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국이통장연합회 예산군지회(회장 김순철)는 지난 11일 예산군청 추사홀에서 2024년 이통장연합회 예산군지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12개 읍면 이장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장이 지역 리더로서 갖춰야 할 역량을 강화하고 서로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행사로는 이경진 교수가 ’마을만들기를 통한 마을의 변화‘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해 각 마을 특성에 맞는 마을 만들기 과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이 됐다. 또한 2부에는 이통장연합회 예산군지회를 이끌면서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이장에 대한 유공자 표창이 진행됐으며, 행사 시작 전 제2중앙경찰학교 예산군 유치 및 국립공주대학교 의과대학 신설을 희망하는 특별 순서도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최재구 군수는 “12개 읍면 이장 여러분께서 평소 주민과 함께 지역 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군민과 행정이 소통할 수 있는 가교 역할을 담당해주심에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워크숍이 이장님들의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순철 지회장은 “이번 워크숍이 이장들의 능력 향상뿐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예산문화원은 지난 11일 제18·19대 예산문화원장 이취임식을 예산문화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18대 김종옥 원장의 이임과 제19대 김태영 원장의 취임이 동시에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최재구 예산군수, 임호빈 한국문화원연합회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과 충남 도내 문화원장이 참석했다. 지난 2020년부터 4년간 예산군의 문화예술발전 및 지역문화유산 보존과 전통계승을 위해 노력한 김종옥 원장은 임기 내 예산문화원의 노후된 건물 내외부를 리모델링(새단장)해 생활문화센터를 조성하는 등 문화원 회원의 편의 증진을 위해 이바지했으며, 예산시네마 개관 후 누적관람객 42만명 돌파의 운영 성과를 거두면서 전국 작은 영화관 운영 모범사례로 손꼽히기도 했다. 신임 김태영 문화원장은 1970년부터 교편을 잡았고 2013년 보성초등학교 교장으로 교직에서 퇴임했으며, 지난 2020년부터 예산문화원 감사로 재직한 바 있다. 김태영 문화원장은 취임사에서 “전임 김종옥 원장의 후임으로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지만 문화원 회원 확충 및 예산확보, 문화행사의 활성화, 문화학교 운영의 다양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예산군은 제85회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독립유공자 유족에게 국가를 위해 희생한 유공자의 공헌을 기리며 존경과 감사의 뜻을 담아 위문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위문은 지난 4일부터 시작해 15일까지 추진되며, 관내 거주 독립유공자 유족 31명을 직접 찾아가 위문 및 위문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재구 군수는 독립유공자 이항순 님의 손녀 이명옥(응봉면) 씨 댁을 방문해 태극기 등을 전달하고 유공자의 숭고한 희생과 고귀한 삶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매년 11월 17일 ‘순국선열의 날’은 일제강점기에 나라의 독립투쟁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을 추모하는 날이자 헌신과 희생정신을 후세에 길이 전하고 위훈을 기리기 위해 제정한 정부기념일이다. 최재구 군수는 “지난날 온갖 어려움 속에서도 조국 독립을 위해 일신을 바친 순국선열의 독립 정신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의 근간”이라며 “이번 위문이 독립유공자의 헌신에 조금이나마 보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보령시는 도서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모두가 함께하는 포용도시 구현을 위해 지난 8일부터 도서지역 민생현장 방문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지난 8일 첫 방문 일정으로 외연도, 녹도, 호도, 삽시도, 장고도, 고대도 등 6개 섬을 다녀왔으며, 오는 13일과 18일에 각각 두 차례의 추가 일정을 통해 총 13개 도서지역을 순차적으로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에는 김동일 시장을 비롯해 약 40명의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공공기관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는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도서지역 방문은 지난 2021년 이후 3년 만에 진행됐으며, 이전에 방문하지 않았던 작은 섬들까지 방문하여 도서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폭넓게 청취하고자 하는 포용도시 구현 의지가 담겨 있다. 