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완주군의회 유의시 의장이 12일 삼례읍 하리-신금간 종점부 도로연결 공사 현장을 찾아 주민들 소리에 귀기울이는 시간을 가졌다. 삼례 하리-신금간 종점부 도로연결 공사는 삼례읍 하리-심금간 도로확포장공사 준공 이후 종점부와 만경강 뚝방도로와 연결하는 공사로 지난 2021년 12월 주민설명회시 주민들의 의견이 모아지지 않아 마무리를 하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지난 2023년 11월 제2차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이 하나로 모아져 2024년 1월부터 전북환경청과 한국수자원공사 등과 점용 협의를 시작으로 최근 공사가 마무리 되고 있다. 유의식 의장은 “삼례 하리-심금간 도록확포장 공사는 주민들의 숙원사업 중 하나로 지난 21년 12월경 준공되었지만 마지막 구간인 종점부 공사에 대한 의견이 모아지지 않는 상황이었다”고 밝히고, “다행히 주민간의 의견이 하나로 모아지면서 이제야 마무리 할 수 있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번 공사는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만큼 주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주민들 소리에 항상 귀 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순창군이 순창교육지원청과 함께 관내 초등학교 5개교 34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찾아가는 맞춤형 환경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9월부터 시작한 이번 교육은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실천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1교시에는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에 대한 체계적인 이론 교육을 통해 환경 오염의 심각성과 실천 과제를 다뤘으며, 2교시에는‘플라스틱 아일랜드’보드게임을 활용한 체험형 학습으로 환경 문제에 대한 학생들의 자발적 관심을 이끌어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전북특별자치도 환경교육센터의 전문 강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순창군 출신 강사 8명이 직접 나서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지역의 인재들이 고향의 미래 세대를 위해 열정적으로 교육에 임하면서 아이들의 환경 인식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영일 군수는“이번 교육이 우리 아이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면서“앞으로도 순창군과 교육지원청이 긴밀히 협력해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환경교육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순창군이 기후변화로 인한 폭설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대대적인 제설대책을 수립한다. 군은 오는 11월 15일부터 2025년 3월 15일까지를 겨울철 재해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전방위적인 제설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기간 중 위임국도, 지방도, 군도, 농어촌도로 등 총 275개 노선, 564.2km에 달하는 관내 도로에 대한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주요 고갯길에 대한 특별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군은 강설 상황에 따라 총 4단계의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할 예정이다. 강설 예보 시부터 1단계를 발령해 취약 구간 사전 순찰을 강화하고, 대설경보 발령 시에는 최대 1,100여 명의 인력과 150여 대의 장비를 총동원하는 체계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군은 친환경 제설제 1,182톤을 비축했으며, 11월 중 추가로 93톤을 확보할 예정이다. 제설 장비로는 덤프트럭, 굴삭기 등 대형장비와 함께 마을 진입로와 이면도로 제설을 위한 트랙터 83대를 확보해 대비 태세를 강화했다. 특히 올해는 복흥면 답동리에 제2제설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안군의회는 자치행정위원회 소관 업무 관련하여 지역 교육환경 개선과 학부모들의 당면한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지난 11일 의장실에서 지역 학부모회 협의회와 간담회를 통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내 교육환경 개선과 학부모들의 의견을 청취하여 부안군 교육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으며, 부안군의회 박병래 의장을 비롯한 자치행정위원 김원진, 김광수, 김두례 의원과 학부모연합회,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열악한 교육환경의 현실성과 정책 개선에 대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간담회에서는 △교육시설 및 돌봄시설의 확충, △학교 기숙사 관리 및 운영의 개선, △통학택시의 이용요건 완화 및 확대 등 다양한 안건이 논의되었으며, 학부모들은 특히 면단위 학생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정책 및 지역 사회의 교육협력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병래 의장은 “부안군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연구중이며, 의회 차원에서 다양한 노력을 시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해 학부모들의 의견을 듣고 부안군 교육 정책에 다양한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완주교육지원청이 완주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지역발전에 힘을 보탰다. 지난 12일 김난희 완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유희태 완주군수를 만나 소속 직원 33명이 참여한 총 33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김난희 교육장은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함으로써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완주군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교육지원청 직원 여러분의 따뜻한 기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소중한 기부금을 통해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더욱 살기 좋은 완주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완주군은 기부금으로 청소년 경제 아카데미 운영, 어르신 작은도서관 조성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또한, 입양아동 입학축하금 지원사업이 지정기부 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완주군 의회 의결을 거쳐 2025년 1월부터 지정기부사업 모금을 시작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완주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익산시는 전북에너지서비스(대표 박병혁)가 13일 시청을 방문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장학금은 3,000만 원으로 (재)익산사랑장학재단에 기탁된 후 지역 저소득층 가정의 초·중·고등학생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박병혁 대표이사는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으로 꿈과 희망을 포기하지 않도록 돕고자 장학금 기탁을 결정했다"며 "이번 기탁이 조금이나마 학생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장학금 기탁으로 저소득층 가정의 청소년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밑거름을 마련해 주신 전북에너지서비스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장학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많은 