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양시는 8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8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례조회는 2025년 상반기 모범공무원 4명과 시정 발전 유공 직원 7명에 대한 표창 수여, 정인화 시장의 당부사항 전달, 전라남도 적극행정 우수상을 수상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플랫폼 모바일 앱 MY광양’ 사례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정 시장은 “광양시는 전남에서 유일하게 3년 연속 인구가 증가한 도시로, 특히 12개월 연속 출생아 수 세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며 “이 같은 성과는 시정 정책을 성실히 이행한 직원들의 노고 덕분”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정 시장은 지난 7월의 주요 성과로 ▲전라남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플랫폼 모바일 앱 MY광양) ▲국가산단 노후 폐수관로 정비사업 국비 확보(198억 원)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방문건강관리사업) ▲‘2025 대한민국 소비자 신뢰 대표 브랜드 대상’ 11년 연속 수상(빛그린 광양매실) 등을 소개하며, 탁월한 성과를 내기 위해 치열하게 노력한 직원들을 격려했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순천시가 4일 순천만국가정원 정원워케이션센터에서 글로벌 애니메이션 기업인 ㈜아이코닉스(대표 최종일)와 IP 기반의 문화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이코닉스는 2001년 설립돼 다양한 창작 애니메이션을 제작, 배급하고 유튜브 채널 운영을 통해 국내 애니메이션의 글로벌화에 앞장서고 있는 국내 대표 콘텐츠 기업이다. ‘뽀롱뽀롱 뽀로로’, ‘꼬마버스 타요’, ‘잔망루피’ 등 국내외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 캐릭터 IP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일상적인 업무협약을 넘어 글로벌 문화산업 메카로 도약하려는 순천시의 비전과 글로벌 콘텐츠 산업을 이끄는 글로벌 리더 기업인 ㈜아이코닉스의 비전이 맞닿아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순천시 문화콘텐츠 산업 육성, 시의 관광자원과 기업의 IP(지적 재산권) 결합, 콘텐츠 산업 네트워크 구축 협력에 관한 사항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IP이자 MZ세대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가 순천만국가정원으로 여름휴가를 떠난다. 특히, 잔망루피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한종 장성군수가 지난 1일 황룡전통시장을 찾아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직접 사용하고, 현장 민심을 청취했다. 이날 김 군수는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민생에 한층 활기를 불어넣고 있음을 실감했다”며 “하루빨리 지역경제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가급적 신속하게 사용해 줄 것”을 군민들에게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성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나주문화재단이 출범을 기념해 한국 창작 뮤지컬의 대표작 ‘명성황후 갈라콘서트’를 오는 9월 13일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공연의 새 지평을 연다. 나주문화재단은 재단 출범을 기념해 오는 9월 13일 (구)화남산업(나주시 죽림길 83)에서 뮤지컬 ‘명성황후 갈라콘서트’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뮤지컬 ‘명성황후’ 30주년 기념 공연의 주요 출연진인 김소현, 손준호, 박민성, 서영주, 김도형 등 국내 정상급 배우들이 주요 장면과 넘버를 앙상블과 함께 구성된 콘서트 형식으로 선보인다. 뮤지컬 명성황후는 1995년 예술의전당 초연 이후 국내 창작 뮤지컬 최초로 누적 관객 200만 명을 기록하고 1997년 뉴욕 브로드웨이에 진출한 바 있는 한국 뮤지컬의 대표작이다. 공연이 열릴 (구)화남산업은 일제강점기 군용 통조림을 생산하던 공장이자 해방 이후 지역 농산물 가공시설로 활용되던 장소다. 현재는 폐산업시설로 남아 있지만 설치예술제 등 문화행사의 거점 공간으로 재조명되고 있다. 나주시는 이번 공연을 통해 해당 공간을 역사적 장소이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방문판매(일명 떴다방)로 인한 시민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소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 사회단체와 함께 ‘건전 소비문화 캠페인’을 전개하며 생활밀착형 소비자 보호 활동에 나섰다. 4일 나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부터 중앙로 일대에서 방문판매 피해 예방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이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관내 20개 읍면동 사회단체 회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민관 협력 활동으로 매일 약 10여 명이 시민들을 대상으로 현장 홍보를 진행 중이다. 