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에 앞서 주민의 이해도 제고와 공감대 형성을 위한 공론화의 장이 금산군에서 펼쳐졌다. 대전·충남 행정통합 민관협의체와 충남연구원은 6월 30일 금산다락원 소공연장에서 금산군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군민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행사는 대전·충남 행정통합의 필요성 및 당위성을 군민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박범인 금산군수와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주민·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백운성 충남연구원 연구기획단 단장의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현황 설명에 이어 행정통합의 당위성과 기대효과, 주민 동의를 위한 공론화 방안 등을 주제로 한 토크 콘서트가 진행됐다. 토크 콘서트에는 변성수 대전세종연구원 박사, 박종관 백석대학교 경찰학부 교수, 이철주 전 금산문화원장, 장성수 금산중앙신문 대표 등이 참여해 행정통합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토크 콘서트 이후에는 설명회 참여 주민들과의 소통을 위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대전·충남 행정통합 민관협의체는 시·군 주민 설명회를 개최하고 홍보 채널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금산군은 7월 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의회에서 추진 중인 ‘K-Ginseng Day’ 제정 의결에 맞춰 공식 방문한다. 이번 방문에 손계원 금산군청 기획전략국장을 비롯한 관련 공무원이 참석한다. 군은 ‘K-Ginseng Day’ 제정을 통해 금산인삼의 역사성과 과학성, 우수한 품질을 미국 캘리포니아 정치권과 소비자들에게 공식적으로 소개하고 금산군이 세계 인삼산업의 종주지로의 국제적 위상을 지닌 지역임을 알리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세계인삼수도 금산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고 금산 인삼의 글로벌 유통 확대 기반을 마련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 8월 박동우 전 백악관 차관보(현 미국 캘리포니아 주의회 하원의원 수석보좌관)가 금산군을 방문해 박범인 금산군수와의 간담회에서 ‘K-Ginseng Day’ 제정에 관한 내용을 전달했다. 이후 샤론 쿼크-실바 미국 캘리포니아주 하원의원의 주도하에 지난해 12월 3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의회에 기념일 제정안이 공식 발의됐다. 군은 관련 전략회의와 실무협의를 거쳐 금산 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금산군은 7월 1일부터 금산사랑상품권 모바일·카드 결제 시 지급하는 캐시백을 기존 5%에서 10%로 확대한다. 구매 한도는 개인당 7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상향되고 월 최대 캐시백 가능 금액도 10만 원으로 확대된다. 단, 지류형 상품권은 캐시백 적용이 제외된다. 캐시백 혜택과 더불어 가맹점의 수수료 부담 완화와 이용자의 편의성을 증진하기 위해 신규 가맹점도 모집한다. 현재 가맹점은 2800여 개소로 올해 말까지 3000개 이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신규 가맹은 사업자등록증, 통장(농협, 신협, 새마을금고)을 지참해 금산군청 경제과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사랑상품권 캐시백 혜택 확대로 지역제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장기적 경기침체로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금산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보령시는 오는 7월 5일 대천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지난 6월 30일 현장을 방문하여 시설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무더위로 인해 개장 전부터 많은 인파가 몰리는 상황에서 여름철 본격 운영에 따른 관광객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올해는 폭염과 호우가 자주 발생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사전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현장에서는 백사장을 비롯해 해수욕장 내 각종 안내시설, 피서객 편의시설, 응급상황 대응체계, 환경 정비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무단 방치된 구조물이나 쓰레기 등 안전을 저해하는 요소들을 점검하고, 미비 사항에 대해서는 개장 전까지 조치하도록 관계 부서에 지시했다. 이와 함께 샤워장, 공중화장실 등 부대시설의 위생 상태와 최근 보수를 마친 멀티랜드마크도 함께 살펴보며 전반적인 청결 유지와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관리 방안도 논의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보령을 찾는 관광객 여러분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한 개장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해양치유센터 개관을 앞두고 있는 태안군이 피트 등 지역 고유 해양치유자원을 활용한 상용품 개발에 속도를 낸다. 