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26일 장생포 고래박물관 광장과 워터프론트 일원에서‘2025 낭만의 장생포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래문화특구상가번영회 주관으로 열린 ‘2025 낭만의 장생포 축제’는 장생포를 찾는 많은 관광객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고래문화특구 골목상권을 홍보하고 상권 내 소비를 촉진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축제는 장생포 출신 국민가수 윤수일 씨의 초청공연과 ▲고래빵 시식회 ▲방문객 인증샷 엽서 제작 이벤트 ▲마술과 축하공연 등 문화공연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행사 ▲플리마켓 등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꾸며져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여름방학과 소비쿠폰 사용 시기와 맞물려 골목상권의 소상공인의 매출에도 큰 도움이 된 것으로 분석됐고, 관광객 재방문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가할인권과 커피이용권 등을 제공해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축제의 즐거움을 더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세 번째를 맞이한 낭만의 장생포 축제가 남구 대표 관광지인 장생포에 활기를 불어넣고 장생포의 매력을 알리는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남구 골목상권의 매력을 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중구가 7월 25일 오후 4시 태화강국가정원 먹거리단지 일대에서 여름 휴가철 맞이 물가안정 홍보 활동(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홍보 활동(캠페인)에는 중구청 관계 공무원과 지역 주민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상인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가격 및 원산지 표시제 이행 △바가지요금 근절 △착한가격업소 이용 등을 통해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 및 물가안정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중구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를 휴가철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물가안정대책 종합상황반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기간 외식 업소 및 성수품 가격에 대한 점검(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가격·원산지 표시 미이행, 부당요금 요구 등 불공정 거래 행위에 대한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중구는 고물가 속에서도 합리적인 가격을 유지하는 착한가격업소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원하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사업주의 합리적인 가격 책정과 주민들의 현명한 소비가 지역 물가안정의 첫 걸음이다”며 “앞으로도 물가 동향을 면밀히 살피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동구가 7월 25일 오후 4시에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부체육센터 개관식을 가졌다. 동부체육센터는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2,602㎡ 규모로 수영장, 생활체조실, 체온 관리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개관식 다음 날부터 이달 말까지 시범 운영한 뒤 8월 1일 정식 개관한다. 시범 운영 기간에는 수영은 하루 단위로만 이용할 수 있다. 동부체육센터는 남목 지역의 유일한 수영장으로 지난 1994년부터 HD현대중공업이 현대패밀리동부아파트 내 지역 주민을 위한 체육시설로 운영한 동부회관을 동구청이 매입해 리모델링한 공공생활체육시설이다. HD현대중공업은 경기 침체로 동부회관을 민간사업자인 ㈜아트플러스에 매각했으나, 경영 악화로 2019년부터 동부회관을 문 닫았다. 그 후 주민들이 동부회관을 다시 운영해 줄 것을 지속해서 요구함에 따라, 동구는 2022년 사업비 102억 원을 들여 동부회관을 매입하고 올해 3월에 대수선 공사를 완료해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공 체육시설로 문을 열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동부체육센터의 개관으로 우리 지역의 생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북구는 지난 2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 시민위원회를 열고, 제11기 시민위원 80명을 위촉했다. 제11기 주민참여예산 시민위원회는 4개 분과로 나눠 이달부터 2027년 6월까지 활동을 이어가게 된다. 시민위원회는 북구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해 주민의견을 수렴한 사업을 제안하고, 사업부서의 신규사업 요청건에 대해 우선 순위를 결정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40여 건의 주민제안사업을 발굴·제안했으며, 제안된 사업은 부서별 검토를 거쳐 2026년 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주민참여예산 위원들의 제안과 참여는 지역의 변화로 이어지고 이는 행정의 신뢰로 연결된다"며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요청했다. 북구는 지난 2004년부터 주민참여예산제를 운영해 왔다. 지난해 주민참여예산 추진 결과 모두 56건에 11억6천만원 규모의 사업을 선정해 추진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북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회장 박정희)는 25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어린이집 학부모 150명과 보육교직원 12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학부모들에게는 자녀양육에 필요한 지식과 양육 태도 습득, 교직원들에게는 자긍심과 소명의식 고취를 통한 보육교사의 자질 향상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그림책심리성장연구소 김영아 교수가 강사로 나서 학부모 교육은‘감정을 읽어주는 공들인 양육’을 주제로 강연했고, 교직원 교육은 ‘그림책이 건네는 위로’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아이가 건강해야 나라가 건강하기에 아이들의 성장에 애쓰고 계신 학부모님과 선생님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학부모와 교사, 아이 모두가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 도산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길 위의 인문학’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8월 13일부터 9월 26일까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산도서관은 ‘단순한 삶의 미학’을 주제로 물질적 풍요와 정보 과잉 사회에서 여유를 갖고 정리하고 비워내는 습관 형성을 통해 마음을 챙기고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고자 한다. 