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김종훈 동구청장은 3월 1일 오전 11시 동구 일산동 故 성세빈 선생 생가를 방문해, 조부의 생가를 지키며 독립운동 정신을 알리고 있는 후손과 환담하며 3.1 운동의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고 성세빈 선생의 손자인 성낙진, 박명자 씨 내외에게 감사와 위로의 말을 전했다. 김종훈 구청장은 “동구지역 독립운동 전체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독립운동가들의 업적이 제대로 평가받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어가겠다”며 “고 성세빈 선생과 보성학교는 지역 주민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소중한 역사적 자산이자 동구의 문화유산이다. 독립을 위해 헌신한 성세빈 선생의 고귀한 뜻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학교는 일제 강점기인 1922년에 성세빈 선생이 사재를 출원하고 지역민들의 후원금을 모아 동구 일산동에 설립한 사립학교이다. 일제가 운영하던 공립학교에 진학하지 못한 서민가정의 학생들을 모아 근대 교육과 함께 한글, 역사 등을 가르치며 민족의식을 고취시켰으며, 보성학교 교사 등 수많은 항일운동가를 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뉴캐스트인더스트리(대표이사 김종관)가 울산광역시교육청에 5,500만 원 상당의 KF94 마스크 20만 5,770장을 기부했다. 울산교육청은 기부받은 마스크를 3월 첫째 주 전 초․중학교 신입생 모두에게 1인 10장씩 나눠줄 예정이다. ㈜뉴캐스트인더스트리는 지역 소재 의료용품 제조기업으로, 새 학기 학교 감염병 관리를 강화하고 학생들의 입학을 축하하고자 마스크를 기부하게 됐다. 마스크 전달식은 29일 시교육청 접견실에서 열렸고, ㈜뉴캐스트인더스트리 김종관 대표이사와 사랑의 열매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김종관 대표는 “신입생들이 새로운 학교 환경에 잘 적응하고 봄철 환절기 건강관리에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좋은 뜻으로 기부된 마스크가 봄철 환절기와 미세먼지에 대비해 학생들의 건강 보호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교육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5년 디지털 대전환 정책의 하나인 디지털 기반 미래형 수업을 실현하고자 수학교육 콘텐츠 개발에 나선다. 지난해 울산교육청은 분담금 35억 원을 지원해 시도교육청 10곳과 함께 미래 교육의 선도적인 모델인 ‘인공지능 맞춤형 교수학습 온라인 체제 기반(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울산형 인공지능 교수학습 온라인 체제 기반은 울산교육청의 디지털 대전환과 미래를 열어가는 울산교육의 중추 프로젝트로 오는 2025년 3월 개통될 예정이다. 지능형 온·오프 연계(블랜디드) 통합수업 체계 구현, 지능형 학습분석 시스템 개발, 민간 교육 정보 기술(에듀테크) 서비스 유통생태계 마련, 학생 중심 교육 마이데이터 체계 정립을 목표로 한다. 이와 관련 울산교육청은 29일 시교육청 집현실에서 ‘울산형 인공지능(AI) 교수학습 온라인 체제 기반 구축 수학교육 토론회(포럼)’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는 인공지능 맞춤형 교수학습 온라인 체제 기반 구축 수학교육 콘텐츠 비전을 공유하고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국내 수학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중구가 문화재청 주관 ‘2024 국가유산 호국선열 기념행사 지원 사업’ 공모에 외솔 탄생 기념행사 ‘흔흔한 날’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가유산 호국선열 기념행사는 호국선열의 충의를 기리기 위해 조성되거나 역사적 사건·인물과 관련돼 있는 국가유산에서 열리는 행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중구는 국비 3,7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여기에 시비 1,800만 원과 구비 1,800만 원을 더해 총 7,300만 원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중구는 한글학자이자 독립운동가 외솔 최현배 선생의 생일인 10월 19일부터 10월 20일까지 이틀 동안 외솔기념관 및 외솔 최현배 선생 생가터 일원에서 외솔 탄생 기념행사 ‘흔흔한 날’을 열 예정이다. 행사는 외솔 최현배 선생의 업적과 한글사랑 정신을 기리는 △흔흔한 날 기념식 △생일 떡 나눔 △꽃 바치기(헌화) △외솔 한글 특강 등으로 꾸며진다. 이 밖에도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 체험 행사 등도 마련된다. 한편, 외솔 최현배 선생 생가터는 외솔 최현배 선생이 태어나고 자란 곳으로, 2001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2024년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개선 및 개별 복지급여 기준완화에 따라 변경된 복지급여 선정기준을 홍보하기 위해 주민밀착형 종사자 노인맞춤돌봄 생활지원사를 대상으로 알기 쉬운 복지급여 교육을 3차례 실시하고, 집중홍보 기간을 마무리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복지급여 교육은 지난 20일 도산노인복지관을 시작으로 노인맞춤돌봄 수행기관인 문수실버복지관(2월 21일), 선암호수노인복지관(2월 27일)에서 근무하는 생활지원사 및 복지관 종사자 등 총 200여명이 교육에 참석했다. 