헌혈 권장 활동 유공’ 표창을 했다. 시는 평소 헌혈 활성화와 혈액 수급, 국민 건강 복지 향상에 적극적으로 활동한 유공자 △현대제철 박달서 상생소통팀장 △신성대학교 성현주 주임 △합덕제철고등학교 방유미 보건교사를 표창했다. 한편 당진시는 지난해부터 헌혈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고, 올해부터는 헌혈 1회당 당진사랑상품권 1만 원권을 지원하는 등 헌혈 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 중이다. 당진시보건소 관계자는 “저출산 및 고령화로 헌혈인구가 지속해서 감소하는 상황에서, 생명 나눔 운동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 주신 모든 분과 유공자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시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사랑의 헌혈에 대한 지속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당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