참여자들은 거리 곳곳에서 리플릿을 배부하고 현수막, 피켓 등을 활용해 방문판매 관련 유의사항을 안내하며 피해 사례 예방 정보를 집중적으로 알리고 있다. 특히 고령층을 겨냥한 과도한 물품 구매 유도, 허위 계약 등 사례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신중한 소비와 사전 상담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강조했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의 소비자 권익을 보호함과 동시에 지역 공동체의 자율적 참여를 바탕으로 생활 속 안전망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n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이 4일 순천 팔마종합운동장 내 여순항쟁탑을 찾아 참배하고, 최근 논란이 된 ‘리박스쿨 역사왜곡’ 도서의 학교 유입에 대해 깊은 사과의 뜻을 밝혔다. 앞서 3일 입장문을 통해 교육가족과 도민에게 사과한 김대중 교육감은, 이날 여순항쟁탑을 찾아 희생 영령을 기리며 묵념하고, 역사교육의 책무와 도서 선정의 책임을 무겁게 받아들인다는 뜻을 다시 한번 밝혔다. 이어 김 교육감은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도내 8개 교육지원청 교육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부적절한 도서의 학교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제도적 개선 방안을 집중논의했다. 전남교육청은 우선, 역사 관련 도서 구입 시 도서관운영위원회의 심의 절차를 강화하고, 외부 전문가 참여를 확대해 객관성과 투명성을 높이기로 했다. 특히, 역사 왜곡 및 편향적 내용이 담긴 자료가 학교 현장에 들어오지 않도록 분기별로 관련 지침을 학교에 안내하고, 교사 대상 연수도 확대해 운영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김 교육감은 “역사교육의 책임을 무겁게 받아들이며, 우리 아이들이 올바른 역사 인식을 바탕으로 민주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고흥군은 8월 4일 군청 우주홀에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8월 청렴마음 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8월 친절 소통 데이 행사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공직자의 올바른 자세와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나라를 되찾은 선열들의 희생정신과 나라 사랑의 가치를 청렴과 연계함으로써 공직자의 자세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공영민 군수는 “광복절의 의미처럼 자유와 정의를 지키는 데 있어 공직자의 청렴은 가장 기본적인 가치”라며 “앞으로도 전 직원이 함께하는 청렴 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오는 9월 중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뮤지컬과 특강이 어우러진 ‘하반기 청렴 콘서트’와 군수·부서장·MZ 세대 공직자가 함께하는 ‘청렴 페스타’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청렴으로 소통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청렴도 향상을 위한 개선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고흥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곡성군은 지난 1일 곡성소방서와 취약계층의 안전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총 3가지 주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째, 올해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된‘곡성형 3S(Smart·Security·Speed) 스마트 맵 안전돌봄 사업’추진에 따라, 취약노인 안전 지도를 공유하고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통해 취약노인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둘째,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와 119생활안전순찰대가 협력하여 화재에 취약한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아동 및 노인 180가구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 집중 점검을 추진한다.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누전 차단 멀티탭과 콘센트 소화 패치를 전달하고, 화재 위험 요인을 확인하여 즉시 조치할 예정이다. 셋째,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과 보호를 위해 취약계층 정보제공, 활동일정 공유, 복지자원 연계 등 관련 사업 추진 시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박용주 곡성소방서장은“곡성소방서는 곡성군청과의 업무협약으로 관내 취약계층 안전 확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해남군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률이 지난달 31일 기준 95.4%를 기록했다. 