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장애인 개인예산제’시행 성과를 인정받아 부산에서 유일하게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장애인 개인예산제’는 기존의 획일적인 서비스 제공 방식에서 벗어나 장애인 개개인의 욕구와 필요에 따라 물품 구매와 서비스 이용이 가능한 사업으로, 구는 장애인의 선택권을 보장하고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장서 왔다. 이번 수상은 금정구 뿐 아니라 장애인 복지정책 추진에 이바지한 금정구 장애인 복지관, 부산 발달장애인지원센터 및 사업 담당자 등을 포함하여 총 7건이 수여됐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장애인 개인의 선택권 보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금정구의 복지정책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평생 돌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과 맞춤 일자리 지원 등 구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금정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는 국가유산청의 2024년도 지역문화유산돌봄센터 평가에서 '부산문화유산돌봄센터'가 전국 25개 지역문화유산돌봄센터 중 최고 등급인 '최우수 에스(S)등급'을 2년 연속 획득했다고 밝혔다. 또한, 시는 국가유산청에서 주관하는 2024년도 문화유산돌봄 우수기관에도 선정돼, 문화유산돌봄센터 최고 등급과 문화유산돌봄 최고의 기관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어제(12일) 국가유산청 주관의 ‘문화유산돌봄 합동연수회’ 때 기관 표창을 받았다. 국가유산청에서는 매년 문화유산 관리의 질적 수준을 제고하고, 지역문화유산돌봄센터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돌봄사업 수행을 위해 전국 17개 시도에 소속된 25개 지역문화유산돌봄센터에 대해 정기 평가를 하고 있다. 시는 올해 문화유산돌봄사업의 계획‧집행‧성과‧환류 등 4개 분야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돌봄사업 효과성 제고를 위한 우수사례 발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문화유산돌봄사업'은 국가유산청과 17개 시도의 매칭 사업으로 전국 25개 지역문화유산돌봄센터를 통해 국가 및 시지정문화유산과 비지정문화유산의 모니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4년 청소년정책 추진실적 평가'에서 전국 광역지자체 중 유일하게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매년 청소년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지자체를 포상·격려해 지자체 우수 정책사례를 발굴하고 있다. 시상식은 어제(12일) 서울시 중구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청소년정책 우수사례 워크숍'에서 진행됐다. '청소년정책 추진실적 평가'는 '청소년기본법' 제14조에 근거해 시행되며, 활동·참여, 보호·복지, 지역특화 분야별 정책분석평가와 지자체 합동평가 등을 종합해 평가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광역지자체 중 유일하게 부산이, ▲기초지자체로는 부산 사하구, 경남 고성군 등이 선정됐다. 이는 지난 6일 아동분야 정책평가 최우수 수상에 이은 청소년정책 우수 수상의 쾌거이다. 이번 수상은 시가 ▲청소년 참여 기반 조성 ▲청소년 안전망 강화 ▲학교 밖 청소년 자립역량 강화 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한 결과다. ▲‘청소년 참여 기반 조성’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는 그간 신청률이 저조했던 '전세사기 피해자 금융·주거지원사업' 중 이주비 지원사업을 통합해 '전세피해임차인 주거안정지원금' 지원사업을 신설하고 오는 16일부터 조기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당초 '전세피해임차인 주거안정지원금' 지원사업에 대해 내년(2025년) 2월부터 신청받을 예정이었으나 ▲2024년 제7차 행정사무감사에서 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김재운)가 ‘피해자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주거안정을 위해 하루라도 빠른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촉구했고, ▲시 또한 전세사기 피해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을 고려해 신속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함에 따라, 시와 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가 협의해 오는 16일부터 접수를 시작한다. 또한, 피해자들이 신속하게 지원금 신청을 할 수 있도록 사업공고 이후 전세사기피해자(등)으로 결정된 피해자들에게 개별 안내 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주거안정지원금을 전국 최대 규모인 1인당 155만 원으로 결정했다. 피해자들의 이주비, 주거안정지원, 전세피해주택 유지보수·관리비 부담 등을 고려했으며, 총 38억 7천5백만 원을 편성해 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는 'F1963 정원(수영구 소재)'을 부산시 제1호 민간정원으로 선정·등록했다고 밝혔다.