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은 16일 대전과학기술대학교를 방문, 베트남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 VR 자원순환 교육 현장을 점검하고 학생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교육은 나이·대상별 맞춤 개발된 서구형 자원순환 프로그램으로, 복수동과 대전과학기술대학교 간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대전형 RISE 사업’과 연계하여 추진된다. VR 콘텐츠를 활용해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쉽고 재미있게 익히도록 기획됐으며, 지난 7월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모집을 거쳐 오는 11월까지 진행된다. 특히 한국 생활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에는 대전과학기술대학교 베트남 유학생 150여 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VR 기기를 활용해 △‘분리배출의 왕’ △‘쓰레기 처리 과정’ 등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했으며, 자원순환 퀴즈와 생활폐기물 배출 시연을 통해 실제 배출 요령을 익혔다. 서철모 청장은 “외국인 유학생도 지역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인 만큼 올바른 배출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자원순환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 동구는 16일 구청장 접견실에서 지역에서 성장한 대표 기업 ㈜오웬푸드셰프애찬과 ‘동구 기업제품 홍보 공동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추진되는 ‘동구네 기업 홍보 TV’는 효동·용운동·가양2동·용전동·산내동 등 5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홍보 TV를 설치해, 민원인들이 대기 시간 동안 자연스럽게 지역기업의 제품과 브랜드를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 8월 동구청 로비에 조성된 ‘동구네 기업제품관’을 행정복지센터까지 확대한 것으로, 홍보 TV를 통해 지역기업의 제품 홍보 영상은 물론 주민 생활과 밀접한 행정정보도 함께 송출할 예정이다. 구는 향후 참여기업 범위를 점차 확대해 더 많은 중소기업이 홍보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기업의 판로 개척과 브랜드 가치 제고는 물론 지역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에도 더욱 힘쓸 계획이다. 박우연 ㈜오웬푸드셰프애찬 대표는 “사업 초기에는 홍보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동구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덕분에 오늘의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며 “앞으로는 지역기업의 한 일원으로서, 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 중구의회는 9월 16일 제26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6일까지 11일간의 의정 활동에 돌입했다. 본회의 시작에 앞서 김석환 의원은 “중구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걸음 10분 AI 작은 영어도서관’ 도입 제안”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이어진 제1차 본회의는 '제269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을 의결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상임위원회별로 의원발의 안건인 ▲대전광역시 중구 점자문화 진흥에 관한 조례안(김석환 의원)을 포함한 24건의 일반안건과'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등을 심의한 뒤, 26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또한 구의회는 각각 뿌리공원, 정생동 답적골 소하천 정비 사업 공사현장 등을 방문하여 사업 추진 현황을 파악하고 운영사항을 점검할 계획이다. 오은규 의장은 개회사에서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 동안 가족과 이웃과의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그동안 쌓였던 피로를 풀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계절이 바뀌어도 변함없는 마음으로 서로를 격려하고 신뢰하며 더 나은 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 동구는 지난 15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내달 개막을 앞둔 ‘2025 대전 동구동락 축제’의 준비 현황 점검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해 동구 축제추진위원회, 간부공무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축제 준비 현황과 운영계획을 점검하고,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축제 기간 많은 방문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단계별 대응 매뉴얼 마련, 교통 혼잡 최소화 대책, 환경 정비 방안 등 안전관리 체계 확립과 현장 대응력 강화를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전통나래관 벽면을 활용한 대형 미디어아트 연출 ▲소제동 특유의 공간성을 살린 체험형 게임존 ▲세계 각국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세계 테마 부스 등 동구동락 축제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꼼꼼히 점검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올해 축제가 3회째를 맞이하는 만큼,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층 더 안정적이고 완성도 높은 축제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행사 운영은 물론 안전·교통·환경까지 세심히 챙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15일 어린이 보호구역 내 설치된 방범용 CCTV 및 비상벨에 대한 특별점검을 통해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전국 초등학교 등·하교 시간대 학교 인근 통학로에 경찰을 집중배치해 예방순찰을 강화하는 활동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경찰 및 시 스마트관제센터와 협업하여 어린이 안전 확보에 주력했다. 아울러 관내 초등학교 27개소에는 비상벨 사용법을 안내하여 위급상황 발생 시 어린이들이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학교 측에 지도 협조를 요청했다. 중구는 관내 방범용 CCTV 비상벨 361대 중 어린이보호구역 내 설치된 79대를 대상으로 ▲비상벨 및 연동스피커 정상 작동 여부 ▲스피커 안내방송 음질 ▲비상벨 작동 시 CCTV 지향 방향 ▲안내판 시인성 등을 중점으로 점검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최근 발생되고 있는 어린이 유인 사건 등 강력범죄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15일, 중촌동 치매안심마을에서‘치매안심거리 2호 지정’을 홍보하기 위해 중촌동 통장협의회, 중촌사회복지관과 함께 홍보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연대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치매안심거리’는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 안에서 존중받으며 살아갈 수 있도록 생활권 중심의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지정된 치매안심거리 2호 구간은 중촌동 행정복지센터부터 중촌로24번길 일대 약 460m로, 구간 내 치매안심가맹점 9개소를 지정하여 치매환자 쉼터를 제공하고, 실종된 치매 환자가 거리를 배회할 경우 신속한 제보 및 신고가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치매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대응해야 할 사회적 과제”라며, “앞으로도 치매안심거리 조성을 통해 실종 안전망을 구축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이 존중받는 치매 친화적인 공간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중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 중구는 16일부터 3주간 관내 어린이집 10개소를 대상으로 뷰박스를 활용한 올바른 