또한, 복지급여 교육은 남구 복지지원과 통합조사계 담당주무관이 직접 교육을 진행했으며, 장생이를 활용해 친근하고 알기 쉽게 복지급여를 설명해 생활지원사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이번 교육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밀접하게 접촉하기 힘든 정보소외계층인 어르신들에게 달라진 복지급여를 생활지원사가 직접 어르신 눈높이에 맞춰 안내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를 예방하고, 보다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을 최종 목표로 진행됐으며, 생활지원사가 어르신과 지역주민의 정보전달 소통 창구로서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항공안전기술원 주관하는 ‘2024년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드론의 상용화를 촉진하고 혁신 성장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지역 맞춤형 실증사업으로 항공안전기술원에서 평가를 거쳐 선정한다. 울주군은 ‘드론이 그린(Green) 울주’를 테마로 울주군민의 쉼과 삶을 책임지는 신산업 정착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참여사업자와 사업을 신청해 사업비 총 9억5천만원중 국비 6억5천만원을 확보했다. 주요 사업 내용은 ‘간월재·신불산 군립공원 야영장, 진하해수욕장 일원 드론 물품 배송’, ‘서생 어촌의 불법어업단속 및 어장관리’ 등 2건이다. 울주군은 이 사업을 통해 지역 마트(메가마트 언양점, 농협하나로마트 진하점)와 연계한 관광지(간월재/고도900m, 신불산군립공원야영장, 진하해수욕장, 수변공원 등) 드론 배송을 실현해 지역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또 어촌의 생활권을 위협하는 불법어업을 방지해 어민 소득을 보장할 계획이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드론실증도시 구축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2월 29일 오전 각 과장 등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공무원 승진임용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승진 대상은 경위 3명 울산항파출소 남승은 경사, 300함 김호희 경사, P-103정 김창현 경사, 경사 3명, 기장파출소 최진훈 경장, P-09정 김인덕 경장, P-37정 남호석 경장 등 총 6명으로 모두 1계급 승진했으며 이들 6명에게 계급장 부착과 함께 임명장, 기념패 및 꽃다발을 수여했다. 승진명단에 이름을 올린 남승은 경위는 “축하해주신 선후배 및 동료분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성실히 임무를 수행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울산해양경찰서 정욱한 서장은 “승진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본인의 자리에서 맡은 바 책임을 다하며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에 사명감을 가지고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울산해양경찰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중구가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3월 한 달을 ‘새봄맞이 환경 정비의 달’로 지정하고 대대적인 환경 정비에 나선다. 중구는 우선 ‘새봄맞이 환경 정비의 날’을 운영하며 지역 자생단체, 종갓집 환경지킴이, 주민 등과 함께 지역 내 이면도로, 빈 땅 등 환경 취약지역의 쓰레기를 치울 예정이다. 이와 함께 문화관광과는 병영성 및 동헌, 공원녹지과는 도시공원 및 입화산 참살이숲, 지역경제과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등 본청 18개 부서별로 담당 구역과 시설을 정해 대청소를 실시하고 시설물 등을 정비할 계획이다. 중구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내 집 앞 내가 쓸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추가로 생활폐기물 배출 질서 확립을 위한 홍보물 10,000부를 제작해 공동주택과 상가 등에 배부할 계획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겨우내 묵은 쓰레기와 먼지 등을 깔끔하게 청소해 산뜻하고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주민들께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중구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올해 위생등급 지정을 준비하는 관내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40개소를 대상으로 ‘음식점 위생등급제 사전 컨설팅’을 무료로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위생관련 분야 44개 항목을 평가한 후 점수에 따라 3개 등급(매우 우수, 우수, 좋음)으로 지정해 공개하고 홍보하는 제도이다. 