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시는 28일 세종 총리공관에서 개최된 ‘기회발전특구 중앙-지방 협력 간담회’에 참석했다. 한덕수 국무총리와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과 기재부, 산업통상부, 행정안전부 차관이 참석했고,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을 비롯해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8개 시도 (부)단체장도 함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기회발전특구 재정지원, 세제혜택, 기업활력 지원 방안 등 다양한 지원 정책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기회발전특구 입주기업 가업 상속세 폐지 등 파격적 세제 혜택 제공으로 수도권 기업의 지방 유치에 탄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는 안산 첨단국방융합지구(48만 평)와 원촌 바이오메디컬혁신지구(12만 평) 등 2개 지구가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됐다. 안산 첨단국방융합지구는 국방산업에 특화된 기회발전특구로, 원촌 첨단바이오메디컬혁신지구는 신약개발에 특화된 기회발전특구로 조성할 계획이다.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기회발전특구가 수도권 집중화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 극복 및 지역균형 발전을 선도 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특구 조성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27일 장애인체육회 창립 이사회를 개최하고, 임원 위촉, 장애인체육회 규약,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하며 장애인체육회의 본격적인 출범을 알렸다. 이번 이사회에선 지역 사회에서 장애인 복지와 체육 발전에 기여해 온 인사들이 임원으로 위촉되었으며, 중구 장애인체육회의 조직과 운영 방안을 구체화하고 향후 활동 방향을 설정하는 등 중구 장애인체육회의 기틀을 마련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장애인들이 스포츠를 통해 자아를 실현하고, 사회와 소통할 수 있도록 중구 장애인체육회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체육회와 함께 장애가 체육활동 기회에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 장애인체육회는 2024년 9월 중 대전광역시 장애인체육회에 설립 승인 신청을 제출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대전시중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7월 10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유등천변 파크골프장 외 4개소에 대한 조속한 복구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유등천변 체육시설은 평소 휴식과 운동을 위해 많은 주민이 찾는 장소지만 지난 집중호우로 하천이 범람하여 시설물이 유실되고 하천 부유물로 인해 시설 이용이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이에, 중구는 7월 16일부터 8월 1일까지 유등천변 중구파크골프장 등 5개 피해 체육시설의 쓰레기와 적치물 처리 등의 응급조치를 완료했으며, 유등천변 체육시설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교부받은 특별조정교부금을 신속히 집행하여 체육시설 5개소에 대한 피해복구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특별조정교부금 사전사용을 통해 신속히 시설물 복구를 완료하여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중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 중구는 28일 산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도·농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약물 오남용 교육 및 복지사업 안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의료급여 사례관리 지역주도형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전문 강사(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대전지부 김진숙 지부장)를 초빙해 의료급여 수급자 어르신들에게 약물의 올바른 사용법 및 만성질환 관리법, 의료급여제도와 수급자 복지 혜택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교육은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춘 쉽고 재미있는 강의로 진행되어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지속적으로 어르신들에게 올바른 정보 제공과 의료급여 사례관리로 어르신들이 즐겁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지난 6월 석교동행정복지센터에서도 45명의 어르신들에게 약물 오남용 교육을 실시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중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편견 해소 및 부정적 인식 개선을 위해 오는 9월부터 정신장애인 미술 작품 전시회 ‘마음이 예술로, 예술이 마음으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대청문화전시관(9월 3일부터 13일) △신탄진도서관(9월 19일부터 30일) △대전역 지하 1층 문화공간(11월 11일부터15일) 3곳에서 3회에 걸쳐 진행된다. 구는 이번 전시회가 정신장애 예술가의 재능과 창의성을 대중에게 알림과 동시에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 전환의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구는 전시회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마음건강검진, 정신건강 정보제공 등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전시회가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편견 해소 및 정신건강 관심 제고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정신건강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시회 관련 기타 문의는 대덕구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대전시대덕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시는 28일 시청 대강당에서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한 본청, 사업소 4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 시의원, 공사·공단, 출연기관 대표 등 130여 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직장 내 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장우 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밝고 건전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공무원의 자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면서 “특히, 고위직 공무원과 기관 대표 여러분께서는 더 강한 책임 의식을 가지고 조직과 우리 사회에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7일 대전광역시 인재개발원에서 감염병 대응을 위해 중앙․지역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신종·재출현 