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공주시는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꿈과 배움의 문화 놀이터 ‘공주시 행복누림’의 개관을 앞두고 사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실별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비품 및 집기 준비 상황을 비롯해 시민들의 여가·휴식 공간 조성 현황을 세심하게 살펴보며 청소년과 시민이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안전성과 편의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는 자리였다. 또한,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복합공간의 본래 기능에 부합하는 다양한 콘텐츠와 운영 프로그램 구성도 함께 확인했다. ‘행복누림’은 생활문화센터, 진로교육센터, 공주 만화 작은도서관, 평생학습관, 국민체육센터, 청소년수련관 등으로 구성된 복합문화시설로, 교육, 문화, 복지, 여가를 아우르는 지역 커뮤니티의 중심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최원철 시장은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락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다양한 맞춤형 교육·문화·복지·여가 프로그램을 차질 없이 준비해 줄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공주시 행복누림은 6월 27일 오후 4시 30분, 공주연정국악단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청양군이 지난 17일 청양군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한 노인지도자 연수교육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회장 강춘식)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청양군지회가 주관한 이번 노인지도자 연수교육은 매년 지도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정보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된다. 이날 교육에 앞서 청양과 정산의 노인대학 수강생 각 1명이 모범 노인으로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으며, 교육에서는 조규선 전 서산시장이 강사로 나서 ‘사랑받는 지도자의 비결’이라는 주제로 지도자들의 의식변화와 자질 향상에 대해 열강을 펼쳤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경로당을 발전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항상 애써 주시는 회장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고령친화도시라는 이름에 걸맞도록 어르신들이 더 행복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청양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청양군체육회 한광석 회장이 군 체육발전을 넘어 지방체육 진흥과 균형발전을 위한 힘찬 행보를 시작했다. 한광석 체육회장은 지난 5월 22일 ‘대한체육회 제42대 집행부 지방체육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임기는 2027년 대한체육회 정기총회일 전날까지며 앞으로 ▲지방체육 진흥과 균형발전 ▲기관과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추진방향, 촉진계획 수립 및 추진 ▲사회공헌 활동 및 우수사례 발굴 확산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청양군의 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한회장은 25년 1월부터 충청남도 시‧군체육회장협의회의 회장을 맡아 충청남도 15개 시‧군체육회의 소통과 충청남도체육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다. 이번 대한체육회 집행부 지방체육위원회 위원 위촉이 더해지면서 청양군 체육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된다. 청양군체육회 한광석 회장은 “중요한 역할을 맡은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군 체육회장으로서 청양군 체육 발전에 소홀함이 없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 소외된 지방 체육 발전과 체육 진흥을 위해 다양한 고충을 듣고 이를 해결할 수 있도록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청양군이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에서 단합된 모습으로 ‘종합 13위’ 달성과 ‘모범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동시에 거뒀다.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천안시에서 개최된 이번 충남도민체육대회에서 청양군은 검도, 게이트볼, 골프 등 31개 종목에 선수 470명과 임원 190명이 참가해 아름다운 스포츠 정신을 선보였다. 올해 대회에서 군은 쟁쟁한 시군과의 대진으로 어려운 경쟁을 했으나, 선수들과 임원들이 분석적인 전략을 바탕으로 치열한 접전을 펼친 끝에 전년보다 2,850점이 증가한 29,850점을 달성하며 종합 13위에 올랐다. 