손씻기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구보건소에서 감염병 예방과 올바른 손씻기 습관 형성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아이들이 손씻기의 중요성과 올바른 손씻기 6단계 방법을 담은 영상을 시청한 뒤, 손에 형광로션을 바르고 뷰박스 스크린을 통해 손씻기 전후 제거 정도를 직접 확인하는 체험활동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토끼모양 비누’와 ‘스티커 활동지’를 제공해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교육 효과를 높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올바르게 손을 씻는 습관을 실천하면, 감염에 취약한 어린이들이 밀집 시설 등에서 감염병 전파 가능성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올바른 손씻기는 감염병 예방과 전파 파단을 위한 가장 쉽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어릴 때부터 습관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개인위생능력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중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15일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주민과 함께 커먼즈필드(舊충남도청사)에서 진행된 교육을 끝으로 지난 2개월여 동안 추진한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를 마쳤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주민의 사회적경제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고자 마련됐으며, 기초 강의·워크숍·기업 탐방 등 다채로운 교육 방식으로 구성됐다. 총 6회 진행된 이번 아카데미는 ▲(1회차 / 6월 30일) 일상 속 사회적경제: 더 나은 내일을 위한 발견 ▲(2회차 / 7월 14일) 협동조합의 이해 및 협동조합 사례 ▲(3회차 / 7월 24일) 지역 문제 해결방안 찾기 워크숍 ▲(4회차 / 8월 25일) 사회적경제기업 탐방(무수천하마을, 아트스테이션) ▲(5회차 / 9월 6일) 청소년 대상 사회적경제 기본교육 ▲(6회차 / 9월 15일)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향에 대한 다자 토론으로 구성되어 150여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교육에 참여한 주민은“다소 멀게만 느껴졌던 사회적경제가 우리 일상 속 공공 가치를 지키는 경제활동이라는 점이 흥미로웠다”며 호응을 보였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사회적경제는 연대와 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 중구는 16일 중구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사랑의 고추장 담그기’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성단체 회원들이 함께 정성껏 고추장을 담가 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대표적인 나눔 활동이다. 회원들은 고춧가루, 쌀가루 등 전통 재료를 사용해 정성스럽게 고추장 300통을 담갔으며, 판매로 마련된 수익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를 통해 지정 기탁될 예정이다. 박종래 중구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틀 동안 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뜻깊은 행사에 함께해주신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중구여성단체와 함께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성평등한 사회 구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중구여성단체협의회는 1995년 결성된 단체로, 관내 10개 여성단체가 참여해 여성단체 간 화합을 도모하고 여성친화적 지역사회 조성과 다양한 공익사업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 서구는 이달 15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동 통합사례관리 담당자와 구 통합사례관리사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16일 전했다. 이번 교육은 학생·청소년이 있는 위기가구 지원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기관 간 연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최웅 아주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겸임교수가 맡아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 필요성 △지역사회 자원 연계 방안 △사례관리 접근 전략 등을 설명했다. 최 교수는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학생 지원 사례를 제시해, 참여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기도 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담당자는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인상 깊었다”며 “학생 맞춤형 지원에 지역사회의 중요성을 새롭게 깨닫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통합사례관리 담당자들은 주민 삶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위기 상황을 발견하고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앞으로도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대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 서구는 이달 15일 구청 구봉산홀에서 직원 3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성인지 감수성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16일 전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고이숙 강사(충남한부모가족상담복지센터장)가 ‘양성 평등한 조직문화를 위한 젠더 커뮤니케이션’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강의는 조직 내 성별 고정관념과 차별 사례 및 이를 개선하기 위한 소통 방식과 실천 전략에 관한 내용을 담았다. 또한 제도적 개선과 개인적 실천이 병행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기도 했다. 서철모 청장은 “사소해 보이는 말이나 행동, 차별적 농담이 방치되면 더 큰 불평등과 성폭력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오늘 배움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각자의 자리에서 작은 변화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구는 앞으로도 직원 대상 교육을 정례화하고, 성평등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대전시서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 서구는 이달 15일 남대전농업협동조합과 도안동 1777번지 공한지 임시 공영주차장 조성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전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남대전농협은 조합 소유의 유휴부지를 무상 제공하고, 서구는 해당 용지(1,584㎡)에 약 55면 규모의 임시 공영주차장을 조성하여 주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해당 지역은 상가와 음식점이 밀집해 주차 수요가 높은 곳으로, 주차장 조성이 완료되면 인근 상권 활성화와 주차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병석 남대전농협 조합장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주민의 편익 증진에 공헌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공한지 임시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은 민간·공공기관의 유휴부지를 활용해 주차 공간을 확보하는 제도로, 토지 소유자에게는 재산세 감면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서구는 최근 3년간 총 17개소·442면 규모의 임시 공영주차장을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주민 편의를 위해 사업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공한지 임시 공영주차장에 대한 추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