이는 전국 평균 지급률 90%, 전남 평균 89.3%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로‘민생회복 소비쿠폰TF팀’을 구성해 지급율 향상에 노력해 온 결과로 나타나고 있다. 해남군 소비쿠폰 지급 대상자는 6만 2,367명으로 이 중 5만 9,473명이 신청을 완료했으며 지급액은 총 132억 3,600만원이다. 특히 고령인구가 많은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해남사랑상품권 지류를 충분히 확보하여 오프라인 지급에 문제가 없도록 조치해 신청 후 곧바로 지급받을 수 있도록 한 점이 주효했다. 또한 폭염에 따른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고자‘찾아가는 신청’접수를 통해 직접 마을로 찾아가 신속하게 신청접수를 진행하기도 했다. 명현관 군수는“신속한 지급이 가계경제에 도움이 되고, 지역경제 회복의 마중물이 됐다”며, “이제는 신속한 사용으로 지역상권에 실질적인 활력을 가져올 수 있도록 소비를 독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명현관 군수는 4일 관내 전통시장을 찾아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직접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4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함평 현장을 찾아 피해 현황을 살피고, 신속한 조치를 지시한 뒤 점검 회의를 열어 “작은 피해라도 재해 구호에 빈틈이 없도록 세심하게 확인하고 지원하라”고 당부했다. 오전 7시 현재까지 전남지역에는 평균 66mm의 많은 비가 내렸으며, 곳에 따라 무안 망운면이 최고 289.6mm의 강수량을 기록한 것을 비롯해 담양 봉산 179.3mm, 구례 성삼재 188mm 등의 극한 강우가 이어졌다. 이 때문에 무안 망운면과 무안읍, 함평읍 등에선 주택, 상가를 비롯해 농경지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이중 함평 천지전통시장은 46개 상가 등이 피해를 입었으며, 피해 접수가 계속되고 있다. 이에 김영록 지사는 함평 천지전통시장 침수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직접 살피고 상인들을 위로하는 한편 조속한 복구와 실질적 지원에 온 힘을 쏟을 것을 약속했다. 김 지사는 현장점검을 마치고 곧바로 호우 피해조사 및 응급복구 점검회의를 주재, 분야별 피해 상황과 지원 현황을 확인하고 “작은 피해라도 재해 구호에 빈틈이 없도록 세심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8월 3일 막을 내린 제18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에 외국인 주민과 중국 유학생이 축제장을 찾아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외국인 참가자들은 주요 프로그램인 살수대첩 거리 퍼레이드와 지상최대의 물싸움 등 물축제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축제장을 방문한 외국인들은 셔틀버스 운행을 건의하는 등 지속적인 축제 참여 의지를 보였다. 올해 물축제는 단순한 여름철 물놀이를 넘어, 정화와 재생, 공동체와 문화적 유산을 상징하는 글로벌 물축제로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물축제에 참여한 외국인 주민 자넷(필리핀)은 “축제 참여를 통해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했고 세계 여러 나라에서 온 사람들과 함께 어울리고 즐길 수 있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물축제가 글로벌 여름 축제로 나아가는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한 만큼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과 외국인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흥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7월 29일 ‘구례군 명인·명장 심의위원회’를 열고, 국악과 공예문화 분야에서 김영택 씨와 김주용 씨를 각각 명인과 명장으로 선정했다. 이번 명인·명장 선정은 구례군이 올해 처음 추진한 사업으로, 지역 내 장인과 예술인을 체계적으로 발굴·육성하고, 전통문화의 전승과 보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갖추기 위해 마련돼다. 군은 전통문화·공예 분야 외부 전문가 등 9인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통해 공정하게 평가했다. 국악 분야 명인으로 선정된 김영택 씨는 오랜 기간 지역 농악 발전에 기여하며 후학 양성에도 헌신해 왔다. 공예문화 분야 명장으로 선정된 김주용 씨는 부채공예의 전통을 계승하며 지역문화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군은 오는 9월 선정자에게 명인·명장 증서를 수여하고, 사업장 인증서 부착, 군 홍보매체 게재, 축제·박람회 우선권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에 선정된 명인·명장이 지역 전통문화의 맥을 잇고, 구례의 문화적 정체성과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