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성 장흥군수는 21일 그린환경센터 재활용 선별장에서 선별작업 근로자인 장흥지역자활센터 직원들과 함께 생활쓰레기 선별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선별 작업은 김성 군수와 위수미 장흥지역자활센터장, 윤승탁 환경관리과장, 김소향 총무과장 등 업무 관련자 총 8명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재활용 선별장 체험은 쓰레기 선별작업 환경을 직접 확인하고 작업자들이 전하는 목소리를 생생하게 듣기 위해 실시됐다. 김 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은 쓰레기 배출과 관련한 개선사항에 대해 전해듣고 일회용품 줄이기 등 필요한 조치들을 군민에게 홍보하고 개선하기로 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이날 체험을 통하여 쓰레기 분리 배출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느꼈다”며, “앞으로 환경 분야에 관심을 갖고 군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현장근로자의 안전사고 예방에 더욱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흥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원은 ‘2025 청소년미래도전프로젝트 국외 활동팀’ 8개 팀을 선정해, 지난 5월 전남 중‧고등학생 100여 명이 베트남과 일본 현지에서 교육‧문화 교류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청소년미래도전프로젝트’는 학생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자기주도형 글로벌 교류 활동으로, 전남교육청이 추진하는 글로컬 인재 양성 정책의 일환이다. 단순한 체험을 넘어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과제를 주제로 프로젝트를 설계하고, 사전 캠프와 실행계획 발표 등을 거쳐 우수 팀이 국외 교류 활동 기회를 얻게 된다. 베트남 활동팀은 호치민한국교육원과 협력해 껀터시 짜우바리엠고등학교를 방문했다. 학생들은 태권도와 K-팝 공연으로 한국 문화를 소개하고, 현지 학생들과 전통 공연, 밴드 연주, 아리랑 합창을 함께하며 문화 교류의 장을 만들었다. 한글 이름 쓰기, 전통놀이 체험부스도 운영해 자연스러운 상호이해의 기회를 마련했다. 껀터시 외무청, 교육청, 한국어 채택학교 교장단, 한-베 교류단체도 함께 자리해 프로젝트의 의미를 더했다. 일본 활동팀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고흥군은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복구계획 수립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일 실단과소 및 읍·면 담당자들과 함께 복구계획 수립 훈련(NDMS)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사유시설 17개소와 공공시설 13개소를 대상으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발생 상황을 가정해, 관련 부서가 ▲상황 전파 ▲공공시설(도로, 하천·소하천, 상하수도, 수리시설 등) 및 사유시설(인명, 주택, 농림·축산, 소상공인 등) 피해현황 입력 ▲복구 계획수립 등 재난 발생 시 실제 상황과 동일하게 국가재난관리시스템을 통해 전 과정을 모의 진행했다. 공영민 군수는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 기후로 언제든 이례적인 재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며 “실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피해복구를 추진될 수 있도록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침수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군은 이번 훈련을 통해 각 실단과소와 읍·면 간의 협업체계 및 재난대응 역량을 재점검하고, 도출된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반영해 실전 대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재난담당 공무원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0일 관내 방재시설물(배수펌프장)과 재해예방 사업장 2개소에 대해 전라남도 자연재난과와 합동으로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우기를 앞두고 재해예방사업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사전에 확인하고, 집중호우 및 태풍에 대비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배수펌프장 내 배수펌프와 제진기 등 주요 시설의 가동 시험과 긴급 상황 시 신속한 대응 능력을 확인했다. 또한, 현재 추진 중인 재해예방사업장의 공사장 안전관리 실태, 토사유출 방지 대책, 비상 상황 시 대피 계획 등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공영민 군수는 “기후 변화로 인해 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 만큼, 철저한 사전 점검과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와 실효성 있는 재해예방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점검 결과 전반적으로 시설물과 사업장이 양호하게 관리되고 있었다”며, “공사 중인 현장은 집중호우에 대비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주요 공종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1일 군청 우주홀에서 청년발전위원회 및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개최하며, 청년이 주도하는 정책 거버넌스의 출발을 알렸다. 