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는 지난 16일 지역 밀착형 복합문화시설인 수정5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개청식을 개최했다. 수정5동 복합커뮤니티센터는 기존의 수정5동 행정복지센터 부지에 인근 부지를 추가로 매입하여 연면적 1,239㎡, 지하1층~지상4층 규모로 건립됐다. 총 4층으로 구성된 복합커뮤니티센터의 1층은 수정5동 행정복지센터로 행정‧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2층은 실버특화도서관으로 어르신들의 여가와 문화 활동을 지원한다. 3층에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프로그램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음식을 준비하고 나눌 수 있는 공유주방이 조성됐으며, 4층은 헬스장으로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한 공간으로 꾸며졌다. 열악한 환경의 산복도로 지역에 위치한 수정5동 복합커뮤니티센터는 행정‧복지 및 문화와 체육시설을 한곳에서 제공할 수 있는 중요한 공간으로서,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수정5동 복합커뮤티니센터는 산복도로 지역 주민의 편의를 증진시키고 지역사회의 결속을 강화하는 중요한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이 센터가 지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연제구는 주택가 어두운 골목길 범죄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안심등을 설치하여 2024년 안심귀갓길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안심등은 태양광 충전 LED 등을 패널에 부착하여 제작한 것으로, 낮 동안 태양광을 충전시켜 자동으로 켜지고 꺼지는 센서등이다. 올해에는 안심등 100개를 제작하여 이전에 설치된 안심등 중 고장 나거나 노후된 등을 새것으로 교체하고 주민 요청에 따라 신규 안심등을 설치했다. 특히 좁고 어두운 골목길에는 안심등을 일정 간격으로 4, 5개 연속 부착하여 마음 놓고 다닐 수 있는 길을 만들어 설치비용 대비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구는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들과 함께 구 전역 골목길을 전수조사해 어두운 골목길을 찾아내고 안심등을 설치했다. 안심등이 늦은 밤까지 골목길을 밝혀 야간 보행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범죄 예방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설치된 안심등은 구에서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연제구를 아동친화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심 귀갓길 조성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연제구는 2024년 한 해 동안 ‘행복한 성장, 연제구에서 이루는 사회적경제의 꿈’을 슬로건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과 지속 가능성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쳤다. 먼저 지난 5월 부산 지자체 최초로 사회적경제 공유오피스를 조성하여 예비 및 초기 창업자들에게 창업 공간을 제공했다. 이중 2개의 입주기업이 부산시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사회적협동조합 설립 등 사회적경제기업으로 도약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또한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돕는 ‘체험 아카데미’ △사회적경제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경영전략 아카데미’ △ 사회적 가치를 나누는 소통의 장인 ‘프리마켓’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다지는 '공공구매 상담회' △안정적 판로 확보를 위한 '제품 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여 37개 기업이 참여하여 주민들과 사회적경제의 필요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내년에도 사회적기업 탐방 프로그램, 지역 대형마트와의 협력을 통한 순회 전시 등 다채로운 사업을 발굴하여 주민들에게 사회적기업을 알리고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19일 오후 4시 광안리 호메르스에서 교원, 학부모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수영구희망교육지구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올해 수영구희망교육지구 사업성과와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지역 교육공동체 간 협력 관계를 다지고, 이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것이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26개 사업에 참여한 학교들의 활동 성과 발표 등으로 보고회를 운영한다. 이날 보고회는 동아중 학생들의 가야금 공연과 학부모 합창을 시작으로 각 사업 참여 활동 영상·사업 성과 공유가 이어진다. 