총 10회(▲강연 7회 ▲후속모임 2회 ▲탐방 1회)의 프로그램으로 소주제 별로 3차로 나누어 운영한다. 1차 프로그램 '미니멀라이프'는 베스트셀러‘느리고 명랑하게, 매일하는 심신단련’과 ‘나의 최소 취향 이야기’의 저자인 신미경 작가의 강연과 정리수납 실습을 통한 후속모임으로 구성되어 있다. 2차 프로그램 '단순한 생각정리법'은 자기계발분야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한 ‘생각정리 스킬’과 ‘당신의 생각을 정리해 드립니다’의 저자인 복주환 작가의 강연과 마인드맵 실습을 통한 후속모임으로 구성되어 있다. 3차 프로그램 '마음비움-명상'은 한국 MHS심리상담센터장 윤영준 강사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25일 남구청년일자리카페에서 공무원 연구모임 ‘인구UP주니어보드’와 제9기 정책자문단 일반행정 분과위원회 회의를 열고 ‘청년이 머무르고 살기좋은 남구 만들기’를 함께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대 공무원들이 주축이 된 ‘청춘시대(靑春時代)’팀이 행복남구 청년 공무원이 제안하는 청년 정책 아이디어를 발표했고, 청년과 환경 업무 담당자들이 참여한‘U:MOVE in 남구’팀은 청년·일자리·관광을 연계한 청년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과제를 제안했다. 정책자문단 위원들은 실질적인 실행 가능성과 파급력을 중심으로 활발한 질의응답을 이어갔으며, 청년들이 직접 제안한 정책을 현실에 적용하기 위한 다양한 시사점과 보완 의견을 제시했다. 남구는 청년 인구 유입과 지역 활력 회복을 위한 주니어보드의 제안이 정책 실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검토와 연계를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지난 2023년 9월에 출범한 남구 제9기 정책자문단은 ▲일반행정 ▲복지환경 ▲건설도시 3개 분과에 분야별 전문가와 교수 등 29명으로 구성돼 구민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중구 여성예비군소대가 7월 25일 오전 11시 다이닝원울산점에서 울산 중구 여성예비군소대 창설 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임정우 제127보병여단장, 권영모 제7765부대 제3대대장, 이학인 중구 예비군 지역대장, 허은녕 울산 중구 여성예비군소대장 및 소대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여성예비군 유공자 표창 및 감사장 수여, 울산 중구 여성예비군 활동 영상 상영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울산 중구 여성예비군 소대는 지난 2023년 7월 울산 최초로 창설됐으며, 현재 지역 주민 31명으로 구성돼 있다. 울산 중구 여성예비군 소대는 작계훈련을 이수하고 을지훈련과 안전한국훈련, 화랑훈련 등에 참여하며 유사시 대응 능력을 키웠다. 이와 함께 예비군 작계훈련 현장에서 급식봉사 활동을 펼치며 예비군 활동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민·관·군을 잇는 가교로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방위 태세 강화 및 공동체 발전에 계속해서 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6일부터 8월 2일까지 5박 8일 일정으로 부탄에서 교육 정보화 교류·협력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울산의 우수한 교육 정보화 기술을 부탄 현지에 직접 전수하고, 양국 간 교육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앞서 울산교육청은 지난 5월, 부탄 교원을 초청해 5박 6일간의 연수를 운영한 바 있다. 이번 방문에는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해 초중등 교사 4명 등 총 7명이 참여하며, 부탄 교원 27명을 대상으로 교육 정보화 연수를 지원한다. 울산교육청은 오는 29일 환영회를 시작으로 팀푸시에 위치한 첨단교실 시범학교인 데첸촐링고등학교에서 3일간 총 17차시에 걸쳐 실습 중심의 디지털 연수가 이뤄진다. 연수는 인간형 로봇(휴머노이드)을 활용한 코딩교육, 교육 정보 기술(에듀테크) 기반의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 수업 운영, 온라인 도구를 활용한 창의적 교수·학습법 개발 등으로 구성돼, 현지 교원의 수업 활용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29일에는 부탄 교육기술개발부를 직접 방문해 관계자와 만나 울산교육청이 마련한 노트북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역 최초로 2관왕 수상의 영예를 안아 민선 8기 공약 이행과 정책 실천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는 값진 결실을 거뒀다. 남구에 따르면 지난 24일 국립경국대학교에서 열린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안전 및 재난관리 분야 ‘최우수상’과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한 전국 최대 규모 정책경진대회로 우수공약 이행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회복력 있는 도시, 인간다운 도시’를 주제로 7개 분야 401건의 정책사례가 접수됐다. ▲ 국제안전도시 재공인과 주민 참여·인프라 강화로 안전 선도도시 구축 안전 및 재난관리 분야에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국제안전도시 재공인! 지속가능한 안전 선도도시 울산 남구’의 주요 내용은 ▲글로벌 기준의 안전관리 시스템 우수성 재확인 ▲AI 기반 첨단 안전 시스템 구축을 통한 주민 안전 확보 ▲선제적 대응으로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 실현 ▲주민 참여형 안전관리 체계 구축 등이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문수국제양궁장 내 축구장의 노후 조명시설을 전면 교체하는 공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25일 남구에 따르면 특별교부금 5억 원을 투입해 기존 메탈할라이드 조명타워 8기를 고효율 LED 조명으로 전면 교체한다. 공사 기간은 오는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축구장을 한 달간 휴장할 예정이다. 문수국제양궁장 내 축구장의 조명타워는 지난 2012년 10월에 설치돼 10년 이상 경과된 상태로 조도 저하와 높은 유지관리 비용 등의 문제로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특히 지역 내 생활체육 수요 증가와 함께 축구장 이용률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야간 운동환경 조성을 위한 시설 정비가 필요했다. 남구는 이번 LED 조명 교체를 통해 ▲야간 시인성 향상 ▲전기요금 절감▲온실가스 저감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체육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개선을 통해 주민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공주라이온스클럽이 7월 24일 오후 4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107만 원 상당의 물티슈 60상자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신수희 울산공주라이온스클럽 회장, 전원희 울산공주라이온스클럽 총무 등 13명이 참석했다. 해당 물품은 지역 내 홀몸 어르신 등 안부 확인 대상자 3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울산공주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은 이달부터 내년 6월까지 대상 가정을 방문해 안부 확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물티슈를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2022년 창립된 울산공주라이온스클럽은 울산·양산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비영리 봉사단체로 소외계층 라면 지원, 경로당 쌀 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수희 울산공주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및 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주변을 돌아보며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