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해운대구는 9월 2일 반여5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다. 반여5지구는 반여1동 872-1 일원 159필지 2만 3천㎡(태광산업 반여공장 남서쪽)로 지난 2022년 10월에 착수해 2년 만에 마무리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인공위성과 광파를 이용한 고정밀 측량 방법으로 토지의 실제 이용 현황에 따라 새로 경계를 정하고 지적공부에 등록하는 사업이다. 새로운 경계로 인해 면적이 증가하거나 감소한 토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를 실시해 조정금을 징수하거나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으로 오래된 지적도면과 실제 토지 이용현황 간의 불일치를 해소했다. 아울러 재산권을 보다 명확히 하는 계기가 됐으며 토지의 이용 가치도 상승할 것으로 전망한다. 구는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된 지역은 건물 출입구에 QR코드 경계표시판을 설치해 휴대전화로 간단하게 ‘내 토지 경계’를 확인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김성수 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경계분쟁 없는 바른 땅을 만들고, 주민이 쉽게 자신의 토지 경계를 확인해 자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금정문화재단은 오는 9월 7일까지 서동예술창작공간에서 활동할 2024 서동아트페어 시즌2 참여 예술인을 모집한다. 금정문화재단은 서동아트페어 시즌2 참여 예술인 모집을 통하여 지역 예술가에게 본인의 예술작품을 전시하고, 생애 첫 작품을 판매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속적인 예술 활동을 지원하고자 한다. 또한 구민에게도 예술작품을 관람, 구매할 수 있는 일상 속 쉬운 예술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선발된 예술인은 서동아트페어 시즌2 전시에 참여하게 된다. 서동아트페어 시즌2는 오는 9월 27일부터 11월 30일까지 서동예술창작공간 서동미로갤러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공모전 참가 신청은 금정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심사를 통해 공모 선정자를 결정하여 9월 13일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지역, 나이, 경력을 불문하고 시각 미술 작품 판매를 원하는 누구나 가능하며 단, 청년 예술인(20세~39세)은 우대 대상으로 한다. 신청 예술인은 완성된 작품만 신청하여야 하며, 1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자 지방소멸 대응 기금을 활용해 지역 내 중소기업 대상으로 최대 30억 원 규모의 특례 보증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특례 보증 지원은 인구감소(관심) 지역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 및 기업가형 소상공인에게 저금리 대출과 우대보증 혜택 등을 주는 사업이다. 중소기업 대출 한도액은 전년도 연간 매출액의 20% 범위내에서 가능하고, 기업가형 소상공인은 최대 5억 원까지 가능하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합쳐 총 30억 원이 소진될 때까지 신청을 받는다. 금정구는 대출이자의 2%를 최대 3년간 지원해 기업의 재정 부담을 낮출 계획이다. 신청 방법은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창출팀으로 방문하여 신청서 제출 후, 추천서를 발급받아 신용보증기금과 부산 내 NH농협은행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금정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금정구 관계자는 “이번 기업지원 특례 보증 사업이 지역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 지방소멸 위기 극복 및 지역경제 활력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금정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화장품·뷰티 제품을 최대 70퍼센트(%)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부산 화장품 할인판매전이 열린다. 부산시는 내일(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시청 1층(대회의실 앞)에서 '2024 추석맞이 비-뷰티(B-beauty) 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테크노파크와 부산화장품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비-뷰티(B-beauty)데이는 부산 화장품기업의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판로 확대를 위해 2019년부터 개최해 온 '부산 화장품 할인판매전'이다. 시민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부산기업의 우수한 화장품을 구매할 기회를 기업에는 브랜드 인지도 제고 및 매출 증대의 기회를 제공한다. 부산 화장품기업 21개사가 참여해 스킨케어·바디케어·향수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시민들은 최대 70퍼센트(%) 할인된 가격으로 화장품을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추석을 맞아 다양한 선물세트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전시·판매 공간(부스)과 연계한 경품행사와 부대행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는 오는 9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청 1층 로비, 대회실, 대강당 등에서 '2024 부산 장애인 진로․취업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부산지역 장애인일자리 수행기관 간의 협업을 통해 일하려는 장애인과 기업체 간의 ‘최적화된 채용’을 촉진하고, 장애학생에게는 적성에 맞는 직업 탐색과 진로 설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와 시교육청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부산광역시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와 부산광역시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한다. 