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고성군은 5월 21일 관내식당에서 고성쌀 소비촉진 지원사업의 본격 추진을 알리는 현판식(인증패 부착식)을 열었다. 이 사업은 고성쌀의 우수한 품질과 밥맛의 알리고, 농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함과 동시에 적극적인 쌀 소비증진을 통해 쌀 생산 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지역 쌀가공업체의 경쟁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 이에, 음식점은 5천원 할인된 가격으로 고성쌀을 구입하여 경영비를 절감하고 실질적인 소득증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5월 19일까지 음식점 31개소, 복지시설 2개소에서 사업신청서를 접수하여 서류심사 및 현장점검을 통해 선정된 음식점 및 복지시설은 고품질의 ‘영호진미’ 쌀을 구입할 수 있다. 고성쌀 사용업소 인증패를 부착하여 고성군이 품질을 보증하고, 고성을 찾는 방문객에게 믿고 먹을수 있는 쌀을 사용하는 음식점임을 홍보할 수 있어 고성쌀의 이미지 제고에도 큰 기여를 할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본 사업은 예산 소진 시까지 사업신청과 고성쌀 구입지원을 계속할 계획이며, 선정된 음식점 등에서는 오는 5월 26일부터 공룡나라쇼핑몰로 쌀을 주문하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함양군이 광저우 지역의 수출 판로 확대와 베이징 지역의 신시장 개척을 위해 파견한 중국 시장개척단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중국 시장 진출의 본격적인 발판을 마련했다. 함양군은 군수를 단장으로 한 시장개척단을 구성해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6일간 중국 광저우와 베이징 일원에서 수출상담회, 판촉행사, 현지 시장조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시장개척단은 지난 16일 중국 광저우시로 출국하여 17일 광저우 승가마트 매장 2곳에서 ‘탐색 매장(안테나숍)’ 개소식을 열고, 현장 판촉 행사와 시음회를 통해 함양군 우수 수출 상품에 대한 소비자 반응을 직접 확인했다. 이어 18일에는 베이징으로 이동해 현지 바이어 40명을 초청, 관내 9개 기업과 1:1 맞춤형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우리가’의 삼계탕 ▲‘지산식품’의 미라클모닝 제품이 큰 호응을 얻으며 총 2건, 70만 불 규모의 수출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허브앤티’의 차류(50만 불) ▲‘정가네식품’의 매실청(50만 불) 등 추가 협약도 성사되며, 상담회에서는 총 170만 불 규모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고성군의회는 농촌의 만성적인 인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 대안으로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도입을 모색하고자 정책 연구에 나섰다. 군의회 의원연구단체 '고성군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정책 연구회'는 지난 5월 9일 군의회 열린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며 정책 연구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보고회에는 최을석 의장을 비롯한 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관계 공무원 등 총 13명이 참석했으며, 연구용역 수행 기관인 ‘한국응용통계연구원’의 조청래 부원장이 연구의 배경과 추진 방향, 세부 일정 등을 발표했다. 이어진 자유토론에서는 △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도입의 필요성 △ 고성군 농가 인력난 해소 및 기대 효과 △ 제도 운영 시 고려사항 등 다양한 정책적 논의가 활발히 이뤄졌다. 이번 연구는 고성군 농업 인력 수급 실태를 분석하고,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도입 타당성과 실효성을 검토하여 고성군 여건에 적합한 운영 방안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오는 10월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김향숙(연구회 대표) 의원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진주시는 20일 시청 시민홀에서 조규일 진주시장과 제4기 진주시 주민참여예산 위원회 위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촉식과 함께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소개, 그간의 운영 성과 및 2025년 운영계획 등에 대해 안내하고 앞으로 위원회를 이끌어 갈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했다. 지난 3월 말부터 22일간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위원 18명과 읍면동 지역주민회의에서 추천한 위원 등 총 50명으로 구성된 제4기 위원들은 2년의 임기 동안 주민참여예산제 홍보 및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 의견 수렴, 주민제안 사업의 사업별 우선순위 심의·조정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새로운 활동을 시작하는 공태수 신임 위원장은 “주민제안사업의 필요성, 타당성 등을 면밀하게 검토하여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등 주민이 필요로 하는 곳에 예산이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조규일 시장은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이 예산편성으로 구체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며 “주민제안 사업이 잘 반영되어 결실을 맺기 위해서는 위원들의 역할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는 5월 20일 오후 경상국립대학교 경영대학 최고경영자과정 강의실에서 ‘진주 K-기업가정신의 뿌리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K-기업가정신 확산 포럼을 개최했다.