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보령시는 4일 김동일 시장을 비롯해 남택주 장항농협 조합장, 김석규 보령시조합 운영협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령시와 서천군 농축협 간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교차기부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보령시와 서천군 농축협 교차기부제도 활성화와 지역 상생발전을 계기로 마련됐다.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보령시는 서천군 농축협에 2,180만 원, 서천군 농축협은 보령시에 2,030만 원을 각각 기부했다. 이번 교차기부를 계기로 김석규 보령시조합 운영협의회 의장은“보령과 서천 농축협 임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기부금이 두 지역 상생발전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일 시장은“보령과 서천의 상호 발전을 위해 관심갖고 동참해 주신 농축협 임직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오늘 전달식이 상호 교차기부를 통해 지역 간 협력을 확대하고, 기부금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는 모금된 기부금으로 주민 복리 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기금사업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홍성군 명동상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이 지난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개최한 ‘한여름 밤에 꿈’ 행사가 무더위에 지친 지역주민들에게 색다른 여름 추억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공포를 테마로 한 이번 행사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의 오감을 자극했다. 빈 점포를 활용한 스릴 넘치는 담력 체험과 상가 곳곳을 누비는 스탬프 투어, 전문가의 손길로 완성되는 공포 분장, 마술과 DJ 공연 등 풍성한 문화 행사가 펼쳐졌다. 당초 400명 규모로 기획된 행사였으나, 예상을 훌쩍 뛰어넘는 1,800여 명이 참여해 명동상가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김형주 육성사업단장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다 보니 일부 방문객들께서 참여하지 못해 아쉬움이 크다.”라며“향후 행사에는 더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병태 명동상가 상인회장은 “이번 행사의 성공을 계기로 명동상가가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며“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다채로운 축제를 기획하여 상인들의 매출 증대와 새로운 고객 유치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용록 홍성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당진시4-H연합회는 4일 시청을 방문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농산물 꾸러미 30박스를 자원봉사센터에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과 이권일 당진시자원봉사센터장 손주현 당진시4-H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농산물 꾸러미는 당진시4-H연합회원(19~39세 청년농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쌀, 사과, 토마토즙 등으로 구성했으며,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취약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손주현 당진시4-H연합회장은 “농산물 꾸러미 나눔을 통해 지역 이웃들과 작지만 따뜻한 정을 나누고, 지역 내 취약 계층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권일 당진시자원봉사센터장은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해서 기부하는 당진시4-H연합회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4-H연합회는 지·덕·노·체의 4-H이념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농업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도 수년째 이어 오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당진시가 4일 시청 접견실에서 인공지능(AI) 로봇 기업 ㈜힐스로보틱스와 로봇 기술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과 ㈜힐스로보틱스 박명규 대표이사를 비롯한 1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당진시와 ㈜힐스로보틱스가 4차산업 신기술을 활용한 사회복지 서비스 구축을 목표로, 로봇 기술개발에 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힐스로보틱스는 제조공장 및 연구센터를 설립하는 경우 당진시에 우선 투자하고, 당진시 복지재단 발전을 위한 로봇 운용 체계 수립을 지원하기로 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당진시와 ㈜힐스로보틱스가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4차산업 신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힐스로보틱스는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에서 