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동두천시는 28일부터 29일 양일간 중앙로상점가(어울림센터 앞 열린공간)에서 개최한 ‘제1회 중앙로상점가 플리마켓 페스타’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골목상권 공동체인 중앙로상점가 상권의 활성화와 소상공인 판로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도비 4억 원을 지원받아 진행하는 ‘중앙로상점가 노후 상가거리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번 플리마켓에는 중앙로상점가 소속 상점을 포함하여 총 20개 팀이 참여하여 수제 공예품, 브랜드 의류, 디자인 소품 등을 선보였다. 이틀간 열린 행사에 많은 시민과 방문객이 찾아와 활기를 더했으며, 일부 참가자들이 운영한 일일 강좌도 높은 관심을 받았다. 함께 진행한 노래자랑 대회에서는 15명의 참가자가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고, 초대 가수 홍지윤, 용호, 노디시카가 특별 공연을 펼쳐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하여 축사를 전하며 중앙로상점가 활성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 시장은 “이번 플리마켓 페스타는 중앙로상점가 상인회가 구성된 이래 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동두천시 무공수훈자회는 지난 28일 조국의 바다를 수호하기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 영웅을 기리는 제10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동두천시 보훈회관에서 열었다. 제2연평해전(2002년 6월 29일)과 천안함 피격(2010년 3월 26일), 연평도 포격전(2010년 11월 23일)으로 희생된 55명의 영웅과 참전 장병들의 공헌을 기리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3월 넷째 주 금요일에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관련 영상을 시청하며 당시 참전 용사들이 보여준 용기와 헌신을 되새겼으며, 헌시를 낭송하며 나라를 위해 희생한 영웅들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도재 무공수훈자회 지회장은 “서해수호의 날은 단순한 추모 행사가 아닌, 우리 모두 자유와 평화가 어떤 희생 위에서 지켜졌는지를 다시 한번 돌아보는 날이다”라며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앞으로 우리 시는 더 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기여하고,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을 잊지 않고 이에 걸맞은 예우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동두천시는 28일부터 30일까지 제28회 동두천시 협회장기 클럽대항 볼링대회가 소요볼링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동두천시 볼링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고 동두천시와 동두천시의회가 후원하는 행사로, 지역 내 볼링 동호인들과 시민들이 함께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48팀 200여 명이 참가했으며 경기방식은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특히, 단체전에서 각 팀 간의 접전이 이어지며 참가 선수들의 실력과 전략을 엿볼 수 있는 무대였다. 남자 개인전에서는 다모아클럽의 ‘김용일’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여자 개인전에서는 Y.B.클럽의 ‘김종림’ 선수가 차지했다. 단체전에서는 ‘헤드핀 B’ 클럽이 우승했으며 준우승은 ‘다모아 B’ 클럽이 차지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개회식에서 축사를 통해 “이번 대회는 볼링을 즐기고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뜻깊은 시간을 제공하고자 준비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볼링 행사와 프로그램을 통해 동두천시를 볼링의 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동두천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양평군재향군인회는 28일 옥천레포츠공원 고(故) 이창기 준위 흉상 앞에서 제10회 서해수호의 날 및 고(故) 이창기 준위 추모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임수황·김현주 매력양평군수를 비롯해 김선교 국회의원, 양평군의회 오혜자 부의장, 윤순옥 의원, 지민희 의원, 경기도의회 박명숙, 이혜원 의원, 손순욱 경기북부보훈지청장과 기관·단체장 및 국군장병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및 호국영령들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추모사와 헌시·헌화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추모를 위해 특별히 고(故) 이창기 준위의 유가족들이 참석해 15여 년 전 고인이 된 고(故) 이창기 준위를 잊지 않고 매년 고향에서 추모행사를 열어 주는 것에 큰 고마움을 전했다. 