지역 연계 교재 개발 사례, 전통예술 체험수업 성과, 가족천문캠프 참여자 소감을 발표 등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박지훈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성과보고회는 수영구희망교육지구 내 학교들의 사업 참여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지역 교육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3년부터 운영해 온 수영구희망교육지구는 지역 교육공동체 기반 다양한 사업들을 통해 아이들의 행복한 교육활동 실현에 힘쓰고 있다. [뉴스출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19일과 23일 2차례에 걸쳐 관내 초등 1교와 중학교 1교를 대상으로 ‘학교 급식 특별 모니터링’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학교 급식 운영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현장 관계자들과 소통 강화를 통한 급식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모니터링에는 이재한 교육장을 비롯한 학교 급식 팀장, 학교 급식팀 주무관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들은 조리실·식당 청결 상태 확인, 조리 과정 참관, 검식, 배식 등 학교 급식 전반에 대해 살펴보고, 학교 급식 시설·기구도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 애로사항 청취 등 안전한 학교 급식 환경 조성을 위한 관계자들과 대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지속적인 현장 점검을 통해 학교 급식 위생관리를 강화하고 질 높은 학교 급식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교육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16일 구청 회의실에서 사례관리 민·관 협의체인 금정해피존 네트워크의 2024년 사업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네트워크 참여기관의 기관장, 실무자 40여 명이 참석하여, 한 해 동안 진행된 민관 협력 사례관리 사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우수사례를 통해 효과적인 개입 사례를 공유하며 협력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금정 해피존 네트워크는 지난 2012년도부터 공공과 민간이 힘을 합쳐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심층 사례관리를 진행하며, 당사자 중심 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해 협력해 왔다. 올해도 1년 동안의 노력과 결실을 담은 결과물로 사례관리 사례집 ‘이웃에게 말걸다, 토닥토닥' 을 발간했으며, 이 중 3편의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위기가구 발굴부터 자립까지 과정을 공유함으로써, 사업의 실질적인 성과를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됐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한 해 동안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사회 내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웃들의 삶에 긍정적 변화를 끌어낼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여 지역사회 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부산시 도시녹화업무평가 대상을 수상하여 도시 녹화 사업비 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자녀안심 그린 숲, 도시 숲 조성 사업, 온천천 꽃 정원, 윤산 가족 숲, 범어 숲 등 도심 속 다양한 녹색공간을 조성한 결과이다. 구는 경계 경관이 불량한 가로변 정비사업인 동대로7번길 가로녹지 조성 사업을 추진하여 구 도시미관 및 이미지를 개선했고, 자녀안심 그린 숲을 통하여 안전한 통학 공간 및 생태 체험의 장을 제공했다. 또한, 온천천 꽃 정원 전시로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가을꽃을 심어 볼거리를 제공하고, 가로수 식수대 정비, 은행나무 열매 채취, 대형 목 정비 등 주기적인 관리로 주민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하여 노력했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도심 내 녹색공간은 구민의 휴식과 삶의 질 향상과도 밀접한 만큼, 앞으로도 녹색 치유 공간 확충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금정구는 이번 성과를 통해 구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녹색공간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녹화기법을 구상하여, 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는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24개 품목, 33개 공급업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일에 열린 '부산광역시 답례품 선정위원회'에서 결정됐다. 위원회에서는 답례품 공급업체 공모에 응한 업체 중 고향사랑기부제 이해도, 답례품의 구성(규격) 및 가격 적정성, 사업체 운영역량, 품질관리 역량, 지역경제 기여도 등을 기준으로 평가했으며, 올해(2024년) 기존 공급업체의 답례품 공급실적 등을 검토해 재협약에 대해서도 함께 심의했다. 내년(2025년) 답례품 신규 선정 품목은 총 6개로, ▲[공영 텃밭 분양권], [금련산청소년수련원 통나무집 숙박시설 할인권] 부산시, ▲[온천이용권] ㈜농심 허심청 ▲[소고기] ㈜국제식품 ▲[기장미역·다시마·멸치] 해뜨는 기장 ▲[커피] 모모스커피(주) ▲[해물탕] 궁중해물탕조씨집 ▲[홍삼] ㈜진삼이다. 