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교육부와 8개 시도교육청(부산, 인천, 대전, 경기, 충북, 충남, 전남, 경북)은 이번 2학기부터 459개 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 시범운영을 확대 실시한다. 이는 1학기보다 3개 교육청, 245개교가 더 늘어난 규모이며, 기존 시범운영 중인 경기, 전남 지역에서도 각각 74개교, 7개교가 추가 선정됐다. 부산교육청은 복지관, 수련원, 지역대학과 연계한 방과후학교를 운영하고, 교육청이 구축한 방과후업무지원시스템을 통해 수강신청, 회계처리까지 단위학교 업무를 전폭적으로 지원한다. 또한, 야간긴급돌봄을 위한 ‘거점형 돌봄센터’는 올해 9월부터, ‘24시간 돌봄센터’는 부산시와 협력하여 2024년부터 구축·운영한다. 충북교육청은 1~2학년 에듀케어 프로그램인 ‘꿈담교실’을 운영하고, 방과후 1+1 정책(1강좌 수강 시, 1강좌 수강료 지원)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하며, 지역의 우수 농촌교육농장을 활용한 친환경 방과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충남교육청은 돌봄대기 해소를 위해 학교 내에 쉼과 놀이 중심의 에듀케어 프로그램(‘에듀케어 더하기 교실’)과 함께, 아파트와 지자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8월 16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제교원단체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1차 보신각집회 집행부(대표 고요한), 교사노동조합연맹(대표 김용서), 새로운학교네트워크(대표 박진홍), 실천교육교사모임(대표 김승호), 전국교직원노동조합(대표 전희영), 좋은교사운동(대표 현승호),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대표 정성국) 등 7개 교원단체 대표와 조희연 협의회장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참여하여 지난 서이초 사건으로 촉발된 현 사태에 대한 상황 인식을 공유하고 교육활동보호 대책과 관련한 주요 교원단체의 요구사항 등 의견을 수렴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교원단체는 아동학대 신고로부터 정상적인 교육활동을 보호할 수 있는 아동학대처벌법 및 아동복지법, 초중등교육법 등 법률안 개정, ‘(가칭)정서행동위기학생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등을 통한 정서행동위기학생 진단 및 치료요청 권한 학교장 부여, 무분별한 민원으로부터 교사를 보호할 수 있는 ‘학교민원관리시스템’ 구축, 교사가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인력 및 예산 지원 등을 요구했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교육부는 8월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7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유학생 교육경쟁력 제고 방안(Study Korea 300K Project)’을 발표한다. 교육부는 ‘유학생 30만 명 유치를 통한 세계 10대 유학강국 도약’을 목표로 동 방안을 마련하고, 우리나라가 글로벌 교육선도국가의 행렬에서 앞서나가기 위해 유학생 유치-학업‧진로 설계 등 단계별 전략을 제시했다. 1 유학생 유치 관문을 혁신적으로 확장한다. 먼저, 광역 지자체 단위로 ‘해외인재특화형 교육국제화특구’를 지정하여, 지역 발전 전략과 연계한 해외인재 유치‧학업‧취업연계 등 단계별 전략을 수립토록 한다. 아울러, 해외 한국교육원 내 ‘유학생유치센터’ 설치 추진을 통해 현지의 유학 수요를 발굴하는 등 유학생 유치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한편,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 개편을 검토하고, 대학 학사제도 등 대학의 유학생 유치를 제약하는 규제 걸림돌을 지속적으로 혁파한다. 2 지역맞춤형 전략으로 지역산업에 필요한 유학생을 유치한다. 대학-지역기업-지자체가 함께 ‘해외인재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이주호 교육부장관은 8월 11일,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어린이집 교사의 보육활동 보호를 위한 현장 간담회에 참석한다. 보건복지부에서는 최종균 인구정책실장이 참석한다. 이번 간담회는 어린이집 교사가 겪을 수 있는 권리 침해를 예방하고 어린이집 교사의 보육활동을 보호하기 위한 맞춤형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복지부와 교육부는 최근 사망한 교원에 대해 애도의 뜻을 표하고, 어린이집 원장 및 교사들과 함께 보육 현장의 특수성을 고려한 어린이집 교사의 보육활동 보호를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이주호 교육부장관은 “최근에 발생한 안타까운 사건들을 고려할 때, 어린이집 교사의 보육활동을 보호하기 위한 보다 세심한 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사회부총리로서 유보통합 과정에서 유치원 교원과 보육교사의 교육활동과 보육활동이 충분히 보호받을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최종균 보건복지부 인구정책실장은 “보육교사의 권리가 충분히 보호되어야 보육서비스의 질도 향상될 것으로 생각된다”라며, “유치원, 초·중·고 교원과 마찬가지로 보육교사의 권익보호를 위한 조치들을 충실히 마련하겠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은 7월 28일, ‘2023년 복권기금 꿈사다리 축제(페스티벌)’ 개막식을 YTN홀(서울 마포구 소재)에서 개최한다. 꿈사다리 장학사업은 복권기금을 재원으로 저소득층 중고등학생을 선발하여 대학 졸업 시까지 매달 학업장려금(중 25만 원, 고 35만원, 대 45만 원)을 지급하고 멘토링 등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국가장학사업이다. 