지역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에너지서비스는 장학금 지원사업을 비롯해 시니어클럽과 착한에너지학교를 운영하며 지역 아동의 에너지 교육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취약계층 가스안전기기 보급, 사회복지시설 가스기기 지원, 김치·쌀·연탄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익산시가 13일 정헌율 시장과 김경진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마면 행정복지센터 개청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청식은 풍물 공연 등 식전행사에 이어 기념사, 축사, 감사패 증정, 기념식수, 테이프 커팅, 기념 촬영, 시설물 내부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행사에 취약계층 300여 명을 초청해 다이로움 밥차에서 도시락을 증정했으며, 뜨락 공연단의 공연과 개청식 기념 가요 열전이 진행돼 주민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익산시는 기존 행정복지센터가 위치했던 객사 관아 터 유적 발굴을 위해 이전 신축을 결정하고 지난해 5월 공사에 들어갔다. 총사업비 29억 7,000만 원을 투입해 1년 5개월 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동고도리 683번지 일원에 행정복지센터를 새롭게 건립했다. 면적 346㎡, 지상 1층 규모로 1층에는 민원실, 주민상담실, 회의실 등이 조성됐다. 특히 고도(古都)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전통 한옥식 목구조로 조성돼 눈길을 끈다. 정헌율 시장은 "금마면의 백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13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올 한 해 도정 역량을 집중해 추진한 전북특별법 특례실행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김관영 도지사 주재로 진행된 보고회는 지난해 어렵게 확보한 333개 특례들의 12월 27일 본격 시행을 불과 1개월 앞두고 차질 없는 실행 준비가 되어 있는지 추진상황을 최종 점검 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자치도는 그동안 전북특별법 개정 법률 131개 조문을 75개 대상 사업으로 선정한 후 기본구상 과제 26건, 기본 및 실시계획 수립 용역 24건을 추진했고, 조례 컨설팅을 통해 30건의 조례 제·개정을 완료했으며 연내 14건을 완료할 예정이다. 75개 사업 과제 중 이러한 준비 과정을 통해서 ’24년 내 49건, ‘25년 이후 26건이 시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주요 지구·특구·단지 조성 특례 중 ’24년에 ‘새만금 고용특구’가 시행과 동시에 가장 먼저 지정되고 ‘농생명산업 지구’, ‘문화산업진흥지구, ’산림복지지구‘ 특례는 후보지구를 선정하고 ’25년 1월부터 순차적으로 지정 추진될 것으로 예상되며, ‘핀테크육성지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장수군은 대설·한파에 대처하기 위해 이달 15일부터 내년 3월까지 4개월간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집중 대책 기간을 운영한다. 군은 재난 발생 시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관계기관과의 공유를 통해 유기적인 재난 대응 시스템을 구축, 현장 중심의 선제적 대응으로 사전피해를 예방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먼저 △겨울철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독거노인, 기초·차상위 계층 중점 관리 △한파쉼터 298개소에 대한 난방기 가동상태 일제점검 실시 △스마트 버스승강장의 온열의자 가동 등 한파저감시설 운영으로 한파로 인한 피해에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대설에 대비해 적설 취약 구조물의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제설 전진기지에 도로 제설을 위한 제설용 소금 및 친환경 제설제 등 제설자재 약 2,000톤을 확보해 강설 예보 시 기온, 적설량, 도로조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신속한 도로 제설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 운영을 통해 기상정보 및 제설·통제·피해에 대한 실시간 상황전파체계를 유지하고, 재해 발생 시 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임실군이 노후화되고 취약한 농업 기반 시설을 재정비하여 농촌지역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고자‘삼계지구 대구획 경지정리사업’을 추진한다. 대구획 경지정리사업이란 과거에 경지정리를 했으나 농로, 용‧배수로 등 시설이 노후화되고 취약한 농업 기반 시설을 재정비하는 사업이다. 확정된 사업 대상지는 삼계면 봉현리‧홍곡리‧후천리 일대로 2025년부터 2년간 총사업비 20억원(도비 90%, 군비 10%)을 투입해 76ha의 논에 대해 용‧배수로 개보수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심 민 군수는“신규사업 외에도 지속적으로 낙후된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를 통해 안정적인 농업용수 확보 등 영농환경 개선을 통한 농민들의 불편 사항 최소화 및 농업 생산성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임실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임실군이 지난 8일 농촌지역 삶의 질 향상과 문화‧복지 서비스 증진을 위해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덕치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의 지역역량강화 성과공유회를 덕치면 강변사리 캠핑장에서 실시했다. 성과공유회에는 임실군, 한국농어촌공사 전주‧완주‧임실지사, 주민위원회, 덕치면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지금까지 진행해 온 동아리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전시함으로써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역량강화사업의 추진 내용 등을 홍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여 생활문화복지에 대한 지속가능발전의 비전도 공유했다. 덕치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복지회관 리모델링, 증축 및 지역주민의 역량 강화 등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에게 생활 서비스 제공, 여가문화 및 사회공헌 활동 등 지속 가능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5년까지 국비 28억을 포함, 총 40억원을 들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심 민 군수는“주민들이 직접 행사를 준비하고, 발표하는 과정들이 덕치면을 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심 민 임실군수가 오랜 숙원사업인 옥정호 순환도로 개설과 KTX 임실역 정차 등 지역 현안 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심 군수는 지난 12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옥정호 순환도로 개설(620억원)과 국지도 49호선 선형 개량(495억원), 전라선 철도 KTX 임실역 정차(45억원), 임실읍 이도지구 뉴:빌리지 사업(250억원) 지원을 강력히 요청했다. 앞선 5일에도 심 군수는 김완섭 환경부 장관과 권영진, 조배숙 국회의원 등을 만나, 지역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해 필요한 지원과 협조를 설파했다. 옥정호 순환도로 개설 사업은 임실군의 최대 숙원사업 중 하나로 반드시 개설되야 할 당위성이 충분하다. 전국 21개의 다목적댐 중 유일하게 개설되지 않았으며, 6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 댐 주변 도로의 남측구간 6.4km가 개설되지 않아 지역주민은 물론 임실군을 찾는 수많은 관광객들의 교통 불편을 가중시키는 것은 물론 지역발전에 상당한 저해가 되고 있다. 심 군수는“댐 건설 당시 국가에서 교통단절 및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도로 개설은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