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체계적인 안전보건관리 강화를 위한 ‘중대재해예방 안전보건관리 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22일 실시했다. 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의 시행에 따라 강화된 안전보건관리 체계를 현업에 효과적으로 적용하기 위해 실무 담당 공무원과 관계부서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남구청 안전관리자와 시스템 운영 전문 강사를 초빙해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소개 ▲벌 쏘임 사고사례 전파와 사고 예방 방지 교육 ▲2025년 상반기 패트롤 점검에 따른 조치사항 안내 ▲시스템 사용 절차와 입력 항목 설명 ▲실무적용 사례와 유의사항 등 업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근 발생한 벌 쏘임 사고 사례를 공유하며 사고 예방교육을 진행해 작업자들의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고, 실무 적용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시스템 내 점검 이력 관리와 위험 요인 조치 기록 등 주요 기능에 대해서 시연했다. 남구는 앞으로도 각 부서별 맞춤형 추가 교육을 통해 안전보건관리 체계의 정착과 중대재해 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일부 청소년들의 일탈을 사전에 예방하고 청소년 유해업소와 유해 약물 등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삼산동 터미널 일원에서 민관경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은 지난 21일 6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울산 흥사단 ▲울산YWCA ▲(사)울산청소년선도지도회 ▲(사)한국청소년지도자울산연맹 ▲(사)마이코즈 ▲(사)한국BBS울산광역시연맹)과 14개 동 청소년지도협의회, 경찰 등 60여 명이 조를 구성해 야간에 삼산동 터미널 일원을 순회하며 청소년 유해업소 점검 활동과 보호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점검에서는 고위험·다중이용시설인 노래연습장과 PC방, 오락실, 일반음식점을 중심으로 청소년 보호법 준수 사항을 안내하고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업소’, ‘19세 미만 청소년 술·담배 판매 금지’ 표시 미부착 업소 대상으로 스티커 부착 등의 계도 활동도 펼쳤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청소년들을 유해업소와 약물 등의 접촉으로부터 적극 보호하기 위해 유동 인구가 많은 번화가인 삼산동 터미널 일원에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22일 공무원 연구모임인 인구UP주니어보드와 제9기 정책자문단이 인구감소 대응을 위해 복지환경분과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정책협업에 나섰다. 남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이날 회의는 정책자문단과 인구UP주니어보드의 정책협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8·9급 MZ공무원들로 구성된‘청바지(청년이 바라는 지금)’ 팀은 청년의 결혼·임신·출산·육아에 이르는 종합적인 정책을 제안했고, 복지업무 담당자들이 주축이 된‘애지중지연구소’는 결혼과 육아가 행복한 도시를 위한 실질적 대안을 모색하는 과제를 발표했다. 참석한 정책자문위원들은 현실성 있는 정책 자문을 통해 현장의 문제를 진단하고 실현가능한 정책 방향을 제시하며 주니어보드의 아이디어에 힘을 실었다. 남구는 이날 제시된 정책자문단의 의견에 대해서 실무부서의 면밀한 검토를 거쳐 향후 구정에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청년의 삶과 직결된 복지환경 분야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을 실질적인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정책협업을 강화하겠다”며 이를 통해 인구감소 문제에 대응하고 청년들이 결혼과 육아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어르신들의 원기 회복과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도산노인복지관과 문수실버복지관에서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22일 도산노인복지관에서는 450여 명의 어르신이 참석한 가운데 남구새마을부녀회의 후원과 남구새마을회와 남구새마을부녀회,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울산남구협의회의 자원봉사로 삼계탕 나눔 행사가 열렸다. 지난 18일 문수실버복지관에서도 부산은행과 신화라이온스가 후원하고 중앙농협주부대학과 신정3동 통장회가 배식봉사 활동에 참여해 어르신 450여 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되는데 삼계탕을 드시고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뜨거운 불 앞에서 삼계탕을 대접하기 위해 애쓰신 자원봉사자분들의 노고에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종훈 동구청장은 22일 오후 1시 전하 마을관리소 지킴이들과 함께 전하동 마을순찰 및 주민 생활불편사항 처리 등 마을관리소 현장 체험에 나섰다. 