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정원은 식물, 토석, 시설물 등을 전시·배치하거나 재배·가꾸기 등을 통해 지속적인 관리가 이뤄지는 공간을 말하며, 그중에서 ‘민간정원’은 법인·단체 또는 개인이 조성·운영하는 정원을 말한다. 코로나19 이후 힐링은 사회적으로 주요 흐름(트랜드)이 됐으며, 개인적 공간에 대한 요구는 더 증가하는 추세다. 정원은 이런 개인적 공간에 대한 욕구 충족과 치유 등 긍정적인 효과가 재평가되며 주목받고 있다. 시 최초로 등록된 민간정원 'F1963 정원'은 복합문화 공간인 'F1963'의 야외정원으로, 지난 2016년부터 2021년까지 약 5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조성됐다. ‘F1963’은 고려제강 공장이 처음 지어진 연도 ‘1963’과 공장(Factory)의 ‘F’를 합친 단어로, 2008년 이후 고려제강 창고로 사용되던 공간이 2016년 부산비엔날레 특별 전시장으로 활용돼 관람객 17만 명 이상이 다녀간 후부터 복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김광명 의원(남구4, 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부산광역시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에 관한 조례'개정안이 12월 12일에 열린 제325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공회전을 제한하는 자동차의 범위에 이륜자동차를 포함시키고, 자동차 공회전에 대한 홍보 및 계도를 위한 부산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교통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근거를 조례에 명시한 것이 주된 내용이다. 김광명 의원은 “'대기환경보전법'은 자동차의 배출가스로 인한 대기오염 및 연료 손실을 줄이기 위해 시·도의 조례로 자동차의 공회전을 제한하도록 하고 있음에도, '부산광역시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에 관한 조례'는 2008년 제정된 이후 16년이 지나도록, 공회전을 제한하는 자동차의 범위에서 이륜자동차를 제외시키고 있는 문제가 있어, 이를 바로잡고자 조례를 개정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최근 배달 오토바이 등이 급증하고 있는데, 이륜자동차를 공회전 제한 대상에서 제외하는 것은 잘못됐다는 것이 김광명 의원의 지적이다. 김 의원은 “공회전 제한 제도가 도입된 취지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해운대구자원봉사센터는 10일 해운대구 문화복합센터 2층 대강당에서 ‘제17회 해운대구 자원봉사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자원봉사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 지역 사회를 위해 헌신한 이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김성수 해운대구청장, 장성철 해운대구의회 의장, 하성태 해운대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등이 함께 해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자원봉사 배지 수여, 본상(행복상·으뜸상·대상·명예의 전당) 표창, 감사패 전달, 축사, 경품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자원봉사자 배지와 본상은 우수한 활동을 펼친 자원봉사자와 봉사단체 등 47명에게 전달됐다. 명예의 전당 표창은 올 한 해 가장 많은 봉사 시간을 기록한 김순희 씨(반여2동 YES자원봉사캠프)가 수상했다. 대상은 개인·단체·청소년 3개 부문을 시상했는데 각각 최정원 씨(중2동 YES자원봉사캠프), 새마을지도자 우1동협의회, 환경보호 학생자원봉사단 행복드림에게 돌아갔다. 하성태 해운대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한 해 동안 열심히 활동한 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지난 12일, 부산시청에서 열린 2024 부산자원봉사자대회 시상식에서 해운대구의회 이상곤 의원(더불어민주당, 재송1동 지역구)이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금배지를 받았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주민 및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해 자원봉사의 가치를 되새기고 수상자들의 노력을 기렸으며, 이상곤 의원은 누적 3천시간 이상, 한 해 500시간 이상의 자원봉사를 하여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 활동에 헌신한 점을 인정받아 금배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상곤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과 행복을 위해 늘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이 영광을 돌리고 싶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시키고 주민들과 함께하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시상식은 부산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여 진행됐으며, 자원봉사자들과 지역사회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공로를 인정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각 수상자가 훈격별로 시상받았으며, 이상곤 의원의 금배지 수상은 의정활동과 지역 봉사활동의 모범 사례로 평가됐다. 