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13일 장생포문화창고에서 남구청 세외수입 업무담당 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세외수입 담당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남구는 세외수입업무 전문 강사를 초빙해 최근 개통된 차세대 세외수입시스템과 연계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세외수입 부과 및 체납처분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으로 각종 과태료, 부담금, 사용료 등 세외수입을 담당하는 다양한 부서 직원들의 업무 능력을 높이고, 평소 궁금증을 해소하는 등 업무 전문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평소 많은 민원을 상대하는 세외수입 담당자들의 업무 스트레스 완화 및 회복을 위해 장생포 문화관광특구 현장체험활동도 실시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세외수입담당 직원들의 업무에 대한 역량을 강화해서 더욱 투명하고 정확한 업무처리로 신뢰받는 행정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3월부터 양육부담 경감 및 다양한 보육수요에 대응하고자 결원이 있는 정규보육반을 활용해 아이를 돌봐주는 방식의 시간제보육 통합반 1개소를 지정해서 시간제 보육을 확대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울산 남구는 어린이집을 이용하지 않고 가정에서 양육하고 있는 아동에 대해 부모의 병원이용, 단시간 근로 등의 일시적 보육이 필요한 경우 어린이집을 시간 단위로 이용할 수 있는 시간제 독립반 4개소를 운영 중에 있다. 시간제 어린이집 통합반은 결원이 있는 정규보육반에 결원 수만큼 아이를 맡길 수 있으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월60시간 이내로 이용할 수 있으며, 보육료는 5,000원으로 보호자는 정부지원금 3,000원을 제외한 2,000원을 지불하고 이용할 수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시간제 통합반 운영으로 가정에서 양육하는 분들의 양육부담이 덜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아이와 부모 모두 행복하고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 마련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 일자리종합센터가 야간시간에 운영하는 ‘집에서 창업하기(야간창업교실)’을 지난 12일 수강생들의 큰 호응 속에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생업 등의 사유로 주간에 주로 운영되는 창업 교육에 참여하기 어려운 주민들을 대상으로 창업 교육 사각지대를 없애고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쉽게 집에서 창업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집에서 창업하기(야간창업교실)’은 남구 일자리종합센터에서 처음으로 운영되는 야간 창업 교육으로 당초에 교육인원을 각 과정 별 선착순 25명으로 예정했으나 신청이 쇄도하여 과정별 40명으로 운영된다. 교육내용은 스마트스토어 창업하기와 전자책 출간하기 2개 강좌 각 4회 차로 12일부터 오는 5울 7일까지 매주 화요일 19시에 운영되며, 소자본 및 무자본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 직장인, 퇴직자 등 창업을 희망하는 주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들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창업교육을 개설해서 창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창업 활성화 및 창업 저변확대로 지역경제 활력제고를 위해 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현장 중심의 보건복지서비스 역량을 강화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신속히 발굴‧지원하기 위해 ‘2024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는 현장 최일선인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담팀 설치 및 사회복지‧간호직 공무원을 배치해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과 주민의 복잡‧다양한 욕구에 따른 대상자 중심의 맞춤형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하고, 지역공동체 내 유관기관 연계‧협력 활성화를 통해 주민 밀착형 현장 중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2024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은 “촘촘하고 두터운 희망복지 행복남구”라는 비전하에 지자체 보건복지 인프라 운영 및 복지인력 역량 강화, 지역 공동체 연계 등을 내용으로 ‘동(洞) 복지 기능 확대, 복지위기가구 선제적 발굴 및 신속하고 두터운 지원 강화, 지역공동체 내 유관기관 연계․협력 활성화’등 3개 분야 7개 과제 25개 사업 추진을 위해 수립했다. 동(洞) 복지 기능 확대를 위한 주요사업으로는 ▲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전문성 향상을 통한 기능 및 역량 강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가 새로운 도시공간 창출과 과거와 현재가 어우러진 역사 관광자원 발굴을 위해 ‘학성공원 물길복원 사업’을 추진한다. 울산시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3월 13일 오전 11시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학성공원 물길복원 계획’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되는 ‘학성공원 물길복원 계획’에는 1920년대 태화강 제방을 축조하면서 사라진 태화강과 학성공원을 잇는 물길복원과 그와 연계한 수변 역사·문화공간 조성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울산시에 따르면 학성동 일원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구도심의 기능을 강화하려는 시도가 계속되고 있으나, 30년 이상 된 1~2층 저층 건축물(단독주택 등)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과감하고 창의적인 도시계획을 통한 새로운 성장동력의 모색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울산시는 도시개발사업과 연계한 민간투자를 통해 학성공원 일대에 울산을 상징하는 상징물(랜드마크)로 조성하고, 관광 자원화하는 ‘학성공원 물길복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다는 계획이다. 학성공원 물길 복원 기본구상은 기본방향 설정, 주제(콘셉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중구가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주거 복지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무주택 신혼부부에게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중구는 가구당 주택 전세자금 대출 잔액의 1.5%(연 최대 100만 원)에 해당하는 이자액을 연 1회, 최대 2년 동안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울산 중구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고 있는 신혼부부로, 혼인신고일로부터 5년이 지나지 않았고 부부 모두 무주택자이면서 기준 중위소득은 180% 이하여야 한다. 단, 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자)와 공공임대주택(국민임대주택·LH 전세임대주택) 거주자, 1촌 이내 직계혈족과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사람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신청은 오는 3월 18일부터 4월 5일까지 주소지 동(洞)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서 하면 된다. 