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양시가 11월 17일 활기찬 직장 문화를 조성하고 직원들과 소통하기 위해 ‘광양시가 응원합니다’ 행사를 개최했다. ‘광양시가 응원합니다’는 광양시장이 매월 한 부서를 찾아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직원 소통 행사로, 이번에는 세정과를 방문해 노고를 격려했다. 세정과는 지방세와 세외수입의 공정하고 효율적인 부과·징수, 체납 관리, 세무조사, 납세자 민원 상담 등을 통해 시 재정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며 시민 세정 행정을 총괄하는 핵심 부서다. 이날 행사는 직원들의 간단한 자기소개와 정 시장과의 자유로운 대화로 진행됐으며, 격식을 최소화한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활발한 소통이 이어졌다. 정인화 시장은 “최근 경제 불황 등으로 지방세와 지방교부세 등 주요 세원이 급격히 감소해 재정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세정과 직원 여러분들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고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진 대화에서는 업무 중 느꼈던 점과 애로사항은 물론, 시장에게 궁금했던 개인적인 질문들도 자유롭게 이어졌다. 직원들은 여행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보성군의회는 11월 18일,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을 주제로 한 청렴교육을 수강했다. 이번 교육은‘지방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 규범’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보성군의회 의원들의 윤리의식 고취 및 청렴한 의정실현을 위한 철저한 준비를 다짐하는 자리였다. 이번 교육을 통해 보성군의회는 관행적인 부정과 부패를 근절하고,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혁신적 변화를 이루겠다는 의지를 확고히 다졌다. 특히 ‘사소한 것부터 바꿔 나가겠다’는 다짐을 통해 의원의 자발적 변화와 청렴 실천의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김경열 의장은 “군민을 섬기는 마음으로 청렴과 책임을 다하고, 공정하고 존중하는 자세로 군민에게 봉사하겠다.”며, “사회 지도층으로서의 의무와 책임을 깊이 새기고, 소통, 신뢰, 윤리를 중시하는 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보성군의회는 2024년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의 공공기관 종합 청렴도 첫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으며, 2025년에도 더욱 투명하고 청렴한 의회를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보성군의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영광군의회는 11월 18일 제33회 의원간담회를 열고 주요 현안을 점검하며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김한균 의원의 공무원 등 직무 관련 소송비용 지원 조례안, 해양쓰레기 수거 및 처리 지원 조례안, 정선우 의원의 모유수유시설 설치 및 모자 건강 증진 조례안, 임영민 의원의 국가유공자 등 우선주차구역 설치 조례안, 강필구 의원의 프리랜서 권익보호 및 지원 조례안, 장기소 의원의 사무의 민간위탁 기본조례 개정안 등 의원 발의 조례안이 차례로 설명됐다. 아울러 영광형 키즈카페 부지 매입 계획과 조사료 수급 안정화 방안 등 주요 현안 보고도 이어졌다. 가정행복과는 최근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영광읍 녹사리 농산물품질관리원 인근 부지를 키즈카페 최적 입지로 제시하고, 부지 매입비와 보상비 등을 포함한 총 47억여 원의 소요 비용을 설명했다. 이에 대해 의원들은 건립 규모와 공간 구성 등 기본적인 계획이 먼저 마련돼야 한다고 지적하며, 토지 매입이 선행될 경우 추후 계획 변경 시 부지 여건이 맞지 않아 시설 규모가 축소될 가능성을 우려했다. 축산식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영암군이 15일 삼호읍 삼호종합문화체육센터 옆에서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암군가족센터 ‘해마루’를 준공했다. 가족 친화 거점시설인 해마루는 2019년 여성가족부의 ‘가족센터 생활SOC 공모사업’에 선정돼 건립이 시작됐고, 올해 4월 준공, 6월 건축물 사용 승인 등의 절차를 거쳐 이날 준공했다. 특히, 쾌적한 가족 친화 공간으로 소개된 해마루 내 공동육아나눔터는, 성평등가족부와 신한금융의 ‘신한 꿈도담터 리모델링 및 기자재 지원’ 공모에 선정, 8,000만원의 지원을 받아 꾸며졌다. 이날 준공에 앞서 올해 9월부터는 해마루에 가족센터와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입주해 운영에 들어갔다. 준공식에 이어 영암문화관광재단이 진행한 2부 문화공연에서는 베트남 다낭시전통예술단이 전통 춤과 악기 연주로, 성향예술단이 아쟁산조와 판소리 공연 등으로 다양한 가족과 문화가 어울릴 센터의 앞길을 밝혔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다낭시전통예술단과 성향예술단의 합동공연에서 가족센터 해마루의 밝은 내일을 볼 수 있었다. 보편적 가족 서비스와 공백 없는 돌봄 체계를 운영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완도군은 지난 9월 6일 약산면을 시작으로 11월 13일 군외면까지 12개 읍면 어르신들을 위한 ‘제29회 노인의 날과 경로의 달’ 기념행사 및 위안 잔치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든든한 버팀목이신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경로 효친 사상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행사 및 위안 잔치는 대한노인회 완도군지회와 읍면 노인분회에서 주관했으며, 군과 12개 읍면 자원봉사 단체 등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12개 읍면의 어르신 1만여 명이 함께 한 행사에는 기념식과 노래자랑, 경품 추첨 등이 진행돼 행사장마다 어르신들의 웃음소리가 퍼졌다. 