이번 위촉식은 청년정책의 수립·집행·평가 전 과정에 청년이 직접 참여하는 구조를 제도화한 상징적인 자리로, 공영민 군수와 군의원, 민간 전문가 관계 공무원, 청년 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청년발전위원회’는 청년 당사자와 관계 공무원,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 총 11명으로 구성됐으며, 청년정책의 기획, 자문, 평가 등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청년정책협의체’는 18세에서 49세까지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청년 31명으로 구성되어 지역 청년과의 소통 창구 역할을 하며,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팀별 활동을 통해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직접 발굴·제안한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지역 청년들로, 정책 수혜자의 시각에서 청년정책 수립과 실행에 실질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위원 역할에 대한 설명, 임원 선출 등이 진행됐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 54년차 전남영농학생축제가 21일 전남생명과학고등학교에서 ‘기후위기를 넘는 힘, 생명산업을 지키는 농업’을 주제로 열렸다. 전남교육청이 주최하고 한국농업교육협회 전남지부가 주관하는 이 축제는 새로운 농업 교육의 방향 제시와 농생명 분야 우수 인재 육성 및 지도·협동·과학성 제고를 위해 해마다 열리고 있다. 축제에는 전남 지역 9개교 농업계 학과 계열 학생들 246명이 참여해, ▲ 전공경진 6종목 ▲ 실무능력경진 6종목 ▲ 과제이수발표 5종목 ▲ 글로벌리더십 ▲ FFK골든벨 ▲ FFK예술제 등 20개 분야에서 기량을 겨뤘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 71명은 오는 9월 16~18일 충북 일원에서 열리는 ‘2025 FFK충북대회’에 전남을 대표해 출전하게 된다.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변화하는 농업의 발전 가능성을 주목하고, FFK회원들이 학교에서 배운 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미래 농생명산업을 지키는 농업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교육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완도군은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군민의 투표 참여 독려 및 공명선거 분위기 조성과 당면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20일 군청 상황실에서 제2차 부서·읍면장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군청 각 부서 및 읍면장들이 참석해 ▲투표 참여율 제고 ▲선거 관련 공직자 행동 강령 준수 ▲불법 선거운동 예방 등 선거 관련 안건과 ▲여름철 자연 재난 종합 대책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 집행 등 현안 사안에 대해 논의했다. 군은 군민의 투표 참여를 높이기 위해 홍보 현수막 게시와 LED 전광판, SNS, 마을 안내 방송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투표 정보를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신우철 군수는 “민주주의는 투표로 완성되며 군민 한 분 한 분의 참여가 완도의 미래를 바꾸고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힘이 됩니다”면서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 문화 조성과 높은 투표율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전 투표는 각 읍면에 1개소씩 설치된 사전 투표소에서 5월 29일과 30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본 투표는 각 읍면의 총 30개 투표소에서 6월 3일 화요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교육활동’에 전념하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행정업무를 대폭 줄이고, 지원체계를 재구조화하는 방안을 마련해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한다. 이번 재구조화의 핵심은 교육지원청이 학교의 업무를 적극 분담하고, 학교는 행정 부담에서 벗어나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지원체계로 전환하는 것이다. 특히, 2019년 이후 별다른 변화 없이 운영돼 온 현행 구조를 과감하게 재정비하여, 실질적 업무 경감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전남교육청은 지난 3월 실시한 ‘학교행정업무경감 설문조사’결과를 바탕으로 학교 구성원들이 참여하여 지원이 필요한 23개 행정업무 과제를 도출했다. 주요 과제는 ▲ 학교현장체험학습 지원 ▲ 학교 정보화 업무 지원 ▲ 학교 CCTV 설치·운영 관리 ▲ 어린이놀이시설 안전점검 ▲ 특별교실 정비 ▲ 교과서 배부 등이다. 이들은 학교 현장에서 시간과 행정력 소모가 컸던 업무들인 만큼, 교육지원청이 적극 지원하는 구조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교육지원청의 학교 지원 기능이 한층 강화된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1일 부부의 날을 맞아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모든 가정에 사랑과 화목이 가득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밝혔다. 