이번 복권기금 꿈사다리 축제(페스티벌)는 7월 28일(금)부터 8월 31일(목)까지 약 한 달간 열리며, 장학생과 멘토 등 1만여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직업 체험, 맞춤형 특강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및 교류의 장을 제공한다. 또한, 개막식에서는 신규 장학생 34명과 멘토 34명에 대한 장학증서 및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토크 콘서트(김경일 교수, 아주대)와 축하공연이 열린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앞으로도 교육부는 취약계층 학생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라며, “복권기금 꿈사다리 축제(페스티벌)가 서로의 꿈을 응원하고 함께 성장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조희연 서울시교육감)는 7월 20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교육부총리-시도교육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91회 총회를 개최하여 최근 학교현장에서 발생한 사건과 관련한 교권보호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한 후 수해를 당한 분들을 위한 시도교육청 차원의 모금 및 자원봉사 실시 등 구호 방안을 협의하고,'중대재해처벌법 등의 교육분야 적용 별도 법령 마련'요구 등 6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했으며, 또한 정부가 추진 중인 유치원・보육기관 통합(유보통합) 재원 마련 방안 등을 논의했다. ▶ 긴급의제 토의 실시 최근 교육현안 논의 전국 시도교육감은 최근 학교현장에서 발생한 교사 폭행 사건 및 교사 사망 사건과 관련하여 깊은 책임감을 바탕으로 이를 성찰하면서, 교육청 차원의 교권보호대책 보완 방안을 논의하고, 이를 바탕으로 결의문을 발표하기로 했다. 최근 남부지방 집중호우로 인한 수재민 구호 방안 논의 전국 시도 교육감은 91회 총회 시작 직후 최근 충청 및 경북 등 남부지방에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특허청과 충청북도교육청이 미래창의인재 양성을 위해 손을 잡고 충북 충주시에 국내 최대 규모의 광역발명교육지원센터를 설치한다. 지난 ’22년 3월 개관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경북 경주시의 제1호 광역발명교육지원센터에 이어, 중부권역의 새로운 발명교육 거점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허청은 7월 19일 오전 11시 정부대전청사(대전시 서구)에서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 이하 ‘충북교육청’)과 중부권 광역발명교육지원센터 설치‧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광역발명교육지원센터는 지역발명교육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종합발명교육시설로서, ❶학생들을 대상으로 체험‧심화 발명교육을 제공하고 ❷지역발명교육을 총괄하며 ❸지역에 발명문화를 확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충북교육청은 충주시 탄금공원 부지에 있는 세계무술박물관을 새 단장해 체험관으로 조성하고, 추가로 교육관을 신축해, 연면적 11,225㎡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광역발명교육지원센터를 ’26년 개관할 예정이다. 다양한 관광자원과 연계한 발명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주변 교육시설과 연계하여 탄금공원 전역을 ‘미래교육 창의융합 발명특구’로 조성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교육부는 해외 한국어 교육의 확산 및 현지 안착에 기여한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7월 13일, 하나글로벌캠퍼스(인천 청라 소재)에서 ‘2023년 해외 한국어 보급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한다. 이번 표창 수여식에는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직접 참석해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노고를 격려할 예정이다. 유공자에는 미국 공립학교 최초로 베이커중학교에 한국어 과정이 개설되도록 기여한 ‘민안 하지’ 워싱턴주 타코마교육청 전무이사, 벨라루스 민스크국립언어대에서 한국어가 전공 과목으로 격상될 수 있도록 애쓴 ‘아나스타샤 흐람초바’ 민스크국립언어대 강사 등 총 6명이 선정됐다. 표창 수여식은 제21회 재외 한국어교육자 학술대회의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올해 학술대회에서는 전 세계 47개국, 500여 명의 해외 한국어 교육자, 교육행정가 및 교육관계자 등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하여 한국어 교육 경험을 나누고 한국어가 세계적 언어로 도약하기 위한 발전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환영사를 통해 “한국어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과 한국어교육에 대한 수요가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이는 세계 각국에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보건복지부는 7월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교육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회장 이철우),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조희연)와 유보통합 실현을 위한 공동선언식을 개최한다. 