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해운대구는 반려동물에 대한 책임 의식을 높이고 유실·유기 방지를 위해 올해 두 차례에 걸쳐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1차 신고 기간은 5월 1일~6월 30일이고, 2차는 9월 1일~10월 31일이다. 현행 동물보호법상 2개월령 이상의 개는 의무적으로 동물 등록을 해야 한다. 등록하지 않을 경우 적발 시 최고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반려견 동물 등록은 내장형 칩이나 외장형 목걸이 등 두 가지 방식으로 신청할 수 있다. 고양이는 내장형 방식으로 등록 가능하다. 신규 등록은 관내 동물병원에서 하면 되고 구청의 승인 후 동물등록증을 집으로 우편 발송한다. 소유주 변경, 동물 사망 등 변경 신고는 인터넷 ‘정부24’ 홈페이지나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자진신고 기간이 끝나는 7월과 11월 관내 공원, 산책로를 중심으로 반려견 동물 등록 여부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등록하지 않거나 변경 사항을 신고하지 않으면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받을 수 있으며 반려동물 놀이터 등 일부 공공시설 출입이 제한될 수 있다. &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4월부터 오는 12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5교의 4~6학년을 대상으로 ‘동래야류 학생 동아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동래야류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함께 배우는 과정 속에서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올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연간 20차시 과정의 동래야류 학생 동아리는 교육과정 내 교과 또는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하여 운영된다. 부산민속예술보존협회 소속 전문 강사에게 동래야류 장단과 춤사위를 배우며 조상의 얼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 학교 내·외에서 배운 내용을 발표하여 교육공동체와 소통·나눔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하승희 교육장은 “동래야류 학생 동아리 운영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전통문화를 매개로 공동체 의식과 조화로운 인성을 함양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전통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교육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북부교육지원청은 동(同)교과 교사 간의 협력과 소통으로 수업과 평가의 전문성을 높이고, 고경력 교사와 저경력 교사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교류의 장을 제공하고자‘북부 기초탄탄 수업·평가 연구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총 7팀으로, 고경력 교사의 다년간 축적된 수업 지도 및 평가 의 노하우와 저경력 교사의 참신하고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만나 동반성장에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미술, 역사, 음악 등 학교 내 동교과 교사가 없어 학교 간 교과 협의가 절실한 연구회를 우선 선정하는 등 연구회가 실효성 있게 운영되도록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연구회는 팀별로 연중 교과별 수업 및 과정 중심 평가 사례 나눔, 학교 현장 적용 및 개선 방안 연구, 운영 사례 자료집 제작 과정 등을 거쳐 오는 11월 열리는 ‘함께 성장하는 수업 나눔 축제’를 통해 결과물을 공개하고 최종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김범규 교육장은 “북부 기초탄탄 수업·평가 연구회는 고경력 교사와 저경력 교사의 동반 성장과 소인수 교과 교사의 역량 강화 지원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며, “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16일 대강당에서 유·초·중학교 특수교사 및 통합학급 교사 124명과 발달장애학생 보호자 203명을 대상으로'2025학년도 발달장애학생 지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오전에는 학부모 대상‘언어가 느린 우리 아이의 행동중재’를 주제로 강의가 진행되고, 오후에는 교사 대상 ‘발달장애학생의 기능적 의사소통을 통한 행동중재’를 주제로 현장 중심의 연수가 이어진다. 이번 연수는 '우리 아이와 함께하는 엄마표 ABA'한국어 역자이자 언어재활사, 응용행동분석전문가로 활동하는 이지수 강사의 강의로 진행된다. 발달장애학생의 언어 및 행동 특성에 대한 이해를 돕고, 가정과 학교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천적 중재 전략이 소개될 예정이다. 