감염병 위기관리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조류인플루엔자(AI) 인체 감염 사례를 가정하고, ▲고위험군 능동 감시 ▲의심신고 대응 및 현장 출동 ▲기초 역학 조사 ▲의사환자 분류 및 조치 ▲환자 격리 및 접촉자 관리 등 실제 감염병 발생 시 확산 방지를 위한 유성구 비상방역대응인력의 초동 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특히 고위험군 의사환자 분류 및 검사, 격리병상 이송 절차를 지역 의료기관 감염관리 담당자와 함께 진행하여 훈련의 효과를 높였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코로나19 이후 지역사회 감염병 관리와 대응에 있어 지역 의료기관과의 협력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앞으로도 유성구는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과 연계한 감염병 대응 훈련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광역시 유성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 서구는 8월 29일부터 9월 27일까지 서구 관내 간병 인력이 있는 요양병원 7개소를 대상으로 감염관리 맞춤교육을 실시한다. 코로나19 이후 백일해 등 호흡기 감염병 환자의 증가, 병원 내 항생제 내성을 가진 의료 관련 감염병 등 병원 내 환자, 종사자 간 감염병 전파 위험이 커짐에 따라 병원 내 감염관리와 간병 인력의 역량이 강조되고 있다. 8월 현재 서구 요양병원 간병인력 155명 중 외국인은 122명으로 국적은 중국(75), 러시아(21), 한국(33), 우즈베키스탄(16), 기타(10)로 파악됐다. 서구보건소는 요양병원 내 환자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간병인력의 감염관리 교육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대전광역시 감염병지원단과 함께 간병사례별 감염관리 교육자료를 개발했고, 병원 내 지속 교육이 가능하도록 4개 언어(한국어, 영어, 중국어, 러시아어)로 제작된 교육 책자를 배부한다. 간병사례별 감염관리 교육은 요양병원에 방문하여 간병 인력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관리 기본 원칙 ▲전파경로별 감염관리 ▲환자 관리에서 간병인의 역할 ▲간병사례별 감염관리 내용으로 실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28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지역사회 통합 돌봄 사업 관계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돌봄이 필요한 지역 주민 발굴 및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고, 참석자들에게 지역사회 통합 돌봄 사업의 중요성과 그 실행에 필요한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으며, 방문 진료 서비스 제공기관인 하나의원 정재영 원장이 강사로 나서, 깊이 있는 지식과 풍부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지역사회 내에서 서로를 돌보는 문화를 확산시키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포용적인 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각 담당자들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는 필수적”이라며, “이번 교육이 돌봄이 필요한 우리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대전 서구의 이러한 노력은 돌봄이 필요한 모든 주민이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은 모든 주민이 보다 나은 삶의 질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 동구는 오는 31일 19시 용수골 대학로 공연장에서 ‘제9회 용수골 한여름 밤의 음악회’ 마을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용운동 마을축제의 일환으로 용운동 축제추진위원회 주관, 용운동발전협의회 후원, 동부요양병원의 협찬을 받아 개최되며, 다양한 장르의 음악공연과 함께 먹거리 공간, 경품추첨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더해질 예정이다. 먼저 용운동풍물단의 신명나는 공연과 꾸러기들의 댄스잔치, 내 고향 가수 공연이 식전 공연으로 펼쳐지며, 이어서 기념사 및 축사, 장학금 수여 등 기념식이 진행된다. 1부 공연은 이경숙 낭랑예술단의 ‘최진사댁 셋째딸’ 코믹해학극과 에버원빅밴드의 다양한 장르의 음악공연이, 2부 공연은 초청 가수 지현, 싱어송라이터 장호진 등의 흥겨운 공연이 진행된다. 김정희 용운동 축제추진위원장은 “무더운 한여름 밤 다채로운 음악공연을 감상하시면서, 생업을 잠시 잊고 모두가 화합할 수 있는 문화의 장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용운동 마을축제는 매회 거듭할수록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 주민들의 호응이 매우 뜨거운 것으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올여름 극심한 폭염 속 무더위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낸 동구 어린이 물놀이장 5곳이 지난 25일을 끝으로 운영을 종료하며, 내년을 기약했다. 대전 동구는 올해 운영한 물놀이장 5곳에 지난해보다 42% 증가한 약 3만 여명이 다녀가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동구는 ▲용수골 어린이공원 ▲동산어린이공원 ▲가오근린공원 ▲성남동 다목적체육관 ▲상소동 산림욕장 총 5곳에서 물놀이장을 운영했다. 특히, 용수골 어린이공원 물놀이장이 가장 인기가 많았고, 상소동 산림욕장 물놀이장은 숲속 그늘과 함께 지하수가 활용돼 방문객들에게 짜릿할 정도의 시원함을 제공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지난해에도 주민들께서 어린이 물놀이장을 많이 찾아주셨는데, 올해 더 큰 관심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주민들께서 요청하신 사항들을 꼼꼼히 반영해, 더 많은 방문객들의 발길을 이끌 수 있는 강력한 물놀이장으로 돌아오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전광역시 동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과 대전광역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은 8월 27일, 시교육청 6층 중회의실에서 2024년 지방공무원 노사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노사협의회에서는 지방공무원 종합건강검진 매년 공가 사용 허용, 승진적체 해소를 위한 근속 승진을 적극 반영하기로 했으며 '산업안전보건법' 관련 위험성 평가 업무 개선을 위해 예산을 확보하는 등 지방공무원의 사기진작 및 복지증진을 위해 총 7개 사항에 합의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채정일 위원장은 “최근 지방공무원의 업무 강도가 높아지고 근무환경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이번 노사협의회는 공무원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다양한 복지 혜택은 조합원들의 사기진작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교육 현장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근무하고 있는 공무원의 처우개선을 위하여 노력해준 노동조합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방공무원의 복지증진과 권익 보호를 위해 공무원 노조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노사가 한마음으로 지혜와 역량을 모아 행복한 대전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