오는 13일에는 원산도와 효자도를, 18일에는 소도, 추도, 허육도, 육도, 월도를 방문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도서지역 방문을 통해 행정 서비스의 실효성을 높이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김동일 시장은 “도서지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일반성금으로 마련된 월동 난방비를 태안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탁하며 감동을 전했다. 태안군에 따르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우종 회장과 유병설 사무처장 등은 지난 11일 군청 군수실에서 가세로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월동난방비 총 5천만 원을 태안군 및 관계기관에 전달했다. 군은 월동난방비를 관내 저소득층에 전달하는 한편, 오는 12월 1일부터 진행될 예정인 ‘2025 희망나눔 캠페인’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서도 적극적인 협조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성우종 회장은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작은 힘이 되고 싶어 이번 기탁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어두운 곳을 어루만지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태안군 등 관계기관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태안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아산시농업인단체협의회가 주최·주관한 ‘제29회 농업인의 날 행사’가 지난 9일 아산시복합스포츠센터에서 500여 명의 농업인과 농협,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아산시 농업인의 날 행사는 농업인들의 숭고한 노력과 땀방울을 기억하고, 지역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농업인들을 위한 가장 큰 축제이자 기념행사다. 행사는 식전 공연인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농업 발전에 이바지한 우수농업인 및 관계 공무원 9명에 대한 시상이 이어졌으며, 2부 행사에서는 농업인과 농협 임직원 및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교류하고 소통하는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가 펼쳐졌다. 또 농촌지도자아산시연합회 외 9개 농업인단체가 아산 쌀 소비 촉진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쌀 1,000kg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기도 했다. 조일교 아산시장권한대행은 “한 해 동안 수고하신 농업인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과 격려를 보낸다”며 “시는 지역농업 발전과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이 11일 유원대학교에서 ‘아산이 지향하는 2030 아산의 비전과 희망’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유원대학교 재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날 특강에서 조일교 권한대행은 “충남의 최북단에 위치한 아산시는 ‘29년 연속 인구 증가’,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수출 1위’에 빛나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도시”라고 설명했다. 조 권한대행은 이어 학업·일자리 등을 찾아 아산에 온 청년들이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년취업 아카데미 △청년주택 특별공급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등을 비롯해,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고품격 문화예술 지원 정책, 교육·복지 정책 등을 소개했다. 이어 “시는 △AI·미래자동차 혁신 생태계 구축 △차세대 디스플레이 산업메카 기반 구축 △바이오의료 헬스케어 클러스터 구축 사업 등 미래 성장 동력 마련에 힘쓰는 한편, △국제상호문화도시 지정 △무장애도시 아산 구현 등 모두가 함께 누리는 미래지향 복지도시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시정 전반의 정책을 설명했다. 조 권한대행은 이날 강연을 마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민선8기 2년 만에 약 1조 원에 달하는 투자유치를 이끌어내며 ‘기회의 땅’으로 불리는 논산의 별명은 현장에서 답을 찾은 적극 행정에서 비롯됐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취임 이후 바쁜 일정 속에서도 틈만 나면 관내 기업들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현황을 살피고 있다. 11일 모나리자 논산공장과 ㈜건강마을을 찾은 백성현 논산시장은 기업의 현황과 생산시설 등을 살펴보고, 행정적 지원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 적극 검토할 것을 약속했다. 