김범규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가정과 학교가 함께 발달장애 학생을 이해하고 지원하는 실질적인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발달장애학생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환경 마련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교육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과 자유로운 창작 표현 활동을 통한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남부발명교육센터(성남초)에서 초·중학생 및 부산 전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부산발명대회를 개최한다. 시교육청과 남부교육지원청이 공동 주최하고 남부발명교육센터가 주관하는 대회로, 발명품 제작대회와 발명상상화, 발명캐릭터, 발명디자인의 발명아이디어 그리기대회로 나뉘어 운영된다. 이날은 모두 4개 분야에서 각 학교의 예선을 통과한 356명의 학생들이 독창적인 아이디어 구안과 표현 능력을 발휘한다.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은 생활 속 불편한 문제를 찾아 원인을 분석하고 과학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기른다. 또 무한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자유로운 발명 창작 활동을 통해 미래 지식기반 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천은숙 교육장은 “변화가 빠른 미래 사회에서는 기존의 틀을 깨는 창의적 사고와 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하는 역량이 핵심”이라며 “부산발명대회가 학생들에게 도전과 탐구의 즐거움을 느끼고 스스로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 부산진구 희망교육지구는 오는 6월 7일과 14일 양일간 부산진구 관내 초·중학교 학생 72명을 대상으로 학생독서토론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민·관·학 협업을 통해 기획·운영되는 이번 축제는 독서를 기반으로 한 3단계 토론 활동(정직한 독자 과정 → 질문하는 독자 과정 → 토론하는 독자 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논리적·비판적 사고력, 의사소통 능력, 민주시민 의식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에게는 지정 도서가 무상으로 제공되며 6인의 전문 멘토단이 독서 및 토론 활동 전반을 지원한다. 3인으로 구성된 각 토론팀은 SNS 단체대화방을 개설하여 5월 19일과 6월 9일 2회에 걸쳐 멘토링을 제공받으며 이외 수시로 멘토와 책 대화를 나눌 수 있다. 1일차 독서토론축제가 열리는 6월 7일에는 책의 내용을 깊이 이해하고 삶과 연결하는 질문을 생성하며, 예비 토론까지 체험하는 정직한 독자 과정과 질문하는 독자 과정을 운영한다. 2일차 6월 14일에는 구조화된 찬반 팀 토론을 통해 토론 역량을 심화하는 토론하는 독자 과정을 운영한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4일 오후 2시 교육지원청 2층 회의실에서 관내 지자체 전문상담기관 간 MOU 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서부교육지원청 관내 지역인 영도구, 사하구, 서구, 중구의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8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학교 안에서 응급상황이 발생하는 경우 학교 구성원들의 심리 안정과 조속한 학교 안정을 위한 위기 개입 방안에 대해 공동 수행 역할과 전문적 지원을 내용으로 한다. 각 기관별로 학생 대상 개인상담 및 집단상담, 교내 특별상담실 운영, 학부모 및 교사 대상 정신건강 이해 교육, 개인상담, 자문 등의 역할을 맡는다. 이번 협약으로 정신건강 관련 서비스가 전문적이고 맞춤형 지원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재한 교육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위기사안 발생 시 지역상담 전문기관 간 상호협력과 신뢰관계로 새롭게 안정화된 학교 환경을 조성하고 학교 본연의 기능을 정상화시키는 방안을 준비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교육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4일 오후 3시 30분 시교육청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스승의 날 및 사립유치원 경영 유공교원 표창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번 표창은 제44회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스승 존경 풍토를 조성하고, 교육발전에 기여한 교원 격려를 통해 교원 사기 진작을 위한 것이다. 이날 김석준 교육감은 스승의 날 유공 장관 표창 152명, 교육감 표창 179명, 시장 표창 2명, 사립유치원 경영 유공 교육감 표창 12명 등 모두 345명 중 대표자 40명에게 표창을 전수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학생들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노력하시는 선생님들의 숭고한 헌신과 열정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우리 아이들이 같이 배우고, 함께 커가는 부산교육이 되기 위해서는 선생님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선생님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학생들을 위한 활동에 전념하실 수 있도록 우리 