양평군재향군인회 김수한 육군부회장은 “제10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이해 조국 수호의 앞장서 고귀한 목숨을 바치신 호국영웅들과 고(故) 이창기 준위의 희생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추모사에서 “북한의 도발에 맞서 싸운 서해수호 영웅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기념일로 지정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양평군은 국제 교류 확대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전진선 군수를 비롯한 대표단이 3월 31일부터 4월 6일까지 프랑스와 스위스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작년 교류 협력 관계를 맺은 프랑스 쉬이프시(Suippes)와의 협력을 심화하고, 독립운동가 홍재하 지사의 역사적 발자취를 조명하며, 양평군에서 추진 중인 양평국제평화공원 조성 관련 논의를 진행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또한, 스위스의 선진 관광정 책을 벤치마킹해 양평군 관광 발전 전략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대표단은 먼저 프랑스 쉬이프시에서 양평군-쉬이프시 간 우호교류 협약식을 개최한다. 쉬이프시는 양평이 고향인 독립운동가 홍재하 지사가 제1차 세계대전 이후 정착했던 역사적인 도시로,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도시는 문화·교육·역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쉬이프시 내 초·중학교를 방문해 학생 교류 프로그램 운영을 논의하며, 양국 청소년 간 문화 교류를 활성화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이어, 프랑스 파리에서는 주프랑스 한국 대사관을 방문해 대사 및 프랑스 참전협회 관계자들과 함께 양평국제평화공원 조성과 관련한 간담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팔당 대청호 상수원 수질 보전 특별대책지역 지정 및 특별 종합대책(이하 ’특대고시‘) 개정에 따라 특별대책지역 내에서 친환경 교육용 선박 운행과 천연 잔디로 조성된 파크골프장의 조성 가능성이 열렸다. 양평군의 규제 해소를 위한 끊임없는 노력이 결실을 맺으며 강산이 두 번 바뀔 동안 군을 묶었던 족쇄가 풀어졌다. 환경부는 지난 3월 24일 ‘특대고시 일부 개정안’을 고시하며 교육용 생태학습 선박 운행을 허용하고 파크골프장의 조건부 입지를 허용하는 내용을 발표했다. 개정된 고시의 주요 내용엔 △특별대책지역을 관할하는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직접 운영하는 생태학습 목적의 교육용 선박 운행 허용 △지자체가 직접 설치하고 농약·비료를 사용하지 않으며 친환경적인 잔디 유지·관리계획을 수립한 경우 파크골프장 입지 허용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는 2000년 10월 10일 ‘팔당 대청호 상수원 수질 보전 특별대책지역 지정 및 특별 종합대책’ 환경부 고시가 개정된 이래 25년만에 이루어낸 쾌거로 앞으로 양평군은 환경교육도시로 비상하기 위한 큰 전환점을 맞이했다. - 수적천석(水適穿石)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과천시는 지난 27일 지역 내 음식점에서 지역 내 4개 의약단체와 함께 ‘과천시 보건의료협의체’ 정기회의를 열고, 지역 보건의료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오상근 과천시 보건소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협의체는 과천시 의사회,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 등 7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과천시는 협의체를 통해 지역 의료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보건의료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현장 중심의 보건정책 수립을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감염병 예방을 위한 공동 대응 체계 구축,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오상근 과천시 보건소장은 “이번 회의는 지역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시민 건강을 함께 고민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논의와 협력을 통해 지역 보건의료 수준을 높여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과천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과천시는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 2단계 조성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공사 진행 현황을 공유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실무협의체 회의를 지난 27일 디테크타워 미래홀에서 개최했다. 해당 실무협의체는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입주자 대표 간 소통 창구로, 도시 개발과 환경 개선을 위한 협의체다. 기존에는 지식정보타운 내 공동주택단지 10곳의 입주자대표와 LH 중심으로 운영됐으나, 지난 2024년 6월 1단계 준공 이후 과천시와 과천경찰서 등 관계기관까지 포함해 협의체가 확대됐다. 이번 2단계 공사는 단설중학교 부지와 지하철 상부 공원을 제외한 주요 하천, 공원, 녹지 공간을 포함하며, 연말 준공을 목표로 기반시설 조성이 이뤄지고 있다. 회의에서는 우기 전 하천 정비, 2‧4‧5호 근린공원 조성, 과천대로 축소공사, 공공지하보도 설치, 단설중학교 건립, 송전탑 철거 현황 등 다양한 현안을 논의하고, 주민 질의에 대한 답변도 이어졌다. 