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기장군은 5일부터 7일까지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25 부산국제수산EXPO(BISFE 2025)’에 참가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벡스코·한국수산무역협회·수협중앙회·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수산 전문 엑스포이다. 30개국 480개사가 참여해, 1,200개 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군은 미역, 다시마, 멸치 등 지역우수 수산물을 대외적으로 홍보하고 수산물가공업체의 유통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매년 참가해 오고 있다. 올해에도 모집공고를 통해 선발된 관내 수산물 가공업체 2개소(농업회사법인 기장발효(주)·에스지(SG)수산)와 대변어촌장터가 공동참가 형태로 독립부스를 운영한다. 참여업체인‘농업회사법인 기장발효(주)’는 기장군 수산자원연구센터의 ‘해조류 전통주 개발사업’ 지원으로 미역・다시마 막걸리 개발, 기장발효연구회를 모태로 발전된 주민 마을기업이며, ‘에스지(SG)수산’는 붕장어를 활용한 기장수산물 생산·유통·판매 전문업체이다. 또한 수산물유통시설건립사업으로 조성된 ‘대변어촌장터(옛, 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기장군은 5일 정종복 기장군수가 직접 대전 소재 코레일 본사를 방문해, KTX-이음 기장역 정차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재차 피력하면서 정차역 유치를 강력히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 군수는 이민성 코레일 고객마케팅단장과의 면담에서 기장역이 KTX-이음 정차역의 최적지임을 강조하면서, KTX-이음 정차역 유치를 열망하는 전 군민의 염원을 전달했다. 특히, 유치 경쟁 중인 타 동해선 역사 대비 기장역 이용객 수가 압도적으로 많으며, 또한‘ITX-마음 및 무궁화호’ 기장역 이용객 수도 지난해 12월 대비 올해 8월 기준 48.5%가 증가하는 등 교통수요가 대폭 확대되고 있음을 객관적인 자료로 제시했다. 이를 통해 정차역 결정에 이용 수요가 중요한 기준이 되는 만큼 KTX-이음 기장역 유치의 필요성과 당위성은 충분히 입증됐다고 강조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기장군은 이미 부·울·경의 중추 도시로 눈부신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기장군이 가진 지리적 강점과 함께 오시리아관광단지 및 동남권방사선의과학산단 등 지역 내 대규모 교통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 KTX-이음 기장역 정차가 반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1월 4일 영도구 문화관광해설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로 불리는 경북 안동 일원에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타 지역의 우수한 관광자원 활용 사례와 해설 기법을 벤치마킹해 영도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깊이 있고 품격 있는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해설사들은 안동의 대표 관광 명소인 ▲병산서원 ▲월영교 ▲도산서원을 차례로 방문했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병산서원과 도산서원에서는 건축물의 배치와 자연과의 조화를 살펴보는 한편, 퇴계 이황과 서애 류성룡 등 역사적 인물의 생애와 업적을 스토리텔링으로 연결하는 해설 기법을 중점적으로 학습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문화관광해설사는 영도를 찾는 관광객에게 첫인상을 심어주는 핵심 인력으로,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생동감 있게 전달하기 위해 늘 노력해 주시는 분들”이라며 “이번 견학이 해설사들의 역량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평소 구민과 방문객을 위해 헌신해 주시는 해설사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야기가 있는 관광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1월 1일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시민옹호활동 시너지’ 현장학습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영도구와 영도구장애인복지관이 공동 주관한 이번 현장학습은 모두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포용적 평생학습 환경 조성을 목표로 추진됐으며, 장애인과 시민옹호인 23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창의력 향상과 정서적 안정 증진을 위한 천연염색 및 수확체험, 실생활 역량 강화를 위한 키오스크 주문 실습, 문학관·박물관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모든 프로그램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1:1로 짝을 이뤄 함께하는 무장애 학습여행으로 진행되어 상호 이해와 소통을 높이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번 현장학습은 장애인 학습자들이 배움을 실생활 속에서 체험하고 지역사회와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포용적 평생학습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영도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 남구는 지난 11월 4일, 구청장실에서 동명대학교 이상천 총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패는 동명대학교가 올해 2025년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비롯한 남구의 각종 축제와 행사에서 자원봉사와 태권도 시범 공연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오은택 남구청장, 동명대학교 이상천 총장, 원형진 태권도학과장 등이 참석했으며, 오 구청장은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학생들과 함께해 준 동명대학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동명대학교는 지난 9월 17일 열린 전국체전 자원봉사자 발대식에 60명의 학생이 참석했으며,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체전 기간 동안 하루 평균 64명, 누적 300여 명의 학생 자원봉사자를 파견해 경기 운영을 지원했다. 또한 ‘청소년축제’와 ‘유엔(UN)평화축제’ 등 각종 지역 행사에서도 태권도학과 학생들이 수준 높은 시범 공연을 선보이며 남구의 위상을 높였다. 특히, 원형진 태권도학과장과 진대근 교수의 헌신적인 지도 아래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졌으며, 자원봉사자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11월 4일, ‘디지털 리터러시 과정’ 특강을 개강했다. 이번 과정은 11월 6일까지 총 3일간 진행되며, AI를 활용한 보고서 작성법과 SNS 운영 방법 등 데이터 활용 방안을 교육해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이 디지털 환경에 능동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능력 개발 교육을 제공해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와 경제적 자립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진구는 청년예술가의 창작 실험을 지원하고 지역 문화공간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 중인 ‘2025년 청년친화도시 청년예술가 전시공간 운영사업’의 여섯 번째이자 마지막 전시로 서브컬처 아티스트 초청전 ‘PAGE OUT’ 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11월 5일부터 11월 16일까지 부산진구 전포대로224번길 17에 위치한 스페이스 별일에서 진행되며, 매일 낮 12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된다. 