또한, 케이비(KB)국민은행, 아난티코브, 코레일유통 부산경남본부, 부산은행의 후원으로 ‘부산광역시장애인채용박람회’와 ‘장애학생 진로설계아카데미’가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개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사전 취업상담(컨설팅) ▲채용관 ▲직업체험관 ▲진로설계관 ▲취업특강 ▲부대행사관 등 유익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운영될 예정이다. 먼저, 9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사전 취업 상담(컨설팅)을 통해 장애학생과 구직 중인 장애인의 취업 역량을 높이는 데 이바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는 오늘(4일) 오후 3시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시 행정부시장 주재로 '추석 명절 물가안정 대책 회의'를 열어, 시의 물가안정 대책 추진상황을 살피고 기관별 대책 등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최근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퍼센트(%)대를 기록하는 등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물가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지정학적 갈등에 따른 국제유가 변동성과 농산물 공급 등의 불확실성이 큰 상황이고, 채소류 등 일부 농산물은 폭염 등에 따른 수확량 감소와 명절 수요가 맞물리면서 가격 상승이 더욱 가중될 것으로 우려된다. 이러한 우려 속에 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 생활 안정을 더욱 세심하게 챙기기 위해 이번 회의를 마련했다. 이날 회의에서 시는 공정거래위원회, 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 관련기관, 유통단체와 최근 물가동향과 기관별 대책 등을 토의하고 참석기관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할 계획이며, 시 정책에 대한 협조 등을 구할 예정이다. 시는 추석을 앞두고 수요가 집중되는 과일 등의 성수품을 평시 대비 대폭 늘려 집중 공급하고, 도매법인 등 관련 단체에도 물량을 출하하도록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는 오늘(4일) 오전 11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슈퍼마이크로컴퓨터(대표 찰스 리앙),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친환경 데이터센터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찰스 리앙(Charles Liang)이 1993년 설립한 슈퍼마이크로컴퓨터는 세계 최대 규모의 서버 및 저장장치(스토리지) 생산 기업으로 알려져 있으며, 데이터센터 에너지 효율 설계·구축 분야에서도 세계적(글로벌) 선도(리더) 기업이다. 2023년 기준 55억 달러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호세에 본사가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시와 슈퍼마이크로컴퓨터,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상호 협력해 에코델타시티 그린데이터센터 집적단지를 중심으로 부산에 친환경 데이터센터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친환경 건축, 고효율 정보기술(IT) 장비 개발, 신재생에너지 활용 등의 전·후방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체결식에는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캐빈 두 슈퍼마이크로컴퓨터 총괄부사장, 김태열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원장이 참석해 업무협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협약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는 대통령직속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와 오늘(4일) 오후 2시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자원 순환경제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탄소중립·녹색성장 부산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세계 기후·에너지 분야의 국제적 논의의 장인 2024 기후산업국제박람회(9.4. 부터 9.6. 벡스코)의 주요 콘퍼런스이자, 대통령직속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권역별 포럼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대통령직속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가 주최하고, 시가 주관한다. 이날 행사는 박 시장, 김 위원장을 비롯해 순환경제 분야의 각계 전문가와 기업가, 시민단체 관계자,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조강연 ▲발표분과(세션) ▲토론분과(세션) 순으로 진행된다. 