아울러 노인 공경과 복지 증진에 기여한 모범 노인, 복지 기여자, 효행자 등 66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매번 행사에 참석한 신우철 완도군수는 “우리 완도가, 우리나라가 이만큼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평생 헌신한 어르신들 덕분이었다”면서 감사 인사를 전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늘 고민하고 복지를 더 촘촘하게 챙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장성군이 지난 13일 군청 상황실에서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촉식’과 제1차 회의를 가졌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예산의 편성·집행 과정에서 지역에 필요한 예산을 제안하는 기구다. 주민 제안사업 심의·조정, 주민 의견 예산 반영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앞서 군은 공개모집과 기관·단체 추천을 통해 제6기 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날 위촉식에선 신규 위원 11명과 연임 위원 8명 등 총 23명이 위촉됐다.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 간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주민참여예산제도는 군정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는 데 크게 일조한다”며 “내년도 예산 편성 시 군민의 실질적인 요구사항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내년도 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 제안사업 심의 등이 진행됐다. 군에 따르면 총 144건의 사업이 심의·의결됐으며, 36억 4500만 원 규모의 사업이 내년도 본예산 편성에 반영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장성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미래교육은 지역에서 세계로 확장되는 시민성을 바탕으로 학생 스스로 변화의 주체가 되는 ‘전남형 세계시민교육’을 이루어가야 한다.”는 공론의 장이 펼쳐졌다. 이는 전라남도교육청이 지난 15일 여수 엑스포 컨벤션센터에서 국내외 교육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한 ‘2025 글로컬교육 콘퍼런스’에서 모아진 내용이다. 이번 콘퍼런스는 전남교육청이 지난해 연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의 성과를 잇고, 올해 처음 선보인 ‘2025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작은박람회’의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컸다. 행사는 ‘세계를 품고, 지역을 살리는 글로컬교육’을 주제로 공생·연대 기반 미래교육 모델을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 학생 프로젝트 기반 국제교류 모델 ▲ AI 기반 온라인 상시 교류 플랫폼 ▲ 지역 자원을 활용한 글로컬 교육콘텐츠 등을 주요 전략으로 제시하며, 전남형 세계시민교육의 새로운 틀을 제안했다. 특히, 국내외 교육 관계자들은 전라남도교육청의 지속가능한 교류협력 체제와 학교·지자체·대학·기업이 함께 만드는 민·관·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지난 14일 관내 소재한 목사동면 들말센터에서 ‘제4회 들말 행복배움마을학교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올 한 해 동안 추진된 주민 주도형 마을 활동의 성과를 주민들과 함께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들말센터 개관 4년 차를 맞아 진행된 행사로, 풍물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센터를 중심으로 활성화된 16개의 다양한 동아리와 학습공동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준비한 점에서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행사에는 곡성군수, 곡성군의회 의장 등을 포함한 들말센터 동아리 리더, 마을 활동가, 주민, 들말센터 등 250여 명의 구성원이 참여해 지역 공동체의 성장을 함께 축하했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들말센터가 개관 이후 짧은 시간 안에 주민이 주체가 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목사동면 공동체의 중심이 됐다”라며, “특히 올해는 대통령 직속 특별위원회가 주관한 두 개의 분야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며 곡성군 공동체의 역량을 전국에 알렸다”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올해 약 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민 주도의 역량 강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지난 13일 오후 4시, 곡성군 보건의료원 2층 건강마루에서 ‘곡성 고향이음 아너스’ 행사를 열고,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한 고액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고 17일 밝혔다. ‘숭고한 나눔, 영원한 이름’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500만 원 이상 기부자 등 44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고향사랑기부 홍보영상 상영, 참석자 소개, 기금 추진 현황 보고, 감사패 전달, 소아과 방문 순으로 진행됐다. 