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 연제구는 11월 26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14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시상식'에서 생산성지수 측정 분야 기량향상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생산성 대상'은 기초지방자치단체의 경쟁력 강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 촉진을 위해 2011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가 자율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주민 삶의 질 및 공공서비스 향상을 위한 지자체의 노력과 역량을 생산성 관점에서 측정해 종합 생산성이 높은 우수 지자체와 우수사례를 선정한다. 올해는 생산성지수 측정 부문 우수 지자체 16곳, 우수사례 부문 지자체 12곳을 시상했다. 생산성지수 측정 항목은 6개 분야 17개 지표이며, 올해는 △인구 증가율 △청년 고용 증가율 △경제활동 참가 증가율 △자원봉사 활동률 등이 측정 지표로 새롭게 추가됐다. 연제구는 전년도 대비 생산성 향상이 가장 높은 지자체 중 자치구 1위로 선정되어 '우수상(행정안전부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지역경제 분야 중 ‘청년 고용 증가율’과 ‘경제활동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북구는 2024년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 주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부산뇌병변복지관에서 진행한 문학교실 참여자들이 쓴 일기를 바탕으로 스마트폰과 컴퓨터 배경화면을 완성하며 큰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문학교실은 뇌병변 장애인을 대상으로 문학적 감수성과 창작 능력을 개발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시 창작 및 에세이 작성과 같은 글쓰기 활동을 통해 개인의 감성과 이야기를 스마트폰과 컴퓨터 배경화면으로 제작했으며, 부산뇌병변복지관 블로그에 누구나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공유하여 참여자와 지역사회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부산뇌병변복지관 관계자는 “문학교실에 참여한 이용자분들이 쓴 글이 단순히 종이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실생활에서 활용될 수 있는 작품으로 완성되어 뿌듯하다”라며 “이 배경화면이 희망의 메시지가 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을 통해 장애인의 지역사회 참여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지역 사회에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 데 주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26일 16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위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금정구청 회의실 및 영도구 일원에서 네트워크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구와 동 협의체 간 활발한 교류와 화합을 다지고 복지 리더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하였다. 워크숍은 네트워크 회의, 웰 에이징(Well-Aging) 교육 강의, 힐링 문화 체험 등 알찬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금정구에는 총 260여 명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주민 중심의 복지 실천에 구심점 역할을 담당하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맞춤형 특화사업 운영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워크숍에 참석한 허정빈 대표 위원장은 “다른 동 위원들과 친목을 쌓고 활동을 공유하며 큰 기운을 얻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일원으로서 자부심으로 가지고 계속해서 열심히 하겠다”라고 전했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어려운 이웃과 가장 가까이 있는 동 복지 인적 안전망의 사기진작과 역량 강화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 사각지대 없는 지역공동체 만들기에 힘을 모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와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은 '부산-수라바야 자매결연 30주년'과 '부산-프놈펜 자매결연 15주년'을 기념하고, 부산-아세안 간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26일부터 12월 12일까지 '부산-아세안 주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한 '부산-아세안 주간'은 재한 아세안 국가 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부산-아세안 이스포츠 글로벌 교류전' ▲'주한 아세안 외교단 부산 초청' ▲'부산-아세안 주간 기념 토크', 3개의 주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주된 행사인 '부산-아세안 이스포츠 글로벌 교류전'은 오늘(29일) 오후 1시 부산이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린다. 