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연제구의회는 지방세 수입 감소에 따른 재정 여건 악화와 민생안정 대책 강화를 위해 올해 11월 계획된 공무국외출장을 전면 취소하고, 의원 출장 예산을 전액 반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경기 둔화와 부동산 거래 위축으로 취득세 등 지방세가 당초 전망치를 밑돌자, 선제적인 예산 절감으로 재정을 민생에 집중하겠다는 판단에서 나왔다. 연제구의회 (의장 권종헌)은 “불가피한 국제협력·연수 수요가 있더라도 올해는 현장 복지와 지역경제 방어가 우선”이라며 “의정 활동의 모범을 보이기 위해 해외출장을 자율적으로 중단하고, 절감 재원을 주민 체감 사업에 투입하는 데 뜻을 모았다”고 전했다. 한편 연제구의회는 취소된 국제협력·연수 과제에 대해서는 온라인 컨퍼런스와 비대면 교류로 대체하고, 필요한 경우 국제기구·자매도시 자료 공유를 통해 정책학습 공백을 메운다는 계획이다. [뉴스출처 : 연제구의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연제구는 11월 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아동, 학부모, 아동시설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동친화도시 조성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제2차 연제구 아동친화도시 조성 4개년 계획 수립에 따른 아동친화도시 표준조사 결과를 토대로 아동과 학부모의 눈높이에서 지역사회 문제를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 환경 △가정 환경 등 6개 영역으로 나누어 조별 주제를 정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영역별 문제를 발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실행 방안을 제시하고, 조별 정책 제안 중 가장 우수한 제안을 선정하는 투표도 진행했다. 투표 결과 1위는 ‘청소년 전용 복합문화공간 설립 추진’으로 선정됐다. 이 외에도 △아동·청소년 전용 여가공간 확대 △자전거 이용자 및 인도 보행자 안전을 위한 종합 대책 마련 △학교밖 아동·청소년을 위한 ‘모두의 성장터’ 조성 △위험하고 어두운 골목 CCTV 설치 △도서관 프로그램 구성 시 아동 참여 확대 및 이용 활성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오는 6일 오전 10시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학생맞춤통합지원 찾아가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내년 3월'학생맞춤통합지원법'전면 시행에 대비하여 교육지원청 전 직원에게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의 필요성과 기본 방향의 이해를 높이고, 학교 현장의 실제 적용 사례를 공유하는 형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은 학생이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학교-지자체-지역사회가 함께 해소하여 학생을 지원하는 것에 의미를 두고 있으므로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교육공동체 구성원들의 인식 변화는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임종선 대동고 교장과 정규석 경성대 교수가 강사로 참여하여 교육지원청 직원들의 학생맞춤통합지원 제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청내 모든 부서와의 실질적인 협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실천 대안도 제시할 예정이다. 류광해 교육장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전면 시행에 앞서 교육의 최전선에 있는 교육지원청이 탄탄한 여건 조성을 할 수 있도록 구성원 모두의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오는 6일 교육지원청 강당에서 청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장애인식 개선 교육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과 장애인의 인권 및 고용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부산장애인식개선교육센터 교육팀장이 강사로 나서 직장 내 장애인 고용과 인권 보호에 관한 구체적인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사례 중심의 강의를 통해 직원들이 장애인과 함께 일하는 데 필요한 이해와 공감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동래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포용적 공직 문화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류광해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평등하고 조화로운 직장 문화가 형성되길 바란다”며, “장애인식 개선은 공공기관이 선도적으로 실천해야 할 중요한 사회적 과제”라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교육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7일 경주 일대에서 관내 중학교 2학년 70명을 대상으로 ‘가을 독서 문학 기행’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자기 표현력과 감수성을 높이고, 스스로를 이해하는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일정은 ▲박목월 생가 탐방 ▲솔거미술관 관람 ▲그림책 전문서점 방문 ▲나만의 책 만들기 체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생들은 문학작품과 예술작품을 직접 감상하고, 이를 바탕으로 창의적 글쓰기와 예술적 표현 활동을 결합한 체험형 학습을 경험하게 된다. 