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 한국경영학회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포럼은 한국경영학회와 한국글로벌기업가정신연구원 임원들을 특별 초청하여 진행됐다. 권진회 경상국립대학교 총장은 축사에서 “포럼이 열리는 경상국립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 강의실은 2018년 7월 10일 한국경영학회가 진주를 대한민국 기업가정신 수도로 선포한 자리이며, 그간 경상국립대학교는 K-기업가정신을 연구·확산하는 데 있어 선두에서 달려왔다.”라고 말하고 “특히, 경상국립대학교는 우주항공 분야에서 개척자적 정신을 가지고 학문발전은 물론 산학협력을 이끌어 왔다. 앞으로 우리 대학교의 학생 모두 K-기업가정신을 배워 삼성 이병철 회장과 같은 글로벌 리더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양희동 한국경영학회 회장은 “진주 K-기업가정신이야말로 대한민국의 경제성장을 이룬 원동력으로서 전 세계에 널리 보급돼야 한다. 또한 오늘 포럼을 통하여 남명의 실천적 실학사상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0일 관내 소상공인 대표 3인이 자리한 가운데 신한은행의 배달앱 “땡겨요”(신한은행 땡겨요사업단 대표 전성호)와 통영형 공공배달앱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형배달플랫폼의 높은 수수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비용을 완화하고 관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체결된 민관상생협약이다. 특히 통영시는 경남지역에서는 최초로 “땡겨요”와 협약을 맺어 통영형 공공배달앱을 구축하게 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땡겨요”APP에 모바일 통영사랑상품권(캐시백) 결제연동 ▲관내 입점업체 중개수수료 2% 적용 ▲매월 2,000원 할인쿠폰(ID당 2매, 선착순 발급)제공 등의 프로모션(추후 변동가능)으로 판매자-소비자 모두에게 혜택을 제공하며, 오는 6월 초순경부터 실시한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우리 시가 경남 최초로 땡겨요와 협약을 체결하게 된 데는 관내 소상공인들의 공공배달앱 구축을 위한 주체적인 움직임이 있었던 덕분이다”며 “이번 민관협력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소비자에게는 더 넓은 선택의 폭을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통영시는 ‘남면 달포마을 ~ 국도14호선 연결도로 개설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오는 23일 10시부터 본 도로를 전면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통된 도로는 용남면 달포마을과 국도14호선을 연결하는 연장 232m, 폭 5.25m(1차로) 규모이며, 총 4억 3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올해 2월 착공 후 약 3개월 만에 완공됐으며 용남면 지역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이기도 했다. 이번 연결도로 개설로 인해 그동안 통행에 불편을 겪었던 달포마을 및 용남면소재지 인근 주민들의 접근성과 교통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며, 국도 14호선과의 연계성 강화를 통해 물류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이번 도로 개설로 지역 간 교통 흐름이 원활해지고, 시민들의 일상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균형 발전과 도로 인프라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통영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한민국 면적의 12%도 안되는 곳에 인구 절반이 모여 사는 수도권 과밀화 문제는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하지만 그로 인해 지방의 경쟁력과 국토의 건강성은 점점 잃어가고 있다. 특히, 창원특례시 조차 인구감소로 인해 특례시 지위를 위협받고 있다. 여러 곳에서 지역 거점도시 육성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이유다. 이에 창원시는 △동남권 초광역 거점도시 실현 △미래 융복합 도시공간 조성을 핵심과제로 삼고 ‘지역 거점도시 육성’을 대선 공약화 및 국정과제에 포함될 수 있도록 움직이고 있다. ▲ 동남권 초광역 거점도시 실현 시는 동남권 거점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창원 의과대학 설립 △특례시 특별법 제정 및 비수도권 특례시 지정 기준 변경 △R&D 연구기관 중심 공공기관 창원 이전 △마산 구도심 활성화 추진 등 4가지 지역 균형발전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창원 의과대학 설립'을 지속 추진한다. 