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연제구는 8월 26일에서 28일까지 2박 3일간 청소년 18명과 함께 '연제구 청소년 미래찾기 꿈드림 여행'을 실시했다. '미래찾기 꿈드림 여행'은 지난해 실시된 '꿈드림 테마여행'에 이어 세 번째로 실시된 청소년을 위한 시책이다. 지난해 빠듯했던 일정을 보완하여 2박 3일로 추진, 서울 및 경기도 분당 일대를 여행했다. 지난해 호응이 좋았던 △서울대학교 재학생 멘토와 동행하는 대학교 탐방 △서울 롯데월드 어드벤처 문화탐방과 함께, 올해 새롭게 기획한 △한국 잡월드 체험 △네이버 1784사옥 방문(직업체험 및 기업체 탐방) △국회의사당 견학(공공기관 탐방) △국립중앙박물관 방문(역사탐방)을 실시했다. 청소년들은 '한국잡월드'에서 승무원, 게임개발자, 웹툰디자이너 등 다양한 직업을 체험했다. 이와 함께 '네이버 사옥'에 들러 대기업 근무환경을 둘러보면서 다양한 직업에 대해 고민해 보는 계기가 됐다. 또한 쉽게 방문하기 어려운 '국회의사당'에 방문하여 본회의장과 로텐더홀, 국회박물관을 관람하고 의정 체험도 경험했다. 특히 우리 구 김희정 국회의원을 직접 만나는 뜻깊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해운대구는 인구 고령화에 따른 노인복지 서비스 수요에 대응하는 한편 중장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실버 인지 놀이지도사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 실버 인지 강사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신체 및 인지 놀이 활동을 통해 치매 예방과 건강한 일상생활을 돕는 놀이지도사다. 요양원, 주간보호센터, 노인복지관 등에서 활동할 수 있어 초고령화 시대 구직 수요가 늘고 있다. 교육 신청은 10월 2일까지 해운대구 일자리경제과나 해운대여성인력개발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해운대 거주 경력단절여성이나 미취업 중장년 여성 15명을 선발한다. 교육은 10월 10일부터 30일 15회에 걸쳐 운영하며 노인 돌봄 이해, 뇌 건강 훈련, 미술 놀이, 실버 식단 개발 등 이론과 실습을 진행한다. 구는 수료생들이 복지관, 노인복지시설 등에서 치매 예방․실버 인지 강사로 일할 수 있도록 취업 연계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경제과, 해운대여성인력개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성수 구청장은 “앞으로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이 2일 청소년 불법 사이버 도박 근절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챌린지는 최근 급증하는 청소년 사이의 불법 사이버 도박 문제를 해결하고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시작됐다. 김홍규 강릉시장 지목으로 챌린지에 참여한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청소년 도박은 중독성이 강하고 재범 가능성이 높아 학교폭력 등 2차 범죄로 이어질 수 있다”며, “불법 사이버 도박은 반드시 근절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챌린지를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 3월 서울특별시 경찰청장이 시작한 캠페인으로, 9월 17일 도박 중독 추방의 날까지 6개월간 진행된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조재구 대구광역시 남구청장, 정기명 여수시장, 이강덕 포항시장, 박현국 봉화군수를 지목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해운대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해운대구 반여공동육아나눔터는 하반기 동안 육아 친화적인 사회 조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반여공동육아나눔터는 자녀 양육 정보를 공유하고, 여러 가정이 함께 돌보는 ‘돌봄품앗이’활동을 지원한다. 또한, 상시프로그램과 장난감도서관을 운영하여 안전한 실내 놀이 환경을 제공한다. 하반기에는 ‘나만의 3D펜'과 '숲으로 가요!' 프로그램을 새롭게 진행하여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반여공동육아나눔터가 육아친화적 분위기 조성과 지역사회가 참여하는 공동체 돌봄문화 확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돌봄 기능을 보완하고 맞벌이 가정 자녀의 돌봄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해운대구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부산시해운대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오는 1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장전생활문화센터에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현장상담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현장상담실’은 평소 방문 상담이 어려운 구민들을 위해 생활 현장 속으로 찾아가서 세무 상담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지난 4월에는 금정구 경로회관, 6월은 회동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상담을 진행하였고, 오는 11일에는 상담 수요가 많은 장전동 지역에서 운영한다. 