부부의 날은 1995년 가족 해체와 이혼율 증가에 대한 우려 속에서 시작돼 2007년 법정기념일로 지정돼 부부와 가정의 가치를 일깨우고 있다. 전남에선 지난해 혼인 건수가 7천49건으로 전년보다 14.5% 늘어난 반면 이혼건수는 3천473건으로 1.3% 줄었다. 이는 부부와 가족의 소중함에 대한 인식이 확산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긍정적 신호로 풀이된다. 전남도는 이러한 희망의 흐름이 이어지도록 청년부부에게 결혼축하금을 지원하고, 전남형 만원주택으로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또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해부터 출생한 모든 아이들에게 1세부터 18세까지 출생기본수당을 지급하고 있으며, 올해 7월부터는 전남형 손자녀 돌봄사업을 통한 수당을 지원키로 하는 등 부부의 시작부터 성장까지 함께하고 있다. 김영록 지사는 “서로 다른 두 사람이 만나, 차이를 인정하고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는 부부라는 존재는 가정의 기초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무안군이 여름철을 앞두고 식중독 사고 예방에 팔을 걷어붙였다. 전남 무안군은 21일 보건소에서 관내 50인 미만의 소규모 급식 시설을 운영 중인 사회복지시설 관리자와 종사자 54명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요양시설, 아동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 소규모 급식소 시설 종사자들에게 급식 위생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실질적인 예방 수칙 전파로 위생 안전 수준을 높여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식중독의 개념과 국내 발생 현황 ▲계절별 주요 원인균과 예방법 ▲개인위생 및 식재료 관리 요령 ▲조리 단계별 위생 수칙 ▲조리기구 및 급식시설 환경 관리 등 현장 적용이 가능한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김산 군수는 “아이들과 어르신처럼 면역력이 약한 계층이 이용하는 급식시설일수록 철저한 위생 관리가 필수”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위생 교육과 관리 강화를 통해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식사할 수 있는 안전한 급식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무안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은 5월 21일 순천 팔마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전남여성일자리박람회’에 참석했다. 전라남도와 순천시가 주최하고 순천YWCA여성인력개발센터가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생애주기에 따른 경력 설계에 중점을 두고 지역 특화형 일자리 정보를 제공해 전남 여성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 개막식에는 김영록 도지사와 권향엽 국회의원, 노관규 순천시장과 여성 구직자 및 기업 관계자 등 1천여 명이 참석했으며 전남도 내 8개 시군과 75개 기업이 참여해 구직 상담과 현장 면접이 이뤄졌다. 김태균 의장은 “여성 고용과 관련해 여전히 현실의 벽이 높다.”며 “많은 여성들이 결혼과 출산으로 경력단절을 경험하고 있으며 고용과 임금에서 차별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달라져야 할 때이다.”며 “여성의 근로 활동을 위한 다양한 기회가 마련되고 이를 통해 경제 안정과 자아실현, 국가경제의 성장, 사회 공동체의 다양성을 이뤄나갈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전남여성일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화순군은 지난 21일 능주농협과 보성 북부농협이 화순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에 동참해 지역 간 상생의 의미를 되새겼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구복규 화순군수를 비롯해 노종진 능주농협 조합장, 채희정 보성 북부농협 조합장, 박정학 NH농협 보성군지부장 등 농협 임직원들이 참석해 화순군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하고, 상호 협력의 뜻을 나눴다. 능주농협과 보성 북부농협은 각각 300만 원을 기부하며, 지역발전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특히 능주농협은 3년 연속 상호기부를 이어가며,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고향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실천하고 있다. 노종진 능주농협 조합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농협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상호기부에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채희정 보성 북부농협 조합장도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우리 지역의 농축산물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농협에서도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