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7월 24일 금정구청 1층 구민홀에서 산업안전보건의 달을 맞아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안전‧보건 홍보 캠페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금정구, 금정구 보건소, 대한산업보건협회가 함께 추진했으며, 안전보건관리책임자․관리감독자․근로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수칙 홍보, 건강상담, 안전보건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대응해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폭염 예방키트 등을 배부하여 작업현장에서 안전보건관리체계가 효과적으로 작동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아울러 캠페인과 함께 현업업무 근로자 대상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여 안전의식 제고와 응급처치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이번 캠페인은 기관 간 유기적인 협업과 자율적인 참여를 통해 산업재해 예방과 건강한 일터 조성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보건 캠페인을 통해, 근로자가 안심할 수 있는 금정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금정문화재단은 부산에 거주 또는 활동하는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오는 8월 24일까지 2025 부산국제공연예술제의 자원활동가 '브파프렌즈(B.P.A.Friends)' 4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5 부산국제공연예술제 자원활동가 '브파프렌즈(B.P.A.Friends)' 는 ‘Busan Performing Arts Friends’의 줄임말로 지역 청년들에게 대외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예술 인력 육성을 위한 교육 등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행사·축제에 지역민의 관심과 참여를 증대시켜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운영되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모집 분야로는 △축제 현장 운영 △공연 지원 △사진·영상 촬영 △해외팀 통역 등 4개이며, 모집인원은 30명 내외이다. 부산 지역에 거주 또는 활동하고 있는 만 18세 이상 만 34세 이하 지역청년 중 문화예술 전문 분야 활동 경험을 원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최종 선정자들은 9월 2일부터 총 4번의 사전교육과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2025부산국제공연예술제 기간인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각자 부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는 시청을 대표하는 대형 그림인 고(故) 전혁림 화백(1916~2010)의 작품 '한국의 풍물'에 대한 보존·복원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작품은 1998년 부산시청사 개청 당시 1~3층을 아우르는 시민홀 좌․우측 벽면에 설치된 대작으로, 총 28 피스로 구성된 대작이다. 작품은 시청 1층 로비 벽면에 오랜 시간 전시되어 실내 온도 및 습도 변화의 영향을 받아 표면 오염과 물감층 손상 등이 발생한 상태였다. 이에 시는 시민들의 미술작품 향유와 안정적인 작품 보존을 위하여 지난해(2024년)부터 전면 보존·복원 작업을 시행해 왔다. 작품의 컨디션을 최상으로 유지하기 위해 항온‧항습을 적정하게 유지하는 미술관과 달리, '한국의 풍물'은 장시간 건물 내부 온도 및 습도의 영향과 창문을 통과한 빛을 직접적으로 받아왔기에 작품 표면 오염과 물감층 손상, 캔버스 간 고정부분의 벌어짐(이격) 등이 발생한 상태였다. 시청사 미디어아트 맞은편 벽면 16 피스(전체 길이 20m, 높이 10m, 각 5m×2.5m)에 대한 보수와 재설치를 지난해(2024년) 끝냈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는 한국소재융합연구원과의 공동연구로 지역기업이 국내 최초로 '버섯 균사체 기반 친환경피혁 연속생산공법' 기술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버섯 균사체 기반 비건레더’란 섬유질 버섯 균사체를 이용해 제조한 친환경 가죽 소재다. 최근 동물복지 및 환경오염 측면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유럽연합과 미국 등 선진국도 비건레더 개발에 대규모 투자를 시작하고 있다. '바이오매스 기반 비건레더 개발 및 실증클러스터 구축 사업'은 2024년 5월 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총 예산 230억 원(국비 148억 원, 시비 30억 원, 민자 52억 원)을 투입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성과는 사업 추진 1년 만에 이뤄낸 것이다. '비건레더 연속생산 공법'의 국내 최초 개발은 기존 친환경피혁의 한계를 뛰어넘는 경쟁력의 확보를 의미하며, 이를 통해 국외 시장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게될 전망이다. 기술개발은 부산기업인 ㈜조일산업이 주관하며, 실증사업은 연구원(KIMCO)이 지역 내 합성피혁 제조기업 220곳, 자동차내장장재 제조기업 120여 곳을 지원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는 구글(Google for Startups) '스타트업 스쿨(Startup School)'이 오는 8월 27일부터 6주간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스타트업 스쿨(Startup School)’은 구글(Google for Startups)이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운영하는 창업 교육 프로그램으로, 예비창업자와 초기 신생기업(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실전 중심의 기술·비즈니스 역량 강화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인공지능(AI) 기반 신생기업(스타트업)의 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스타트업 스쿨'이 진행되며, 국내에서는 부산에서 유일하게 개최된다. 강연은 ▲‘이노베이터박스’ 창립자 모니카 강(3회) ▲구글 재직자(2회) ▲인공지능(AI) 분야 선도 신생기업(스타트업) 대표(1회) 등 총 6회로 구성된다. 특히, 구글 클라우드 엔지니어가 강연하는 4~5회차는 인공지능(AI) 기술 공유 및 구글 인공지능(AI) 스튜디오 실습 등으로 인공지능(AI) 관련 교육을 강화했다. 교육 신청 접수는 오늘(4일)부터 회차별로 선착순 모집하고, 필요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기장군은 기장군민축구단을 안정적으로 이끌 적임자로 최춘근 신임 단장을 공식 위촉했다고 밝혔다. 최춘근 신임 단장은 기장 60대 축구회 등 지역 축구계에서 꾸준히 활동하며 기장군 스포츠 발전에 이바지해 왔으며, 8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1년 5개월간 기장군민축구단의 단장직을 맡아 감독, 코치, 선수 관리 전반을 책임지게 된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지난 31일, 군수실에서 최춘근 신임 단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기장군민축구단이 단순한 스포츠팀을 넘어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의 축구단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춘근 단장이 가교역할을 잘해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최춘근 단장은 “기장군체육회, 기장군축구협회 등 지역사회와 긴밀히 소통하며 기장군민축구단의 당면 과제들을 하나씩 해결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기장군민축구단은 창단 6개월 만에 K4리그에서 중위권에 안착하며 안정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지난 5월에는 상위리그팀을 꺾는 이변을 일으키며 제106회 전국체전 부산 대표팀으로 선발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오는 10월 17일부터 2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기장군은 기장베이스볼클럽이 ‘제55회 대통령기 전국중학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주최, 부산시야구소프트볼협회 주관으로 지난 7월 23일부터 31일까지 10일간 기장현대차드림볼파크에서 진행되었으며,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43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기장BC는 2024년 창단된 신생 팀으로, 올해 2월 열린 ‘제9회 기장군수배 청소년야구대회’에서 우승한 데 이어, 창단 1년 만에 전국대회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루며 중학야구계의 신흥 강호로 떠올랐다. 