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서구의회는 11월 20일 서구의회 소회의실에서 제2기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원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교수, 법조인, 지방자치전문가 등 민간위원 7명으로 구성했으며 위원장에는 안태기 광주대 교수가, 부위원장에는 이은주 전 서구의회 부의장이 각각 선출됐다.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지방자치법 제66조 및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회의 규칙 제85조에 따라 ▲지방의회의원의 겸직 및 영리행위 등에 관한 의장의 자문 ▲지방의회의원의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 및 징계에 관한 윤리특별위원회의 자문에 응하는 기능을 수행하게 되며 위원의 임기는 2년이다. 전승일 서구의회 의장은 “청렴하고 깨끗한 서구의회가 될 수 있도록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자문 역할에 힘써주시길 바란다”며“자문 위원님들의 고견을 적극 반영해 더욱 투명하고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 날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촉식에는 전승일 의장, 백종한 부의장, 임성화 의회운영위원장, 김균호 기획총무위원장, 김태진 윤리특별위원장이 참석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광산구 송정1동에 발달장애인 청년의 자립을 돕는 ‘달팽이 붕어빵’이 떴다. ‘달팽이 붕어빵’은 광산구 1313이웃살핌 사업과 연계해 송정1동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새롭게 추진하는 자립 지원 프로젝트다. 돌봄 이웃이 사회적‧경제적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돕는 취지로, 이불 한 채로 폐가에서 생활하다 1313이웃살핌 사업으로 삶의 안정을 되찾은 장년 1인 가구 A씨가 먼저 장사를 시작했고, 발달장애인 청년 B씨가 두 번째 ‘달팽이 붕어빵’ 포차가 20일 문을 열었다. 이들은 겨울철 직접 따뜻하고 맛 좋은 붕어빵을 만들어 판매할 예정이다. 지역 140여 기업이 참여한 광산구 선한기업100+이 붕어빵 장사에 필요한 기계 대여, 재료비 등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했다. 송정1동 지사협 위원들은 ‘달팽이 붕어빵’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포차 운영의 어려운 점은 없는지 살필 예정이다. 기영철 송정1동 지사협 위원장은 “달팽이 붕어빵이 돌봄 이웃이 마을 안에서 스스로 삶을 가꾸고, 자립 기반을 다지는 모형으로 안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산구의회가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293회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는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29일간 운영되며,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와 구정질문, 2025년도 예산안 및 2024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 심의를 비롯해 조례안 17건, 일반안 4건 등 총 24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22일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해 집행부로부터 2025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과 2024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하고, 22일부터 2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4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 심사를, 28일부터 12월 5일까지는 상임위별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이어 12월 9일 제2차 본회의에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제3회 추경예산안 의결과 함께 주요 현안에 대한 구정질문이 있을 예정이며,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는 상임위별로 2025년도 예산안 예비심사와 조례안·일반안 심사를 진행하게 된다. 2025년도 예산안은 상임위 심사를 거쳐 12월 13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 GCC사관학교가 문화콘텐츠 분야 인력양성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19일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 VX스튜디오에서 ‘GCC사관학교 제1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이경주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신창환 한국애니메이션제작자협회장, 김남희 한국애니메이션산업협회 부회장, 서범강 한국웹툰산업협회장, 문화콘텐츠 기업 대표 등이 참석해 교육생들의 성과를 축하했다. GCC사관학교는 광주시가 문화콘텐츠 분야 뿌리에서부터 전문가까지 탄탄한 인재양성 사다리를 완성하기 위한 인재양성 사업으로, 게임·애니메이션·웹툰·실감콘텐츠 등 콘텐츠 분야 기업현장에 바로 투입 가능한 실무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설립됐다. 