군은 지난 6월 3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한 공직자와 용역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치유자원 상용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향기 치유’를 위한 에센셜 오일 등 상용품 8종을 선보였다. 이날 보고회에서 소개된 제품은 태안의 감태추출물을 활용한 에센셜 오일 3종(진저블렌딩 12, 진저블렌딩 13, 파인블렌딩 07), 태안의 피트로 만든 토탄수를 함유한 상용품 5종(태안海담 토너, 태안海담 로션, 태안海담 샴푸, 태안海담 트리트먼트, 태안海담 바디워시)이다. 군은 태안의 고유자원을 바탕으로 △파인블렌딩 07(소나무순, 편백, 로즈마리, 티트리 조합의 피톤치드의 상쾌한 향) △진저블렌딩 12(생강, 편백, 만다린, 계피 조합의 은은한 생강 향) △진저블렌딩 13(생강, 편백, 오렌지, 로즈마리, 계피 조합의 아로마 생강차 향) 등 3건의 ‘냄새 상표 특허’를 출원했다. 또한, 식물이 일만 년 이상 부식해 생성되는 천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오세현 아산시장이 30일 탕정면 로타렉스코리아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제5차 경제상황 현장 점검회의’에 참석해 지역 중견기업 대표들과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대응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날 회의는 충청남도가 주관했으며, 아산을 비롯한 도내 주요 중견기업 대표들과 김태흠 도지사, 관계 공무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참석자들은 복합적인 경제 위기 속 지역 산업의 현황을 점검하고, 기업 경영에 필요한 정책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오세현 시장은 “지금은 국내외 경제 모두 녹록지 않은 상황”이라며 “통상 갈등, 고금리, 수출 둔화 등 복합 위기 속에서 기업들이 겪는 어려움을 충분히 공감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산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미래차 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과 관련 연관 기업들이 집적된 중부권의 신산업 도시”라며 “이러한 불확실성을 해소하려면 중앙정부는 물론 지자체의 신속한 대응과 정책적 뒷받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기업의 성장이 곧 지역의 성장으로 이어진다”며 “현장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해 실효성 있는 기업 지원책을 마련하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백성현 논산시장이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논산”을 만들겠다는 겅헌 의지를 밝혔다. 6월 30일 열린 제264회 논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에 나선 백 시장은 ‘청년의 생애주기를 고려한 7가지 정책목표’를 중심으로 논산형 미래세대 맞춤정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백 시장은 서승필 의원의 시정질문에 답변하며 △데이터 기반 청년정책 수립계획 △청년층 주택 공급 방안 △국방군수산업 중심 일자리 창출 전략 등 세 가지 핵심 대응 방향을 설명했다. 먼저 청년 문화와 지역 실정을 반영한 ‘인구감소지역 대응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향후 정책 설계 과정에서 청년 당사자들의 목소리를 지속 반영할 계획임을 강조했다. 이와 더불어 주거 안정화 방안으로는 ▲공공임대주택 공급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의 대상 기준 확대 ▲청년 이사비 지원 도입 등을 통해 실질적인 주거비 부담을 낮추는 정책들을 단계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다수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기업 유치가 핵심”이라며, 산업단지확충(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 서산시는 관내 외국인 근로자들의 지역사회 정착, 권익 신장을 지원할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가 7월 1일부터 본격 운영된다고 밝혔다. 시는 6월 30일 센터의 개소를 기념하기 위한 개소식을 서산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 유상만 서산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관내 외국인 근로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지난 2023년 8월 센터 설치 방침을 확정한 후 관련 조례 제정과 민간 위탁, 사무실 마련을 위한 리모델링 등을 단계적으로 진행해 왔다. 서산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읍내3로 28, 서림빌딩 4층에 마련됐으며, 총 251㎡의 공간에 사무실, 교육실 2개, 모임실 2개, 상담실, 휴게실 등을 갖췄다. 