조별 예선에서부터 뛰어난 조직력과 집중력을 바탕으로 본선에 진출한 기장BC는, 4강과 준결승에서도 전통 강호인 서울 배명중과 대치중을 차례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이어 31일 결승전에서는 전년도 우승 팀인 부산 경남중을 상대로 11대4로 승리하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기장군을 대표하여 대통령기 전국대회 우승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둬 매우 자랑스럽다”며,“앞으로도 유소년 야구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31일 사상소방서와 협력해 한국119청소년단으로 활동 중인 드림스타트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체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아동들은 부산119안전체험관을 방문해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방법으로 ▲화재발생시 행동요령 ▲차량전복사고에 대비한 안전벨트 착용의 중요성 ▲승강기 정지 시 대처방법 ▲위험한 동물이 나타났을 때 대피요령 ▲해양사고 발생시 생존수칙과 구명조끼 활용방법 ▲지진 발생시 대피방법 등을 직접 체험하면서 배웠다. 또한 4D 영상을 통해 119시민수상구조대의 활약상을 관람하고, 소방역사관에서는 대형 재난 사례와 유물을 통해 소방의 역사를 배우는 한편, 119안전 인형극을 통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안전교육도 받는 등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이밖에 20명의 아동들은 이번 소방·안전체험 외에 소방안전 퀴즈대회, 화재예방 캠페인 등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이번 체험을 통해 아동들의 위기 대응력은 물론, 협력심과 책임감도 함께 길러졌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아이와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주신 사상구에 감사드리며,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기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부산 사상구(구청장 조병길)는 전국 최초 2025년 고향사랑기금으로 추진한 한부모가정 해외문화체험 ‘두근두근 희망여행, 두두행 프로젝트’가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두두행 프로젝트’는 관내 한부모가정 18세대 45명이 지난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2박 3일간 일본 오사카성, 동대사, 청수사 등 고대문화유산 탐방과 세계적인 테마파크인 유니버셜스튜디오 체험, 가족간 소감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해 평소 해외문화를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작은 한부모가족의 아동이 자아존중감을 높이고 건강한 가족관계를 증진시킬 수 있도록 추진됐다. 한 참가 가족은 “아이와 함께하는 첫 해외여행으로 가슴 설레였던 만큼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많이 쌓을 수 있어 너무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안전하게 행사를 마친 가족들에게 감사하고 앞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동구는 7월 30일 롯데시네마 광복점에서 관내 20개 민간 사회복지시설 및 공공기관의 사회복지 종사자 220여 명을 초청해 ‘제10회 민·관 사회복지 종사자 한마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급증하는 복지 수요 속에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헌신하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기념식과 영화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참석자들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동료들과 함께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을 관람하며 힐링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덕분에 쌓였던 스트레스가 한순간에 해소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영화를 통해 공감과 웃음, 감동을 나누며 동료들과 더욱 돈독한 유대감을 쌓을 수 있어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복지 향상과 처우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동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청년연합회는 지난 25일, 시민회관 광장에서 제32회 기초질서지키기 및 청소년 선도 캠페인 발대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32회째를 맞는 이 캠페인은 기초질서 확립과 청소년 선도 활동 강화를 목표로, 동구 주민과 여름철 부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질서 있는 도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실시됐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동구청년연합회는 각자의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며 기초질서 확립과 청소년 선도 활동에 힘써주고 있다”며 “여러분의 열정과 실천이 동구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진철 회장은 “동구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주역으로서 회원 모두가 청소년 선도와 기초질서 확립에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동구청년연합회는 이번 캠페인 발대식을 시작으로 기초질서 지키기 및 청소년 계도 활동을 8월 말까지 지속 추진하며,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뉴스출처 : 부산시동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남구는 8월 1일 남구시니어클럽에서 실시한 첫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찾아가는 어르신 교통안전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령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목표로, 보행 중 사고에 취약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으로 마련됐다. 특히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를 고려해 지역 복지관 등 관계 기관과 연계한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교통안전 수칙과 실제 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한 체험형 교육이 제공된다. 교육 강의는 부산지방경찰청 녹색어머니회 소속 교통안전지도사가 맡아, 실생활에 밀접한 사례를 바탕으로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는 이해도 높은 교육으로 진행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고령자 보행자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만큼, 이번 교육이 어르신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사고를 예방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남구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 외에도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과 홍보활동을 병행해, 고령층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