특히 ‘책 만들기’ 활동에서는 자신만의 생각과 감정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며, 창의력과 표현력, 독서의 즐거움을 동시에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말숙 교육장은 “이번 가을 독서 문학 기행은 그림과 글쓰기를 연계한 융합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확장시키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문학적 감수성과 표현 능력을 키우는 다양한 독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교육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관내 중학교를 대상으로‘학교로 찾아가는 서부 너讀(독)나讀(독)’독서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책 읽는 문화 조성과 예술적 감성 함양, 문화예술 분야 진로 탐색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기획했으며, 희망 학교를 직접 찾아가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책과 공연을 융합한 공감각적 독서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독서를 주제로 한 피아노 5중주 연주, 도서 퀴즈, 소감 나누기 등 다채로운 활동이 포함되어 있다. 공연과 연계된 도서는 ‘나에겐 비밀이 있어’(외모지상주의에서 벗어나기), ‘그리스로마신화 - 이카루스의 날개’(다른 관점 존중하기), ‘어린왕자’(좋은 친구의 가치 이해하기) 등으로 청소년기에 꼭 필요한 삶의 태도와 가치를 예술과 함께 전달한다. 연주곡으로는 피치카토 폴카, 리베르탱고, 사랑의 인사, 비발디 사계 등 감성을 자극하는 클래식과 현대음악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의 몰입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 공연 후에는 도서 관련 퀴즈와 설문조사도 진행하고 정답자에게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은 오는 7일 오후 5시부터 연제구 연산동 창의융합교육원에서 학생, 교직원, 부산 시민 5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별 축제 ‘밤하늘, 빛을 따라’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천문‧우주 과학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이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과학문화 인프라 확산 및 교육 대중화를 위해 마련됐다. 축제는 천체망원경을 활용한 별과 행성 관측, 천체투영실(플라네타리움)에서 진행되는 우주의 신비와 가을철 별자리 영상 상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또한, 한국천문연구원 전영범 박사가 ‘25m 거대망원경 시대의 천문학’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실시한다. 부산창의융합교육원은 ‘별자리 투영기 만들기’, ‘행성 모형 제작’, ‘우주 탐사선 조립 체험’ 등 10여 개의 천체과학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지역 아마추어 천문가들의 천체 사진 전시회도 함께 마련해 참가자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할 예정이다. 한종환 창의융합교육원장은 “이번 축제가 학생과 시민 모두에게 별과 우주에 대한 과학적 상상력과 감성을 키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6일부터 21일까지 희망 유치원 교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2학기 ‘다함께 수업 나눔’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2학기 ‘다함께 수업 나눔’은 1학기 사례 중심 운영과 달리, 교사들이 직접 수업을 공개하고 참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수업 나눔은 코로나19 팬데믹과 여러 여건으로 인해 한동안 중단됐던 유치원 수업 공개가 다시 활성화되는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수업 참관 후에는 ‘수업 토크’를 통해 동료 교사들과 의견을 나누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데 집중한다. 