시에 따르면, 센터는 ▲외국인 근로자 법률·노동·고용 상담 및 고충 해결 ▲ 권익 신장 및 후생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운영 요일은 매주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관내 거주하는 외국인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n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논산시의회가 30일 제264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모든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15일간 진행된 이번 정례회에서는 제2차 본회의에서'논산시 가족돌봄 지원 조례안'포함 총 16건의 조례안(의원발의 7건)과 4건의 일반안건(동의안)을 모두 원안대로 가결했다. 2025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은 예산집행의 적정성 및 시급성 여부 등을면밀히 심사하여 기정예산액 대비 1,276억여 원이 증액된 약 1조 2,173억 원 으로 논산시장이 제출한 원안과 같이 최종 의결했으며, 함께 제출된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과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도 원안대로 가결했다. 또한, 제3차 본회의에서는 제1차 본회의에서 실시한 서승필 의원의 시정질문에 대하여 백성현 논산시장으로부터 답변을 청취했으며, '시민을 위협하는 탁상행정보다 책임 있는 행정을'이란 주제로 산업건설위원회 김종욱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김의원은 2023년 논산 양지추모원 산사태 사망사고의 원인이 ‘임도 불안정’으로 지목한 감사원의 조사 결과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면서 ▲안전사고에 대비할 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오세현 아산시장이 지난 10일 출범한 ‘비상민생경제특별위원회(이하 특별위)’과 관련, 속도감 있는 후속 활동 추진을 주문했다. 오 시장은 30일 시장실에서 열린 ‘7월 확대간부회의’에서 민생경제 회복, 인사 이후 조직 안정, 여름철 재난안전 대응, 추가경정예산안 대응 등 시정 전반에 대해 점검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오 시장은 “4월부터 민생경제와 관련해 계속 이야기해 왔다”며 “그래서 특별위를 구성해 여러 분야별로 대응방안을 모색했는데, 실행이 속도가 더딘 것 같다”고 말했다. 특별위는 행정 주도의 일방적 정책에서 벗어나 현장의 목소리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범시민 협력체로, 지난 10일 1차 회의를 갖고 ▲공사대금 현금 지급 ▲소규모 인허가 절차 간소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기업 인력난 해소 ▲구내식당 휴무 확대 등 5개 민생 긴급과제를 집중적으로 논의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오 시장은 “지역화폐, 소상공인 특례지원, 조기집행 등은 어느 정도 이뤄졌지만, 현장에서 제기된 어려움들에 대해서는 보다 빠른 움직임이 필요해 보인다”며 “직능단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보령시는 30일 시장실에서 김동일 보령시장과 이영조 한국중부발전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안전 사회공헌 지원사업 기부금’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탁식은 한국중부발전이 지역사회 재난안전분야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한 것으로, 해수욕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물놀이 안전관리 물품 구입과 지역안전지수 등급 향상을 위한 AED 및 재난예경보시설 장비 도입을 위한 1억 원을 지정기부했다. 한국중부발전은 그동안 보령시와 협업해 치매노인, 영유아 실종 시 경로추적이 가능한 스마트폴 설치 지원, 대천해수욕장 물놀이 안전관리를 위한 인명구조선, 드론, 현장지휘소 지원 등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기여하는 다양한 재난안전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왔다. 이영조 한국중부발전 사장은 “한국중부발전 고유의 재난안전 사회공헌 브랜드인 ‘안전 두드림(Do-Dream)’을 기반으로 해수욕장, 재난취약시설 등 지역사회 재난안전망 확충과 안전성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해수욕장 및 지역안전지수 향상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시는 한국중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교육청은 지난 28일, 충청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공주)에서 도내 초중고 학생, 학부모, 교원을 대상으로 한 ‘제1회 수수방(수학 수업 방법 골라보기)’ 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충남형 수학교육의 방향을 공유하고, 학생 참여 중심 수업과 융합적 수업 실천 사례를 통해 수학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명인 ‘수수방’은 ‘수학 수업 방법을 골라본다’는 의미로, 참가자들이 원하는 수업을 선택해 듣고, 체험하고, 나누는 과정을 통해 학생 중심의 수업 실천과 수학교사의 수업 전문성 향상을 동시에 꾀한다. 수수방은 ▲수학동아리 사전공연(충남과학고) ▲교육감과의 수학 대화 ▲20개 주제별 수학 수업 방법 골라보기(수업공개) ▲수학 수업 방법 함께하기(수업나눔), ▲수학 수업연계 체험 공간(20개) ▲수학 학습 방법 전략 설명회로 진행됐다. 특히 수업 주제는 △알지오매스로 생활 속 선대칭 머그컵 만들기 △프로그래밍을 활용한 수학탐구 프로젝트 △지역의 자연유산을 수학 수업과 연결하는 생태감성 활동 등 공학도구, 지역 자원, 인공지능(AI)⸱디지털 기술을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