상담 사전 예약은 금정구청 세무1과로 문의하면 된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지역 세무사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지며, 취약계층 및 영세사업자 등의 지역주민들에게 국세 및 지방세에 대한 세무 상담을 무료로 해주는 제도이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2016년 시행 이후 지역주민들에게 꾸준히 호응을 얻고, 점점 이용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장전생활문화센터 상담 이후, 다음 일정으로는 11월 20일 구서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금정구 관계자는 “무료로 세무사에게 직접 상담 받을 좋은 기회인 만큼 많은 구민이 방문하셔서 상담을 받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구민에게 힘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북구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오는 8일, 자동차의 안전운행 도모와 교통사고 예방 및 구민 안전을 위한 자동차 무료점검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북구는 안전사고로부터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봄철 및 여름 휴가철, 명절 등 정기적으로 자가용 승용자동차 및 승합자동차에 대하여 무료점검 및 정비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부산광역시 자동차전문정비조합 북구지회(지회장 조원래)의 주관 하에, 케이지모빌리티 구포서비스프라자 앞에서 10시부터 13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20여명의 전문 정비사가 참여하여 △엔진·브레이크·타이어 등 안전점검 △엔진오일·냉각수 점검 △차량 소모품 교환 등의 무료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주민들의 안전한 귀성길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쳐주신 부산시 자동차전문정비조합 북구지회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추석 연휴를 앞두고 안전사고 예방과 구민의 안전을 위해 실시하는 자동차 무료점검 행사인 만큼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북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4일 오후 2시 30분 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관내 공·사립 유치원 아동학대예방책임관, 교사 등 72명을 대상으로 유치원 교원 아동학대 예방 교육에 나선다. 이번 교육은 가정과 유치원의 신뢰감 있는 관계 구축에 중점을 두고 ‘아동학대’ 문제에 대해 현장의 올바른 시각 정립과 대처를 돕기 위한 것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신뢰받는 유치원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과 대처’를 주제로 교육을 운영한다. 이날 교육에는 김경미 ‘공감과성장’ 대표가 강사로 나선다. 김 대표는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의 변화 ▲가정과 유치원 내 아동학대 주요 발생 사안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사-부모-유치원 간 신뢰 관계 구축 및 교사의 정서 균형 등을 알려준다. 교육지원청은 학부모·교사 간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유아의 통합적 보살핌과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는 데 이번 교육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천은숙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교육은 유치원 현장의 아동학대 예방과 대응능력 확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25일 오후 3시 부산교육문화회관 대강당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2024년 청렴 문화의 날’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문화 공연과 청렴 활동 전시회, 소통 강연 등을 통해 일상 속 청렴 가치를 일깨우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이 행사를 1부와 2부로 나눠 운영한다. 1부에는 화랑초 학생 오케스트라 오프닝 공연과 지난 8월 마친 청렴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이 이어진다. 2부에는 청백리 서포터즈와 학생들이 함께 만드는 다채로운 공연, 붓글씨 퍼포먼스 장인 김소영 작가의 캘리그라피 공연, SNS 누적 조회수 5천만 뷰를 달성한 김지윤 소장의 소통 특강으로 진행한다. 특히, 이 행사는 부산교육청 MZ세대 교직원으로 구성한 ‘청백리 서포터즈’가 직접 기획·준비했다. 이들은 SNS 홍보, 공연 진행, 사회까지 전체 행사를 주관한다. 시교육청은 청년들의 관점에서 새롭게 해석한 청렴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공유하는 데 이번 행사가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행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이 추석 명절을 앞둔 오늘(3일) 오후 1시 수영팔도시장을 찾아 추석 물가를 직접 점검하고, 시장 상인, 시민과 소통하며 민생 현장을 직접 챙긴다. 