이날 30도에 이르는 무더위 속에서 김종훈 동구청장은 오후 1시부터 전하마을관리소 지킴이 2명과 함께 전하동 일대 전통시장, 공원, 주택가, 골목 등을 순찰했다. 마을 곳곳을 살펴보며 재난 위험요소는 없는지, 마을 환경이 청결 한지, 시설물이 파손된 것은 없는지 등 주민 생활불편사항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 주민의 목소리를 청취했으며, 현장에서 해결이 가능한 사항은 구청장이 직접 처리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올해 7월부터 기존 화정마을관리소에 방어, 전하‧남목 마을관리소를 확대 개소하여 동구 전역에 마을관리소를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 제공을 통해 생활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주민 한 명 한 명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고 구정에 반영하는 등 마을관리소가 주민과 행정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취임 3주년을 맞아 동구 곳곳의 다양한 계층과의 소통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중구와 울릉크루즈(주)가 7월 22일 오후 2시 울릉크루즈 내 다목적실에서 민간교류 확대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조현덕 울릉크루즈(주) 대표이사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상호 관광 활성화를 지원하고 중구 주민의 여행 복지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협약을 바탕으로 울릉크루즈(주)는 중구 주민과 중구청 직원이 울릉크루즈(주)를 통해 울릉도, 독도 관광 시 주중·비수기 선박 요금 20% 및 주말 선박 요금 10% 할인 혜택, 운송 및 숙박 등 편의시설 이용, 특별 관광상품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울산 중구 관광 및 중구 대표 상징물(캐릭터) 울산큰애기 홍보에 힘쓰기로 했다. 중구는 울릉크루즈(주)에서 제공하는 관광상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기로 합의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간 관광 활성화와 상호 협력을 도모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 관광 복지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중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단수 피해지역에 전 직원을 동원해 물 공급에 사투를 벌이고 있다. 22일 울주군에 따르면 최근 울산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송수관로가 파손되면서 지난 20일 오전 10시부터 울주군 6개 읍면에 단수 조치가 이뤄지고 있다. 울주군은 단수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20일부터 3일째 본청 및 읍면의 전 공무원을 비상근무에 투입해 식수 및 생활용수 공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2일부터 기존에 배치된 민간 급수차 8대를 16대로 늘려 단수 지역에 식수를 공급하고, 각 읍면에서 운영 중인 산불진화차량 12대를 투입해 일상에 필요한 생활용수를 지원 중이다. 민방위 비상급수시설도 24시간 상시 개방해 언양읍 남천공원과 울주군민체육관에서 생활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비상근무를 통해 현장에 투입된 직원들은 주민들이 식수로 사용할 생수를 배부하며 폭염에 구슬땀을 쏟고 있다. 6개 읍면 단수 피해가구 총 3만4천848세대를 대상으로 지난 20일 생수(2L) 6만9천995개를 나눠줬으며, 이어 21일에는 1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동구는 7월 21일 낮 12시 울산과학대학교(총장 조홍래)와 ‘청년친화도시 조성 및 RISE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종훈 동구청장과 울산과학대 조홍래 총장, 대학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은 RISE 사업과 연계해 지역 사회와 대학이 함께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며, 지역 사회 발전과 청년 역량 강화 지원을 통해 청년 친화 도시 조성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역량 및 인프라 공유와 협력 △ RISE(지역 혁신 중심 대학 지원 체계) 등 지자체 연계사업 추진 협력, △ 지역 특화 산업 및 청년 일자리 연계 인재 양성 △ 지역의 창의적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구축을 위한 협력 △ 상호 교류 및 네트워킹을 통한 지역문제 발굴 및 대응 지원 등이 포함된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지역의 미래는 곧 청년의 성장에 달려 있으며, 이들의 잠재력은 우리 동구의 지속적인 발전을 이끌 핵심 동력”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 친화 도시 조성에 앞장서고, 다양한 협력 사업으로 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동구는 7월 21일 10시 책놀이터 북적북적에서 관내 초등학교 학부모 회장 20여 명을 초대하여 ‘2025년 두근두근 톡톡(talk talk) 학부모 반상회’를 개최했다. 2023년 처음 시작한 이후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한 “두근두근 톡톡(talk talk) 학부모 반상회는 학교별 맞춤형 방문 소통 방식으로 운영되며, 구청장이 직접 학교로 찾아가 학부모들과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이를 구정에 반영한다. 