주요 종목에서 각각 ▲검도 종합 공동5위(남자일반부단체 2위, 남자초등부단체 8강) ▲배구 종합 4위(남자초등부 1위, 남자일반부 3위) ▲배드민턴 종합 6위(여자일반부단체 3위) ▲보디빌딩 종합 6위(남자일반부 라이트헤비 1위, 웰터 1위, 헤비 2위) ▲탁구 종합 4위(남자초등부개인 1위, 여자초등부개인 1위, 남자초등부단체 3위) ▲테니스 종합 4위(여자일반부단체 3위)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에서 청양군 대표 선수단의 진가는 ‘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청양군이 ‘청양형 다-돌봄’ 체계의 한 축인 경로당 어르신 건강먹거리 돌봄 시범사업을 본격 시행해 관심을 끌고 있다.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공동체 먹거리 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이번 사업은 관내 10개 경로당을 시범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주 1회 점심식사 용 반조리 및 완조리 밑반찬을 제공한다. 밑반찬은 1식 4찬의 고단백‧저염식 메뉴로 구성돼 어르신들의 균형 잡힌 한 끼를 지원한다. 특히 군에서 생산된 로컬푸드를 적극 활용해 제철 농산물의 신선함과 영양, 가치를 모두 살린 식재료로 구성된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앞서 군은 공적 돌봄만으로는 다양한 돌봄 수요 해결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해 농촌협약과 연계한 '청양형 다-돌봄' 시스템을 도입했다. 먹거리 돌봄을 비롯해 ▲생활 돌봄 ▲가족 돌봄 ▲건강 돌봄 ▲마을 돌봄 ▲이동 돌봄 등 각 유형별 돌봄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보다 세밀하고 포괄적인 네트워크를 구축 중이다. 먹거리 돌봄 분야는 먹거리종합타운(대치면 탄정리)을 거점으로 플랫폼을 조성해 어린이와 청소년, 어르신 등 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금산군은 지난 17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충남도 내 10개 시군, 29개 기업이 참여하는 합동 투자협약으로 1166억 원 투자를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청신호를 밝혔다고 밝혔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시군 단체장, 기업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금산군은 농업회사법인 금산흑삼㈜, ㈜하이푸드텍, ㈜하이드로리튬, 경방신약㈜ 등 4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를 통해 약 299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다. 이들 기업은 공장 신설 및 증설, 설비 확충 등 투자로 지역 산업과의 동반 성장과 신규 고용을 통한 인구 유입 기대 등 지역경제 전반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협약을 통한 충남도 전체 투자 규모는 총 6971억 원으로 약 1450명의 신규 고용이 창출될 전망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대규모 투자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이를 통해 기업하기 좋은 금산군의 투자환경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말했다. 이어 “천혜의 자연환경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기후위기 시대를 맞아 부여군이 야외 농업근로자, 특히 하우스 재배 농업인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선도적인 행보를 시작한다. 지난 2일 농지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농지 내에 지자체의 폭염·한파 쉼터 설치가 가능해져서다. 이를 적극 활용한 부여군의 ‘농업근로자 폭염 쉼터 조성’ 사업이 전국 최초로 추진된다. 농지 내 쉼터 설치 불가했던 법적 제약이 해소됨에 따라 이번 사업으로 농업진흥지역 내 농업근로자의 열악한 작업 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온열질환 발생 예방에도 효과적일 것으로 보인다. 부여군은 올해 12월까지 1억 6천만 원을 투입해 하우스 재배단지 2개소에 폭염 쉼터 총 4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지는 하우스 면적이 넓고 농업근로자 수가 많은 곳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각 지역에는 남녀 근로자를 위한 쉼터가 각각 1기씩, 총 2기가 조성될 예정으로, 이는 농업 현장의 특성을 고려한 세심한 배려로 평가된다. 새롭게 조성될 쉼터는 컨테이너 형태로, 폭염 뿐 아니라 한파에도 대비할 수 있도록 냉·난방시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홍성군은 지난 17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합동 투자협약(MOU) 체결식에서 국내 유망기업 2개사와 223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이용록 홍성군수, ㈜은성전장과 ㈜광천김 기업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으로 진행됐다. 