부산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들과 부산 청년들이 아마추어팀을 이뤄 함께 즐기는 참여형 교류 프로그램으로, 부산과 아세안 청년들 간의 활발한 교류의 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류전은 부산글로벌도시재단과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함께 주관한다. 주요 일정은, ▲개막식(개회사, 축사, 완장수여식, 축하공연 등) ▲부산-아세안 대표팀 교류전(배틀그라운드 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 감사위원회는 '사회복지급여 지급 적정성 특정감사 결과'를 오늘(29일) 발표했다. 2022년 부터 2023년 구·군 종합감사에서 사회복지급여 지급 부적정 사례가 지속적으로 나타남에 따라, 감사위원회는 사회복지급여 지급 내역과 자격관리 전반을 점검하고자 이번 특정감사를 실시했다. 감사 대상은 최근 2년(2022~2023년) 내 종합감사를 받은 7개 구·군을 제외한 9개 구에 대해 최근 5년간 사회복지급여 지급 내역, 자격관리 등 전반을 점검했다. 감사 결과, 9개 구에서 5건의 위법·부당사항을 확인했다. 주요 감사 지적사항은 다음과 같다. 감사위원회는 해당 구에 ▲과다지급된 1억993만2천 원은 회수, 미지급되거나 과소지급 된 7억2,541만9천 원은 재지급을 요구하고 ▲관련 공무원 85명에 대해서는 훈계 등 신분상 조치를 요구했다. 윤희연 시 감사위원장은 “매년 사회복지급여 대상자가 증가하고 급여의 종류도 세분화됨에 따라 앞으로도 지급대상자에게 적기에 급여가 정확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사회복지급여 적정 지급 여부에 대한 점검을 강화해 복지대상자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해운대구는 11월 22일 구청 구내식당을 잔반없는 날로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부산소비자공익네트워크와 해운대지역자활센터와 공동으로 개최했다. 직원과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QR코드를 활용해 1회용품 사용 안하기 서약을 하고 잔반 없이 식사를 마친 이들에게 기념품을 제공했다.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유엔 플라스틱협약 제5차 정부간협상위원회 회의(INC-5)가 벡스코에서 열린다. 구는 작지만 생활 속 실천을 다짐하고 INC-5 성공개최를 기원하고자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 구 관계자는 “음식물쓰레기도 줄이고, 1회용품 사용도 자제하는 좋은 계기가 됐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해운대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박형준 시장이 이틀째(11.27.~28.) 국회 본관 앞에서 천막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서울에 역대급 눈이 오는 대설특보의 상황에서도 이른 아침부터 천막을 지켰다. 영하의 날씨가 종일 이어지는 가운데, 농성 첫날인 27일 또한 어둠 속에서도 박 시장은 농성장을 지키며, 국회에 부산시의 절박함과 특별법의 조속한 통과에 대한 염원을 몸소 전달했다. 또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가 열리는 오늘(28일) 오전 10시에는 상임위원회 회의장을 찾아 신정훈 행정안전위원장에게 부산시민의 편지를 전달하는 등 촉구 행보의 수위를 높여갔다. 당초, 11월 행정안전위원희 제1법안소위에서 공청회를 개최해 법안 심사의 속도를 내어 올해 안에 법안을 통과시켜 줄 것을 요청해 왔으나, 끝내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 공청회를 소위의 안건으로 상정시켜 주지 않은 데 대한 항의인 것이다. 행정안전위원회 회의장 앞 바닥에 앉은 박 시장은 의원들에게 몸소 직접 절절하게 부산시민의 염원을 표현했다. 이 자리에는 ‘부산 범여성협의회’의 최효자 대표를 비롯한 단체원들이 동행해 '부산 글로벌허브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8일 오후 4시 30분 시교육청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2024년 제24회 부산시민 독후감’과 ‘학생 독서활동 시 창작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공모전은 부산 시민들의 책 읽고 글 쓰는 독서 습관 생활화와 문예활동을 통한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부산시민 독후감은 7월부터 9월, 시창작 공모는 9월부터 10월 실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학생 21명(부산시민 독후감 18명, 학생 독서활동 시 창작 공모전 3명)이 교육감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올해 ▲독후감 공모는 3,515편이 공모해 심사를 거쳐, 부산광역시교육감상 18편 등 총 194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시 창작 공모는 681명이 참가해 총 1,059점의 작품이 출품했다. 