일요일은 오후 9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PAGE OUT’ 展은 ‘비주류 문화와 독서’를 주제로 기존의 주류적 경계를 벗어나 새로운 시선과 감각으로 세상을 읽어내는 청년예술가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매거진, 일러스트, 그래피티 등 다양한 형식으로 표현된 작품들은 서브컬처 감성과 인디 아티스트의 독창적 세계관을 보여주며, 전포 일대 청년상권과 결합한 색다른 문화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전시는 청년이 직접 기획하고 지역이 함께 만드는 예술 실험의 장으로 청년예술가들이 자신만의 감성으로 지역 문화 속에 새로운 이야기를 더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김영욱 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진구는 지난 4일, 동의대학교 효민야구장과 엄광산 일원에서 구민과 함께하는 ‘2025년 엄광산 달빛걷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을밤의 둥근 보름달을 벗 삼아 함께 걷고 노래하며 자연 속에서 건강한 여가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것이다. 약 200명의 구민은 달빛걷기에 참여해 음악과 웃음이 어우러진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행사 현장은 가을의 끝자락에서 쌀쌀한 공기를 잊게 할 만큼 경쾌한 음악이 어우러져 한층 풍성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주니어 치어단의 역동적인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엄광산 피톤치드 스파에서는 7080 통기타 라이브 공연이 이어졌다. 마지막 여성보컬 그룹의 열정적인 무대가 더해지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함께 걷고 노래하며 웃을 수 있는 시간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결합한 걷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구민들의 건강과 문화적 감수성을 함께 높이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진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11월 5일 부산시민공원 기억의 숲에서 공원녹지과 현장관리원들과 함께 도시락을 먹으며 노고를 격려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오찬은 부산진구 관내 공원·녹지·산림 분야 현장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 업무상 어려운 점과 여러 불편 사항 및 건의 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이루어졌다. 김영욱 구청장은 “부산진구를 늘 푸르고 청정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묵묵히 애써주신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지금처럼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진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동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과 협력하여 지난 11월 4일, 동구청 광장에서 ‘온정(溫情)을 나누는 한잔’ 야외 커피차 캠페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살 예방 인식개선을 목표로, 선착순 300명에게 무료 커피를 제공하며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캠페인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먼저 손을 내밀어 생명을 지킨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음료 주문 과정에서 자살을 생각하는 주변인에게 건넬 수 있는 ‘도움 건네는 대화법’을 연습하며, “혹시 자살에 대해 생각하고 있니?”와 같은 질문부터 전문가에게 연결하는 방법까지 다양한 상황을 직접 체험했다. 이를 통해 위로와 지지를 전하는 대화의 중요성을 깨닫고, 생명존중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익혔다.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커피차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자살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서로에게 온정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동래구는 11월 5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동래구 소재 동래시장, 수안인정시장, 사직시장, 안락상가시장이 부산광역시 주관‘2025년 전통시장 소비진작 환급행사’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비 위축에 대응해 전통시장 방문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일정 금액(7만 원) 이상 구매 시 최대 2만 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이다. 부산 전통시장 100곳에서 진행되며, 동래구 4개 시장도 함께 참여한다. 소비자들은 행사 기간 동안 당일 일부 품목을 제외한 전 품목을 구매한 후 영수증을 환급 창구에 제출하면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4만 원 이상 구매하면 온누리상품권 1만 원권, 7만 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권의 온누리상품권이 지급된다. 환급 장소는 동래시장과 수안인정시장은 동래가구백화점 건물 1층(수안동 421-70)이며, 사직시장은 상인회 사무실(사직북로34번길 48), 안락상가시장은 시장 건물 내 중앙 마당(충렬대로410번길 21)이다. 예산 소진 시 행사가 조기 종료될 수 있으므로, 참여를 희망하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는 오늘(5일) 오전 9시 30분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주재 에너지위원회에서 전국 최초로 부산의 분산 에너지 특화 지역 지정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4월 산업통상자원부(현 기후에너지환경부)에 분산 특구 지정을 신청했으며, 5월 실무위원회를 통해 11개 지자체 25개 사업 중 부산, 울산, 경북, 경기, 충남, 전남, 제주 7개 지자체 7개 사업을 최종 후보로 압축한 뒤, 오늘 에너지위원회를 통해 부산, 전남, 경기, 제주 4개 지자체 4개 사업을 분산 특구로 최종 확정하고, 울산, 경북, 충남 3개 지자체 3개 사업은 결정을 보류했다. 분산 에너지 특구는 에너지를 사용하는 수요지 인근에서 전력을 생산‧소비하는 ‘에너지 지산지소’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제도로, 새 정부 국정과제에 포함된 핵심 에너지 정책 중 하나이다. 특히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에 따라 지정된 특구에서는 분산 에너지 사업자가 전력시장을 거치지 않고 지역 내에서 생산한 전기를 직접 거래할 수 있어, 지역 단위의 자립적 에너지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다. 시는 분산 특구의 3가지 유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