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울산 앞바다에 풍랑 예비특보와 울산지역 강풍 예비특보가 발표됨에 따라 18일 오전부터 기상특보가 해제될 때까지“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제'관심'단계”를 발령하고 연안해역 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위험예보제는'연안사고 안전관리규정'에 따라 특정 시기에 기상악화, 자연재난 등으로 인한 같은 유형의 안전사고가 반복적으로 발생할 우려가 있을 경우 ‘관심’, ‘주의보’, ‘경고’ 단계를 나눠 위험성을 알리는 제도이다. 울산해경은 파·출장소 및 지자체 전광판, 무인정보 단말기를 이용하여 위험예보를 알리기 위한 홍보 활동과 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은 항·포구, 갯바위, 방파제 등 위험구역을 중심으로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해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안철준 서장은“기상악화 시에는 해안 저지대나 방파제 등 너울성 파도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 높으므로 안전사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국민들 스스로가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위험구역 출입을 자제하는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울산해양경찰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4년 울산교육 번뜩 아이디어 제안마당’ 수상작 7편(은상 1편, 동상 2편, 장려상 4편)을 18일 시교육청 누리집에 발표했다. 은상은 일반 부문에서 ‘욕하지도, 들리지도 않은 울산교육 - 따뜻하고 평화로운 울산교육은 욕설하지 않는 학교 교육부터’ 제안이 차지했다. 선호도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1,306표)를 받은 이 제안은 ‘학생자치회 욕설 사용하지 않기’ 홍보 활동(캠페인), 고운말 천사 비밀투표제·암행어사제 도입, 공공장소 욕설 사용하지 않기 서약 등 학생 언어문화 개선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동상은 학생 부문의 ‘교내 수업 시작 및 종료 벨 소리 다양화’와 교직원 부문의 ‘회복적 생활교육으로서의 학생 징계 개선 방안’이 각각 뽑혔다. 장려상은 학생 부문 1편, 일반 부문 1편, 교직원 부문 2편이 각각 선정됐다. 지난 5월 말부터 7월 초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에는 울산 지역 학생, 학부모, 교직원, 일반 시민이 교육정책 90편을 제안했다. 울산교육청은 사전심사 등을 통과한 10편을 선정해 2,899명의 선호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NH농협은행 옥교동지점이 10월 18일 오전 10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를 통해 사랑의 온누리상품권 2,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백승목 NH농협은행 옥교동지점장, 송정희 NH농협은행 중구청출장소지점장, 김재진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총무팀장 등이 참석했다. 중구는 해당 온누리상품권을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지역 내 취약계층 200가구에 10만 원씩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NH농협은행 옥교동지점은 지난 2021년부터 떡국떡·식품 상품권·백미 기부, 장학금 후원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백승목 NH농협은행 옥교동지점장은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 및 전통시장 활성화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주변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통 큰 기부를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해당 온누리상품권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18일 중국 황푸구청에서 중국 황푸구(구청장 시엔인송)와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양 도시의 공동 발전과 교류 증진을 위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양 도시 간 우호교류 협약식에는 서동욱 남구청장과 시엔인송 황푸구청장이 각 기관을 대표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우호교류 협약 내용으로는 ▲ 경제, 문화, 관광, 스포츠 등 양 도시 간 교류와 협력 수행 ▲ 민간 분야 상호 교류 장려 ▲ 양 도시 간 우호 협력 관심사 지속적 소통 등이다. 한편, 울산 남구는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중국 황푸구 우호교류협약 체결 외에 중소기업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광저우 국제무역박람회와 황푸군관학교, 선전 대공방, 선전 화창베이를 방문해 남구 중소기업 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지난 5월 황푸구와 우호교류사전합의서 체결 이후 양 도시 간 지속적인 교감을 이어갔으며, 이번 우호교류 협약 체결을 계기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와 협력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가을 정취와 함께 남구의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할 수 있는‘2024 태화강 빛 축제’가 오는 24일부터 10월 26일까지 3일간 태화강국가정원 철새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2024 태화강 빛 축제’는 지난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던 드론 쇼가 펼쳐지고, 초대 가수 김희재의 개막 특별공연과 다채로운 빛 조형물 등을 설치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드론 쇼는 3일간 매일 400대의 규모로 진행되며, 남구의 대표 관광자원인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를 더욱 잘 알리기 위해 ‘500만 관광시대, 장생포의 사계절’이라는 주제로 신년 해맞이와 수국축제, 고래축제, 고래 불꽃쇼 등을 형상화한 공연으로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개막식은 오는 24일 19시에 개최되며, 초대 가수 김희재의 사전 특별공연을 시작으로 25일과 26일 18시부터 1시간여 동안 가을 분위기에 맞는 다양한 장르의 축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4종류의 빛을 이용한 체험 부스와 플리마켓, 푸트코트가 준비했으며, 주민들이 일상을 벗어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문화의 달인 10월 가을을 맞아 남구에서는 주민들의 휴식과 여가, 놀거리를 책임지고, 지적 호기심까지 충족시킬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울산고래축제의 여운이 채 가시지 않은 지금, 겨울이 다가오기 전 남구의 곳곳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소개한다. ◆ 제5회‘2024 태화강 빛 축제’개최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태화강 빛 축제’는 지난해와 같이 태화강 국가정원 삼호철새공원을 배경으로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올해 태화강 빛 축제에서는 빛을 활용한 다양한 조형물을 설치하고,‘500만 관광시대 장생포의 사계절’을 주제로 한 드론 쇼와 초대가수 김희재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늦가을의 정취와 아름다운 밤하늘에 펼쳐지는 빛의 향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휴식 공간을 주민들에게 제공한다. ◆ 구립합창단․구립교향악단, 아름다운 화음과 선율 선사 야외에서 펼쳐지는 행사와 함께 아름다운 화음과 선율을 선사하는 구립합창단과 구립교향악단의 공연도 주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주고 있다. 