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하동군이 사단법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5 민선8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A등급을 획득하며, 전국에서 공약이행이 가장 우수한 기초지자체 중 하나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 2월 10일부터 3월 27일까지 실시됐으며, △공약이행완료 △2024년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 일치도 등 총 5개 분야에 걸쳐 절대평가 방식으로 진행됐다. 하동군은 이 가운데 종합점수 87점 이상을 기록, 최고 등급인 SA등급을 당당히 획득했다. 특히, 공약 이행률은 77.9%로 전국 평균보다 무려 24.85%포인트 높은 수치이다. 이는 선거 당시 약속한 총공약 68건 중 완료된 사업이 40건, 정상 추진 중인 사업이 26건에 달하는 등 공약이행완료 분야와 2024년 목표달성 분야에서 모두 우수한 실적을 보였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또한 하동군은 공약 추진 과정의 민주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군수 공약사항 관리 규칙을 제정하고 정기적인 주민평가단 운영, 평가 결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남해군은 지난 14일 농업기술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봄철 산불조심기간 종료에 즈음해 진화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장충남 군수와 군 관계자 10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30명 등 총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 활동경과 보고 ▲산불진화 활동 영상시청 ▲진화대원 격려 및 애로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장 군수는 “올해 전국적으로 대형 산불이 잇따랐던 가운데, 우리 남해는 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큰 피해 없이 지나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더욱 체계적이고 안전한 산불 대응 시스템을 마련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진화장비 보강, 산불훈련 확대, 섬지역 산불대응력 강화 등 다양한 건의사항이 제기됐으며, 남해군은 이를 적극적으로 검토해 내년도 산불 대응 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남해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지난 16일, 장충남 남해군수는 미조면복지회관에서 90여 명의 미조면노인대학생을 대상으로 '국민고향 남해군'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강연에서 장 군수는 남해군의 다양한 매력과 더불어 노년기에 건강한 마음가짐을 유지하는 방법을 소개하며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장 군수는 "남해에 오면 '내 고향 같다'는 따뜻한 감정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올해의 목표"라며, "남해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따뜻한 인심, 맛있는 음식에 어르신들의 삶의 지혜와 전통이 더해져, 누구든지 ‘국민 고향’이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한가롭고 여유로운 생활을 누리는 것이 청복(淸福)이며, 이는 세속적인 부귀영화를 누리는 홍복(洪福)보다 더 큰 행복이다"라며, "우리가 불행하다고 느끼는 이유는 현재의 행복을 깨닫지 못하기 때문"이라며 "매일매일 내가 듣고, 보고, 움직일 수 있는 것에 감사하며 대한민국에서 행복한 상위 1%에 속한다고 생각하면, 진정한 행복을 누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미조면노인대학은 매주 화요일 노래, 시니어에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남해군은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효행과 경로사상을 실천해 온 유공자 10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뜻깊은 행사를 지난 16일 군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장충남 남해군수를 비롯해 수상자와 가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장(패) 전수 및 수여, 기념촬영, 환담 등의 순서로 따뜻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표창 수상자로는 대통령 표창 김성주(고현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강운심(상주면), 경상남도지사 표창 강영숙(창선면), 남해군수 표창 박석보(남해읍), 박수엽(이동면), 강정심(삼동면), 유경희(미조면), 박재홍(남면), 박윤엽(서면), 정숙례(설천면)님명이 선정됐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효는 우리 사회의 근간이 되는 소중한 가치이며, 오늘 수상하신 분들은 그러한 가치를 몸소 실천해 온 분들”이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효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남해군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가족을 헌신적으로 돌보고 이웃에 모범이 되는 삶을 실천해 온 효행자들의 공로를 널리 알리고, 효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창원특례시는 18일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 주재하에 건축 관련 내·외부 전문가 10여 명과 함께 창원NC파크 마산구장에 대한 최종 안전 점검에 나섰다. 