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28일 사상구청에서 사상소방서와 다복따복망(다함께 행복하고 따뜻한 복지안전망)의 기관망으로 협약을 맺고 의용소방대원 141명을 사상구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사상구 다복따복망은 복지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지역주민, 생활업종 종사자 등으로 구성된 사상구만의 독자적인 인적 안전망으로 이들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되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다양한 특화사업에 참여하며 복지 사각지대 없는 사상구를 만들기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2017년 8월 관내 유관기관들의 기관협약으로 시작하여 현재 기관망 21개소, 골목망 859개소, 틈새망 140개소, 지원망 4개소, 이웃망 2,235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민호 사상소방서장을 비롯해 사상소방서 응급의료전문대,의용소방대 지역대장 및 대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전체 위촉 대상자를대표해 남·여의용소방대장에게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된 의용소방대원들은 화재 등 현장 활동 중 발견되는 위기가구를 신속히 발굴해 이를 관련 기관에 유기적으로 연계함으로써,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사상구 삼락생태공원 물놀이장이 지난 29일 개장해 가족단위 이용객들의 방문으로 크게 북적였다. 특히, 지난 2020년 코로나19로 폐쇄된 후 6년 만에 재개장하며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개장 첫날 가족단위의 피서객 약 3,600여 명이 찾아와 주민들의 기대감을 실감케 했다. 물놀이장 내에는 900㎡ 규모의 나무 데크 수영장을 비롯해 유수풀(300㎡), 길이30m의 장애물 에어바운스, 대형 튜브 물썰매, 회전 썰매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이 마련되어 있고 운영시간은 1회차(오전 10~12시), 2회차(오후 12시 30분~2시 30분), 3회차(오후 3시~5시)이다. 매시간 45분 이용 후 휴식 시간을 가지며 매주 월요일은 휴장이다. 어린이 전용 물놀이장인만큼 이용 대상은 초등학생 이하로 반드시 보호자가 동반해야 입장할 수 있으며 이용료는 무료다. 또한 현장에는 냉방쉼터와 대형 텐트 쉼터, 입장대기 고객을 위한 그늘막이 마련돼, 가족단위 피서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6년 만에 다시 열린 만큼, 아이들에게 도심 속에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 영도구가 주최하고 영도구 체육회에서 주관하는 주민 맞춤형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인 ‘청소년 체련교실’과 ‘주5일제 생활체육실천광장’이 지난 7월 26일 경남 김해 롯데워터파크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중·고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한 청소년 체련교실과 2인 이상 가족 50명을 대상으로 한 주5일제 생활체 육실천광장을 연계하여 친구, 가족과 함께 스포츠 레크리에이션(워 터파크)을 체험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번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을 통하여 평소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이 스트레스를 풀고 협동심과 창의력을 함양 하며, 가족구성원 간 소중한 추억을 쌓는 좋은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영도구는 앞으로도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도구와 영도구 체육회는 매년 영도구민을 위한 생애 주기 맞춤형 체육프로그램으로 상기 두 가지 프로그램 이외에도 생활체육교실(성인남녀), 어린이체능교실(초등생), 장수체육대학(노인) 등 구민 모두가 즐길 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7월 26일 북항 일대에서 '북항 어린이 물놀이장'과 '워터밤 부산 2025'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여름 무더위를 잊게 한 이색 축제로, 시민과 관광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속에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북항에서 처음으로 운영하는 '북항 어린이 물놀이장'은 초등학교 이하 어린이들이 대상이며, 8월 6일까지 12일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2부제로 운영되고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운영 종료 후에는 수질 점검과 환경 정비를 통해 쾌적한 시설 유지를 위해 힘쓰고 있다. 재 물놀이장 사전 예약은 마감됐으며 현장 선착순 신청만 가능하다. 물놀이 시설로는 조립식 풀장, 에어풀장, 튜브 슬라이드 등이 마련되어 있고, 물놀이시설 외에 토․일 공휴일에는 수공예품을 판매하는 플리마켓과 중구 문화원의 협조를 받아 키링, 판화제작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한다. 