지난 18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동구는 10월 17일 오전 11시 동구 워케이션센터 온앤오프에서 외국인 주민 지원 유관기관 기관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법무부 울산출입국관리소, 고용노동부 울산지청, 산업인력관리공단 울산지사, 울산대학교, ㈜HD현대중공업, HD현대미포 등 7개 기관이 참석하여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정착과 내국인과의 통합을 도울 방법을 심도 있게 논의 했다. 참석자들은 인구소멸 위기 속에서 국가의 이민정책이 바뀌어 외국인 근로자가 지역에 유입되는 것은 불가피한 시대적 상황이라는 점에 공감했다. 이런 변화에 발맞추어, 다양한 인종이 지역사회에 어울려 사는 것을 불안 요소가 아니라 지역과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기회로 인식하고,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 정착과 지역사회 통합에 협력해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이를 위해 근로자의 법적 보호, 고용 안정, 교육 지원 등 다양한 측면에서 협력을 지속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외국인 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우리 지역의 구성원으로서 어울려 살아가며 ‘모두가 함께 더 잘 사는 동구’를 만드는 데 기여하도록 유관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중구가 10월 17일 오후 4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입화산 유아숲체험원 모내기 체험 및 입화산 자연휴양림 산림숲속 체험교실을 운영하면서 수확한 쌀과 과일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시가 300만 원 상당의 큰애기쌀 4kg 40포와 단감·대봉감 10kg 100상자, 배 7.5kg 36상자다.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해당 쌀과 과일을 지역 내 경로식당과 지역아동센터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중구는 지난 2018년부터 입화산 자연휴양림에서 숲 해설·숲 놀이·수확 체험 등을 통해 자연을 이해하고 수확의 기쁨을 누릴 수 있는 ‘산림숲속 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올해부터 지난 5월 개장한 입화산 유아숲체험원에서 지역 내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태 감수성 향상을 위한 ‘모내기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주민들과 아이들이 입화산에서 직접 재배·수확한 쌀과 과일을 어려운 이웃들과 나눌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자연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는 다양한 숲 체험 프로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중구가 위기 아동을 조기에 발견 및 보호하기 위해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 아동학대 예방 홍보를 위한 고보조명을 추가로 설치했다. 고보조명은 발광 다이오드(LED) 빛으로 바닥 및 벽면에 특정 문구나 그림을 비추는 장치로, 홍보 효과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중구는 지난해 성안동 함월구민운동장, 태화동 태화교회 앞, 병영1동 병영오거리, 학성동 학성공원 앞 등 4개 지점에 고보조명 각 1개를 설치했다. 이어서 올해는 복산동 홈플러스 앞에 ‘아이들 앞에서 하는 부부 싸움, 아동학대입니다’라는 문구와 원형 그림을 비추는 고보조명 1개를 설치했다. 한편, 중구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매년 다양한 아동학대 예방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앞서 △병영초·우정초 학생 대상 아동학대 예방 그림 그리기 대회 △그림 그리기 대회 우수작 활용 아동학대 예방 시내버스 광고 등을 진행한 바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아동학대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이웃들의 따뜻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올바른 양육 문화 확산에 힘쓰며 아동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중구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가 지난 10월 16일 오후 6시 30분 중구문화의전당 잔디광장에서 보육교직원과 함께하는 ‘토닥토닥 콘서트’를 개최했다. ‘보육교직원 역량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지역 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등 3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1부 기념식은 △개회 및 국민의례 △기념사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2부 공연 관람 순서에서 보육교직원들은 감성돔의 재즈 공연, 더루팡의 마술쇼, 가수 정희성의 공연 등을 감상하며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천미숙 울산 중구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보육교직원들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보육 현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힘든 환경 속에서도 영유아들이 씩씩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사랑으로 보살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중구를 만들기 위해 안심 보육환경 조성 및 보육교직원 처우 개선 등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16일 해외판로 개척을 위해 중소기업 20개 업체와 함께 중국 광저우로 4박 5일의 일정으로 출국했다. 이번 중소기업 해외판로 개척지원은 70년의 역사를 가진 중국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세계적인 중국수출입상품교역회(Canton Fair) 참관을 시작으로 광저우 황푸구와 경제·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우호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또한, 투자 촉진국과 기업체 투자유치 설명회 등 간담회뿐만 아니라 창업지원기관인 선전 대공방과 부품 소싱 플랫폼으로 발전한 화창베이도 방문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이번 중국 광저우 방문으로 글로벌 경기 침체와 내수 시장의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들에게 해외 시장 진출의 기회를 제공해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성공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17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 내 적극 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2024년 적극 행정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사혁신처 적극 행정 전담 강사로 활동 중인 최덕림 한국지방자치연구소 강사를 초빙해 ‘적극 행정을 통한 남구혁신’을 주제로 적극 행정 사례를 소개하고 실천 방법에 대한 비법을 공유했다. 남구는 매년 적극 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해 중점과제를 선정해서 적극 행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반기별 우수사례와 공무원 선발, 사전컨설팅 제도, 면책보호관 제도 등 적극 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기존 관행을 답습하지 않고 새로운 시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현장 중심 적극 행정이 일상적 공직문화로 정착하기를 바란다.”며, “오늘 교육을 계기로 직원 모두가 능동적인 자세로 구민의 입장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