그간 시는 의료불균형 해소를 위해 30년 넘게 의대 신설을 추진해 왔지만 번번이 무산됐고, 그 결과 경남에서는 연간 20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양산시는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관광캐릭터 브랜드 구축을 위해, 작년 디자인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관광캐릭터 4종 중 하나인 호랑이 캐릭터의 이름과 팀명을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오는 5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조사는 호랑이 캐릭터 이름 ‘호징’과 ‘호잇’, 팀명 ‘양산투어즈’와 ‘양산프렌즈’ 중에서 선호도를 묻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조사 결과는 최종 명칭 확정에 반영될 예정이다. ‘호징’은 양산 하북면 삼수리 출신의 세 장수 이징석, 이징옥, 이징규가 어린 시절부터 함께한 용맹한 호랑이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호잇’은 양산과 시민, 관광객을 하나로 이어주는 존재라는 뜻을 품고 있다. 팀명 후보 중 ‘양산투어즈’는 양산(Yangsan)+투어(Tour)+어스(Us)의 결합어로, 양산을 함께 여행하는 우리를 의미하며, ‘양산프렌즈’는 양산과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친구처럼 친근하게 다가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조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다각적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조사는 양산시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방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고성군은 5월 20일 삼산면 두포리(와도) 일원에서 추진 중인 ‘살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그간 추진된 와도 ‘살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지를 점검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상근 고성군수는 와도 공원 조성현장에서 현재까지 진행된 사업 추진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현장을 둘러보며 그간 진행 상황과 앞으로의 추진 일정 등을 상세히 점검했다. 또한, ‘살고 싶은 섬 가꾸기’라는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와도 방문객들의 이동 및 휴식에 필요한 사전 필요 사항을 철저히 준비하여 와도 야영장, 게스트하우스 개장 이후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개장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와도 방문객들의 섬 출입 시 인명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상 운송 안전관리대책 수립 및 이행을 철저히 관리 및 감독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상근 군수는 현장을 둘러본 후 “와도는 7가구 정도가 거주하는 작은 섬이지만, 이번 ‘살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을 통해 유인섬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섬 관광 자원으로서의 가치를 높이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경상남도의회는 2025년 제2회 시간선택제 임기제공무원 임용시험을 공고하고, 의정활동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입법지원 ▲예산분석 ▲의정안내 분야에 시간선택제 임기제공무원 다급 5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접수는 6월 2일부터 5일까지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여야 하며,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시험을 거쳐 7월 초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금번 채용대상이 되는 분야 중 ▲입법지원은 조례 제정·개정 및 입법평가, 법률업무 등이며, ▲예산분석 분야는 도청 및 교육청 예산·결산 분석, 재정제도 개선 검토 그리고 ▲ 의정안내 분야는 도의회 견학 프로그램 운영, 내부 행사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시간선택제 임기제공무원은 통상적인 근무시간(주당 40시간)보다 짧게(주당 15~35시간) 근무하는 임기제공무원으로, 5급상당인 가급부터 9급 상당의 마급까지로 분류된다. 금번 채용되는 다급은 7급상당의 임기제공무원에 해당하는 보수와 대우를 받는다. 최학범 의장은“이번 채용은 도의회 의정활동을 내실 있게 지원할 전문인력을 확보하는 한편, 유연한 공직문화 정착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창녕군은 지난 20일, 농업기술센터 실증시범포에서 생산한 수박 100통을 창녕군 장애인복지회관 등 관내 7개 시설에 전달하며, 총 800여 명의 이용자와 거주자에게 수확의 기쁨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번에 나눔한 수박은 ‘양액 행잉배드’ 방식의 수직 재배 기술을 활용해 생산된 것이다. 기존 포복 재배는 허리를 굽혀야 하는 등 작업자의 부담이 컸으나, 수직 재배는 자세가 편리하고 작업 능률이 높으며, 통기성이 뛰어나 병해충 발생이 줄어드는 등 장점이 많다. 수박은 지난 2월 26일 정식 후 5월 16일에 수확된 것으로, 일반수박, 흑피수박, 노란수박 등 3가지 품종이며, 평균 무게는 5kg, 당도는 12브릭스 이상으로 식감과 품질 모두 우수하다. 성낙인 군수는 “농업기술센터 실증시범포는 청년농업인과 농업인들에게 스마트팜 기반의 새로운 재배 기술과 데이터를 제공하는 학습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범포에서 생산된 농산물은 지역 내 소외계층에 지속적으로 나눔을 이어가며 농업의 따뜻한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창녕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