오페라브릿지 하부 그늘에 휴식 공간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같은날 개최된'워터밤 부산 2025'는 북항 제1부두에서 13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진구는 지난 29일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야외에서 장시간 작업하는 재활용품 수거 어르신들에게 폭염 예방 물품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폐지, 캔, 플라스틱 등 재활용품을 수거하는 어르신들이 무더위에 특히 취약한 현실을 반영해 마련된 것으로,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아이스조끼와 쿨스카프, 쿨조끼 등 폭염 예방 물품이 포함됐다. 또한, 부산진구는 ‘이동노동자 지원센터’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쿨토시 100개를 전달하고, 운영 현황과 냉방시설 상태를 점검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소통도 병행했다. 김영욱 구청장은 “폭염에 노출되기 쉬운 재활용 수거 어르신과 이동노동자의 건강 보호는 매우 시급한 과제”라며, “이번 물품 지원이 열사병 등 온열질환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진구는 앞으로도 폭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예방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뉴스출처 : 부산시 부산진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진구는 지난 29일, 2025년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부산진구 운영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해 체전 성공을 위한 결집에 나섰다. 이날 출범식은 운영위원회 위원장인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장, 체육인, 지역 인사 등으로 구성된 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위원 위촉장 수여, 추진 경과보고, 성공 기원 퍼포먼스 등을 진행했다. 부산진구 운영위원회는 앞으로 성공적인 전국체전 개최를 위해 협력체계를구축하고 대회 준비를 위한 자문과 지원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부산진구는 그동안 전국체전 지원을 위해 서포터즈 507명과 성화봉송 주자 70명을 모집했다. 관내 경기장 5개소에 대해 부산시 전국체전기획단, 민간 전문가와 함께 시설 안전점검도 실시했다. 오는 9월 13일에는 전국체전 성공개최 기원을 위한 부산진구민 열린음악회와 10월 14일에는 송상현 동상 일대에서 성화봉송 출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25년 만에 부산에서 개최되는 중요한 체육대회인 만큼, 부산진구가 맡은 부분에 대해서는 협력 지원을 아끼지 않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기장군은 오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일광해수욕장 일원에서 ‘제21회 일광낭만가요제’가 열린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21회를 맞는 일광낭만가요제는 기장 출신의 가수 최백호의 히트곡 ‘낭만에 대하여’에서 이름을 따온 전통 있는 가요제이다. 개인, 문화단체(동아리)가 참여하는 아마추어 가수들의 축제이자, 기장군을 대표하는 여름 행사 중의 하나이다. 이번 가요제는 지난 27일 예심을 거쳤으며, 8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가요제 예선이 진행된다. 8월 3일에는 가요제 본선 무대가 펼쳐지며, 대상·금상·인기상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안소미, 정미애 등 다양한 초대가수들이 화려한 축하공연을 선보이며 축제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리고, 폐회식에서는 10분 이상의 장엄한 불꽃놀이로 관람객들에게 한여름 밤바다의 낭만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제27회 기장갯마을축제’와 연계해 개최되면서, 축제기간 내내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맨손고기잡이 ▲후릿그물당기기 ▲가족과 함께 진행하는 조약돌 찾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는 오늘(30일) 오전 9시 40분(경성대), 10시 40분(부산외대) 부산시티호텔 컨벤션홀에서 경성대학교와 부산외국어대학교의 글로컬대학 본 지정을 위한 '글로컬대학 비전 및 혁신전략 보고회'를 각각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박 시장 주재로 경성대·부산외대 총장, 산업계, 관계기관 등이 참석해 8월 최종 심사를 앞두고, 비전과 전략과제를 한 번 더 점검하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부산지역에서는 3개 대학(국립한국해양대, 경성대, 부산외국어대)이 예비 지정된 가운데, 시는 지난 7월 25일 국립한국해양대를 시작으로 이번 경성대와 부산외국어대의 혁신전략 보고회를 거쳐 8월 11일 최종 실행계획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시는 보고회를 통해 지역과 대학의 상생 발전을 위한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해 대학별 특성화 분야를 중심으로 부산 성장 동력의 실행 가능성을 높이는 데 주안점을 두고, 공동 추진체계 마련과 포괄적 협력을 위해 시와 양 대학 간 업무협약도 체결할 예정이다. 우선, 경성대는 '케이(K)-컬처 글로벌 혁신 선도대학'을 비전으로, 메가(MEGA,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재난급 폭염이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학교 시설공사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긴급 점검에 나섰다. 