광주시는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학습받을 수 있도록 무료로 교육할 뿐만 아니라 교통비‧중식비 지원, 타 지역 교육생을 위한 기숙사 등을 제공해 청년들의 참여를 북돋웠다. 올해 1월 첫 지원자를 모집한 결과, 391명이 지원해 2.6: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제1기 교육생은 총 173명이 입교해 기본과정, 중고급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중등교사들이 지난 13~17일 독일 마인츠와 오펜바흐를 방문해 현지 학교와 수업교류를 진행했다. 이번 국제 교류는 올해 시교육청이 교육부 공모를 통해 선정된 ‘한국어 교육 기반 국제교류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2024 글로벌 수업교류 선도학교’로 선정된 평동중학교 교사와 학생들이 참여했다. 평동중학교 교사 6명과 학생 15명은 독일 마인츠 Georg-Forster-Gesamtschule 학교와 오펜바흐 Rudolf-Koch-Schule 학교를 방문해 수업 교류 및 문화 체험 활동을 벌였다. 교사들은 독일 교육 현장을 경험하며, 서로 다른 교육 방식과 문화를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한국 문화와 교육 현황을 소개하고, 독일 학교의 수업에 직접 참여했다. 또 현지 교사들과 수업 방식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공동 수업을 계획하고 진행했다. 시교육청은 앞으로 MOU 체결 등을 통해 지속적인 수업 교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교류에 참여한 한 교사는 "독일 학교의 토론과 발표 중심 수업 방식,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수업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광산구가 19일 송정다누리 복합커뮤니티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올 한 해 지역 장애인이 삶의 새로운 길을 찾고,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도록 지원한 광산구 평생학습 사업의 결실을 돌아보고, 더욱 활성화할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한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2024년 광산구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에 참여한 기관‧단체 담당자 관계자, 강사, 학습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광산구는 올해 2년 연속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 주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돼 38개 기관과 배우고 알권리, 일할 권리, 누빌 권리 등 장애인 3대 권리 보장과 실현을 지원하는 33개 사업을 추진했다. 참여 학습자는 1,600여 명이다. 성과공유회에선 장애인 인권지킴이단 양성 과정, 한국 수어 농인 강사 양성 심화 과정, ‘도전! 나도 크리에이터(창‧제작자)’, ‘찾아가는 가족 미술 심리’ 등이 우수사례로 발표됐다. 특히, 장애 인권지킴이단 양성, 수어 농인 강사 심화 과정에 참여한 장애인들은 실제 학교 등에서 하는 강의, 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8일 오후 광주광역시장애인체육회와 ‘공공기관 현장대화’를 마련, 장애인체육 활성화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대화에는 광주시장애인체육회장인 강 시장을 비롯해 한상득 수석부회장, 직원 30여명이 참석했다. 광주시장애인체육회는 광주지역 7만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생활 진작을 담당하는 장애인체육 거점 공공기관이다. 생활체육 활성화와 전문체육 선수들의 국내외 대회 참가 지원을 통한 ‘내☆일이 빛나는 장애인체육’, ‘스포츠로 하나되는 차별 없는 새로운 광주시대’를 목표로 뛰고 있다. 이날 현장대화에는 장애인 인프라 확대, 장애인의 생활체육 활성화 및 건강증진, 공공‧민간기업 장애인체육 선수 취업 연계 지원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 올해 성공적으로 치러낸 2024파리패럴림픽과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후일담을 나누며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도전정신과 꺾이지 않는 용기는 우리 사회에 많은 감동을 준다. 선수들의 도전과 성취는 개인의 영광일뿐만 아니라 지역에 활력과 용기를 불어넣는다”며 “패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관내 5개 종합사회복지관과 새로운 민관협력 복지사업인 ‘마을로 복지관’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복지관의 활동 범위를 인근 동으로 확장해 취약계층 발굴 및 동별 특화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 밀착형 복지 서비스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서구는 18일 서구청 들불홀에서 ‘마을로(路) 복지관’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고 5개 복지관별 운영 사례와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농성빛여울채종합사회복지관은 농성2·양·양3동을 담당해 주민 밀착형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기존 조직을 개편했다. 기존 사례관리팀 등 3개 팀을 농성동팀과 양동팀으로 나누어 동 특성에 맞는 맞춤형 복지를 지원했다. 이를 위해 복지관 직원이 직접 동으로 방문해 700회 이상 주민을 만나고 욕구 조사를 통해 시설 방문자 중심 서비스 제공을 현장 중심으로 전환하는데 주력했다. 