특히, 이번 선정에서 눈길을 끄는 답례품은 20만 원 이상 기부자가 답례품으로 선택할 수 있는 시의 '공영 텃밭 분양권'과 '금련산청소년수련원 통나무집 숙박시설 할인권'이다. '공영 텃밭 분양권'은 시 농축산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는 오늘(18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행사운영 자문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늘 회의에는 위원장인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자문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다. 자문위원회는 ▲행정 및 유관기관 7명 ▲기획·연출 2명 ▲디자인·음악·무용 6명 ▲안전 2명 ▲문학 1명▲ 방송 2명 등 분야별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됐다. ▲대회의 개폐회식, 성화봉송, 문화행사 등 주요 부문의 연출 기본방향 및 연출계획에 관한 자문 ▲행사 기획·운영과 관련한 창의적 아이디어 제안 ▲음악, 안무를 포함한 세부연출사항 자문 등 대회 전반에 걸쳐 전문 분야별로 자문한다. 오늘 회의는 내년에 부산에서 열리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밑그림을 그리는 중요한 시작점으로, ▲자문위원회 활동 계획 ▲개폐회식 연출 방안 ▲성화봉송 채화지 선정 방안에 대해 보고하고,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내실 있는 대회 준비를 위해 자문위원회에서는 개폐회식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는 오늘(18일) 오후 1시 50분 시청 의전실에서 '2025년도 부산 장애인복지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이혁 케이비(KB)국민은행 부산·울산·경남 지역그룹 대표, 이수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조창용 부산장애인총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케이비(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이 2025년도 부산지역 장애인복지사업 추진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한다. 이번 후원금은 ▲장애인전동보조기기 충전기 교체 사업 ▲장애인종합회관 스마트무선화재경보시스템 설치 ▲부산국제장애인인권영화제 ▲수어 및 한글 교육사업 ▲장애인 통일염원 행사 개최 등에 쓰일 예정이다. 케이비(KB)국민은행은 지난해 ‘2023부산세계장애인대회’에 1억 원, 올해 4개 장애인복지사업에 1억 5천만 원을 전달한 바 있으며, 내년에도 5개 장애인복지사업에 대한 후원을 지속하기로 했다. 이혁 케이비(KB)국민은행 부산·울산·경남 지역그룹 대표는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부산지역 장애인들에게 꼭 필요한 복지사업에 힘을 보탤 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와 부산시설공단은 지자체 관리 유료도로 중 전국 최초로 '광안대교 스마트톨링시스템'을 내년(2025년) 2월 1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스마트톨링’은 하이패스 장착 여부와 관계없이 주행 중인 차량번호를 인식해 자동으로 통행 요금을 부과하는 방식으로, 요금소가 따로 필요하지 않으며 감속 없이 통과할 수 있는 무정차 시스템이다. 기존 하이패스 단말기 이용 차량은 그대로 이용할 수 있으며, 단말기 미부착 차량은 '결제 수단 사전등록'과 '자진 납부' 방식 중 선택해 통행료를 낼 수 있다. ‘결제수단 사전등록’ 방식은 광안대교 사전등록 누리집에서 결제수단을 사전에 등록하면 ‘스마트톨링’ 통과 시 등록된 결제 방법으로 자동 납부할 수 있는 방식이다. ‘자진납부’ 방식은 운행일 이후 15일 이내에 광안대교 누리집 또는 콜센터에서 직접 낼 수 있다. 자진납부 기간 15일 이후에는 통행료가 전자고지서로 고지되며, 전자고지서 미수신으로 조회될 때는 우편고지서가 발송된다. 하이패스와 결제 수단 사전등록 서비스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하이패스 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는 내년(2025년) 10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개폐회식 행사의 기획 및 연출을 구상하는 총감독에 '박칼린' 공연 연출가를 위촉한다고 밝혔다. 오늘(18일) 오후 3시 50분 의전실에서 박형준 시장이 직접 위촉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번 위촉으로 박칼린 총감독은 개폐회식의 기획과 연출을 총괄하고, 세부 운영과 대외 협력 등을 맡아 부산의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담은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박 총감독은 어린 시절 부산에서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시절을 보냈고, 특히 경남여고 연극부 활동을 계기로 뮤지컬과 인연을 맺는 등 부산과 각별한 인연이 있다. 이후 창작 뮤지컬 명성황후의 음악감독으로 데뷔해 30여 년간 ‘아이다’, ‘시카고’, ‘시스터즈’ 등 대형 뮤지컬과 ‘원케이(One K) 콘서트’, ‘강남 페스티벌’ 등 다양한 공연에서 뛰어난 연출력을 발휘해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유명 연출가다. 특히, 2014년 인천 장애인아시안게임 개폐회식 총감독으로서 지역 특색을 살린 스토리텔링과 무대구성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