이번 반상회는 지난 3년간 추진해온 학부모 반상회 사업을 공유하고 향후 더 많은 학부모가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교육’ 관련 주제로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교육과 관련된 다양한 학부모들의 질문과 의견에 대해 동구청장이 답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상호 간 대화를 통해 관내 교육 현안에 대해 공유하고 개선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소통의 시간이 됐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학부모 반상회는 교육 수요자인 학부모와 직접 만나 소통을 강화하고, 교육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학부모들의 의견을 교육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중구가 7월 21일 오후 2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관계 공무원과 중구 공약이행평가단 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민선8기 5대 분야 66개 공약사업의 추진 상황을 살펴보고 실행 속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행정 환경의 변화에 따라 내용 수정이 필요한 공약 3건의 변경 사항을 심의했다. 7월 중순 기준 울산 중구 민선8기 공약 이행률은 90%, 공약 완료율은 81.8%다. 전체 공약사업 66개 가운데 △입화산 유아숲 공원 조성 △공공 실버타운 조기 추진 △다함께 아동 돌봄센터 설치 △중앙시장 활어회 타운 유치 △청년 특성 야시장 운영 등 54개 사업이 완료됐거나 완료 후 계속 추진되고 있다. 또 △태화시장 공영주차타워 설치 △반구1동 행정복지센터 확장 및 이전 △장현도시첨단산업단지 조기조성 지원 △실내 종합체육관 건립 등 나머지 12개 사업도 연도별 계획에 따라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 중구는 총괄 부서와 사업부서 사이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천창수 울산광역시교육감은 21일 최근 내린 집중호우로 송수관로가 파손되면서 단수 피해를 본 울주군 영화초를 방문해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영화초는 이번 단수로 학생들에게 빵과 음료 등 대체 급식을 지원했다. 울주군 언양읍 등 서울주 6개 읍면지역에 수돗물 공급이 중단되면서 이 지역에 있는 학교 일부가 조기방학에 들어가는 등 학사일정을 조정했다. 단수된 유치원과 학교는 모두 26곳으로 유치원 1곳과 학교 5곳은 현재 방학 중이다. 나머지 학교 20곳 중 17곳은 정상적으로 학사를 운영했다. 울산과학고는 24일로 예정된 방학식을 이날로 앞당겼다. 두광중은 단축수업을 했고, 사립유치원 1곳은 임시휴업했다. 이날 정상적으로 학사를 운영한 상북중은 23일로 예정된 방학식을 22일로 앞당겨 진행할 예정이다. 20개 학교 가운데 13개 학교는 평소대로 급식을 진행하고, 4개 학교는 빵, 도시락 등으로 대체급식을 했다. 두광중은 단축수업으로 급식을 하지 않았고, 울산산업고는 단수와 상관없이 미급식 학교로 파악됐다. &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울주군국민체육센터는 최근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며 온열질환자 발생이 급증하는 가운데, 7월초 수영장 외부 차양막 설치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최근 여름철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해 수영장 내부 온도가 급상승하며, 이용객의 체감 불편과 함께 시설물 열팽창 피해, 수질 악화 등의 문제가 반복되어 왔다. 이를 개선하기 위하여 울주군국민체육센터는 지난 7월 7일 수영장 외부 차양막을 설치하여 직사광선을 차단함으로써 실내온도를 평균 3~5도 낮추었다. 이로 인해 수영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체감온도를 낮추어 쾌적한 환경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최인식 이사장은 "기후변화 시대에 무더위 대책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하며, "이번 조치는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무더위라는 사회적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울주군국민체육센터는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각종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주민 여러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