먼저 모나리자 논산공장을 방문한 백 시장은 인력 부족 문제 등의 어려움에 관해 듣고 “계속해서 논산의 가치를 키워나가며 젊은 층을 유입하고 인구 소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길을 찾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에 항상 관심을 갖고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으로서 역할을 해주심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기업과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길을 찾아나가겠다”는 말을 전했다. ㈜모나리자는 생활위생 전문그룹인 MSS그룹 산하의 회사로, 각종 티슈 제품과 물티슈, 마스크, 손소독제, 향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백성현 논산시장이 “자신의 일에 대한 완벽한 소화력, 그리고 논산과 시민을 위한 열정이 성과의 밑바탕”이라며 “마무리와 함께 새로운 시작을 준비해야 하는 지금 빈틈없는 행정으로 논산의 미래를 그려갈 것”을 강조했다. 논산시는 11일 시청 회의실에서 주요 간부 70여 명이 모인 가운데 ‘11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국방국가산단 기회발전특구 최종 선정 ▲2027 논산딸기산업엑스포 준비 점검 ▲논산시 K-FOOD 구매상담회 ▲제22회 양촌곶감축제를 비롯한 연말 주요 문화예술행사 ▲탑정호 복합문화 휴양단지 기반시설 조성사업 등 그 간의 주요 성과와 논산의 핵심 현안에 관해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유치, 건양대학교 글로컬 대학 선정을 비롯해 국방국가산단 기회발전특구 최종 선정 등 ‘국방군수산업’과 관련한 성과가 연이어 나타나면서 국방군수산업의 메카로서 논산의 입지를 다시 한번 확인하고, 새로운 논산으로 힘차게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회의를 주재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최근 논산은 국방군수산업을 비롯해 농업정책에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천안시는 11일 보건복지부에 방문해 대통령 공약인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의 조속한 이행을 촉구하는 서명부를 전달했다. 이번 서명운동은 지난 7월부터 3개월간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공약 이행을 촉구하는 지역 사회와 시민들의 뜻을 하나로 모으기 위해 추진했다. 천안시 인구의 45.2%에 달하는 31만4,136명의 시민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참여했으며 천안시민들의 뜨거운 지지와 염원을 보여주었다.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은 윤석열 대통령의 충남지역 공약으로 내세운 사항으로 2022년 4월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균형발전 지역공약으로 확정됐다. 또한, 윤 대통령은 올해 2월 충청남도에서 개최된 ‘제15회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공약임을 재확인하며 이행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번 밝힌 바 있다. 시는 이러한 대통령 공약을 조속히 이행하기 위해 충남도, 단국대, 오스템임플란트㈜, 충남치과의사회와 공동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국회의원과 협조체제 강화, 국회 및 중앙부처 간 이견 조율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예산군의회가 제309회 정례회를 앞두고 11일부터 13일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 향상과 의정 역량 강화를 위한 ‘2024 하반기 의정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효율적인 군정 질의 ▲예·결산 심사 및 실무 기법 ▲공기업 회계 등 국내 저명한 강사들로부터 실전과 같은 방법으로 이루어진다. 장순관 의장은 동료 의원들과 함께 “2024년 마지막 정례회에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처음과 같은 초심으로 돌아가 발분망식의 마음으로 예산군의회가 군민을 대표하는 대의 기관으로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의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천안시가 11일 성성호수공원 방문자센터에 미디어아트 영상관을 개관해 성성호수공원의 사계절을 담은 실감영상 시연회를 연다고 밝혔다. 천안 성성호수공원 방문자센터 1층에 설치된 실감영상실은 160㎡(48평) 규모(가로 16m X 세로 10m X 높이 3.2m)로 4면에 넓게 펼쳐지는 아트와 모션그래픽 등 입체영상과 서라운드 음향으로 호수공원의 시간을 연출한다. 실감영상은 대기영상 과 본 영상 총 6분 40초 분량으로 구성됐으며, 본 영상인 ‘생명이 깃든 성성호수의 시간’에서는 호수공원을 배경으로 사계절 풍경을 더욱 입체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대기영상에서는 하늘에서 내려다 보이는 호수공원의 전경을 드론으로 촬영한 영상과 사진을 활용해 보다 생동감 있는 호수공원의 모습을 구현했으며 상영은 월요일 및 법정(임시)공휴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특히, 물속풍경을 나타낸 영상에서는 성성호수공원에 사는 생물들이 손을 들어 인사하고 마치 호수공원으로 안내하듯 헤엄치는 모습을 판타지적 요소와 함께 흥미롭게 그려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