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진안군의회는 지난 9월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전남 신안군과 보성군을 비교 시찰하는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동창옥 진안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여섯명의 의원이 참석했으며 폐염전 부지를 활용한 ‘신안군 신재생에너지 이익 공유제’와 자원의 선순환과 소득창출을 위한 ‘보성군 생활자원 회수센터’를 탐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안군 안좌면에 위치한 ‘안좌 쏠라시티’를 방문한 군의회는 안좌면 신재생에너지협동조합과 함께 신안군 신재생에너지 공유정책의 추진과정과 성과에 대해 논의하며 재생에너지를 통한 지역경제·소멸위기 극복과 기후위기 대응방안에 대해 고민했다. 이어 방문한 보성군 생활자원회수센터에서는 체계적인 재활용품 자동화 선별시스템을 구축·운영하고 있는 우수 사례를 시찰하며, 2030년 가연성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조처에 대비하고, 재활용 가능자원 회수율 증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창옥 의장은 “제9대 후반기 진안군의회 개원 후 처음 진행되는 이번 연수 일정이 일하는 의회, 공부하는 의회의 구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향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제시는 오는 9일부터 김제전통시장에서 농축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환급행사는 농축산물 체감 물가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행사로 운영기간은 9일부터 15일까지 1주간 진행된다. 9일에서 오는 15일까지 김제전통시장에서 국산 농특산물을 구입하면 1인 최대 2만원 한도에서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구매금액이 3만 4천원 이상 6만 7천원 미만이면 1만원, 6만 7천원 이상이면 2만원을 환급받게 된다. 환급대상은 국산 농축산물로, 수입 품목은 인정되지 않으니 구입 시 주의해야 하며 환급방법은 전통시장 내 국산 농축산물 판매 점포에서 당일 구매한 영수증과 본인확인수단(신분증 등)을 지참해 지정된 환급장소인 청년몰로 방문하면 된다. 단, 환급처 운영 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로 상품권이 모두 소진될 경우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 여러분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리며, 소비자의 부담을 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정읍시는 지난 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정읍시장애인복지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다각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이학수 시장을 비롯해 9명의 위원이 참석해 올해 상반기 장애인복지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하반기 계획과 내년도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시가 장애인 복지를 위해 올해 본예산과 추경 예산으로 추진한 다양한 사업들이 소개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장애인 일자리 사업 확대와 이동약자를 위한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 16대 설치, 곰두리스포츠센터 내 장애인 전용 스크린 파크골프장 설치, 중증 신장장애인 혈액투석 환자 교통비 지원, 장애인 평생교육 이용권 제공, 발달장애 아동의 발달재활 서비스 추가 지원 등이다. 또한 장애인뿐만 아니라 노인, 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의 이동편의를 위해 300㎡ 미만의 근린생활시설에 경사로 설치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복지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이처럼 포괄적이고 실질적인 복지정책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정읍시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직원 가족을 대상으로 한 ‘자녀와 함께하는 가족캠프’를 진행했다. 이 캠프는 직원뿐만 아니라 그들의 가족까지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가족친화적인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캠프는 총 13가족, 44명의 직원과 가족들이 참여해 내장산 생태탐방원 등에서 1박 2일간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내장산의 숲을 체험하는 ‘감성 여행’ 프로그램, 마술공연, 가족 화합의 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다졌다. ‘자녀와 함께하는 가족캠프’는 시가 2017년부터 매년 개최해온 행사로, 매년 더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발굴해 많은 직원과 가족들이 골고루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직원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자녀와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고, 가족 간 소통을 강화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가족캠프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자녀와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가족 간 소통의 즐거움을 느끼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친화적인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정읍시가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4년 세외수입 운영실적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포상금 500만원을 받았다. 지난 4일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열린 ‘2024년 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시는 한 해 동안 추진한 세외수입 운영 전반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시는 2년 연속 세외수입 운영실적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2023년 결산기준 세외수입 징수율, 과태료 징수 실적 등을 포함한 8개 분야 10개 지표를 기준으로 이뤄졌다. 시는 안정적인 세외수입 관리를 통해 지방 재정의 자립도를 높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이번 발표대회에서 박종덕 세입관리팀장은 ‘광역 생활자원 회수센터 운영으로 세외수입 증대’ 사례를 발표해 우수상을 수상하는 겹경사를 이뤘다. 이학수 시장은 “힘든 세입 여건에도 불구하고 담당 공무원들이 적극적인 행정을 펼친 결과,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자주재원 확보와 재정 건전성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고창군은 지난 5일 (사)국민독서문화진흥회가 주최하고,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후원하는 ‘제9회 대한민국 책 읽는 지자체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책 읽는 지자체 대상’은 (사)국민독서문화진흥회에서 “책 읽는 나라” 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2016년부터 독서 문화 형성 및 책 읽는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한 우수 지자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매년 전국에서 6개 지자체를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는데, 올해는 고창군을 포함해 전라남도 완도군,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홍천군, 경기도 연천군, 충청북도 증평군 등이 선정되었다. 