전문 컨설턴트의 주요 지원 내용은 ▲ 음식점 위생등급 제도 설명과 평가 절차 안내 ▲ 식품위생 관련 영업자 준수사항 교육 ▲ 주방‧객석 위생 상태, 식재료 관리 등 위생등급 지정을 위한 현장 모의평가 등이다. 또한, 위생등급 업소로 지정이 되면 지정증 및 현판 교부, 종량제봉투 등 위생용품 지원 혜택이 있다. 신청접수는 3월부터 가능하며, 최근 3년간 식중독 발생 이력이 있는 업소 및 2023년 사전 컨설팅 대상으로 선정됐으나, 중도포기 한 업소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남구청 위생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음식점 위생등급제 무료 컨설팅을 통해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 및 음식점 위생수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영업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울산광역시 공모사업인 ‘2024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선정된 2개 기관과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지역 및 산업별 특성에 맞는 일자리창출 및 유지, 일자리 질 개선, 인적자원 개발 등을 목적으로 하며, 남구는 이번 공모에 2개 교육훈련 사업이 선정되어 시비 1억 3,340만원을 확보했다. 먼저, 한국노총 전국건설산업노동조합 울산지역본부에서 수행하는‘건설플랜트산업 전문기능인력 양성 및 훈련 사업’은 배관제관용접‧비철배관용접 등 2개 과정을 운영하며, 취업취약계층과 중장년층‧실업자 등 20명의 참여자를 모집하고 직업훈련을 통해 취업으로 연계할 예정이다. 또한, (주)좋은 일자리에서 수행하는 ‘신중년 재취업을 위한 경비・안전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50세 이상 70세 미만 신중년 미취업자 및 실직자를 대상으로 20명의 참여자를 모집해 경비 및 안전분야 직무소양 교육을 실시하고 진로 컨설팅, 미니 채용박람회 등의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취업으로 연계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는 3월 1일 오전 10시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김두겸 울산시장, 독립 유공자 유가족, 사회각계 기관 및 단체 대표, 시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민족자주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선열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120만 울산시민과 함께 되새기고 애국정신을 계승‧발전시켜 나가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된다. 특히 코로나19 위기 종식에 따라 2019년 이전 규모인 1,500여 명으로 참여인원을 확대해 개최한다. 행사는 ▲국민의례 ▲삼일운동 경과보고 ▲기미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삼일절의 노래 ▲만세삼창 등으로 진행된다. 기념식은 유족회 예우 강화를 위해 입장은 김두겸 시장 등 주요 내빈과 광복회 지부장 등 10인의 유족대표가 함께 할 예정이다. 또 만세삼창은 김기환 시의회 의장과 울산 만세운동을 대표하는 병영 3.1 운동 유족회 주영철, 백두일 유족과 언양 3.1 운동 유족회 최경식, 송인환 유족이 함께한다. 제105주년 3·1절 정부포상에는 3·1 운동 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가 기업하기 좋은 울산을 만들기 위해 신속한 인‧허가 등 행정서비스를 제공한 결과 기업의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 울산시와 ㈜정산테크는 2월 29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7층 접견실에서 김두겸 울산시장과 우태경 ㈜정산테크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동차 부품 생산공장 신설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한 투자양해각서에 따르면, ㈜정산테크는 울주군 온양읍 지더블유(GW)일반산업단지에 자동차 부품 생산공장을 신설한다. 또한, 신설 투자와 향후 공장 운영에 필요한 인력 채용 시 울산시민을 최우선으로 고용하는 등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울산시와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울산시도 이번 투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사측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신속한 인‧허가 등 행‧재정적 지원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정산테크는 국내 세계적(글로벌) 자동차 제조사의 전기차 생산 및 수출 증가에 맞춰 자동차 부품을 개발·양산하기 위해 기존 울주군 웅촌면 고연리의 사업장과 별도로 이번 공장 신설에 나섰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