작품들 또한 심사를 거쳐 교육감상 3편 등 총 53편의 수상작을 시상했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글쓰기는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고 타인을 이해하며, 함께하는 미래를 그려나가기 위해 꼭 필요하다”며 “부산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으며 문예 창작 활동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청과 교육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11월 27일에 남구청 1층 대강당에서 방송인 타일러 라쉬를 초청하여 구민 대상 제19기 등대빛 아카데미 4강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특강은 남구민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신이 인생의 파일럿’이라는 주제로 약 한 시간 반 동안 진행됐다. 방송인, 작가, 환경활동가, 사업가 등 N잡러인 타일러 라쉬는 꿈과 진로를 같이 놓고 보지 않고,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작은 일부터 시작해 볼 것을 강조했다. 특히, 타일러 라쉬는 강연을 마치고 질의응답 시간에 “어떻게 진로를 정하고, 뚫고 나가야 할지 고민이다.”는 예비 수험생의 질문에 대해 “계속해서 도전해 보는 자세가 필요하며, 자신에게 무엇이 맞고 적절한지는 한 번의 실패에 좌절하기 보다는 끊임없이 도전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답변했다. 강연에서 오은택 구청장은 자신의 인생 목표“스스로 서라, 그리고 가라”를 밝히며 “목표가 있다면 포기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기를 바라며, 대중에게 영향력 있는 타일러 라쉬 강사님을 모시게 되어 감동이다.”라고 전했다. 덧붙여 등대빛 아카데미는 지역 주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1일 동래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청소년 및 구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뇌과학자 장동선과 함께하는 뇌를 깨우는 톡톡(TalkTalk)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수능을 마친 고등학생들과 미래를 고민하는 청소년들에게는 꿈과 진로를 향한 진짜 전문가로 성장하는 방향을 제시하고, 학부모 및 주민들에게는 AI시대에 대응하는 자녀 교육법을 뇌과학적 관점에서 알아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강사로 나선 장동선 뇌과학 박사는‘챗GPT 이후, 성공 방정식이 뒤집혔다!’를 주제로 톡톡 콘서트를 진행했다. 장동선 박사는 AI시대에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얻는 방법이 변화하고 있는 현실을 깨치게 하고 AI시대 진짜 전문가로 성장하는 방법에 대해 열강했다. 특히, 이날 사직여중 합창단 ‘씽어송파이터’의 특별공연이 더해져 참석한 학생들과 구민들에게 긍정적 에너지와 감동을 주었다. 장준용 구청장은“이번 특강이 AI시대에 대응하여 학생과 주민 모두에게 유익한 교육이 되었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동래문화교육특구로서 차별화된 특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7일 양지라이온스클럽으로부터 취약계층 및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위한 200만원 상당의 성품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받은 성품(컵라면 30박스, 롤휴지 30팩, 겨울 마스크 10박스)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과 경로당 155개소 이용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될 예정이다. 김병철 양지라이온스클럽회장은“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누고자 물품을 준비했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과 편안함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와 취약계층에게 사랑을 전해주시는 양지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 양지라이온스는 지난 10월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급식봉사와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사랑의 손길을 건네오고 있다. [뉴스출처 : 부산시동래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12월 3일 화요일 15시 영도구청 대강당에서 주부산 중국 총영사관을 초청하여 중국 현대화 전략 및 부산영도 기업과의 협력전망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5월 글로벌 영도커피페스티벌에 주부산 중국총영사관이 참가한 것을 계기로 교류를 시작으로 양 기관은 새로운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중국경제 설명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중국 현지 교수가 ‘중국 현대화 전략과 부산・영도 기업과의 협력전망’이라는 주제로 중국 정부의 경제 발전전략과 동향, 한국 기업 및 부산 영도기업과의 협력전망 등에 관한 내용을 설명할 예정이다. 중국과의 교역에 관심이 있는 기업인, 상공인 및 학생, 벤처기업가, 주민 등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이번 중국경제 설명회를 통해 영도구 관내 기업들이 중국과의 교역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향후 커피분야를 넘어 지역 주민, 기업인과 상공인 등에게 도움이 될 다양한 국제교류사업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 영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