이날 점검은 관중석 구단 홍보용 간판의 고정 상태 불량과 중계카메라 앞 안전난간 미설치 등 국토부의 보완 요청사항을 중심으로 조치 여부에 대한 면밀한 점검이 진행됐으며, 점검 결과 모든 시설물에 대한 보완이 차질 없이 완료됐음을 확인했다. 시는 지난 3월 사고 직후 50여 일간 창원NC파크의 조속한 재개장을 위해 시설공단, NC 등 관계 기관과 합동으로 시설물 보완과 안전 점검 등 연일 총력을 기울였으며, 오늘 최종 점검을 마지막으로 재개장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무리했다. 특히, 시는 야구장의 안전을 객관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지난 15일부터 건축사 등 외부 전문가가 포함된 별도의 점검반을 구성해 4일에 걸쳐 현장점검을 실시해 신뢰성을 더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18일까지 창원NC파크 재개장을 위한 모든 준비를 완료하겠다는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시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했다”며, “이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경상남도와 거제시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 거제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한 ‘제28회 경상남도청소년한마음축제’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거제종합운동장에서 도내 청소년과 가족, 지역주민 등 6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개최된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 활동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자리로, 다양한 체험과 공연, 경연대회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첫째 날인 17일에는 축하공연과 함께 개회식이 열렸으며, 청소년 유공자에 대한 포상과 인사말, 축사, 기념 퍼포먼스 등이 진행돼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서 열린 청소년동아리 뮤직경연대회에서는 도내 청소년들의 열정 가득한 무대가 관객들의 큰 박수와 호응을 받았고, 행사장 곳곳에 운영된 청소년 동아리 및 유관기관 체험부스는 다양한 즐길 거리와 학습의 기회를 제공해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올해 축제에서는 한화오션과 함께한 특별 프로그램 ‘한화오션, 청소년 견학·체험’이 큰 주목을 받았다. 17일 한화오션 본사에서 진행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매일 창원NC파크 정상화를 위해 국토교통부 현장점검 시 보완 요청사항에 대한 시설물 보완 현장을 직접 점검하며, 관람객의 안전 확보와 조속한 재개장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장 권한대행은 15일 현장 점검을 마친 뒤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모든 정비 작업을 계획대로 18일까지 마무리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야구장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야구장 재개장을 위하여 국토교통부의 보완 요청 사항을 비롯한 야구장 전반의 안전사항을 점검하기 위한 차원으로, 이날 장 권한대행은 ▲관중석 상부 구단 홍보용 간판 고정상태 ▲볼트와 너트 체결 상태 ▲천장 스피커 고정 상태 등에 대한 보완 상황과 구장 전반의 안전상태를 직접 확인했다. 창원시는 이외 보완 요청 사항에 대한 조치를 진행 중이며, 5월 18일까지 보완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정밀안전진단은 이달 말 또는 6월 초부터 착수할 예정이며, 이를 위한 예비비 2억 5000만 원을 창원시설공단에 배정했고, 창원시설공단에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꿈꾸는 우리, 어울림과 성장의 체전’을 슬로건으로 내건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16일, 나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막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4,165명의 선수·임원 등의 인원이 참가한 가운데 육상, 골볼, 농구 등 17개 종목 경기가 김해종합운동장을 비롯한 경남 도내 17개 경기장에서 펼쳐졌으며, 참가 선수들은 각 지역 대표로서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특히 경상남도는 공무원(소방, 경찰 포함) 320명, 자원봉사자 1,206명, 모범운전자 70명 등 관련 인력을 현장에 배치해 안전사고 없이 ‘사고 Zero 안전체전’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김해종합경기장 남측 광장에는 경남의 관광․예술 자원을 소개하는 홍보관과 종목 체험존, 포토존 등이 설치돼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도는 ‘문화체전’이라는 목표도 달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종목별 경기장마다 안내부스와 자원봉사센터 등을 배치해 원활한 경기 운영과 선수들이 오로지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세심한 현장 지원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통영봉평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15일 통영시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인재육성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통영봉평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한기철 이사장을 필두로 58명의 조합원들이 협심해 취약계층 봉사활동 및 관내 환경 정비 등에 참여하면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인재육성기금 기탁은 이사진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추진됐다. 