한편, 이상곤 의원은 지난 10일 해운대문화복합센터에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연제구는 부산광역시 주관 '2024년 의료급여사업 구·군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의료급여 부당이득금 징수 및 처리실적 △지역주도형 특화사업 추진 실적 △재가 의료급여 추진 실적 △장기입원자 실적관리 △의료급여심의위원회 개최 실적 등 7개 분야 7개 항목에 따라 실시됐다. 의료급여사업 업무 전반에 대해 정량·정성 지표에 따라 종합적인 평가가 이뤄졌다. 구는 7월부터 부산의료원 등 지역 내 협력체계를 구축해 의료, 돌봄, 식사와 같은 재가서비스를 지원했다. 장기입원 후 퇴원한 의료수급자의 재입원과 사회적 입원을 예방하고 본인의 집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재가의료급여사업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초고령사회 가속화에 따라 노인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역주도형 특화사업인 함께 기억지키미, 의료급여 치매파트너 등을 통해 우울증으로 인한 치매심화 예방도 힘쓰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통합적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연제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는 해양 신산업의 지속적 발전을 위한 '해양 싱크탱크 정책협력 네트워크'가 오늘(12일) 출범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8월 시 정책수석을 단장으로 '해양 싱크탱크 전담팀(TF)'을 구성해 해양 특화 정부출연 연구기관의 연구성과와 전문역량을 바탕으로 세계적(글로벌) 해양 신산업 시장을 선도할 구체적인 사업을 발굴해왔다. '해양 싱크탱크 전담팀(TF)'에 참여한 해양 연구기관과 함께 ‘신(新)해양수도 그랜드 디자인’ 전략을 마련해 해양신산업 육성을 위한 로드맵을 수립했으며, ▲‘디지털 기반 수산물 이력제 실증사업’ ▲‘해양 모빌리티(첨단선박) 인력양성 글로벌 플랫폼 구축사업’ ▲‘항만 배후단지를 활용한 농수산물 수출 허브 조성 사업’ 등 지역 현안 해결형 실증사업과 규제개선 과제 등을 발굴·추진해왔다. 이번에 출범하는 '해양 싱크탱크 정책협력 네트워크'는 '해양 싱크탱크 전담팀(TF)' 참여 기관의 결속을 강화, 실행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우리나라 해양수산 발전방안을 더욱 폭넓게 논의하기 위해 구성됐다. 해양, 첨단기술, 수산식품 분야 7개 연구기관(한국해양과학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남구는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한 2024년도 부산광역시 주관 토지행정 종합평가 3개 분야 중 토지행정업무 최우수, 도로명주소업무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남구는 지난해에 이어 부산시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이라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 남구는 토지행정업무 중 △토지행정종합 △공시지가 △부동산중개업 관리 △지적관리 △공간정보 등 세부항복들을 평가한 점수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지적측량 업무처리와 지적업무 시책추진 등 지적관리 부분에서 다른 구·군에 비해 점수가 월등히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창의적인 시책을 발굴하고 구민 편익과 재산권 보호에 앞장서서 구민에게 다가가는 토지정보 행정서비스를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남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남구는 부산광역시가 주관하는 2024년 도시녹화 업무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2025년 도시녹화 상사업비 30,000,000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녹화예산 확보 실적, 도시녹화 유지관리, 업무추진의 적극성 등 4개 분야 16개 항목을 심사했으며, 남구 최초로 도시녹화업무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남구는 올 한 해 동안 △동천삼거리 일원 도시숲 조성 △문현교통광장 녹지쉼터 황톳길 조성 △제15회 UN평화 국화전시회 개최 등 도심 내 다양한 녹지공간 확충했고, 특히 황톳길을 권역별로 조성하여 녹지대의 휴식기능은 물론 남구민의 소통공간으로 자리잡게 하는 데 중점을 두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 오은택 구청장은 “앞으로도 특색있는 녹지공간 조성을 위한 대상지를 발굴하여 지역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며 “주민분들께서도 변화하는 남구를 느끼며 관내 곳곳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남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