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완주군 국제로타리3670 봉동로타리클럽, 희망찬교회가 화재로 전소 피해를 입은 봉동읍 다문화가정을 돕기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 이들은 최근 군청을 찾아 각각 2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하고, 피해자의 일상 회복을 당부했다. 전달된 성금은 피해 가정의 주택신축비용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길용 봉동로타리클럽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가정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류대현 희망찬교회 목사는 “신도들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수 있게 되어 뜻 깊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소중한 성금을 전해주신 두 기관에 깊이 감사드리며, 위기 가정이 조속히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완주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완주군 한내뜰 영농법인이 조생흑미 수박인 ‘흑미 찐’ 수박을 본격 출하했다. 2019년 설립된 한내뜰 영농법인은 5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단체로 400여 동의 하우스에서 수박을 재배하고 있다. 작년에는 약 2억 4,000만 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에는 출하를 앞두고 삼례읍 해전리 일원에서 재배농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식행사를 갖기도 했다. 현장에서는 과즙이 풍부하고, 아삭한 식감, 높은 당도 등 우수한 품질에 대해 큰 호응을 얻었다. 조생흑미 수박은 저온기 재배가 용이한 품종으로 일반수박과 비교했을 때 껍질이 얇고 당도가 일반 수박에 비해 1.5~2Brix 높다. 또한 육질이 치밀하고 아삭한 식감이 특징이며, 이러한 품질적 강점으로 소비자들 사이에서 높은 선호도를 얻고 있다. 이득로 대표는 “수박이 익어가는 과정 하나하나를 살피고, 최상의 맛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것이 농부로서의 자부심”이라며 “앞으로도 품질 좋은 수박을 재배해 지역 농업 발전과 소비자 만족에 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완주군이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1,027억 원(11.02%) 증가한 1조 342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 이번 2회 추경은 기정액 대비 1,027억 원(11.02%)이 증가한 규모로 ‘수소도시 완주’, ‘위대한 전진, 행복경제도시 완주’ 실현을 위해, 수소관련 사업과 기업유치,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화산면 행정복지센터 건립 등 완주군의 미래 먹거리와 교육, 문화관광, 주민 정주여건 개선 등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주요 내용은 ▲투자진흥기금전출금 202억 원 ▲수소차 폐연료전지 자원순환을 위한 시험인증 특화센터 구축 40억 원 ▲수소차 보급 15억 원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20억 6,000만 원 ▲악취배출시설 매입 27억 원 ▲화산면 행정복지센터 건립 45억 원 ▲호우피해 재해복구사업 36억 원 ▲운수업체유가보조 20억 원 ▲완주군 만경강 통합하천사업 10억 원 ▲신규 전원마을 조성 9억 원 ▲완주사랑상품권 7억 원 ▲소양 복합체육시설 조성 7억 원 ▲청년종합지원센터 조성 2억 원 규모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은 완주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군민 삶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완주군이 제21대 대통령선거를 맞아, 투표권이 없는 비유권자 청소년(2007년 6월 4일 이후 출생자)을 대상으로 청소년 모의투표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청소년모의투표는 2025년 청소년 모의투표 전북운동본부(청소년YMCA전국대표자회, 한국청소년정책연대. 한국YMCA전국연맹)와 함께 하고 있으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된다. 청소년 모의투표에 온라인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QR코드를 통해 선거인단으로 등록한 뒤 사전투표일과 본투표일에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지난 29일 완주군청소년센터 ‘고래’에서 사전투표가 진행됐으며, 30일에는 고산고등학교에서 실시된다. 6월 3일 본 투표일에는 투표시간이 끝나는 20시부터 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청소년모의투표는 지난해 제22대 총선 당시 첫 실시 이후 완주군에서 두 번째로 진행되는 것으로, 당시 모의투표를 경험한 청소년 선거관리위원들이 이번에도 투표소 운영 및 개표 과정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청소년들은 홍보 및 운영 전반에 참여하며 또 한 번의 민주주의 실천 기회를 갖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임실군이 외래 및 돌발 해충 등 산림병해충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5월에서 11월까지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해 조기 예찰과 적기 방제에 나섰다. 