시는 이날 접수된 주민 요구사항을 적극 검토해 현장에 반영하고, 공사 일정과 안전관리, 시민 불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가 다녀가는데 얘기만 듣고 가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뭐라도 방법을 찾아보겠습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3월 29일, 산불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경북 안동시 현장을 찾아 이재민들과 직접 마주하며 한 말이다. 피해 주민들이 둘러앉은 자리에서 “당장 필요한 게 있는데 지원이 너무 늦다”는 하소연이 나오자, 김 지사는 10분 넘게 진심으로 이야기를 듣고 즉각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그 약속은 하루 만에 행동으로 이어졌다. 경기도는 30일 오전, 안동 신흥리·원림2리·도로리 등 3개 마을에 152명 분(1,740만 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긴급 지원했다. 물품은 경기도 소상공인협회를 통해 구매해 도내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도록 했다. 이번 조치는 김 지사의 현장 방문 직후 내려진 지시에 따른 것이다. 김 지사는 피해주민들의 얘기를 들은 후 경기도 김상수 자치행정국장에게 “경기도가 이미 지원한 기금과 물품은 경북도나 대한적십자사를 통하기 때문에 시간도 걸리고 지원대상을 특정할 수 없어 어려움을 더 호소하시는 것 같다”면서 “피해 마을과 경기도 시군(자원봉사센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과 4급 이상 공무원들이 31일 화마로 많은 이재민이 발생한 경북, 경남, 울산 등의 일상 회복을 위한 성금 모금에 동참했다. 최 시장은 “화마로 한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고 큰 상심에 빠진 주민들이 삶의 희망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도와야 할 때”라면서 “공직자가 앞장서 십시일반 성금 모금에 동참하고 이재민들에게 온기를 보태달라”고 말했다. 이날 박준모 안양시의장 및 이상하 농협 안양시지부장도 성금 모금에 참여했다. 앞서, 안양시는 지난 27일 친선결연도시인 경남 하동군을 비롯하여 영남권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공직자 자율 성금 모금을 시작했다. 이와 함께, 다음달 30일까지 관내 민간단체, 시민 등을 대상으로 영남지역 산불 피해 이웃돕기 성금 모금도 진행 중이다. 아울러,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다음달 4일까지 이재민들에게 필요한 두루마리휴지, 마스크(KF94), 물티슈, 캔커피, 에너지바, 컵라면 등 6종의 구호물품을 접수받고 있다. 성금 및 구호물품 등의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하남시와 하남문화재단이 29일 위례도서관 옆 근린공원에서 진행한 ‘Stage 하남! 버스킹’ 특별공연이 도심 속 야외무대를 열광의 축제로 물들였다. 노브레인, 튠 어라운드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지며 시민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이번 공연은 2025년 ‘Stage 하남! 버스킹’의 두 번째 특별공연으로,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일상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무엇보다 이 무대는 지역 공동체가 함께 만든 무대였다. 공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위례동 유관단체로 구성된 ‘위례드림봉사단(통장단·주민자치회·새마을협의회·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체육회·지역사회보장협의체·자율방재단)’과 HN청년권리협의회가 행사장 질서 유지에 힘을 보탰다. 공연의 포문은 위례주민자치센터 난타반 수강생들로 구성된 ‘위례재미난타팀’이 열었다. 강렬한 북소리가 공원 전체에 울려 퍼지자 아이들은 발을 구르며 리듬을 탔고, 어르신들은 어깨를 들썩이며 박자를 맞췄다. 무대와 객석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순간이었다. 이어진 무대는 ‘글로리어스팀’의 왁킹댄스. 지난해 하남시 버스커로 활약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8일 부천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모금기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200여 명과 함께 ‘부천 온(溫)마음 펀드’ 출범식을 열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부천형 이웃돕기 사업인 ‘부천 온(溫)마음 펀드’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부천시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천희망재단, 부천시사회복지협의회가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부천 온(溫)마음 펀드’는 기존의 일회성·시혜성 중심 이웃돕기 방식을 개선해, 지역 복지 현안 해결을 위한 공공성과 투명성을 갖춘 민관 협력형 복지 재원 시스템이다. 기탁된 기부금은 부천시 복지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민간 사회복지시설 및 관련 단체와 공유하며, 1인 가구, 복지 사각지대, 다문화 가정 등을 위한 공모사업을 통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부천시는 모금기관, 민간 전문가와 함께 ‘부천 온(溫)마음 펀드’ 운영협의체를 구성해 기부금 사용 방향을 논의하고, 사업의 효율성을 높인다. 기부금 집행 과정은 공개하고,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