고창군은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이야기가 있는 코딩 등 각종 공모사업 추진 ▲중장년층을 위한 연중 상설강좌 및 인문학 강좌 운영 ▲작은도서관 1관 1동아리 지원 ▲고창황윤석도서관 건립 등 책 읽는 도시 고창 만들기에 노력하며 다양한 독서진흥 사업을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군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는 독서환경을 조성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며 “2025년 고창황윤석도서관 건립을 완료해 고창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10회 전북특별자치도 사회복지공무원 행복멘토링 대회가 부안군 변산반도생태탐방원에서 9월 5일부터 9월 6일까지, 1박 2일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복멘토링 대회는 전북사회복지사협회(회장 박주종)와 전북사회복지행정연구회(회장 김대환)가 공동 주관하고 전북특별자치도와 부안군의 후원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사회복지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이번대회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한국사회복지행정연구회 이용규 회장의 특강과 공직자의 바람직한 가치관과 행복이라는 주제로 한상덕 경상대교수의 역량강화 교육이 있었으며, 저녁에는 만찬과 함께 조별활동을 통해 직원들 간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그리고 2일차에는 천혜의 경관을 자랑하는 변산반도 내 죽막마을 걷기를 통해 잠시나마 일상의 스트레스를 내려놓고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환영사에서 “제10회 사회복지공무원 행복멘토링 대회가 부안군에서 열리게 되어 정말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정보를 교류하며, 직무 능력을 한층 더 향상 시킬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안군은 제21회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5일 군청 대강당에서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계 자살예방의 날은 매년 9월 10일로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가 2003년부터 전 세계에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자살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지정하여 기념하고 있다. ‘부탁해, 안전한 내마음’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권익현 부안군수, 박병래 부안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사회 유관기관 관계자 및 부안군민 약 300여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쳤다. 행사는 자살예방 유공군민 감사장 수여(백산고등학교, 줄포 효 마트), 이라하 작가(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저자)의 강연이 진행됐다. 권익현 군수는 “이번 행사가 부안군의 생명존중 인식을 넓히고 자살예방 관련 사업과 활동을 촉진할 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부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 이종석 센터장은 “ 이번 행사를 통해 주변 사람들의 마음과 자신의 마음을 돌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안전하고 행복한 부안군을 만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안군은 5일 추석 명절을 맞아 물가 급등과 경기침체로 위축된 전통시장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곰소시장을 시작으로 줄포상설시장과 부안상설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한 공무원들과 부안군여성단체협의회 등 사회단체 및 유관기관에서 500여명이 참여했으며 부안사랑상품권을 사용해 명절선물과 농축산물,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고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및 부안사랑상품권 이용 홍보도 함께 실시했다. 특히 부안상설시장에서는 오는 15일까지 추석맞이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수산물(국내산) 구매고객에게 구입금액의 최대 30%를 1인당 최대 2만원 한도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고 있다. 구매금액이 3만 4000원 이상이면 1만원을, 6만 8000원 이상이면 2만원을 환급받을 수 있어 부안상설시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의 명절 성수품 구매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이와 함께 군은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귀성객 및 군민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4일부터 19일 오전 9시까지 부안마실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할 계획이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소방공무원들과 의용소방대원들이 정성을 모아 불의의 화재로 생활 터전을 잃은 도내 취약계층 주민에게 새 집을 마련해 주는 119행복하우스가 7번째로 지어졌다.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는 5일 무주군 적상면 하조마을에서 제7호 119행복하우스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최병관 전북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와 황인홍 무주군수,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장, 공은태·윤정순 전북특별자치도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노진선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전현석 적상면 지역사회 보장협의 위원장, 김장수 무주소방서장 등이 참석해 입주를 축하했다. 119행복하우스는 전북자치도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이 다 타버린 잿더미 속에 희망의 씨앗을 뿌리고자 십시일반 기금을 모아 화재로 집을 잃은 취약 가정에 새집을 마련해주는 사업으로 2017년부터 시작했다. 이번 제7호 119행복하우스도 전북특별자치도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연대해 준공하게 했다. 제7호 119행복하우스 대상자는 슬하에 자녀 없이 어르신 두 분이 거주하는 상황에서, 올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일 14개 시․군 교육활동 보호 업무담당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전북교육인권센터에서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 연수는 지난 3월 28일 교원지위법 시행으로 새로워진 교육활동 보호 정책의 현장 안착과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운영을 수행하는 업무담당자들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14개 시‧군 교육지원청은 현재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교육활동 침해 예방, 지역교권보호위원회 구성 및 운영, 학교 민원대응을 위한 특이민원대응팀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학교에서 교육지원청으로 이관, 설치된 지역교권보호위원회는 관할지역의 유치원부터 고등학교의 교육활동 침해 사안을 조사·심의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업무담당자 연수에서는 △교육활동 침해 예방 △지역교권보호위원회의 운영 △사안 처리 대응 방법 △학교 민원대응체계 강화 △교육활동보호센터 운영 등 교육활동 보호 정책의 세부 사항을 심도있게 살펴봤다. 강사로 참여한 최성민 전북교육인권센터 교권전담변호사는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운영으로 교육활동 침해 사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교육발전특구로 선정된 임실을 방문해 학부모, 교직원들과 지역 교육 현안을 놓고 대화를 나눴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일 임실문화원에서 학부모와 교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감과 함께하는 공감토크’를 개최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공감토크에서 학력신장 등 10대 핵심과제를 주제로 특강을 한 후 참석자들과 △농촌유학 확대 △진로᭼진학 교육 활성화 △전북펫고 육성 △전북형 늘봄학교 운영 △작은학교 통합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소통했다. 이어 서 교육감은 전북펫고등학교를 찾아 글로컬 특성화고 사업과 직업계고 학점제 공간조성 사업 등 학교 현안 사업들을 점검하고 교직원들을 격려했다. 동부 산악권 평생교육시설인 학력인정 인화초중고도 방문해 배움에 대한 열정을 이어가는 학생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서 교육감은 임실 교육발전특구 선정을 언급하며 “한국치즈과학고와 전북펫고등학교가 지역특화 특성화고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