로봇 업계 최초 3회 연속 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미국 현지에 공장을 설립 중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보령시는 4일 관내 업체 다원스마트팜에 기술교류차 방문한 모하메드 빈 칼리드 알 카시미(UAE왕가, 사우드 빈 사크르 알 카시미 국왕의 친동생) 방문단 대표를 환영하며 보령시 소개와 김동일 시장과의 면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4월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케이컬처(K-Culture·한류문화) 페스티벌 2024’에서 다원스마트팜(대표 김군자)이 혁신적인 제품 '홍삼란(卵)'과 발효 플랜트를 소개해 UAE 라스 알 카이마(국왕 사우드 빈 사크르 알 카시미)의 큰 관심을 가지게 되며 성사됐다. 홍삼란(卵)은 중동 지역의 고급 식품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라스 알 카이마 측은 한국의 K-의료 및 바이오 기술에 깊은 관심을 보였으며 이를 계기로 아랍 현지에 홍삼발효 플랜트 및 VIP 병원 도입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시는 기업 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관내 업체에 대한 지원과 홍보를 아끼지 않고 있으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더 많은 해외 투자자 및 업체가 관내 우수 기업에 관심을 갖고 기술교류와 투자를 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천안시는 오는 10일 시청 봉서홀 앞 종각에서 ‘천안시민의 종’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준공식은 시민의 안녕과 화합,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기원하는 상징물인 천안시민의 종이 7년 만에 다시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오는 뜻깊은 행사로 진행된다. 천안시민의 종은 2005년 현 동남구청 부지에 처음 건립되어 삼일절과 광복절, 시민의 날 등 주요 행사에서 큰 역할을 해왔지만 2017년 동남구청사 개발사업으로 철거됐다. 시는 2020년 천안시민 1,644명을 대상으로 천안시민의 종 재설치 및 설치 장소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66.4%인 1,092명이 재설치에 대해 찬성했다. 시는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재설치 장소로 천안시청 일원으로 정하고 시청 봉서홀 앞으로 종각 이전 작업을 추진했다. 종각은 청렴과 정직의 상징인 백색을 주조색으로 이미지를 시각화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늘 새겨듣고 건강한 시정 운영을 모색하는 천안시의 의지를 담아 황금비적 안정감을 주는 피라미드 모티브와 반구형 지붕 형태로 디자인됐다. 이날 행사는 준공식을 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난 3일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과 단국대학교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응급실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전공의 이탈과 응급의학과 전문의 사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와중에 응급의료 최전선에서 환자진료에 최선을 다하는 의료진의 노고를 격려하고 고충 청취,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종합병원 응급실 중 응급환자에 대한 최종 진료를 제공하고 대형 재난에 대응하기 위한 최상급 응급실로, 보건복지부는 순천향대 천안병원, 단국대병원을 충남지역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해 운영 중이다. 순천향대 천안병원은 응급의학과 전문의 10명으로 의료진을 꾸려 중증·응급환자 진료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단국대병원은 응급의학과 전문의 5명과 타 진료과 전문의 13명 등 총 18명으로 24시간 응급의료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해 환자 생명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 주시는 의료진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응급진료체계가 원활히 유지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 지원하겠다”고 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청소년을 주인공으로 한 꿈의 무대가 3일 간 국민체육센터와 시민가족공원 일원에서 동시에 펼쳐진다. 논산시는 5일부터 7일까지 청소년들이 진로와 미래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주기 위한 ‘2024 논산시 청소년 꿈빛나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5일~6일 2일 간은 ‘청소년의 꿈’에 초점을 맞춘 진로 관련 특강 등이 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되며, 시민가족공원에서는 청소년국악제와 진로공감퀴즈대회와 더불어 36개의 직업체험관과 진로·진학상담관을 마련해 자유롭게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5일에는 미래학자 정지훈 교수와 백성현 논산시장의 특강, 그리고 6일에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미미미누의 멘토링 특강이 예정되어 청소년들의 미래와 입시에 관한 현실적이고 전문적인 이야기로 아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민공원에서는‘청소년을 위한 행복한 너의 성장 응원합니다’, ‘청청 사진관’, ‘청상아리 슈링클스 키링 만들기’등 23개 기관에서 마련한 다양한 체험 부스를 만나볼 수 있으며, 인천대, 원광대, 충남대 등 6개 대학교와 11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9회 논산시복지박람회가 3천 여명의 지역주민과 사회복지종사자가 함께 소통하고 나누는 장을 마련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더 나은 복지! 