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의 친기업 행정이 기업의 신속한 투자로 이어지고 있다. 울산시는 전국적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공무원 현장파견 기업투자 지원정책’이 현대차 전기차 신공장 허가업무를 2년 이상 단축한 데 이어 삼성에스디아이(SDI)의 2차전지 투자사업에서도 큰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삼성에스디아이(SDI)의 양극재 및 신형 배터리 공장 건립 행정지원을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전담 공무원 1명을 파견했다. 삼성에스디아이(SDI)에 파견된 전담 공무원은 현장에 매일 출근하면서 투자사업 수립 단계부터 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포괄적 조언(컨설팅)과 업무지원은 물론 최적의 사업추진계획을 수립 후 직접 허가업무를 대행했다. 또한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 등 현행법을 최대한 활용해 삼성에스디아이(SDI)가 수십년 동안 매입하지 못해 가장 큰 난제로 남아있던 공장 내 무연고 사유지를 4개월 만에 수용재결 완료했다. 이밖에 산업단지개발사업과 공장 건축을 동시에 추진하는 ‘준공 전 토지사용’ 등 기업투자에 최적화된 맞춤형 현장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nb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작은나눔회(회장 이흥도)가 3월 4일 오후 3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온누리상품권 600만 원과 400만 원 상당의 가스안전차단기 40대 등 총 1,000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중구는 해당 온누리상품권을 12개 동(洞) 행정복지센터에 각 50만 원씩 배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가스안전차단기는 다운·태화·우정·성안·복산·중앙·약사·학성동 지역 취약계층 40세대에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작은나눔회는 지난 2017년에 창립한 봉사 단체로, 2019년부터 매년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장학금과 쌀, 가스안전차단기 등을 후원하며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흥도 작은나눔회 회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며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올해도 잊지 않고 온정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후원물품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중구가 3월 4일 오전 9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지방세 성실·모범 납세자 표창 수여식을 열었다. 이날 중구는 성실하게 지방세를 납부하며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성실·모범 납세자 10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성실 납세자는 최근 3년 동안 지방세를 연간 3건 이상 기한 내에 전액 납부한 개인 및 법인, 모범 납세자는 최근 1년 동안 2,000만 원 이상의 지방세를 납부한 법인 및 500만 원 이상의 지방세를 납부한 개인 가운데 선정된다. 성실·모범 납세자에게는 중구 지역 내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1년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또 법인의 경우 중구에서 실시하는 지방세 세무조사 2년 유예 혜택이 제공된다. 한편, 중구는 성실·모범 납세자를 우대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주민들의 납세 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7년 6월 ‘울산광역시 중구 성실·모범납세자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2018년부터 지방세 성실·모범 납세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납세 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주셔서 감사드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2024년 개학기를 맞아 쾌적하고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29일까지 4주간 관내 어린이 보호구역 및 초‧중‧고등학교 주변의 불법 광고물 일제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남구는 3월 4일부터 8일까지 일주일을 집중 정비기간으로 지정해 민‧관 합동정비반을 편성 후 낙하위험이 있는 노후간판, 음란 퇴폐적인 유해광고물, 통학생과 보행자의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현수막, 벽보, 에어라이트 등을 중점 정비‧단속할 계획이다. 적발된 불법광고물은 현장에서 즉시 수거‧폐기하고, 자동 경고 발신 시스템 등록 및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남구는 지난해 2학기 학교주변 불법광고물 정비활동을 통해 현수막 4,150장, 벽보 92,852장, 전단지 379,267장, 입간판 24건을 단속해 계고하거나 정비했다. 이번 일제정비는 구청 합동정비반 뿐만 아니라 남구 14개 동 및 동별 자생단체 등의 협조를 받아 더욱 효과적인 일제정비를 실시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설레는 개학기를 맞이하는 학생들을 위해 통학로 주변의 불법 유해광고물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삼신초등학교 정문에서 개학기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울산 남구와 안전보안관 30여명이 참여해 어린이들의 사고 위험이 증가될 수 있는 개학기 기간 동안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어린이 등‧하교 교통안전 지도, 개학기 학교 주변 안전점검 및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한 주민 신고제 홍보 등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구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구민들이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며,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동참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는 최근 정부에서 발표한 '정신건강정책 혁신방안'(2023.12.5.)을 중심으로 구민의 정신건강 문제를 예방-치료-회복까지 전 단계적 관리 체계 강화를 목표로 건강하고, 행복한 남구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정신건강사업 추진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 ‘찾아가는 정신건강상담실 다가가다’ 운영으로 주민 심리지원 강화 남구보건소는 오는 5일 울산시민공원 상담정류장을 시작으로 구민의 마음 건강검진을 위해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정신건강상담실 다(多)가(家)가다’마음안심버스는 남구를 대표하는 정신건강증진사업으로 울산 최초 상담기능을 갖춘 차량을 활용해 2018년 4월부터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 서비스가 필요한 구민에게 정신건강 검진 및 스트레스 측정, 전문 심리상담, 지역사회 자원 연계 등 심리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울산 남구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에 따르면, 스트레스 인지율은 2022년 20.2%에서 2023년 24.2%로 4%p 증가했으며, 우울감 경험률은 2022년 9.9%에서 2023년 7.5%로 다소 개선됐지만, 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024년 새해 주민과의 대화’에서 수렴한 주민 건의사항 95건 중 80건(84.2%)을 군정에 반영한다고 4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이순걸 군수 주재로 해당 실·국장 및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과의 대화 건의사항 처리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앞서 울주군은 지난 1월 15일부터 22일까지 12개 읍면을 대상으로 ‘2024년 새해 주민과의 대화’를 실시했다. 