군은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미국흰불나방 등 돌발 해충에 대하여 농업부서와 협업을 통해 적극 대처하여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들 해충은 과수 등 농경지와 산림(공원, 가로수 등)을 오가며 피해를 주기 때문에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서는 농경지와 인접 산림에 대한 공동방제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군은 돌발 해충 방제 대책 협의회를 개최하고, 공동방제 기간(5.28~6.10) 중 6월 2일을 공동방제의 날로 지정했다. 특히, 군은 지난해 생활권 주변에서 급격한 확산으로 주민 생활에 불편을 초래한 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예찰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주요 도로변 가로수와 공원 등 생활권 녹지공간을 중심으로 선제적 방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심 민 군수는“생활권 주변 수목의 병해충으로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하고, 산림과 농경지 피해를 최소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임실군이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축산농가의 자연 재난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6월부터 관내 축산시설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2025년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 기간(5.15.~10.15.)에 따라 추진되며, 군 농업축산과에서 관내 재난에 취약한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점검은 재난 유형별로 나뉘어 철저히 이뤄질 예정이다. 먼저, 폭염 대비를 위해 축사 내 냉방 및 환기시설, 급수 시스템, 지붕 차열 시설 등의 작동 상태를 확인하고, 정전 시 대처방안 및 비상 발전기 보유 여부 등을 점검한다. 태풍 및 강풍에 대한 점검에서는 축사의 구조적 안정성, 지붕 고정 상태, 경량 구조물(비닐하우스 등) 보강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또한,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축사 주변 배수로 정비 상태, 우수 유입 방지시설, 사료 방수 보관 여부 등을 함께 점검할 방침이다. 이번 점검을 통해 발견된 미비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보완 조치를 요청하고, 필요한 경우 관련 협력 기관과 연계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임실군이 천만관광 도약과 군민안전‧정주여건‧농업경쟁력‧복지행정 등 전 분야에 방점을 둔 5,567억원 규모의 추가 경정 예산안을 편성했다. 군은 5,567억원 규모의 2025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하여 임실군의회에 제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본예산 대비 495억원(9.8%)이 증가한 것으로, 일반회계는 466억원 증가한 5,252억원이며, 특별회계는 29억원이 증가한 315억원이다. 군은 이번 추경을 위해 불용이 예상되는 세출예산을 조정하고, 국‧도비 보조금과 지난해 회계연도 결산에 따른 순세계잉여금 등을 통해 재원을 마련했다. 주요 사업별로 보면 우선, 군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소하천 정비사업 73.7억원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37억원 ▲수해피해 복구 15억원 ▲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 4.5억원 ▲교량 내진보강공사 4억원 등을 편성했다. 군민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임실 공공임대주택 건립 15.4억원 ▲관촌면 행복누리원 건립사업 31억원 ▲태평지구 농촌공간 정비사업 13.8억원 ▲임실 정주활력센터 건립 13억원 등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남원시는 오는 6월 5일과 6월 7일 양일간 광한루원 영주각 특설무대 및 안숙선 명창의 여정에서 『제1회 국악의 날』 지정 기념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악의 보존과 진흥을 위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매년 6월 5일)인 『제1회 국악의 날』을 기념해, 국악의 본고장 남원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의미 있는 무대다. 6월 5일 19시 30분에는 광한루원 영주각 특설무대에서 남원시립국악단의 전통 민속악 공연 ‘與民樂(여민락)’이 펼쳐진다. 흥겨운 기악합주 ‘남도굿거리’, 잔칫날 흥을 돋우던 무용 ‘예기무’, 구성진 노동요 ‘농부가’ 등 신명 나는 무대로 시작되고, 여기에 남원시립국악단의 악장을 맡고 있는 임현빈 명창이 심청가 중 가장 극적인 ‘심봉사 눈 뜨는 대목’을 부른다. 그리고 민속악의 다양한 가락을 즉흥적으로 연주하는 기악중주 ‘월하야흥’, 남성춤의 백미 ‘한량무’에 이어 관객들과 함께 부를 수 있는 남도민요 ‘성주풀이, 남원산성, 진도아리랑’으로 마무리 된다. 6월 7일 16시에는 안숙선 명창의 여정에서 남원 명인·명창들의 국악공연이 예정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지난 29일, 남원시와 순창군, 그리고 양 시군 농축협이 손잡고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탁을 실천하는 기탁식이 진행됐다. 