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홍태용 김해시장이 향군 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대한민국재향군인회에서 수여하는 최고 영예인 ‘향군대휘장’을 수상했다. 13일 시장실에서 진행된 전수식에는 재향군인회 중앙회장을 대신해 정인규 경남도 재향군인회장이 참석해 향군대휘장을 전했다. 향군대휘장은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정관 표창 규정에 따라 국가안보와 향군발전에 기여한 공이 현저한 외부인사에게 수여하는 향군 최고의 명예휘장이다. 공적심사위원회의 엄격한 공적심사를 거처 대상자를 결정하며 올해는 홍태용 시장 한 명만 선정했다. 과거 김해시재향군인회 공군 부회장을 역임한 홍 시장은 전후 세대의 올바른 안보관 형성을 위해 안보교육, 현장견학 지원 등 다양한 안보사업 추진과 재향군인회 활성화를 위한 재정 지원 등으로 재향군인회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홍 시장은 “국가안보와 평화수호에 적극 협력해 주신 향군 회원과 시민들 덕분에 귀한 대휘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녕과 향군의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공을 세운 분들을 존경하고 예우하는 데 있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거제시는 13일 거제시농업기술센터에서 200여 명의 농업인과 유관 기관 및 농업인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9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대히 개최했다. 지역 농업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농업 발전과 농촌의 가치 향상에 기여한 농업인 및 농업 유관기관 관계자 총 14명이 시장 표창을 받았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아열대 농산물을 활용한 푸드 시식회와 NH농협 거제시지부가 준비한 쌀국수 나눔, 그리고 ‘거제쌀 행복미’ 홍보를 통해 우리 쌀 소비 촉진 활동이 펼쳐졌다. 특히 농업인 단체와 유관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와 농업인의 메시지를 담은 기념영상, ‘농업인이 행복한 거제시’라는 주제로 행사 참여자가 함께하는 기념 퍼포먼스로 이번 기념행사의 의미가 더욱 깊어졌다. 박종우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업 발전과 농촌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시는 농업인 여러분과 함께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농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농업 경쟁력의 원동력인 여러분께서 힘을 모아주시길 바라며, 거제시 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진병영 함양군수는 13일 지곡면의 주요 민원 현장을 직접 찾아 민생 중심의 현장 행정을 이어갔다. 이날 진 군수는 지곡면 내 딸기재배 침수 피해 단지, 개평한옥마을 주차장, 교통사고 발생 위험 구간 등을 방문해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먼저 창평리 딸기재배 단지를 방문한 진 군수는 퇴수로 범람으로 인한 침수 피해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향후 근본적인 해결방안에 대해 인근 농가들과 함께 논의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서 주말 관광객 증가로 마을안길 주정차 문제 등 교통 불편을 겪고 있는 개평 한옥마을을 찾아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신규 주차장 확보 등 한옥마을 관광 발전방안을 종합적으로 모색했다. 마지막으로 교통사고 발생 위험 구간인 면 소재지, 거평마을 등을 방문하여 교통 안전시설 설치 건의를 듣고, 주민 안전을 위해 과속방지턱, CCTV 설치 등을 해당부서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진병영 군수는 “군민들의 민원 사항에 대해 근본적인 문제점을 살피고 빠른 해결책을 찾도록 현장 방문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불편사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합천군 학원연합회는 13일 (사)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를 방문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 70만원을 기탁했다. 학원연합회 관계자는 "교육은 사회의 발전과 미래를 위한 가장 중요한 투자라고 생각한다"며 "연합회 소속 선생님들의 마음이 한뜻으로 모여 합천군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윤철 이사장은 "학원연합회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많은 학생들에게 더 나은 학습 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군 학원연합회는 1989년 1월 1일 설립 이후 현재까지 35년간 유지되고 있으며, 회원 수는 18명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합천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함안군과 국립가야문화유산연구소는 13일 오후 2시 가야리 주민을 비롯한 함안군민, 문화관광해설사, 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라가야의 왕성으로 알려진 ‘함안 가야리 유적’ 발굴조사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현장설명회에서는 지난해부터 가야리 유적의 북서편 곡간지(谷間地)에서 실시한 발굴조사의 성과가 공개됐다. 