중구는 자격 요건 등을 심사해 지원 대상을 선정하고, 4월 말에서 5월 초 사이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중구는 앞서 지난 2022년 2월 ‘울산광역시 중구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와 공업탑청소년센터(한선영 관장)는 청소년 정책 실효성을 높이고 청소년의 권익 증진 도모를 위해 12일 남구청에서 제16기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청소년참여위원들과 남구의 청소년정책 현황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듣고 활동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청소년참여위원 11명(1년 임기)에 대한 위촉장도 전달했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 제5조의2(청소년의 자치권 확대)를 근거로 우리구의 청소년 관련 정책 및 사업에 대한 의견제안, 자문 및 평가를 하는 청소년 참여기구이다. 청소년참여위원은 관내 청소년수련시설의 프로그램 기획 및 청소년 축제 기획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매년 울산지역 정책제안 발표회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정책을 제안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과 정책 참여 및 소통의 장을 자주 마련해서 청소년의 시각과 다양한 아이디어를 반영한 정책 추진으로 더 좋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광엔지니어링 정일수 회장은 12일 남구청을 방문해 울산남구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기부했다. 정일수 ㈜부광엔지니어링 회장은 평소 저소득세대를 위한 성금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특히, 올해 울산남구 고향사랑기부금사업인 ‘신혼(임신)부부 예방접종 지원 사업’의 취지에 공감하며, 울산 남구 출산장려정책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기부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통 큰 기부를 해주신 정일수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정성이 헛되지 않도록 우리 구 출산 장려 정책에 사용하여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남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 주소지를 제외한 지역에 기부를 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10만원까지는 전액, 초과금액은 16.5%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와 전국 농협은행 및 농․축협 영업점에 방문하여 참여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와 (사)테크노섬나회(회장 이동구)가 3월 12일 오후 2시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및 음식 나눔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이동구 (사)테크노섬나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중구는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및 독거어르신 음식 나눔 지원 사업 대상자를 발굴해 연계할 방침이다. (사)테크노섬나회는 대상 가구를 방문해 도배, 장판 교체, 욕실 개량, 전기 배관 공사 등을 지원하고, 독거어르신에게 생신상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사)테크노섬나회는 울산대학교 산업대학원 테크노CEO 최고경영자과정 수료 회원을 주축으로 구성된 봉사 단체로, 어르신·소외아동 지원 및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이동구 (사)테크노섬나회 회장은 “이웃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변에 꿈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북구 염포동 주민자치회가 주민으로는 처음으로 울산숲 헌수활동에 동참했다. 북구는 12일 옛 호계역 인근 울산숲에서 울산숲 조성 기념 주민 제1호 울산숲 헌수식을 열었다. 염포동 주민자치회는 앞서 백년숲 사회적협동조합에 100만원의 식수 기부금을 전달했으며, 이날 나무를 심었다. 나무에는 염포동 주민자치회 표찰도 걸었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염포동 주민자치회의 제1호 주민 헌수로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울산숲'의 중요한 첫걸음을 열었다"며 "앞으로 100년, 또 그 이후에도 지속가능한 울산숲이 되도록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북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12일 예선업협동조합 울산지부 관계자들과 함께 울산항만 예부선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사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달 8일 거가대교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대교 교각과 크레인선의 접촉 사고를 계기로 예부선 업계의 안전항해 경각심 고취 및 해양사고 예방 대책을 논의 하기 위해 마련 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울산항하버브릿지 관계자 및 예선협회 지부임원등 주요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항만에서 발생한 유사 사고사례 소개 분석 및 사고 발생에 대한 안전항해 필요 공감대 형성과 예부선 해양사고 예방 대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이 이어졌다. 정욱한 서장은 “울산항만내 거가대교와 유사한 울산대교가 있어 동일한 사고가 발생할 개연성이 높고, 해상 기상이 좋지 않은 날, 항해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특히,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운항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울산해양경찰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기환 울산광역시의회 의장은 12일 오후, 세종특별자치시의회에서 개최하는 2024년도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2차 임시회에 참석했다. 이날 임시회에 참석한 전국 시·도의회의장들은 울산광역시의회가 건의한 ‘지방계약법령상 1인 견적 수의계약 금액상향 건의안’을 비롯한 ‘공공발주 종합공사의 지역제한입찰 대상금액 현실화 촉구’ 및 ‘청년농어업인 연령 기준 상향 촉구 건의안’ 등 15개 안건을 심의하여 원안가결 했다. 울산시의회에서 제출한 건의안은 2007년 이후 18년째 동결된 1인 견적 수의계약 기준을 현행 2천만원에서 5천만원으로 인상하는 내용으로, 지난 18년간 소비자물가지수는 146%p 이상 상승된 반면, 1인 견적 수의계약 금액 기준은 2천만원으로 동결됐으므로 '지방계약법 시행령'의 개정을 통해 ‘5천만원 이하(여성ㆍ장애인ㆍ사회적기업 등은 1억원 이하)’으로 수의계약 금액을 상향 요구한 것이다. 김기환 의장은 “이번 1인 견적 수의계약 금액 기준을 정한 관련 법령 개정시, 울산 소재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보호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므로 중앙정부 등에 적극 건의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