남원시 농축협이 1,380만원을, 순창군은 1,320만원을 조성하여 서로의 시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의 형태로 기탁했다. 남원시는 NH농협 남원시지부(지부장 오영석, 지원단장 김형규), 남원농협(조합장 박기열), 남원축협(조합장 한경석)이 기부에 참여했고 순창군은 NH농협 순창군지부(지부장 신종철, 지원단장 장승운), 동계농협(조합장 양준섭), 구림농협(조합장 김순용), 서순창농협(조합장 설득환), 순정축협(조합장 남상국)이 기부에 참여하며 아름다운 지역상생을 실현했다. 남원시장 최경식은 “오늘 상호기탁을 통해 양 시군 간의 신뢰와 협력을 더욱 굳건히 다지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기탁금을 모아주신 농축협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소중한 기금은 남원시 청소년 인재양성 사업 및 지역발전 사업에 활용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남원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남원시가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선거 본투표를 앞두고 관내 모든 투표소에 대한 현장 점검 및 사전 준비를 마치고, 안전하고 공정한 투표 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본투표는 남원시 23개 읍·면·동에 설치된 32개 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되며, 시는 시민 누구나 불편 없이 소중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투표소의 접근성, 시설 안전, 안내 체계, 편의 지원 등 전반적인 사항을 면밀히 점검했다. 특히, 투표 당일 돌발 상황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대응 체계도 구축했으며, 유권자들이 정확한 투표소 위치를 확인할 수 있도록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와 각 가정에 발송된 투표안내문을 통해 안내하고 있다. 아울러, 시청 홈페이지 및 공식 SNS 채널을 활용하여 본투표 일정과 유의사항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사전 점검을 통해 모든 투표소의 준비 상황을 최종 확인했으며, 현재까지 이상 없이 준비가 완료된 상태”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6월 3일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하셔서 깨끗하고 성숙한 민주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익산시 중앙동 치킨로드에 2호점이 문을 열고, 손님 맞이에 나섰다. 익산시는 중앙동 구도심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전략 사업 '치킨로드'에 두 번째 매장인 'BBQ 익산문화점'이 개점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2호점 개점으로 치킨로드는 브랜드 유치·창업 생태계·도시재생이 결합된 혁신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대형 외식브랜드의 참여로 도심 상권 다변화와 청년 창업 유도에 긍정적인 연계 상승 효과를 내고, 특히 청년 창업자의 도전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시는 문화예술의 거리 핵심 입지에 위치한 '치킨로드 2호점'이 조용하던 골목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치킨로드 이용자에게 매월 다이로움 카드 10% 추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개점에 맞춰 한 달 동안 치즈볼 무료 증정, 생맥주 할인 등 특별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앞서 지난해 12월 개점한 1호점 '연품닭(연잎 품은 닭)'은 전통 식재료인 연잎을 활용한 차별화된 메뉴로 큰 주목을 받고있다.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건강한 레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익산시가 쇠퇴한 구도심의 범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 확충에 나선다. 익산시는 중앙동 구도심 일원을 대상으로 한 도시형 범죄예방 환경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북자치경찰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 도민 중심 지역 맞춤형 범죄예방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면서 첫발을 뗐다. 올해부터 내년까지 총 3억 4,0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사업대상지인 중앙동은 한때 익산의 상업·행정 중심지였으나, 상권 이동과 인구 유출, 건물 노후화 등으로 공동화 현상이 가속화된 지역이다. 이로 인해 범죄 불안 심리가 높아지고, 생활 안전망 확충에 대한 주민 요구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시는 익산경찰서와 협업해 범죄 통계와 현장 치안 정보를 분석하고, 주민 의견 수렴을 거쳐 해당 지역을 우선 정비 대상지로 선정했다. 이는 단순한 환경 개선을 넘어, 도시 쇠퇴 지역의 범죄 예방력 회복과 생활환경 재생을 동시에 도모하는 선제적 행정 대응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는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