군은 투자협약이 성공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인허가 등 행정 지원에 적극 나서 기업들이 성실한 투자이행과 함께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가족 친화적 기업 문화 조성과 지역 인력 우선채용 등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이용록 군수는 “어려운 시기에도 우리군에 과감한 투자를 결정해 주신 기업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기반 확충, 규제개선 등을 통해 우리 군에 새롭게 터를 잡는 기업들이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은성전장은 자동차 전장부품 생산 기업으로 2020년 경기도 수원시에서 내포도시첨단산업단지로 본사와 공장을 이전한 이후 자동차 부품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전기 자동차 보급 증가에 따른 전자부품 생산량 증가로 인해 신규 투자를 결정,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예산군자원봉사센터는 ‘환경미화원의 날(6월 17일)’을 기념해 관내 환경미화원을 대상으로 ‘숨은 영웅 응원행사(히어로즈데이)’를 열고 감사의 마음을 담은 여름나기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숨은 영웅들에게 따뜻한 응원을 전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지난 4월 소방관 삼계탕 나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자원봉사센터는 군 소속 환경미화원, 환경업무종사자 등 80여명에게 무더위 속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팔토시, 냉감 목도리 등으로 구성된 여름나기 꾸러미와 응원 편지를 전달했다. 이번 꾸러미는 제과제빵 봉사단 ‘느티나무팀’ 자원봉사자 20명이 직접 포장했으며, 신양중학교 학생과 교직원들이 정성껏 쓴 손편지도 함께 동봉돼 온정의 의미를 더했다. 박상덕 센터장은 “환경미화원은 지역 환경을 지키는 진정한 영웅”이라며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 응원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예산군은 지난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최재구 예산군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을 비롯해 제1789부대 3대대, 예산경찰서, 예산소방서, 예산교육지원청 등 주요 기관장으로 구성된 위원 20여명이 참석해 지역 통합방위 태세를 점검하고 유관기관 간 협조 사항을 공유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안보 의식을 되새겼으며, 오는 8월 을지연습과 9월 화랑훈련에 대비해 기관 간 협의 체계를 점검하고 실질적 대응 능력을 강화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또한 여름철 장마와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비한 비상 대응 체계와 군민의 생명·재산 보호를 위한 안전관리 대책, 기관 간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최재구 군수는 “지속적인 협의와 훈련을 통해 통합방위 역량을 강화하고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며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로 어떤 상황에도 차질 없이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예산군은 지난 6월 17일 충청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충청남도, 농업회사법인 코리아팜과 합동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재구 군수, 김태흠 충남도지사, 코리아팜 대표이사를 비롯해 도내 10개 시군 29개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코리아팜은 스마트농장과 관련 장비를 전문 생산하는 기업으로, 모기업인 코리아휠의 휠 생산 공정을 스마트농장에 접목한 기술을 기반으로 신사업 투자를 추진하게 됐다. 군은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39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기업이 계획한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을 다할 방침이다. 또한 기업은 지역 인재 우선 채용, 지역 농축수산물 소비 촉진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사회적 책임 실천에도 힘쓸 예정이다. 최재구 군수는 “우수한 기업의 유치를 매우 환영하며, 이를 계기로 지역 경제가 더욱 활력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예산군은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13개 시군 지자체장 릴레이 챌린지가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 철도는 서산, 당진, 예산, 아산, 천안, 청주, 증평, 괴산, 문경, 예천, 영주, 봉화, 울진 등 13개 시군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총길이 330㎞에 총사업비 약 7조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이다. 철도가 완공되면 충남 서산에서 경북 울진까지 약 2시간 만에 이동할 수 있게 되며, 중부 내륙지역의 교통 접근성 향상과 산업·관광 활성화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 이번 철도 건설은 제21대 대통령 선거 당시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으로 제시된 사업으로 참여 지자체들은 국가계획 반영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군은 이 철도가 국가계획에 반영될 경우 기존 남북축 중심 철도망을 보완하는 동서축 철도로 기능하며, 국가 철도망 완성과 국가 균형발전 실현의 기반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최재구 군수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국가 철도망의 균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