참석자들은 순환경제와 관련한 국내외 동향을 살펴보고 자원순환 선도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부산의 대응 전략을 모색할 예정이다. 알렉산더 마이어 줌 펠데 보스턴컨설팅그룹 순환경제 글로벌리더가 ‘순환경제와 미래’를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할 예정이다. 발표분과(세션)에서는 강홍윤 인하대 교수, 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동남권 최대 정보통신기술(ICT) 행사인 '2024 K-ICT WEEK in BUSAN'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K-ICT WEEK in BUSAN'은 국내 대표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행사로, 인공지능, 클라우드, 양자정보기술 등 국내외 정보통신기술 전문가들과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미래 비전을 논의한다. 이 행사는 ‘인공지능(AI) 코리아’, ‘정보통신(IT) 엑스포 부산’, ‘클라우드 엑스포 코리아’ 3개의 전시회가 통합됐다. 특히, 올해는 'K-ICT WEEK in BUSAN'과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를 동시 개최해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안전, 제조, 교육, 해양, 물류, 의료, 보안 등 전 산업 관련 기업이 부산에 집결되도록 했다. 행사는 ▲케이티(KT), 더존비즈온, 윈스, 슬래시비슬래시, 샤픈고트 등 국내외 200여 개 기업이 참여해 489개 부스 규모로 펼쳐지는 종합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와 ▲클라우드 콘퍼런스 ▲국내외 구매자(바이어)상담회 및 기업투자상담회(IR데모데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장애아동의 놀이공간 조성을 위한 조례가 개정된다.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9. 3, 조례안 심사에서 김창석 의원(사상구2, 국민의힘)이 발의한 '부산광역시 아동의 놀 권리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을 가결했다. ‘24. 6. 기준 행정안전부 안전관리시스템에 등록된 어린이놀이시설은 8만2천여곳이지만, 그 중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이 함께 놀 수 있는 통합놀이터는 0.04%(36곳)에 불과하며, 부산시에는 기장군 통일공원 내 1곳이 유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시공원 어린이 놀이환경 조성과 관계된 부산시 타 조례에 ‘모든 어린이가 차별 없이 어울려 놀 수 있는 놀이환경이 되도록 할 것’을 명시하고 있으나 이는 도시공원에 한한 내용으로 도시공원을 포함하는 더 넓은 영역의 놀이공간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조례 개정이 추진된 것이다. 먼저 놀이공간을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제2조제2호에 따른 어린이놀이시설’로 정의하여 도시공원뿐 아니라 유치원, 학교, 주택단지 등 실내ㆍ외 다양한 장소의 놀이시설을 포함했다. 그리고 놀이공간 조성의 기본원칙으로 △아동과 지역주민, 전문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 아동공동생활가정 지원 조례가 제정 10년 만에 전부 개정된다.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9. 3., 조례안 심사에서 문영미 의원(비례대표, 국민의힘)이 발의한 '부산광역시 아동공동생활가정 지원 조례 전부개정안'을 가결했다. 현재 부산시에는 26개소의 아동공동생활가정이 있으며, 그룹홈의 기능 강화와 종사자 교육, 각종 행정지원 등을 위해 부산광역시그룹홈지원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이에 그룹홈지원센터 설치ㆍ운영에 관한 사항을 보완함으로써 그룹홈의 운영 및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을 조례안에 담았으며, 불필요한 조항 삭제 등 전반적인 조례를 재정비했다. 먼저 ‘그룹홈’을 보호대상아동에게 가정과 같은 주거 여건과 보호, 양육, 자립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아동복지시설로 정의하고, 그룹홈의 기능으로 △입소아동의 보호 및 심리ㆍ정서적 치료지원, △입소아동에 맞는 적절한 교육지원, △입소아동의 사회적응능력 향상을 통한 자립지원, △입소아동의 원가정 복귀를 위한 프로그램 지원 등을 규정했다. 또한, 조례상 입소대상자를 명시함으로써 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서구는 3일 암남동에 소재한 송도초등학교 일원에서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 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일단 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공한수 서구청장을 비롯해 부산시 서구·부산서부경찰서·부산 서부교육지원청·모범운전자연합회부산서부지회·서부기동거리지도위원회·녹색어머니회 등 지역 교통 관련 기관·단체장 및 관계자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은 등교하는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 홍보물(옐로카드)을 배부하고 인근 횡단보도에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보행 지도를 하는 등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추진됐다. 또 학교 앞 횡단보도에 현수막 게시·홍보물 배부 등을 통해 운전자들의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여 안전한 교통 문화 조성에 기여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으며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