이를 통해 교원의 교수·학습 역량이 강화되고, 협력적 배움의 장이 더욱 풍성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수업 나눔에는 5명의 교사가 2019 개정 누리과정을 기반으로 유아의 주도성을 강화한 수업 사례를 공개한다. ‘우리들이 만들어 가는 상상놀이’, ‘재미있는 그림책 놀이’, ‘캠핑에서 만나는 수학 이음(E-U-M)’ 등 다양한 놀이 중심 수업이 포함된다. 또,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예술과 디지털의 만남’, ‘디지털 및 생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금정구의 핵심 환경자산인 금정산이 부산 시민의 염원대로 마침내 국립공원으로 지정됨으로써, 명품 도심형 국립공원으로 거듭나게 됐다고 밝혔다. 금정산국립공원의 총면적은 66.859㎢로 이 중 금정구의 면적은 21.226㎢(전체의 31.6%)로 가장 큰 면적을 차지하고 있다. 범어사, 금정산성 등 풍부한 역사 문화자원과 생태적 가치가 공존하는 지역으로 자연환경 보전은 물론 지역 문화와 관광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난해(2024년) 11월, 부산시, 금정구, 범어사, 시민단체 대표 등이 '금정산 국립공원 지정 동의 및 상생발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면서 주민설명회와 공청회 등 본격적인 행정절차를 진행하여 금정산 국립공원 지정을 확정할 수 있었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이번 금정산 국립공원 지정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부산시 및 환경부와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 금정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11월 1일 오륜동 회동호 땅뫼산 일원에서 ‘회동호가 신.이.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회동호를 찾은 관광객과 시민에게 가을빛 즐거움을 선사했다. ‘회동호가 신.이.나!’는 오륜대 신선설화를 바탕으로 신선 뮤지컬, 공연, 체험, 포토존과 피크닉존을 ‘신선과 이색 나들이’처럼 꾸민 가을빛 축제이자 생태관광 특별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이번 행사는 땅뫼산을 자주 찾는 시민에게는 회동호가 주는 가을빛 치유와 쉼을, 땅뫼산을 몰랐던 관광객들에게는 금정이 가진 수려한 생태관광자원이자 풍광이 아름답기로 손꼽히는 갈맷길의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했다. 행사는 ▲이른 아침 회동호 사운드워킹을 시작으로, ▲오륜대의 아름다움을 논했다는 신선이 출연하는 뮤지컬, ▲하루 종일 호숫가를 채워준 공연, ▲모루인형 만들기, 캐리커처 등 다채로운 7가지 체험, ▲가을빛 포토존과 물멍을 즐길 수 있는 피크닉존으로 알차게 꾸며졌다. 회동호 땅뫼산을 찾은 관광객은 “황토숲길과 편백나무숲, 자연의 새소리와 물소리에 더해 다양한 공연과 체험이 있어 회동호에 오래오래 머물 수 있었던 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는 지난 9월 21일부터 10월 3일까지 부산 전역에서 열린 '페스티벌 시월' 개최 성과를 분석한 결과, 행사 기간 외국인 방문객 수와 관광소비 지표 모두 증가하며 개최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데이터랩에 따르면 '페스티벌 시월' 기간 부산 방문 외국인 수는 전년 대비 25퍼센트(%) 증가한 약 43만 5천 명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전국 평균 증가율(8%)의 3배에 달했다. 주요 국적은 대만(19.1%), 일본(13.5%), 중국(12.3%) 순으로, 특히 일본인의 비중이 확대되며 콘텐츠 소비를 주요 여행 목적으로 하는 일본 관광객의 행태가 페스티벌 시월 기간에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같은 기간 외국인 관광소비 지출액은 전년 대비 34.6퍼센트(%) 증가한 327억 원으로, 전국 평균의 2.5배 수준으로 나타났다. 내국인 관광소비 지출액도 전년 동기 대비 8.1퍼센트(%) 증가한 3천18억 원으로, 증가액 기준으로 경기도에 이어 전국 2위를 기록했다. 아울러, 페스티벌 시월 기간 확대에 따라 ▲올해 9월 7박 이상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1월 9일 오후 2시 강서실내체육관에서 오케이(OK)저축은행 읏맨 프로배구단(구단주 최윤)의 '부산 첫 홈 개막전'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개막전은 오케이(OK) 읏맨 배구단이 부산으로 연고지를 이전한 후 첫 번째 홈경기로, 지난 시즌 준우승팀인 ‘대한항공 점보스’와 맞붙는다. 이날 개막전은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최윤 오케이(OK) 읏맨 배구단 구단주 ▲조원태 한국배구연맹 총재 ▲관람객 4천여 명이 입장한 가운데 오케이(OK) 읏맨 배구단의 공식적인 부산시대를 알리는 첫 홈경기가 치러질 예정이다. 개막전 경기에 앞서 ▲오케이(OK) 읏맨 배구단 시즌 오프닝 영상 상영 ▲홈팀과 원정팀 선수단 소개 ▲부산시장의 개회선언 ▲박 시장, 오케이(OK) 읏맨 배구단 구단주, 한국배구연맹 총재의 시구 등 행사가 진행된다. 이후 오후 2시부터는 경기가 시작된다. 신영철 감독을 영입하고, 베테랑 공격수 전광인과 이민규, 불가리아 국가대표 출신 디미트로프 등 우수한 선수진을 갖춘 오케이(OK) 읏맨 배구단은 전통의 강호 대한항공 점보스와 부산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