교육청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교육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10일,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 사업의 특화사업으로 ‘내 손이 약손 DAY’를 성황리에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금정구 내 만 65세 이상 어르신 중 재활이 필요하거나 만성통증, 낙상 위험이 있는 대상자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맞춤형 물리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본 사업에는 부산가톨릭대학교 물리치료학과 봉사동아리 ‘빈 공간 속의 이변’ 소속 학생 30여 명이 참여하여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근골격계 물리치료 및 치료적 운동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신체 기능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으며, 지역사회 내 따뜻한 돌봄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지역 내 특화된 돌봄 자원을 연계한 본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의료·돌봄 서비스 확충과 체계적인 맞춤형 지원을 통해 의료 돌봄 통합지원 시범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 금정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영도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과 지혜학교 공모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영도도서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길 위의 인문학과 지혜학교 공모사업에 동시 선정되며 국비 2,000만원을 확보했다. 전국 단위의 인문학 진흥 사업인 ‘길 위의 인문학’은 강연과 지역 인문 자원 탐방을 통해 누구나 쉽게 인문학을 접하며 인문 가치를 확산하고 주민들의 자생적 인문 활동 대중화를 목표로 한다. 영도도서관은 오는 7월부터 ‘나를 헤아리는 인문학’을 주제로 일상에서 매일 접하는 음식(섭식), 신체활동(걷기) 그리고 기분과 태도의 근간이 되는 나의 마음(심리)을 중심으로 나에 대한 이해와 성찰을 바탕으로 더 나은 삶을 살아가기 위한 통찰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지혜학교’는 인문학에 대해 보다 깊은 과정으로 인문 주제에 대한 깊은 고찰로 삶의 지혜를 체득할 수 있는 대학 교양 수준의 심화 프로그램이다. 올해 영도도서관에서는‘예술의 진화(부제: 독일 문학과 음악의 융합과 창조의 여정)’를 주제로 오는 6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해운대구는 달맞이길을 밤에도 찾고 싶은 명소 로 만드는 야간 환경 개선사업에 착수한다. 해운대구는 달맞이길을 밤에도 찾고 싶은 명소로 만드는 야간환경 개선사업에 착수한다. 구는 지난 4월 문화체육관광부의 관광특구 활성화 공모에 ‘달맞이 달빛 명소 조성 사업’을 신청해 선정됐다. 이로써 국비 1억 원을 확보했으며 여기에 구비 1억 원을 더해 총 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올 연말까지 사업에 나선다. 달맞이길 해월정 일대에 바닥 조명, 수목 조명, 디자인 경관 조형물 등 다양한 야간 경관 시설물을 설치하고 포토존을 조성할 예정이다. 달빛 명소 조성이 완료되면 문화 행사를 열어 야간 경관시설에 어우러진 즐길거리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달맞이길 미디어 아트 관광명소’ 조성에도 나선다. 해월정 등 기존 시설에 미디어 아트 영상을 입힐 예정이다. 김성수 구청장은 “최근 달맞이 상권이 다소 침체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달맞이길을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특색 있는 달빛 명소로 가꿔 지역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는 오늘(14일) 박형준 시장 주재로 여름철 자연재난(풍수해·폭염) 대비 점검회의와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여름철 자연재난 5대 위험유형 집중관리를 통한 인명피해 제로(ZERO) 달성을 목표로, 사전대비 전담 대책반(단장 시 행정부시장)을 운영하고, 부서별 대책 수립과 재해우려지역 현장점검 실시 등 본격적인 사전대비 체제에 돌입했다. 이번 회의와 현장점검은 자연재난 대책기간(5.15.~10.15.)을 앞두고, 박형준 시장이 직접 재난대비 준비태세를 최종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시는 이날 오후 2시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점검회의를 개최한다. 회의에는 박 시장을 비롯해 여름철 재난대응 협업 실·국·본부장과 자치경찰위원회, 부산지방기상청, 낙동강홍수통제소,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육군53사단, 16개 구·군 등 재난 유관기관이 참석한다. 이번 회의에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부서·기관별 중점대책을 최종 점검하고, 회의에서 제시된 내용을 바탕으로 풍수해 및 폭염 종합대책을 마련해 오는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재난 대응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