작년부터 진행한 발굴조사에서 토성의 내외부를 연결하는 배수 체계를 가야문화권 유적에서 처음으로 확인했으며, 성벽 축조 구조와 성 내부의 대지조성 과정도 새로 밝혀졌다. 이를 통해 내부의 배수 문제와 습하고 연약한 지형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성벽과 배수체계를 조성한 아라가야인의 뛰어난 토목기술을 확인할 수 있었다. 성벽은 곡간지의 좁은 입구 부분을 막아 쌓았는데, 먼저 판축기법으로 5미터(m)의 중심 토루를 쌓고, 토루의 내외부에는 각각 12미터(m) 너비로 경사지게 흙을 켜켜이 다져 쌓아 내벽과 외벽을 조성해 성벽을 보강했다. 이를 모두 포함한 성벽 기저부의 너비는 29.5미터(m)이다. 또한 물이 모이는 곡간지의 지형을 평탄화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통영시는 2024년 가을철 및 2025년 봄철 산불방지 기간을 맞아 지난 12일 시민문화회관 소극장에서 산불방지인력 발대식을 갖고 본격 산불대응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통영시장 및 산불방지대책 본부 직원, 산불감시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국민의례, 산불 없는 미래100년의 도시 통영을 위한 우리들의 다짐 낭독, 대표자 선서, 시장님 격려, 직무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산불감시원 및 산불전문예방대원들은 산불예방의 최일선에서 우리시의 귀중한 산림자원과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산불취약지에 대한 순찰강화와 불법 소각행위 예방활동을 실시할 것이며,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는 산불 제로(ZERO)화 달성을 위해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작년 전국적으로 대형 산불이 발생하고 건조한 기상이 지속되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산불감시원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시민의 참여의식 덕분에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아 경상남도 산불대응분야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고성군은 11월 18일부터 12월 20일까지 고성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지역사랑상품권에 대한 전국 일제단속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경제기업과 별도 단속반을 편성하고, 실시간 모니터링과 부정유통 의심신고센터 운영을 통하여 부정유통 근절 홍보 등 집중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대상 유형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실제 매출액 이상의 거래를 통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가맹점이 등록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경우 △상품권 결제 거부 및 현금영수증 발행 거부 행위 △다른 결제 수단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이 해당된다. 군은 상품권 통합관리 시스템(이상거래 탐지시스템)을 통한 부정유통 의심거래 내역을 추출하여 실시간 모니터링을 추진하고, 2,000여 개소 가맹점 대상 문자 발송 등 집중 홍보를 실시한다. 아울러, 24년 상반기 판매대행점 직원의 부정수취 사례 발생에 대한 철저한 홍보와 의심 대행 기관 현장 계도를 진행하여 부정행위 경각심을 고취하며 집중단속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상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박동식 사천시장은 우주항공복합도시의 조속한 건설을 위해 ‘불사항쟁(不辭抗爭)’의 행보를 이어간다. 박 시장은 13일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에 대한 국회의원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지난 9월에 이어 국회를 재차 방문한 것. 이날 박 시장은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특별법’을 발의한 서천호(사천시남해군하동군),·박대출(진주시갑) 의원은 물론 국토법안심사소위원회 민홍철(김해시갑), 국토교통위원회 정점식(통영시고성군) 의원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박 시장은 우주항공복합도시의 구체적인 건설 계획과 진행 상황 등을 설명하며, 여야를 떠나 국가 대계를 위한'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특별법'이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법적,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간곡히 요청했다. 