더 나은 논산! 행복한 시민!” 이라는 슬로건 아래 44개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등에서 다양한 홍보와 체험 행사를 진행됐으며, 시민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체험으로 복지 정책과 사회보장서비스에 대한 이해도와 관심을 높였다. 개막식에는 임장식 대한노인회논산시지회장, 백성현 논산시장, 조용훈 논산시의회의장, 시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논산시립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장구공연, 매직트리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김병기 논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김남흥 논산시사람꽃복지관 관장이 사회복지유공으로 도지사상을 수상했으며, 홍경원 부국어린이집 원장 등 12명이 논산시장상을 받았다. 또한, 어울림마당에서는 시민과 함께하는 사회복지인의 끼 자랑 한마당과 지역 내 문화·예술팀 공연이 펼쳐져 시민들이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행사를 즐길 수 있는 분위기가 만들어졌다. 특히, ’탄소 발자국 줄이기. 논산의 미래를 위한 복지혁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청양군의회 제304회 임시회가 9월 3일 개회를 시작으로 9일까지 7일간 회기 운영에 들어갔다. 임시회 주요 일정으로는 3일 윤리특별위원회에서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원 구성의 건을 심사하고, 4일 의안심사특별위원회에서 ▲청양군 필수농자재 등의 지원에 관한 조례안 ▲청양군 실종자 발생 예방 및 조기 발견 지원 조례안 ▲청양군 마을만들기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청양군 공용차량 자동차보험 자기부담금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13건의 안건을 면밀하게 검토 및 심사한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5일과 6일 이틀간 군 주요 사업장 9개소(화성면 화강리 물 편 앞들 둠벙 설치 공사 현장, 반려동물 놀이공원 조성사업장, 청양 공공하수처리장 확충사업장, 칠갑호 관광거점사업장, 청양먹거리 직매장, 청양군 화물공영차고지 조성 사업장, 백제문화 체험박물관, 호우피해 지방 소·하천 재해복구사업장(청남면, 목면)) 방문을 통해 집행부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하며 의견 청취를 할 계획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임상기 부의장의 “무인항공방제 확대”에 대한 주제로 5분발언이 있었다. 임상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산시가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제3기 수소도시’에 선정됨에 따라 국비 150억 원을 확보하고 탄소중립에 앞장선다. 4일 시에 따르면, ‘2025년 제3기 수소도시’에는 서산시를 포함해 울산광역시, 경북 울진군 등 3개 지방자치단체가 지난 3일 최종 선정됐다. 시는 이번 선정을 통해 국비 150억 원, 도비 45억 원, 시비 105억 원 등 총 300억 원을 투입해 ‘수소도시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수소도시 조성사업은 수소경제 활성화 측면에서 주목받는 수소 에너지원이 주택, 건축물, 교통시설 등에 활용될 수 있도록 수소 생산과 이송 등에 필요한 인프라를 확충한다. 또한, 확충한 인프라를 통해 수소의 실생활 활용을 실증하며 이를 위해 주거·교통·인프라·특화요소 등 4가지 분야를 사업의 골자로 한다. 주거 분야는 수소 연료전지를 설치해 신재생에너지로 생산된 전기와 열을 주변 지역에 공급하고, 교통 분야는 수소버스, 수소청소차 등을 확대 보급·운영한다. 인프라 분야는 수소의 생산·저장·이송·활용 현황을 실시간 점검하는 통합안전운영센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교육청은 9월부터 클라우드 기반의 '마주온 협업 서비스'를 도입해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충남미래교육통합플랫폼 마주온과 연계한 협업 기능으로, 교직원들의 업무 간소화와 탄소중립 실현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마주온 협업 서비스’는 교직원들이 업무 문서를 공동으로 편집하고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실시간 저장 기능을 갖춰 데이터 안정성을 높였으며, 언제 어디서나 접근이 가능해 공동 작업의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협업 서비스 도입으로 교육청, 교육지원청, 학교 간 자료 공유와 공동 작업이 보다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행정업무의 효율화와 교직원의 업무 경감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마주온 협업 서비스는 교직원의 업무 방식 개선뿐만 아니라 업무 효율성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며, “종이 없는 업무환경 구축을 통해 지속가능발전 충남교육을 실현하는 데도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