이번 보고회는 주민과의 대화에서 접수된 건의사항에 대해 추진사항을 전반적으로 점검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건의사항을 보면 주민 생활과 밀접한 도로, 교통, 노인복지가 많았다. △도로분야는 도로확·포장, 인도 개설 △교통분야는 공영주차장 조성, 버스노선 조정, 교통신호체계 개선 △노인복지는 경로당 신축, 경로당 운영비 개선 △이외 하천 정비, 산책로 조성, 방범용 CCTV 설치 등 총 95건의 건의가 나왔다. 이날 참석자들은 주민과의 대화에서 나온 건의사항에 대해 부서별로 추진사항을 확인하고, 향후 추진계획과 해결방안을 논의한 뒤 최종점검을 진행했다. 건의사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천창수 울산광역시교육감이 새 학기를 맞아 4일 울산지역 초등학교 3곳을 찾아 학생들의 새로운 시작을 격려하고, 학교 구성원들과 소통했다. 천 교육감은 이날 오전 남외초를 찾아 등교 학생을 맞이하고, 시업식에 참석해 격려사를 전했다. 이날 남외초에는 1학년 학생 79명이 입학했다. 남외초는 올해 질문하는 학교 선도학교로 선정돼 학생의 자발적인 질문과 토론이 일상화되는 학교 수업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어 천 교육감은 옥성초를 찾아 현안을 점검하고, 입학식에도 참석해 학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격려했다. 이날 옥성초에는 1학년 학생 29명과 병설유치원에 11명이 입학했다. 울산형 늘봄학교로 선정된 옥성초는 서로나눔미래학교, 다문화교육 정책학교를 운영하면서 공교육 혁신과 함께 서로 존중하는 학교 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천 교육감은 이날 오후에는 남구 개운초를 찾아 늘봄교실 수업을 참관하며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프로그램의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개운초 1학년 늘봄교실 참여 대상 인원은 40명이다. 이날 늘봄교실에서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가 소상공인 지원 사업으로 음식점‘좌식탁자’를 ‘입식탁자’로 바꾸는 외식업 입식좌석 개선 지원 사업 신청‧접수를 4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음식점, 카페, 제과점 등 이용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소규모 영세 업소 30개소를 선정해 입식 테이블세트 구입비용을 최대 200만원 이내로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3월 4일부터 오는 22일까지로 남구 소상공인진흥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남구는 선정기준에 따라 4월 초에 대상 업소를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업소는 교체작업을 완료한 후 증빙서류를 소상공인진흥과로 제출하면 현장확인을 거친 뒤 보조금을 지원받게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이용객들에게 편리한 입식좌석으로 교체해 매장 환경을 개선하고 매출도 상승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사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물가안정을 위해 3월 4일부터 29일까지 2024년도 착한가격 업소를 신규 모집한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 청결한 위생 상태 등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개인서비스업소에 대해 행정안전부의 평가기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선정한 업소로 음식점, 이‧미용업, 목욕업, 세탁업 등 기타 개인서비스 업소가 대상이다. 남구는 가격, 위생‧청결, 공공성 등 3개 분야 10개 항목의 심사기준에 따라 현장을 실사하고, 적격여부를 평가해 4월 중에 착한가격업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되면 인증서 표찰 부착, 종량제봉투 및 온누리상품권 지원과 남구에서 추진하는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 신청 시 가점 부여 등 인센티브를 주고, 구민들이 업소를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울산광역시‧남구 홈페이지에 연중 홍보할 계획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사본과 지방세 납세(완납)증명서를 첨부해 남구청 소상공인진흥과로 방문 또는 팩스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고물가의 어려운 시기에도 저렴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아이돌봄서비스’질을 개선하고자 4일 부터 5월 31일까지 3개월간 아이돌봄서비스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울산 남구에서 최근 3개월 이내에 아이돌봄서비스 이용내역이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서비스 만족도, 남구 아이돌봄지원센터 만족도, 아이돌보미 만족도, 개선사항 등 5개 분야 18개 항목으로 구성해 실시할 계획이다. 조사방법은 네이버 폼을 이용한 온라인으로 실시되며, 남구 아이돌봄지원 센터 방문 시에는 상주 직원을 통한 설문 참여가 가능하다. 울산 남구는 이번 조사 결과를 통해 향후 아이돌보미 선발, 교육 등에 반영하여 수요자 중심의 아이돌봄서비스로 다가 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맞벌이가정, 다자녀가정 등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아이돌보미를 파견해 시간제(생후 3개월 이상 ~ 12세 이하 아동), 종일제(생후 3개월 이상 ~ 36개월 이하 영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출산‧양육 가정의 양육부담 경감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아이돌봄서비스’에 대한 정부지원은 관내 행정복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독립운동의 얼을 기리고 민족적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1일 언양읍과 상북면에서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울주청년회의소는 이날 언양 3.1독립운동 사적비 앞에서 이순걸 군수와 지역단체장 등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1절 기념식을 열었다. 행사 참석자들은 조국 독립을 위해 대한독립만세를 외친 순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되새기며, 청수봉전, 독립선언서 낭독, 만세삼창 등 행사를 진행했다. 상북면 청년회도 같은 날 상북면 행정복지센터 내 3.1독립운동 유공비 앞에서 지역주민과 유족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헌화,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3.1독립선언서 낭독, 만세 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순국선열의 독립의지와 항일투쟁의 정신을 계승·발전시키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추념사에서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울산에서 독립만세운동이 가장 먼저 활발히 시작된 울주군에서 기념식을 열게 돼 정말 뜻깊게 여겨진다”며 “온 국민이 한마음으로 함께한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