특히, 우주항공청을 중심으로 세계적인 산학연 클러스터와 정주환경이 어우러진 아시아의 툴루즈로 키우기 위해서는 정부 소속 추진단 구성, 특별회계 설치 및 예타 면제 등을 담은 특별법이 반드시 제정돼야 한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우주항공복합도시는 우주항공산업 기능을 중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은 공유형 자전거 서비스인‘하모타고’의 시범운영 전 안전성, 운영 효율성, 시민 편의성을 확인하고 시스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13일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하모타고’는 자전거를 소유하지 않은 시민도 쉽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공유형 자전거 시스템으로, 자전거 이용 문화를 정착시키고 더 많은 시민들이 자전거를 교통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자전거 도로가 잘 갖춰져 있는 남강변(17개소)과 충무공동 일원(18개소) 거점 35곳에 우선 도입하여, 오는 18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전국 10대 자전거 거점도시’인 진주시는 시범운영을 통해 시스템의 안정성, 대여 및 반납 과정의 편리성, 자전거 상태 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정식운영 할 계획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직접 자전거를 대여하고 반납하는 과정을 체험하며 시스템 전반을 꼼꼼하게 살핀 후 “공유형 자전거는 시민들이 환경 보호와 건강 증진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자전거 이용이 활성화되고, 진주시가 자전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2일 프랑스 파리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본부에서 거창군의 인구감소 대응 주요 정책과 주민 참여 사례를 직접 소개해 주목받았다. 이번 행사는 OECD가 유럽연합집행위원회(European Commission)의 재정지원을 받아 추진하는 인구감소 대응 관련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인구감소 지역이 현명하고 지속 가능하게 대응하기 위한 공간계획, 인프라 및 주택 정책 등에 대해 3개의 세션을 나누어 사례를 공유하는 행사이다. 한국에서는 거창군과 부산시가 참여했으며, 이는 지난 6월 OECD 관계자 4명이 두 지자체를 방문하여 사례를 소개받고 현장을 방문한 후 OECD에서 사례를 공유하고 싶다는 의사와 함께 워크숍 참석 요청에 따라 이루어지게 되었다. 지자체가 직접 OECD를 방문하여 사례를 소개하는 일은 이례적인 일로, 거창군은 민선 7기부터 인구감소 대응을 위해 전담 부서를 신설하여 적극 대응해 온 점과 폐교 등 유휴공간을 활용하는 것이 우수 사례로 인정받아 이번 파리본부 워크숍에 참여하게 되었다. 군은 이번 행사에 박명옥 전략담당주사와 우가희 주무관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는 11월 12일 오후 가좌캠퍼스 GNU컨벤션센터 2층 대강당에서 ‘제30회 젊은 개척연구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경상국립대 대학원은 대학원생들의 연구의식을 고취하고, 뛰어난 성과를 낸 대학원생을 격려하여 미래 국가 경쟁력을 제고하고 연구중심대학으로 성장하는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해마다 봄·가을에 우수연구자를 선발하여 시상하는 행사를 마련한다. 경상국립대 대학원은 이 같은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4단계 BK21 대학원혁신사업의 성과를 도출·확산하고 이를 공유하여 대학원 혁신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젊은 개척연구자의 날 행사는 축하공연, 환영사, 학생 대표 인사, 축사, 우수논문 시상(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개척자상), 비교과 교육 프로그램 기획 공모전 우수자 시상, 국제공동연구 우수상 시상, 우수연구팀 시상, 수상소감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우수논문상 수상자는 인문·사회계열의 경우 한국연구재단 등재지 이상의 학술지에 주저자로서 논문을 발표한 대학원생에게 수여했다. 이공계열과 의학계열은 SCIE(과학인용색인 확장판), SCOPUS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3일 군청 군수실에서 6.25 전쟁 무공훈장 전수식을 열어 故 신주성(거창읍) 참전용사의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달했다. 이날 전수식에는 구인모 거창군수가 유족인 배우자 정을순 씨와 아들 신수범 씨에게 훈장을 직접 전달하며, 참전유공자의 헌신에 대한 깊은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이번 전수식은 국방부의 ‘6.25 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이 국가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여 무공수훈자와 그 유가족을 찾는 노력의 결과로, 전수 대상자인 故 신주성 참전용사는 6.25전쟁 당시 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되었으나, 생전에는 훈장을 받지 못했다가 이번 사업을 통해 70여 년 만에 그 영예를 유족할 수 있게 되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용사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그 뜻을 유족께 전달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을 위한 예우를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거창군은 앞으로도 무공수훈자 및 유가족의 공헌을 기리며 관련 사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거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