이번 방문은 추석 명절을 맞아 주요 성수 품목에 대한 물가동향을 직접 점검하고 소비심리 침체 등으로 어려움에 놓인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민생 현장을 직접 챙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 시장은 시장을 둘러보며 현장 물가를 확인하고, 시가 마련한 현장 중심의 물가안정 대책이 잘 시행되고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시는 명절을 앞두고 농축수산물 등 성수품 수요가 증가하면서 일부 품목의 가격 급등이 우려되자, 8월 23일부터 9월 13일까지를 명절 대비 물가안정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현장을 중심으로 실효성 있는 물가안정 대책을 추진해오고 있다. 또한, 추석 명절 물가안정 대책으로 구·군 공무원과 국세청 등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서민 생활물가 안정을 위한 지도점검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과일·육류 등의 성수품을 명절 전에 집중적으로 공급해 가격안정을 도모하고 있으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립미술관은 오는 11월 28일까지 연구워크숍 '한국 근대, 주체적으로 읽기'를 영화의전당 비프힐에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워크숍은 미술관 내부 학예연구사를 중심으로 부산·경남 지역미술관, 유관기관 전문가가 모여 한국 근대의 사상적 지형과 미술 실천의 사례를 심층적으로 탐구하는 연구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다. 이번 워크숍은 부산시립미술관이 새 단장(리노베이션) 이후 본격적으로 선보일 '아시아미술프로젝트'(가칭)의 첫 단계로, 총 10회에 걸친 강의와 토론을 통해 한국 근대 연구의 다각적인 관점을 살펴본다. 연구워크숍 ‘한국 근대, 주체적으로 읽기’는 아시아 공동의 역사 속에서 한국 근대미술의 정신과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고, 주체적 각으로 ‘아시아 근대미술 재기술하기’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자리다. 이는 2026년 부산시립미술관의 재개관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미술관이 나아갈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중요한 연구이기도 하다. 워크숍은 총 2부로 구성되며, ▲1부 '한국 근대, 사상으로 읽기'는 한국 근대의 사상적 배경과 철학적 흐름을 탐구하며 사상적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는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시내 8개 시장에서 국산 수산물 구매하면, 구매금액의 최대 30퍼센트(%)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주는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체감물가를 내리고 수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구 등 7개 구·군의 8개 시장에서 480여 개 점포가 행사에 참여한다. 참여 시장 8곳은 ▲남포동건어물도매시장 ▲자갈치해안시장 ▲부전마켓타운 ▲정이있는구포시장 ▲괴정골목시장 ▲반여농산물도매시장 ▲엄궁농산물도매시장 식품청과소매동 골목형상점가 ▲기장시장이다. 국내산 수산물 당일 구매금액이 ▲6만 7천 원 이상이면 2만 원을 ▲3만 4천 원 이상 6만 7천 원 미만이면 1만 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행사 기간 내 1인당 최대 2만 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단, 수산물 제로페이상품권으로 구매한 수산물, 일반음식점, 수입수산물 등은 환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환급은 행사 기간 당일 구매한 국내산 수산물의 카드결제 영수증 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는 인구 감소지역을 중심으로 실시한 '2023년 부산형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의 파급효과분석 연구용역 결과를 발표했다. ‘부산형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은 부산 내 인구 감소지역을 중심으로, 부산 외 지역 거주자가 부산에 머물면서 근무를 할 수 있도록 기반 여건을 조성하고, ▲숙박 지원 ▲관광 이용권(바우처) 지급 ▲교류(네트워킹) 지원 등을 통해 생활인구 유입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사업 수행기관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며, 사업 대상지는 인구 소멸지역(동구, 영도구, 서구)과 인구 관심지역(중구, 금정구), 총 5개 자치구다. 이번 연구는 지역 내 인구 감소지역에 대응한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 사업 성과를 살펴보고 수집·가공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경제, 사회, 문화적 효과와 관광객 유치 및 지역 이미지 제고 효과를 분석해 사업 시사점을 발굴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연구는 지난해 2월 거점센터 개소와 함께 올해 7월까지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 숙박시설을 이용한 총 1,137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생활인구’는 설문지 응답 데이터상 부산에서 1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