특히 복지관이 추진한‘비나리’사업은 이웃과 함께 비빔밥을 나눠 먹으며 주민 간 화합과 소통을 촉진하는 성공적인 사례로 꼽혔다. 금호․쌍촌종합사회복지관은 금호2·풍암·상무1동으로 활동범위를 넓혀 은둔형 외톨이 문제 해결을 위해 주민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충장 상권을 근거지로 현대미술의 지평을 넓혀가며 활발하게 활동 중인 작가들이 참여한 기획전 ‘화가의 괴나리봇짐’을 문화예술복합공간 ‘갤러리 충장22’에서 21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 주제는 ‘화폭만담(畫幅漫談)’으로, 충장로를 중심으로 활동 중인 청년·중견 작가 20명이 참여해 충장로에 대한 기억을 담은 미적 감성을 관객들과 공유하고 예술적 감각을 작품으로 이야기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시에 지역 현대미술의 현재를 가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전시에는 강동권·박정일·박환숙·이두환·최소애·박은정·김혜선·정인수·한희원·윤애숙·류신·최수미·박소미·김춘미·전동민·양경모·서기문·윤진학·이건화·조민호 등 충장22 문화사업단을 매개로 활동하는 작가들이 참여한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갤러리 충장22가 충장 상권의 예술 발전과 문화 발전의 주춧돌로써 동력을 만드는 화폭만담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동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아동 학대 예방의 날(매년 11월19일)을 맞아 19일 ‘아동 학대 예방 캠페인’을 시작, 22일까지 무등산 입구 등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 학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주민들의 참여를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기간 동안 무등산 입구, 조선대학교 부속 중학교, 서석초등학교, 지한초등학교 등에서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아동 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이 펼쳐질 예정이다. 주민들에게는 아동 학대 예방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아동 학대 예방 및 긍정 양육 실천 방법 등이 담긴 홍보물을 전달하며, 참여자들과 함께 예방 구호를 외쳐 지역사회의 인식을 변화시키기 위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아동 학대 예방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기 때문에 주민들의 참여를 통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야 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아동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동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18일 ‘제21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와 ‘제3회 광주 버스킹 월드컵’ 부서별 자체평가 보고회를 개최, 잘된 점과 개선 사항을 논의하며 오는 2025년 열릴 충장축제와 버스킹 월드컵의 성공 개최를 위한 초읽기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각 부서 관계자들은 자체평가를 통해 분석한 축제 프로그램 및 축제 전반에 대한 성공 요인과 개선·발전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지난달 2일부터 6일까지 닷새간 충장로와 금남로 일원에서 펼쳐진 제21회 충장축제는 ‘충.장.발.光’을 주제로 진행됐다. 동구는 올해 충장축제 성공 요인으로 ▲원데이 원빅 이벤트(1Day-1Big Event) ▲주민 참여 ▲충장 파이어아트 퍼레이드 ▲ESG 친환경 및 스마트 기술 등을 꼽았다. 원데이 원빅 이벤트에서는 5일 동안 하루에 하나씩 추억의 감성 콘서트, 불금발광 나이트, 퍼레이드 등 메인 행사를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일반 시민뿐 아니라 조선대학교 재학생들이 충예기획단을 꾸려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한 주민 참여 프로그램이 주목받기도 했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는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실시계획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을 위한 2026 연차별 실시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심의위원회는 광주광역시장, 광주시교육감, 5개 자치구청장, 시의원, 문화・관광·도시계획 전문가 등 17명으로 구성돼 있다. 연차별 실시계획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이하 아특법)에 따라 매년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문체부가 수립한 아시아 문화중심도시 조성 종합계획을 구체화하는 개별 사업들을 발굴, 추진하는 실행 전략이다. 실시계획의 범위는 국가 직접 사업인 아시아문화전당 건립·운영을 제외하고 ▲문화적 도시환경 조성 ▲예술진흥 및 문화·관광산업 육성 ▲문화교류도시 역량 및 위상 강화 등 3개 분야이다. 광주시는 보다 내실있는 연차별 실시계획 수립을 위해 기존 거버넌스형 수립체계에서 전문워킹그룹이 주도하는 방식으로 전환했다. 지난 2월부터 전문가, 유관기관 등 심도 있는 논의 과정을 거쳐 신규사업 7건과 계속사업 57건 등 총 64건의 사업에 대한 2026년 계획(안)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