한기철 이사장은 “통영시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를 양성하는 데 보탬이 되고자 기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우리 지역 학생들이 희망을 갖고 지역사회를 활기차게 이끌어 갈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요즘 경기가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좋은 뜻을 함께하고자이렇게 보탬을 주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탁금은 미래 100년의 도시 통영을 위한 지역인재 육성사업에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통영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고성군 마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15일 마암복지회관 앞 광장에서 마암면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제3회 마암면민 건강걷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걷기 행사는 면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보건소 소지역 건강격차해소사업의 일환으로 마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보건소 건강증진과에서 협력하여 실시됐으며, 마암면민 누구나 야외 활동하기 좋은 낮시간에 마암천 둑방길을 걸으며 일상생활에서 운동의 즐거움을 느끼고 걷기 실천 분위기를 조성해 건강한 행복을 누리기 위해 마련됐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면민들이 우비를 입고 건강걷기에 참여했으며 두호마을 건강체조팀의 ‘어르신 맞춤형 건강체조’에 맞춰 함께 운동을 즐기기도 했다. 걷기 구간은 왕복 3.2㎞ 정도로 마암면복지회관 앞 광장에서 출발해 마암천둑방길을 걸어서 경상남도 천연기념물인 고성 장산숲을 반환점으로 다시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됐다. 이기동 공공위원장과 정경호 민간위원장은 “이번 걷기 행사가 우중에 진행됐으나 많은 면민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고, 따뜻하고 행복한 마암면이 되기 위해 앞으로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고성군은 본격적인 여름에 앞서 모기 등 해충으로부터 군민의 안전과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방역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군은 더운 여름에 기승을 부리는 모기 성충 개체 수를 줄이기 위해 유충 단계에서 박멸하는 선제적 유충구제 방역을 확대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5월부터 10월까지 15개반 16명 방역 소독반을 구성하여 읍면 265개 마을에 집중 방역 소독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또한, 포충기 및 해충 기피제 자동분사기를 공원, 등사로 입구 등에 설치하여 야외활동 시 해충으로부터 주민의 건강 보호에 힘쓰고 있다. 특히, 주민과 단체가 참여하는 자율방역단을 구성하여 민관협치를 통해 촘촘한 방역망을 구축하여 빈틈없는 방역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여름철 모기 성충 개체 수 감소를 위해 선제적 유충구제 방역 확대 추진 모기 암컷은 산란기가 되면 알의 생육에 필요한 단백질을 보충하고자 짐승과 사람의 피를 배가 가득 찰 때까지 흡혈하여 약 3일 후 수면에 산란한다. 산란 된 알은 2~3일 부화하고 부화한 유충은 7~14일 동안 4번의 탈피과정을 통해 성충이 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거창군은 5월 16일 거창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제31차 가야문화권 지역발전 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야문화권 지역발전 시장·군수 협의회는 가야문화 유산을 지속적 발굴 및 연구하고, 지역 자원을 활용한 영·호남 권역 상생 발전을 위해 구성됐다. 2005년 2월 10개의 시군으로 출범하여, 현재 경남·경북·대구·전북·전남 등 5개 광역자치단체 소속 23개 시군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는 가야문화권 지역발전 시장·군수협의회 의장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구인모 거창군수, 이상근 고성군수, 김윤철 합천군수 등 23개 시·군 단체장과 관계 공무원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4년도 예산 결산보고, 2025년 하반기 정기회의 개최지 선정(고령군), 청소년 역사문화탐방 추진, 가야문화권 협의회 홍보 리플릿 제작 등 총 4건의 안건을 심의하고 논의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가야고분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데에는 자율성, 수평성, 다양성이라는 세 가지 요소가 있었으며, 이는 우리 협의회가 앞으로 함께 추구해야 할 중요한