김석준 교육감과 교육청 관계자들은 30일 오전 사상구 ‘부산솔빛학교 이전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장 안전과 온열질환 예방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조치는 지난 17일 개정된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의 주요 개정 내용과 ‘폭염 안전 5대 기본 수칙'의 현장 준수 여부를 점검해, 공사 현장 근로자의 건강 유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긴급 점검에는 김석준 교육감을 비롯해 권숙향 기획국장, 염주영 학교안전총괄과장 등 교육청 간부 공무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적절한 휴식 부여, 그늘막・근로자 쉼터 마련, 얼음조끼 등 개인 보냉장구 지급 등 현장의 폭염 대응 실태를 꼼꼼히 살펴보고, 현장 관계자들에게 온열질환 예방조치를 빈틈없이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부산교육청은 이번 점검을 시작으로 학교 시설공사 현장의 폭염 대응 실태 점검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무더위에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 북구는 지난 29일 덕천도서관 다목적홀에서 북구 초·중학교 운영위원장 30여명과 함께 소통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통학로 안전 확보, 교육복지 확대 등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구에서는 2026년 교육지원사업을 안내하고, 작년 건의사항 추진 결과를 공유했다. 북구는 이번 행사에서 제안된 의견들이 실질적인 정책과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하고, 지속적으로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 행정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학부모, 학교, 교육청과 긴밀하게 소통하여 아이들이 더 나은 교육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북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 해운대구는 29일, 부산시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과 ‘마을버스 희망지기 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마을버스를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고독사 예방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핵심 파수꾼으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마을버스 운전기사들은 일상 속에서 승객들의 변화와 위기징후를 관찰해, 이를 신속하게 행정기관에 전달하는 ‘생활 속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이 목적이다. 협약에 따라 마을버스 운전기사들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되며, 운행 중 위기 징후가 감지되는 승객이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할 경우 동 행정복지센터에 연락한다. 해운대구는 이를 바탕으로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해운대구 내 마을버스 내부에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스티커와 QR코드 안내판을 부착해 주민 누구나 손쉽게 위기가구를 신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성수 구청장은 “매일 주민과 마주하는 마을버스 운전기사분들의 세심한 관찰이 위기 이웃을 돕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복지공무원 혼자서는 발견하기 어려운 현장을 민간과 함께 보완하는‘함께 찾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 해운대구는 임신을 준비하는 신혼부부부터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까지 임신·출산·양육과 관련된 다양한 지원 정보를 쉽고 빠르게 제공하기 위해 카카오톡 채널‘해운대구 출산양육지원정보' 를 새롭게 개설했다. 이번 채널은 각 기관 및 부서에 분산되어 있던 관련 정보를 한곳에 모아 임신부터 양육까지 단계별 지원사업을 보다 편리하게 안내하고, 새로운 사업이나 변경된 내용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채널을 통해 출산·양육 가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 정보, 문의처, 유관기관 안내 등을 정기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구민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출산과 양육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많은 구민들께서 채널을 통해 유익한 정보를 얻고 다양한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카카오톡 채널은 카카오톡 앱에서‘해운대구출산양육지원정보'를 검색하거나 QR코드를 스캔해 간편하게 추가할 수 있다. [뉴스출처 : 부산시 해운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