곡성군 대표 지정기부 사업인 '곡성에 소아과를 선물하세요','어르신들을 위한 마을빨래방'사업에 공감하는 고액 기부자들을 초대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지정기부 관련 영상과 현황 등에 대해 기부자들이 많은 관심을 표했다. ‘저도 아이를 키워봤지만 지역청년들이 소아과 없이 아이를 키우는게 정말 쉽지 않을 겁니다. 제가 곡성 아이들에게 아플 때 방문할 수 있는 소아과를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네요. 이래서 기부를 하는 거 같습니다’ -(주)거성자동차공업사 안재현 대표- ‘저도 나이가 들어 가지만 저희 부모님 같으신 어르신들을 위한 좋은 사업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명현관 군수는 에너지자립도시 조성이 해남 전역에 막대한 연관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전 군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명현관 군수는 17일 정례회의를 통해“국가AI컴퓨팅센터와 글로벌 기업들의 초대형 AI데이터센터 등이 솔라시도 기업도시에 사실상 확정이 되면서 해남이 AI 3대 강국 진입이라는 국정 과제의 핵심 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일자리 증가와 인구유입 등으로 지역 전반에 상상 이상의 변화가 예상되는 만큼 정주여건 개선 등 선제적대응을 통해 최대한의 시너지 효과를 거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분산에너지특구 지정의 의미와 기대효과에 대해 분석하고, 특히 정주여건 개선에 필수요소인 교통망 확충 현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명군수는“전남 전체가 분산에너지특구에 지정이 되면서 RE100 국가산단을 중심으로 한 지산지소 신산업 모델을 활성화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지역에서 직접 소비하는 구조와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망, 그리고 정주여건 개선 및 주민 이익 공유 체계가 함께 마련돼야 기업도 안착할 수 있다”고 의견을 밝혔다. 특히 지난해 1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라남도의회는 11월 17일 오전, 전남도청 앞 사거리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가두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착한 선결제 문화 확산, 지역사랑상품권 사용 장려 등 도민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따뜻한 소비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은 김태균 의장 등 도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전남도청 사거리 8개 방향에서 플래카드와 어깨띠, 피켓을 이용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출근길 보행자와 운전자를 대상으로 지역경제 회복의 필요성을 알리며 소상공인과 지역상권을 향한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김태균 의장은 현장에서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살리기 위한 도민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소비가 지역경제를 지탱하는 큰 힘이 된다.”며, “전남도의회도 도민과 함께 침체된 민생경제 회복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의회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도내 지역 상권과 소상공인에 대한 도민의 관심이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도의회는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최근 전개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정기명 여수시장이 지난 14일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한 국회 심의를 앞두고 지역 주요 현안사업의 국비 증액을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2026년도 정부 예산안 심사의 마지막 단계인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앞두고 과소·미반영된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 등을 설명하기 위한 행보다. 이날 정 시장은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한병도 국회예산결산특별위위원회 위원장, 안도걸·조계원·박희승 의원 등을 만나 내년도 국비 증액이 필요한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국회 심의 단계에서 예산이 증액·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주요 건의 사업은 ▲2026 섬 방문의 해 추진 ▲여수 섬 여객선 반값 운임 시범 지원 ▲진남관 주변 호국 문화관광 플랫폼 조성 ▲도서지역 정화운반선 건조 ▲도원사거리 일원 하수도 정비 중점관리지역 정비사업 등이다. 여수시는 정부 예산안이 최종 확정될 때까지 지역구 국회의원, 예결위 소속 위원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지역 현안사업이 정부 예산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