앞으로 4개 기관은 공동선언문에 따라 아이 키우기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유보통합 실현을 위해 ①아이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한 유보통합 실현에 협력하고, ②유보통합을 위한 안정적이고 합리적인 재정확보와 인력지원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며, ③유보통합과 더불어 양육 친화적 사회환경과 아이들이 행복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협력해 나간다. 또한, 유보통합의 원활한 추진과 협업을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공동선언식에 맞춰 어린이집․유치원 통합정보 누리집도 기능을 개편했다. 인근의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기존보다 상세히 읍면동 단위로 검색할 수 있으며, 각 기관의 추가모집 인원과 입소대기 인원을 추가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올해 2학기부터는 포털사이트 등에서도 유치원·어린이집 정보를 보다 편리하게 검색할 수 있도록 관련 업계와 적극적으로 협업을 추진한다. 아울러, 유보통합추진단은 효율적인 기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조규홍 보건복지부장관과 함께 7월 12일 서울 한양여자대학교 부속유치원과 한양대학교 한양어린이집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영유아교육·보육통합(이하 ‘유보통합’)을 추진하고 있는 두 부처 장관이 함께 유치원과 어린이집 현장 관계자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영유아 교육·보육 업무의 관리체계를 교육부로 일원화하는 유보통합 실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부는 지난 1월 '유보통합 추진방안' 발표 이후, 여러 차례 유치원·어린이집 등 현장을 방문하고, 유아 교육계 및 보육계 인사들과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해 왔다. 특히 이번에는 보건복지부와 함께 소통의 장을 마련한 것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지금과 같은 저출생 시대에는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것이 더욱 중요하며, 우리 아이들은 어디에서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더 나은 교육과 돌봄 서비스를 받을 권리가 있다.”라면서, “교육부와 보건복지부가 협력하여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영유아 교육·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유보통합을 실현하겠다.”라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7월11일 14시 서울에서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회장, 전국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 회장,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수석부회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학령인구 감소 및 지역소멸 위기 등 현장에서 겪고 있는 대학 경영 애로를 청취하고 현장이 필요로 하는 예산을 ’24년 예산안에 반영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대학의 경쟁력 강화 및 안정적 운영을 위한 재정 지원 과제 등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23년 고등‧평생교육지원특별회계 신설 등 고등교육 투자 확대 노력에도 불구하고, 학령인구 감소, 지역 소멸 위기 등으로 인해 고등교육 현장 어려움이 크다고 전하면서 “대학일반재정지원 사업 및 세계지역화(글로컬) 대학 지속 지원, 고등‧평생교육지원 특별회계법 일몰조항(3년) 폐지” 등을 건의했다. 추 부총리는 미래 인재양성을 위해 적극적인 고등교육 부문 재정투자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오늘 건의를 바탕으로 ’24년 예산안 편성 시 고등‧평생교육지원 특별회계의 안정적 운영을 통해 대학 경쟁력 강화와 미래 인재양성 등에 적극 노력할 계획임을 밝혔다. [뉴스출처 : 기획재정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은 7월 6일 ‘2023년 복권기금 꿈사다리 장학사업’ 꿈 장학생 2,000명을 선발했다. 복권기금 꿈사다리 장학사업은 저소득층 우수 중·고등학생을 선발하여 대학까지 연계 지원하는 국가 장학사업으로, 학생의 꿈과 진로 계획, 지원 필요성 등을 고려하여 학교에서 추천한 저소득층 중·고등학생을 선발하여 지원한다. 2023년 꿈 장학금 신청기간(4.3.∼4.28.)동안 전국 중·고등학생 총 4,849명(2,939개교)이 신청했으며, 서류심사·심층평가를 거쳐 최종 학생 2,000명이 선발됐다. 선발된 장학생은 대학 졸업 시까지 학업, 진로 탐색 등 각자의 계획에 맞게 활용할 수 있는 학업장려금(중 25만 원, 고 35만 원, 대 45만 원)을 카드적립금(포인트) 방식으로 매달 지급받는다. 또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멘토링, 진로역량 상담, 심리상담 등 다양한 교육·심리안정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이번에 선발된 학생들이 국가장학생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꿈을 향해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성장·자립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